[홍성=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 60개를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천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목도리 기탁은 고입 시험을 마친 광천중학교 3학년 김정미 학생 등 41명과 교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광천중학교 윤여향 교장선생님은 “추운 겨울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목도리로 온기를 드리고 싶어 학생과 교사가 한 뜻을 모았다”며 “아무쪼록 이 목도리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읍사무소에서는 기탁 받은 목도리를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며, 전체 사망자 가운데 29%가 암으로 사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일 경기도가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경기도내 총 사망자수는 5만 1,425명으로 이 가운데 29%인 14,910명이 암으로 사망해 전체 사망원인 가운데 1위였다. 이는 하루 평균 41명이 암으로 사망하는 셈이다. 암에 이어 심장질환(9.5%, 4,873명), 뇌혈관질환(9.0%, 4,652명) 등 3대 질환(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이 사망원인의 두 번째와 세 번째를 기록했으며, 이들 3대 질환이 전체 사망원인의 47.5%를 차지했다. 2014년 경기도내 총 사망자수를 10년 전인 2004년 4만 1,918명과 비교하면 22.7%(9,507명) 증가한 것으로 이중 70대 이상이 48.9%(10,644명), 50대 41.8%(1,869명) 증가한 반면, 나머지 연령은 모두 감소했다. 연령별 사망자 비중은 70세 이상이 63%로 가장 높고, 60대 13.2%, 50대 12.3% 40대 6.3% 순인 반면, 1~9세는 0.2%로 가장 적었다. 연령별 사망원인은 1~9세 및 40세 이상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강북 문화예술회관에서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2016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오페라 아이다 삽입곡으로 유명한 베르디의 개선행진곡으로 시작으로 우리 북한산,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총 7곡이 연주된다. 또 강북구립 여성합창단, 소프라노 최영희, 테너 송임규 등이 부르는 '천년의 그리움', '아! 영원하라 나의 조국', '그리운 금강산', '우리 북한산' 등 가곡 4곡도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는 총 60분간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공연 관련 자새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체육과(02-901-623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뉴스아이즈] 권미진 기자 = 인천지역 식품의 대중국 진출 전진기지가 될 중국 칭다오 지모시 국제소상품신성 ‘미추홀식품관’이 정식 개장했다. 3일 인천시는 중국 지모시 인민정부가 총 2천7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현대식 복합유통센터 국제소상품신성 내에 인천에서 생산되는 식품이 판매되는 미추홀식품관이 지난 1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미추홀식품관은 국제소상품신성 한국관(2만㎡)‘KOSIUM’에 531.3㎡ 규모로 조성됐다. 식품관에는 인천지역 식품제조업체 15개소가 입점, 인천에서 생산된 46개 품목을 판매한다. 시는 미추홀식품관으로 인해 한·중 지방정부 간 경제우호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인천지역 제조업체들이 생산한 식품들의 중국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와 지모시는 지난해 3월 열린 중국 지모 국제수입박람회에 인천지역 식품제조업체가 참가한 이후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해 9월 경제무역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지난해 11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모시를 방문한 데 이어 12월에는 장쥔(張軍) 지모시장이 인천을 방문해 상호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경기=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가 4일부터 준예산 체제에 들어간다. 준예산은 예산이 성립되지 않았을 때의 예산집행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경기도의회가 2015년 회계연도 마지막 날인 지난 12월 31일까지 2016년 예산안을 의결하지 않아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예산을 의결할 때까지 집행하는 예산이다. 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가 예산안을 의결할 때까지 편성 가능한 준예산은 2016년 예산안인 15조5,253억 원 가운데 96%인 14조9,250억 원이며, 편성 불가능한 예산은 4%인 6,003억 원이다. 준예산체제에서 집행 가능한 예산은 법령이나 조례에 의한 시설유지비와 운영비(인건비, 일반운영비, 여비 등), 법령 또는 조례상 지출 의무 이행을 위한 의무경비(일반보상금, 연금부담금, 배상금, 국고보조사업 등), 미리 예산으로 승인된 계속사업의 예산 등이다. 반면 법령 또는 조례상 지출의무가 없는 사업은 예산 집행이 불가능하다. 도정발전연구용역, 따복기숙사 건립, 창의인성테마파크 등 경기도 자체사업과 국외여비, 시책업무추진비, 포상금, 자산취득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준예산체제와 관련,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비정상적인 행정상황 속에
[성남=뉴스아이즈] 차명종 기자 = 경기도 성남시(시장 이재명) 탄천 좌·우안(27.6㎞)에 있는 23곳 모든 공중화장실에 2016년 3월까지 방범 비상벨이 설치된다. 시는 탄천을 찾는 이들이 각종 응급상황 발생 때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공중 여자 화장실 한 곳당 3~5개의 비상벨과 빨간색 경광등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탄천 정자물놀이장, 수진쉼터, 하탑교, 디자인센터 등 9곳 공중화장실은 12월 한 달간 방범 비상벨 설치를 마친 상태다. 위급 상황시 화장실 세면대 옆, 좌변기 주변 등에 있는 벨을 누르면 화장실 밖 출입문 중앙의 빨간색 경광등이 사이렌과 함께 울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구조다. 빨간색 경광등 옆에는 “비상벨이 울리면 도움이 필요합니다. 화장실을 확인해주세요”라는 안내문이 있다. 비상벨은 잠재적 범죄자의 행동과 심리를 압박해 범죄 예방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이정도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탄천을 휴식처로 삼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경찰서와 연계해 수시 순찰 등 예방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미래 보건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연구원은 4일부터 4주 동안 경기대학교 등 도내 7개 대학 보건・환경 및 임상병리 전공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제9기 동계 대학생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도내 보건 전공 대학생들의 전공분야 실무능력 배양을 통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행돼왔다. 교육생들은 식품분석, 식품첨가물분석, 식품미생물검사, 식중독 및 법정 감염병 원인균 진단검사, 바이러스검사, 약품화학분석 등 보건환경연구원의 담당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대학에서는 쉽게 사용할 수 없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실습이 가능하며, 대학생 개별 전공 및 관심분야에 맞춰 1대 1로 교육이 진행되는 것이 장점이다. Vitek(미생물 신속동정 검사장치), PCR(중합효소 연쇄반응장치) 등을 이용한 미생물, 바이러스 진단 검사기법과 HPLC(액체 크로마토그래피), GC(가스 크로마토그래피), ICP(유도결합형 플라스마 발광 분석기) 등 첨단장비 활용방법 교육도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 교육에는 메르스 등 감염병 진단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보조금 사업 추진을 위하여 내년 1월 12일까지 지방보조금 지원(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방보조금은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등 35개 사업 1,304백만 원으로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본부 및 지부를 두고 법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공공시설 및 단체 그리고 비영리 법인 등 공모 해당분야의 각 사업별로 자격을 갖추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친목단체나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와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등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세부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 서식 등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해당사업 관련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 결정은 내년 1월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후 개별통지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방보조금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많은 단체 등에서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을 참조하거나 예산담당관실(04
[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창조경제 육성과 일자리․미래 먹거리 창출로 새로운 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16년 경제산업분야 투자 예산으로 지난해1070억원 보다 866억원(81%) 증가한 1936억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대폭적으로 증가한 예산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2030 구축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 문화․관광+IT융합을 통한 창조산업 구축, 제주제품인증 시스템 구축 등 도민 체감도가 높고, 도정 역점시책 추진을 위한 사업 재원 배분에 중점을 뒀다. 주요 투자내용을 보면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서민경제 활성화, 제주형 창조산업 육성,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구축,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육성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는 일자리 창출(53억), 사회적경제 활성화(47억원),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등 노사관계 구축(73억), 제주제품인증(Made in Jeju) 시스템 구축(5억) 등의 사업이 실시된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중소기업 육성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연(300억),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 등 중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시는 2016년도 지방교부세로 역대 최고인 5천752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4천898억 원 보다 854억 원(17.4%) 증가된 규모로 , 17개 광역시도 중 최고의 증가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당초‘16년도 예산에 4천900억 원의 지방교부세를 반영했으나, 행정자치부의 반영액이 854억 원이나 늘어났다. 추가 확보된 854억 원은 향후 추경예산 편성의 주요재원으로 민선6기 약속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사업 등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교부세는 국고보조금과 달리 용도가 지정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원이다. 그런 만큼, 투자해야 할 사업에 비해 가용재원은 넉넉지 못한 대전시 입장에서는 기대 이상으로 교부된 보통교부세가 그야말로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와도 같이 반갑다고 하겠다. 대전시가 거둔 이러한 성과는, 교부세 산정의 근거가 되는 각종 통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감사와 관련된 교부세감액 최소화, 세출효율화, 세입확충 등 자체 노력도 상향을 위한 인센티브 제고 등에 힘쓴 결과라는 게
[고양=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31일 최성 시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문예회관에서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2015년 고양시의 핫이슈를 담은 영상 상영으로 막을 열었다. 직원들은 한 해 동안 모두 함께 웃고 울었던 이야기를 함께 감상하며 따듯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직원들이 숨은 끼가 넘치도록 발산된 직원 장기자랑대회가 펼쳐졌다. 먼저 평소 직원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복지정책과장의 색소폰 연주로 현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어 실력있는 비보이 출신으로 희망보직시스템을 통해 시의 문화예술 사업에 큰 역할을 맡고 있는 2년차 직원은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각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국별 대표 직원들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노래경연을 펼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래경연 중 동료 직원들이 무대로 올라와 흥을 돋구는 해프닝도 벌어지는 등 유쾌한 시간이 계속됐다.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맘껏 즐기지 못했던 직원들을 위해 하회탈 이수자인 류필기 씨가 해학과 소통을 곁들인 특별 공연을 선봬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 시장은 “가장 짧은 인사
[홍성·예산=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행복한 변화·새로운 충남’…지난 2010년부터 내걸은 충남도정 슬로건이 현실이 됐다. 2015년 충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지역으로 손꼽혔다. 한마디로 지독한 출근 전쟁이 없는 반면 아침과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게 충남 지역에 대한 평이었다. 동아일보와 딜라이트(컨설팅社)가 전국을 대상으로 동행지수를 조사한 결과 충남도가 가장 행복했다. 동행지수는 기존의 객관적 지표 및 개인의 심리적 지표 등 8개 지표를 결합해 행복의 정도를 측정한 지수로 동아일보와 딜로이트, 싸이랩(SNS분석社) 등이 개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전국 20~50대 1000명(충남 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층 설문을 통해 실시했다. 동행지수 결과를 보면 전체 평균은 100점만점 중 57.43점을 얻었다. 연령별로는 젊은층 및 사회초년생의 동행지수가 낮았다.20대는 55.06점, 30대는 53.73점인 반면 40대는 58.51점, 50대는 61.82점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를 보면 대체적으로 도 단위 자치단체가 특·광역시 대비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동행지수를 지역별로 보면 충남은 60.11점으로 전국 1위에
[경기=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016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학‧연 주체의 기술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자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이다. 사업 지원 분야는 도내 기업의 단기 사업화를 위한 ‘기업주도 기술혁신개발 지원’, 수출성장 또는 수입대체 가능한 기술개발을 위한 ‘글로벌 유망과제지원’, RD과제 기획이 부족한 기업에 컨설팅을 위한 ‘중소기업 RD역량 강화 지원’이며, 총 70억 원의 예산 한도 내에서 과제당 1년 이내 최대 1억5천만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과기원은 오는 5일 오후 2시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 7일 오후 2시에는 에는 북부지역 기업들을 위해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01호에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행계획 소개 및 사업계획서.신청서류 작성요령 안내 등이 소개된다. 설명회 후에는 1:1 개별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1
[천안=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016년 천안시정을 100만 대도시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가면서 정주여건 확충 등 시민의 삶을 보살피는 일에 맞춘다고 1일 밝혔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난해는 민선6기 큰 밑그림에 색을 입히고 이를 구체화하면서 천안시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새해에는 일 잘하는 시정, 깨끗한 시정, 시민중심의 시정을 구현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 시장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시정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 실현의 의지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밝히며, 천안시가 펼쳐나갈 7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첫째, 활력넘치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첫삽을 뜨는 LG생활건강 퓨쳐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생산, 판매, 체험기능을 결합한 뷰티테마파크형 산업단지로 개발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기능지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SB플라자는 올해부터 시작해 2017년 건립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와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 평가기반 구축,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논산=뉴스아이즈] 이지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6년 주택개량(신축 등) 75동, 슬레이트처리사업 120동 등 2개분야 총 195동에 총사업비 49억여원을 들여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주택개량(신축 등) 지원대상은 기존 노후·불량주택을 철거하고 연면적의 합계 150㎡이하로 농가주택을 신축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토지·주택 등 담보물의 감정평가에 따른 감정평가액의 70% 수준 융자지원(1년거치 19년분할 상환 또는 3년거치 17년 분할상환, 연리 2.7%)하며 주거전용면적 100㎡이하로 신축 시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지붕 및 벽체가 슬레이트로 사용된 주택에 대해 국비(50%)와 지방비(50%)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슬레이트주택 슬레이트지붕·벽체에 한하여 철거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슬레이트는 석면성분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으며 슬레이트 철거를 위해서는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슬레이트 해체·제거·수집·운반·보관·처리에 관한 규정을 적용받도록 되어 있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