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배방읍(읍장 김동혁)을 담당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배방읍 복지허브화를 위한 수행주체로 나서면서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지역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배방읍은 8월 30일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정에 아산시기초푸드뱅크 후원물품과 행복키움지원사업 협약업체인 백화 베이커리의 후원 빵을 지원하며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게 해주고,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정서적 지지와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혜영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에 처한 어르신이 있을 경우 읍사무소와의 공유를 통해 지역복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방읍 독거노인세대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총4명으로 관리사 1명당 약 25명 정도의 독거노인을 담당하고 있으며 위기·취약계층 독거노인이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복지허브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위치한 고살메 커피마을에서 지난 12일 ‘실버 바리스타 수료식 및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수여식’이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60세 이상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취업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 하였으며, 7명의 열정 가득한 실버 바리스타가 탄생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매주 2회씩 30회(60시간)에 걸쳐 핸드드립, 원두 로스팅, 에스프레소 메뉴 숙지등 커피와 관련한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바리스타 현장 실습 교육 등을 진행 했다. 이들은 2016년 한산모시문화제 및 2016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실버카페를 오픈하여 주민들에게 핸드드립 커피와 아메리카노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좋은 받았을 뿐 아니라 앞으로 군민을 위한 바리스타 재능기부 행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실버 바리스타들은 군을 통해 실버카페 개소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중이다. 윤세범 바리스타 강사는 “커피의 깊은 향과 시니어들의 열정이실버 바리스타를 탄생시킨 것이다”며 “시니어들의 전문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사회에서 제2의 인생을 즐기실 수
충남 서천군은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15년도 서천군 살림살이를 지난 29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인 ‘공통공시’와 주민숙원사업 등 군민의 관심사항인 ‘특수공시’로 구분되며 서천군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됐다. 군은 2015년 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재정규모의 주요내용을 도표와 그래프를 이용해 연도별 증감 추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인구규모가 비슷한 지자체(20개 군)의 평균 수치를 함께 표시하여 타 지자체와의 재정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통공시의 주요내용은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상황, 지방채무현황, 채권 관리현황, 공유재산현황 등 총 9개 분야 59개 세부항목이다. 특수공시는 ‘보훈회관 건립’, ‘갈숲지구 생태체험마을 조성’ 등 군민관심사업 20건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시된 군의 2015년 전체 살림살이 규모는 결산기준 5087억원으로 이는 서천군과 규모가 비슷한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 보다 408억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16.81%(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포함)로 유사 지방자치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전년대비 2.3℃ 높아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산란시기가 11일 정도 빨라졌고, 꽃매미는 평년보다 7일 정도 빠른 9월 상순경 산란이 예측됨에 따라,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전 세대에 거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과수의 잎과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고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을 유발해 수세를 약화시키고 과실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또한, 성충은 1년생 가지(결과지)에 산란하여 피해를 주므로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 성충이 1년생 가지 속에 산란한 알은 다음해 5월 중순경 부화를 시작하는데, 피해예방을 위해 산란시기 성충의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예찰을 통한 2차 방제적기를 9월 2일부터 9일까지로 정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우리지역의 주요 소득 작목인 아로니아, 블루베리, 포도, 감, 매실 등은 노지뿐만 아니라 시설에서도 세심한 예찰을 통해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방제 시에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도 함께 방제하고 과원 인근 야산 지역까지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고향 길을 제공하고자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26개 노선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맞이 도로정비는 도로보수팀과 13개 읍면 등 79명의 인력을 동원하고, 굴삭기 1대, 차량 17대 및 예초기 등의 장비로 정비반을 편성하여 군도 및 농어촌도로 주요구간 250㎞에 대한 도로변 제초작업, 각종 표지판, 가드레일 정비, 도로의 요철 및 파손부위에 대한 보수 등을 실시한다. 또한 귀성객 및 방문객들이 현지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사고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도로변 각종 차량통행의 장애 요인이 되고 있는 적치물, 불법입간판, 노견턱 제거, 시야장애가 되는 초화류 제거로 운전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재해로부터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현장 안전조치, 도로 법면유실 방지, 절개지 및 낙석위험지역 취약구간 예찰활동 등도 강화한다. 한편 군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 원활한 교통체계 확립은 물론 주민과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각진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군민들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군민 참여 합동캠페인과 건강강좌 및 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한다. 최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반면 3040세대 직장인들은 바쁜 일과와 주요 요인인 만성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건강관리 취약계층으로 분류하여 캠페인을 통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주민과 함께하는 합동캠페인과 홍보관 및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숫자 알기, 짠맛 미각 테스트,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통해 나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고, 예방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사망자는 연간 5만여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0%를 차지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
충남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군민에게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만들고자 금연구역을 알려주는 태양광 전자동 음향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태양광 전자동 음향기 설치는 군농협앞, 봄의마을앞, 서천특화시장앞, 세안약국앞 등 버스정류장 4개소 이며 흡연의 폐해 및 건강관리 정보 등을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은은한 음악과 함께 자동 방송된다. 금연 지정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공중이용시설인 일반음식점, 제과점, 커피숍, 호프집 등 1,552개소와 서천군 조례에 의한 서천군 관내 학교 45개소와 버스정류장 4개소 및 레포츠 공원이 지정됐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시 과태료 10만원, 서천군 조례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금연구역 지정 및 태양광 전자동 음향기 운영에 관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041-950-6712)와, 금연상담실(☎041-950-674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 서천군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세원)는 30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서천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심신단련을 통해 새마을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지역사회 발전의 밀알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과 결의문 낭독 등 개회식 행사와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위한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등 한마음행사가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수련대회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조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의 미래를 위해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현장에서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로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 정홍진(장항읍 새마을지도자), 이순복(비인면 부녀회장)씨가 수상했으며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 2명, 군수 표창 13명, 지회장 표창 13명 등 우수지도자 총 28명이 표창을 받았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는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29일 보훈회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서천군지회 등 7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는 보훈회관을 찾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주변 화단 정리 등을 실시했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자원봉사를 펼친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31일 보훈가족들에게 문화체험을 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천군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한다.
‘대기오염 저감과 새로운 전력수급체제 모색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지난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충남도와 이상돈(국민의 당 비례대표, 환경노동위)국회의원, 어기구(더불어민주당, 당진시)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이 주관한 토론회가 열렸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협 위원과 서면 주민 등 약 30여 명이 함께 토론회에 참관했다고 밝혔다. 제1부 개회식과 제2부 주제발표, 제3부 패널토론으로 각 각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먼저 개회사로 나선 이상돈 의원은 “환경과 건강에 대한 우려는 점차 높아져 가고 있는 현실속에 미래세대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정부는 미세먼지에 대한 특별한 대안이나 정책을 내놓지 않고 있으면서 미세먼지의 대규모 발생지인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 등을 추진하는 정부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서 어기구 의원은 “현 정부가 석탄화력의 미세먼지에 대한 정책부재, 과도한 전력요금 개입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전력소비와 수급대란, 수도권과 비수도권과의 장거리 송전망을 둘러싼 사회 갈등과 적절치 못한 전력소비와 수급혼선등 이 모든 원인이 현 정부에 있다”고 말하면서 “환경부는 미세먼지주범인 석탄화력발전은 손 놓고 경유세에
충남 금산군은 폭력 없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산여자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등굣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6개 기관․단체(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여성단체협의회,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등)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홍보전단지와 호신용 호루라기를 여학생들에게 배부, 청소년 성폭력 예방 및 대처에 도움을 줬다. 참석자들은“폭력없는 안전한 도시는 주민의 관심이 필요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금산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충남 금산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행복한 금산 나눔과 사랑이 으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갖는다. 오는 9월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산군과 읍면 민관협의체가 함께 지역의 자원을 발굴, 소외계층의 위문에 나선다. 대상은 각 실‧과‧사업소‧읍면과 1:1 결연한 아동 , 읍면 위기가정 및 사례가구, 착한가게 결연아동, 저소득 가구 등 500여명이다. 관내 기업체 기탁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필요물품, 각 실과사업소 자체물품 등을 전달하게 된다. 현재까지 기탁받은 물품은 △NH농협금산군지부 백미 10KG 100포 △중앙식자재 할인마트 백미 20KG 100포·생필품 100셋 △수정사 백미 10KG 100포 △송림제과 홍삼크런키 1500봉 △알로코(주) 자전거 50대 △두리화장품 샴푸·바디클렌저 300셋 △시드물화장품 수분로션 100셋 △정웅수 햄 150셋·휴대용가스버너 200셋 등이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명절 위로비 7,300만원을 지원받아 1,500명에게 가구당 5만원씩 입금할 계획이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기탁해주신 기관‧기업체 개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역 현안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민 국회의원, 김용락 시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조치연 부의장, 김원태 의원,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계룡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 이행을 위한 국·도비 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 등에 대한 국회와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코자 마련됐다. 시는 지역 현안사업인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개최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향적산 치유의 숲」조성 ▲신도안∼세동간 도로개설 ▲파라디아@∼유동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시의원들은 교육경비의 적극적인 지원과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개최로 계룡시가 국방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회와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실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회의원 보좌진들도 참석해 계룡시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이 함께 모여 계
충남 당진시가 3농혁신 일환으로 추진 중인 ‘1농협 1공선출하조직’ 육성을 위해 aT농식품유통교육원과 손을 잡았다. 시에 따르면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aT농식품유통교육원과 함께 지역농협 산지유통실무자와 읍면동 관계 공무원, 통합마케팅조직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산지유통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 해나루조공법인의 활성화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가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 교육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앞서 당진시 농업정책과 김영빈 유통팀장이 당진시 지역원예 종합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에는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파견한 강사가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산지 조직화의 필요성과 추진프로세스 등 산지유통조직 강화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당진시청 정본환 농업정책과장은 “시장개방 확대와 재래시장의 쇠퇴 등 농산물 유통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길은 산지농산물의 규모화와 조직화에 있다”며 “향후에도 중앙정부로부터 최종 승인된 지역원예 종합계획과 연계해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공선출하조직과 통합마케팅 활성화 등 산지유통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9월 2일(금) 오후 7시 계룡시민을 위한 ‘7080낭만 콘서트’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40∼50대 관객을 대상으로 휴식과 감동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추억의 90년대 대중가수들이 출연해 당시 인기 있었던 가요, 영화OST, 팝송 등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미니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영록, 구창모, 해바라기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귀에 익숙한 7080 세대의 추억과 낭만이 있는 다양한 가요들을 무대에 올린다. 관람료는 전 좌석 10,000원으로 인터넷 예매(http://ac.gyeryong.go.kr)및 방문 예매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중년의 아련한 향수와 7080의 추억을 북돋워줄 그때 그 시절의 노래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