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풍요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8월의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한 기획공연으로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먼나라 이웃나라 클래식 콘서트’ 와 연극 ‘아버지’를 각각 개최한다.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먼나라 이웃나라 클래식 콘서트는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에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입힌 형식이다. 특히, 영국역사와 문화를 45인조 충남교향악단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족대상 공연콘텐츠이며,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떠나는 도시여행에서 역사적 순간들을 간접체험 하면서 가보고 싶었던 도시와 그 속에서 잉태된 음악도 실황연주로 만날 수 있다.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과 20일 오후3시, 오후 7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연극‘아버지’가 2일간 3회에 걸쳐 보령시민들을 맞이한다. 언론과 관객의 인정을 받은 연극‘아버지’는 아서 밀러의 고전 명작‘세일즈맨의 죽음’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청년실업과 노년실업, 88만원 세대의 비애와 가족이 해체되고 있는 요즘의 세태를 반영하면서 이 시대 아버지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 있어 관객들
충남 보령시는 7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새마을정보과 오성혁(전산 8급), 관광과 조영균(행정 8급) 주무관, 주민생활지원과 백장기(행정6급) 팀장, 수도사업소 임준호(화공 7급)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는 건축허가과 현종목(농업 7급) 주무관을 선정하고 1일, 8월중 직원모임에서 표창했다. 새마을정보과 오성혁 주무관은 보령시가 지난 1995년 최초 전산실 설치 이후 전산장비가 5종에서 119종으로 24배 증가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안정적인 정보서비스를 지원했고, 지난 6월에는 시 전산자료에 대한 이중 백업을 실시해 정보시스템 이전에 따른 데이터 손실위험에 만방의 대비를 했다. 또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을 수립해 개인정보의 처리단계별 기술 ․ 관리적 안전조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개인정보가 분실·도난·유출·변조 또는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함은 물론, 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해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관광과 조영균 주무관은 지난 24일 막을 내린 ‘제19회 보령머드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고정화된 축제개막행사 탈피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는 풍성한 거리퍼레이드를 구성해 볼거리와 참여도를 높이는데 큰 성과를
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도서지역의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으로 열린 맥키스오페라‘뻔뻔한 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섬마을 힐링음악회’는 오투린(O2린) 소주를 생산하는 충청지역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와 충청남도, 보령시가 함께 지역경제발전 및 문화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추진했다. 지난 25일에는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신비의 섬‘외연도’, 26일 여우섬이라고 불리는 ‘호도’, 27일 화살을 꽂은 활처럼 생긴‘삽시도’, 28일 장구모양의 아름다운 섬‘장고도’, 30일 보령에서 가장 큰 섬 ‘원산도’에서 각각 열렸다. 특히, 도서지역 공연의 무대 배경은 저녁노을이 바다위로 내려앉는 멋진 풍광을 더하기 위해 모두 오후 6시 30분에 열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오페라의 선율은 주민들에게 애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원산도에서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대중가요와 트로트가 아닌‘클래식’공연이라 처음엔 기대하지 않고 보러 왔지만, 웅장한 선율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5개 도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처음에는‘클래식’이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1일부터 유구읍과 신관동에서 우선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보장 영역의 지속적인 확대와 복지 예산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민 만족도가 한계에 달하고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는 등 시민들의 복지에 대한 욕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 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으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민·관 네트워크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관동은 통장, 부녀회 등 주민조직을 활용한 민간 복지자원 상호 의뢰와 서비스 연계강화를 통해 현장 밀착형 서비스 제공 모델을 마련하고 복지 허브화를 통한 효과성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노인·장애인 등 이동 제약 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신청을 비롯한 취약가구에 대한 관리를 체계화하고 개별급여, 무상보육, 기초연금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틀을 마련, 시민 개개인별 욕구에 따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신 신관동장은 “그동안의 복지급여는 내방민원과 신청인 중심의 제도만 지원하고 공적제도로 연계돼 왔다”며, “이제는 먼저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올 상반기에 실시한 '농번기 들판민원 배달제'가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번기 들판민원 배달제를 운영한 결과 총 456통의 민원서류를 배달했다고 밝혔다. 민원종류별 이용률이 많은 민원은 토지대장 54%, 건축물관리대장 16%로 나타났으며, 지적도와 토지이용계획확인원도 꾸준한 신청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농민들이 농사일을 하다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 씻고 옷을 갈아입고 다시 시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한꺼번에 해결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또한, 별다른 절차 없이 전화 한 통이면 신청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민원서류를 받을 수 있어 일손이 바쁜 농번기에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농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관공서를 찾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한 농번기 들판민원 배달제는 농촌의 현실적 어려움을 함께하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의 한 사례”라며, “농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부터 11월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등산로 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안전한 산행을 도모하고자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권 등산로에 대한 예취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공주대간, 호태산, 연미산 등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 산행에 불편을 주는 풀과 덤불을 집중 정리했다고 밝혔다. 김기형 산림보호팀장은 “요즘 산행범죄 및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풀베기 등 주변 환경을 수시로 정비해 쾌적한 등산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9월 중 등산로변 예취작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는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을 위한 ‘하하호호 행복 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5일부터 외산면, 세도면, 초촌면 등 3개 면에서 실시한 이번 행복교실은 주2회씩 4주간에 걸쳐 정서적으로 우울감을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부여군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28.9%로 초고령 사회이며, 이중 독거노인 비율이 30.4%로 나타나 외로움과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 독거노인에 대한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부여군보건소는 생명존중교육, 웃음치료, 미술심리치료, 힐링 푸드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기분전환과 활력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다. 토탈공예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움을 많이 느꼈었는데, 비슷한 상황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교육을 받아 잠시나마 쓸쓸함을 잊을 수 있어 좋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부여군 자살자중 62.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자살 사고를 낮추고, 고 위험군인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또한 지역 내 생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제9회 충남농업인정보화대회에서 부여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블로그 청년부 부문 만나한과 박현미씨가, 정보문화 확산사례 부문 달하산농장 김명숙, 장수버섯농장 정순영씨가, 내농장 홍보발표 부문 웃골농원 이석희씨가 선정됐으며, 사진경진 부문 참샘농원 송화영씨가 입상하는 등 쾌거를 올렸다. 지난 6월 30일까지 충남농업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된 농가 블로그 운영, 농촌사진, 내농장 홍보발표, 정보문화 확산사례 등 5개 부문에 걸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해마다 부여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정순영) 회원들이 경진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사이버상의 활동을 통한 농산물 홍보, 연구회 운영 등의 많은 활동에서 충남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순영 부여군사이버연구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마트 농업 역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8월에 바로 블로그 교육을 하는 등 더 열심히 연구하는 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3월 8일~7월 27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자녀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의 언어 및 독서를 통한 학습능력 촉진을 위한 독서논술 교육을 실시했다.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다문화자녀를 위한 독서논술지원 사업은 다문화자녀 중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및 언어능력 발달 향상을 위해 좋은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독서논술 지도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프로그램인 ‘엄마랑 나랑 책속에 풍덩’은 제목처럼 엄마는 자녀를 위한 독서논술 지도방법을 배우고, 자녀는 강사에게 독서논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도 엄마가 직접 독서논술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의 효과를 배가시키고자 추진됐으며, 2014년부터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 다문화가족의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실시한 교육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가족신문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총20회에 걸쳐 독서논술 지도사인 김경희 강사, 이옥분 강사가 각각 아동반과 엄마반을 지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책읽기, 독서논술, 독서토론 등 좋
충남 부여군 구룡면(면장 이두한)에서는 지난 28일 다문화가정의 빠른 정착을 위해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다문화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각 나라에서 구룡면으로 정착한 이주여성들과 함께 자녀 및 배우자 18명을 초청해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이주여성은 “면에서 관심을 갖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많은 얘기를 나누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두한 구룡면장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언어소통 및 문화적 차이, 자녀 교육문제 등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겠지만 어려운 점이 있을 때에는 언제든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주문하며, “다문화가정 상호 간 의견을 교류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룡면은 다문화가정의 고충상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따른 지역사회 조기정착 유도를 위해 자체특수시책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방문민원처리제’를 운영 중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계룡세계 軍문화엑스포’ 의 국제행사 승인에 따른 기자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최시장은 엑스포 개최의 모든 공을 끝까지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돌리면서, 지난 1997년부터 오래도록 땀흘려 온 결과인 만큼 충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도비 포함 총 9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엑스포 관련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남선~세동간 도로개설 및 기념관 건립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작지만 강한 계룡시의 힘’을 통해 계룡시와 충청남도의 위상을 전 세계인이 느끼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큰 역사적인 행사를 준비하는데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약속했다.
충남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 V(봉사)-School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한 전문봉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여름방학 V(volunteer)-School’은 이달 1일부터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잉글리쉬 쿠킹, 뷰티, 퀼트, 풍선아트 등 8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단순 실적쌓기 봉사가 아닌 FUN(재미)한 봉사를 통해 체험활동 결과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현장봉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문봉사자 양성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엄사‧금암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이미용 전문가 과정’, ‘수제품 제작과정’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야외 봉사활동이 어려움에 따라 실내에서 진행하는 봉사자 양성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봉사자 교육과정을 추가 신설하여 예비 봉사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 자원봉사 단체의 이색적인 봉사 활동이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8일 한국자원봉사센터와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자원봉사 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23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이하 자원봉사 축제)에서 논산자원봉사 단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거머줬다.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자원봉사 축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프로그램은 논산시 자원봉사 센터(센터장 김승종)의 ‘집밥 강사 봉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꽃할배 요리사’ 프로그램이다. 부엌과 거리를 두고 사시던 할아버지를 부엌으로 불러드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요깃거리를 스스로 해결토록 도와 홀몸이 되더라도 최소한의 품위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것이 목적이다. 지난 2014년부터 ‘집밥 강사 봉사회’가 주관이 되어 이끌어 온 ‘꽃할배 요리사’ 프로그램은 이미 수차례 전국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할아버지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과 다시 나누는 봉사의 선순환으로 발전하고 있다. 논산시 자원 봉사센터의 ‘집밥 강사 봉사회’가 어르신을 위한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면 우수상의 주인공이 된 건양대의 청년 봉사 단체인 ‘해피투게더’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충남 아산시 배방읍(읍장 김동혁)은 지난 28일 복지허브화 추진 및 복지담당자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보건소,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적인 관점에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혁 읍장은 “복지허브화의 중심축으로서 소외된 이웃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방읍은 2016년 4월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어 사회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발굴, 통합사례관리, 공공·민간자원을 활용한 서비스연계, 가구 및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충남 보령시가 선대로부터 전해오는 향토유적을 보호하고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향토유적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보령시 향토유적 보호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7인이 위원으로 있으며, 향토유적의 지정 ‧ 해제, 향토유적의 환경보존을 위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이상영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과 향토유적 지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민속학 분야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오석민 연구실장, 문화재보존학 분야의 한서대학교 안덕임 교수, 충남도 문화재전문위원이며 공예전문가인 한국서화연구소 손환일 소장, 향토사 전문가인 태안여자중학교 신재완 교장, 역사 교사인 대천고등학교 황의천, 보령중학교 구본태 씨 등 6명이다. 또 이날 향토유적 지정을 위한 심의위원회에서는 경주김씨 보령종친회의‘경순왕 영모전’과 김성우장군 추숭회의‘김성우장군 묘비’, 광산김씨 호군공파 종중의 ‘김남호·김문서 묘비 및 광산김씨 족보함’등 3건의 신청사항에 대한 심의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심의위원회는 이날 심의를 통해 향토문화유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