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여성회관(관장 오차남)은 8월 24일, 31일과 9월 7일,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회관 여성단체협의회회의실에서‘제3기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3기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페미니즘 관점에서 보는 나이 듦’,‘하루하루 나이 드는 당신과 나, 우리의 자율’,‘노년의 인권, 그리고 성과 사랑’‘돌봄 공동체와 노년 친화적 마을’을 주제로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을 운영하고 있고 여성의 생애에 대한 연구를 오랫동안 해 온 전희경, 김영옥 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수강은 별 다른 절차없이 강의 당일에 여성회관 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상반기에 8강을 운영했고 여성리더가 되고자 하는 시민 240여명이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강좌에 참여했다.
충남 아산시 온양3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만·부녀회장 장복연)는 광복절을 맞아 8월 11일 모종로 한성아파트에서 신동교 입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김성만 회장, 장복연 부녀회장은“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갖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병관 온양3동장은“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광복절을 맞아 각 가정이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온양3동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는 등 국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충남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홍언순)은 8월 10일 모종동 소재 「고려수지침 아산지회(대표 김복환)」와 동네복지공동제 사업 일환으로 행복키움추진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수지침 아산지회는 관내에 각종행사 시 행사장을 찾아 수지침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홍언순 단장은“지역 주민들을 위해 행복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온양3동과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 노력하여 행복 나눔이 아름드리나무처럼 풍성하게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복환 대표는“이웃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데서 항상 즐거움을 얻고 있다. 수지침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방문해서 치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수지침 아산지회는 수지침 기술이 있는 회원 30여명이 매년 꾸준히 현장을 방문해 봉사하고 있으며, 최근 온양3동에서 제4회 행복키움나눔터 바자회, 경로당 전수조사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자매도시인 중국 동관시가 8월 2일부터 9일까지 주최한 청소년 국제캠프에 아산시 중고생 1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교류체험을 마치고 귀국한 아산시 청소년들은 캠프기간 동안 중국 전통문화 체험, 운동경기, 홈스테이 및 광저우 도시 탐방을 통해 중국문화를 경험하고 독일, 에티오피아, 체코 청소년들과도 상호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동관 국제교류캠프에 참가한 충남외고 2학년 김희진 학생은 “여러나라의 청소년들과 새롭게 친구가 되면서 영어와 중국어에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특히 중국가정에서의 홈스테이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복기왕 시장은 “청소년 국제캠프 참가는 아산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간의 이해증진을 통해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청소년 국제캠프 참여를 통해 중국 동관시 등 자매도시와의 다양한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간 「제1회 해외 자매도시 초청 청소년 캠프」를 개최해 자매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시, 중국 동관시 청소년과 관내 중·고생들 간의 국제교류를 추진할 예정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6년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129,342건에 19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8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개인균등분 주민세가 읍면지역 3,300원, 동지역 4,400원에서 올해부터 11,000원으로 인상된 것이 증가된 주 요인이며, 증가된 세수는 시민들의 복지증진 등 주민 참여예산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현재 아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인 개인이나 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 대하여 부과하는 세목이며, 납부세액으로는 주민세 및 지방교육세를 합하여 세대주인 개인은 읍면동지역 동일하게 11,000원이며,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의 경우에는 자본금과 종업원수에 따라 최저 55,000원 ~ 550,000원까지 차등부과 된다. 주민세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가정에서도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납부기한을 경과하여 납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가 오는 9월 6일부터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소중한 만남, 행복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에 들어간다. 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은 9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1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출산에 임하는 임산부의 자세,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 엄마와 아기의 교감증진, 태교를 위한 만들기 교실, 모유수유 성공하기, 신생아기 돌보기 등으로 임신부터 출산 전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오는 8월 20일부터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하여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아산시보건소 가족보건팀에 직접 방문신청하거나 전화(☏041-537-3421)로 신청하면 된다. 김기봉 소장은 “임신 후 앞으로 다가올 출산 육아가 막막하기만 한 임산부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운용으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이 낳기 좋은 분위기 만들기에 일조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한국환경공단에서 기술진단 완료시설 1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2015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현장평가’결과 하수관로분야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진단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공정·운영 등 전반에 대하여 수명연장과 처리효율개선 및 최적운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하수도법 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에 근거하여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15년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 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유지관리 계획 수립 ▲연구개발 ▲재정확보 ▲도서류 및 장비 예비품 관리상태 ▲요금현실화율 등의 평가항목별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그리고 3차 종합심사로 이뤄졌다. 그 결과 아산시가 하수관로 분야에서 하수도 보급률, 하수관로 유지보수, 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 등 다각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하수관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로 아산시의 하수관로 관리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받았으며, 앞으로 더욱 완벽한 유지관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과 현장에서 보고 듣고 공감하는 정책 동행(同行) 현장즉답을 11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와 화양면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등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쌀 가공 상품화를 통한 소득창출 방안에 대해 주민과 현장 토론이 열렸다. 군은 2011년도부터 우리쌀을 활용한 쌀빵과 한과, 전통주와 발효식초 등 전문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소비자 입맛에 맞는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리쌀 소비확대를 위하여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 급식관계자 대상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창업지원을 통한 주민소득 창출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어서 화양면 무더위 쉼터인 춘부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상태 관리와 영농작업장 등 취약지역 예찰,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 등 군민 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회관, 경로당 등 342개소의 무더위쉼터 운영과 각종 사업장의 휴식시간제(13시~17시) 운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노박래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8월 연일 33℃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관내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온기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시켜 생리장애를 예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원예특작기술팀에 따르면 고온이 지속되면 고추는 수정불량은 물론 토양수분 부족으로 석회결핍증의 발생이 증가하는데 고온기 작업의 어려움으로 수분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새벽 및 아침 시간대를 활용해 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회결핍증은 열매 측면에 약간 함몰된 흑갈색의 반점이 부패된 것처럼 생기는 생리장애의 일종으로 발생하면 증상의 경중에 상관없이 상품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농가소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나치게 건조할 때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리의 흡수가 급격히 늘어나 석회 흡수를 오히려 저해하므로 물은 조금씩 자주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는 7일 간격으로 1회 20~30mm/10a 양으로 관수한다. 그리고 석회결핍증이 심할 경우 염화칼슘 0.2~0.3%액(40~60g/20ℓ)으로 5일 간격 3~4회 엽면시비하고 농약과는 혼용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김조원 원예특작기술팀장은 “서천군에서 고추작목은 주작목인 쌀과 축산업을 제외하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추석을 맞이해 서천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선다. 군은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천사랑상품권을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구입금액의 5%를 할인 해준다. 서천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장항농협, 서천농협, 동서천농협, 한산농협, 판교농협, 서서천농협, 서천축협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시행중이며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마트, 편의점 등 1,2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장현석 지역경제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많은 상품권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최근 더위가 지속되고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여름철 어패류 섭취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에 상존하고 해수 온도가 18℃ 이상에서 균 증식이 활발해지며 세균으로 오염된 어패률를 날 것으로 먹거나 상처가 있는 사람이 해수욕 등 바닷물과 접촉할 때 피부를 통해 감염 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면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상처감염증과 원발성 패혈증이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오한과 발열 등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피부병변이 동반된다. 이 균에 감염된 이후 신속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치사율이 50% 이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간질환(만성간염, 간암, 간경화 등), 알코올중독, 에이즈 등 면역저하자에게서 발병한다. 가급적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 또는 60℃ 이상으로 가열처리 하며 해산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수, 갯벌, 유통수산물 및 횟집 수족관 등 15개 지점을 대상으르 주 1회 이상 예측조
충남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한국어 교육을 받은 결혼이민자 교육생 16명이 지난달 7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시행한 제47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하여 국적취득 및 취업활동 등에 활용하기 위한 시험이다.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어 강사들의 열정적 지도 아래 문법과 어휘, 글쓰기 등에 대한 체계적 학습을 하였으며, 수시로 진행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본 시험에 대한 실전감각을 키웠다. 필리핀에서 온 후란세스카씨(2급 합격)는 “처음 응시한 한국어능력시험인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당당하게 취업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재현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원활한 한국어 습득을 위해 정규 한국어 교육 과정 및 한국어능력시험(TOPIK)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돕는 지원정책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면(면장 정해순)과 서면외국인지원협의회(회장 박종술)는 지난 10일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10여개국의 외국인 근로자와 내국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OX퀴즈,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2인삼각, 해변닭싸움, 신나게 흔들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여름의 더위를 즐거움으로 식히는 해변에서의 좋은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서면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체육대회는 먼 이국땅에서 고향을 떠나온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한국의 정감을 느낄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위해서 개최됐다. 네팔에서 온 바브나와 라이 오누이는 네팔 전통복을 입고 한국노래를 흥겹게 불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여러나라 외국인근로자들과 만남을 통하여 즐거웠고 너무나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됐다"며 기뻐했다 박종술 서면외국인지원협의회장은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화합행사를 통하여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참여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여러 국가 사람들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는 지난 11일 마서면사무소에서 노인성질환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노인활동보조기’ 37대를 지원했다. ‘노인활동보조기’ 전달사업은 ‘건강한 마서면 만들기’를 위한 4개 분야 21개 시책사업의 중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활동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마서사랑후원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쌀 나누기’, ‘노인활동보조기 나눔’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으며 앞으로도 활성화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한 마서면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범수 마서면장은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이 활동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보조기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판교면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병직)는 지난 10일 판교면 어른신들을 위한 여름반찬나눔사업 ‘싱건지랑 배차짠지랑’을 판교노인건강교실에서 실시했다. 본 사업은 판교면에 거주하는 노인부부, 독거어르신 등 50가정을 대상으로 열무물김치와 배추김치를 담궈 각 가정에 배달하여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판교면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는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판교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중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발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판교면 각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이번 사업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한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광념 위원은 “더운데 반찬도 없이 식사 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더운것도 모르겠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판교면자원봉사거점센터는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심동리 집수리사업과 판교중을 중심으로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사업등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