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유병덕)은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여섯 번째 무대로 ‘제165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격조 높은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명작 시리즈이다. 이번에 선보일 무대는 ‘위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트롬보니스트 와카사 카즈요시를 초청,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로베르트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 Op.115번을 시작으로 헨리 토마시의 트롬본 협주곡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 D장조 Op.73번을 연주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이날 협연자로 나서는 트롬보니스트 와카사 카즈요시는 일본 엘리자베스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파리 음악원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으로 졸업한 후 일본 동경교향악단 수석 연주자로 활동한 바 있다. 또 대전시향, 경기필하모닉, 군산시향, 대만 CYC윈드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에서 솔리스트로 초청돼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 엘리자베스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연 입장료는 A석 5000원, B석 2000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
충남 보령시는5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재즈밴드 VAB(비바라 어쿠스틱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비브라폰,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국내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구성이며, 기존 재즈사운드보다는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 주는게 특징이다. 재즈스텐다드넘버를 포함한 스윙, 라틴, 보사노바, 팝,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을 하는 이번공연에는 재즈보컬 김민정씨의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져서 관객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041-930-3510)으로 하면 된다.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공동으로 충청남도를 비롯한 취업관련 기관들과 오는 26일 유관순체육관에서 고용복지+센터·우수벤처‧강소기업과 함께하는 ‘2016 천안아산 행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청남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충남벤처협회 등과 공동으로 구직자의 취업기회 제공과 중소기업들의 우수인력 확보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에서 83개 직·간접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자와 1:1현장면접을 진행하게 되며,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충남종합일자리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고용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특히,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천안 고용복지⁺센터’운영으로 박람회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복지 및 금융서비스까지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적성검사, 컬러매칭, 면접메이크업 등 부대행사와 함께
충남 서산시는 봄을 맞이해 중앙호수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8년에 처음 개장한 중앙호수공원은 일부 공원시설물이 노후돼 전반적인 보수 및 정비사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2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전광판 앞 관찰테크의 상판을 교체했으며 공원경계에는 화살나무와 서양측백을, 공원 내에는 부패되어 썩은 벚나무도 교체 식재했다. 또 바닥분수와 음악분수도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공원 내 수목에 대한 병해충 방제와 제초, 예초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서산의 랜드마크이자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중앙호수공원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며“앞으로도 이용에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이 국내 최대 저수지인 예당호를 끼고 펼쳐져 있는 예당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20일 군에 따르면 관광지 곳곳마다 아름다운 진풍경을 연출하며 지나가는 봄날의 아쉬움과 다가오는 여름의 설레임이 공존하는 예당관광지는 만개한 이팝나무를 비롯해 아카시아와 장미의 향기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또한 예당관광지 예당호 호반에서 펼쳐지는 분수 쇼와 주말마다 가동되는 국민여가캠핑장 인공폭포는 캠핑족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해주고 있으며 야간에는 수중에서 오색찬란한 빛을 발하는 조명등이 아름다운 야경을 창출한다.아울러 조각공원에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와 음악, 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예당호 夜한 영화콘서트’가 개최된다.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영화 상영의 순으로 진행된다.영화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 및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당관광지 관리사무소(339-8282)로 문의하면
충남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지난 19일 남동에 소재한 ㈜삼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이민호)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삼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온양5동 행복키움기금에 1년간 매월 5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하게 되며, 조성된 기금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데 사용하게 된다.이민호 원장은 “다양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하면서 또다른 후원을 계획하고 있던 차에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알게 되었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적인 봉사라는 추진단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속적으로 후원협약 등 민간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토대로 공적제도만으로 해소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게 민간차원의 지원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후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 보령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재난 발생 상황에 따른 공무원 비상 소집을 발령했고, 17일에는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위해 청소년 동아리축제장을 방문,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이어 18일에는 다중밀집건축물 붕괴사고 발생을 대비해 보령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24명이 참여해 도상훈련을 갖고 기관단체별 임무 수행능력 강화와 재난현장에서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최종 훈련인 19일에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원인미상의 건축물 붕괴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에서는 시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보령아산병원을 비롯한 9개 기관과 대한적십자사 보령지구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지휘․구조․소방․순찰․방역․구급․복구 등의 훈련을 유기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훈련은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인명구조 및 환자이송, 재난 복구․수습활동에 이르기까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능력 향상,
제15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충남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전국 습지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新기후변화, 습지가 그 Ke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계습지의 날 행사는 19일 국제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0일 한국습지학회 정책토론회와 제15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고 부대행사로 습지생태체험, 환경영화,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기념식에 앞서 19일에는 연안·하구의 생태적 가치, 생태 복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도의 연안·하구 생태 복원 연구 경과와 성과를 소개하는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워크숍'이 열렸다. 또 국내 해양생물 다양성 연구 및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심포지엄, 금강하구 및 유부도 갯벌 국제기구 협력사업 보고와 토론회도 진행돼 습지의 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행사기간 동안 충남도와 서천군은 철새 서식지의 보고인 유부도 갯벌을 2019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행사기간 중에 관련 전문가와 유부도 현지답사를 실시하는 등 유부도 갯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노박래 서천 군수는 “이번 제15회 습지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6일∼19일(4일간)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지역을 방문,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여군 문화관광과와 충남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도쿄, 교토,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지역의 대표여행업체 8개사를 방문 홍보행사를 펼쳤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기존의 여행사 초청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여행상품 개발 담당자와의 미팅을 통해 부여군의 관광명소 및 축제 등을 소개했다.또 현지인의 눈을 통해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필요한 여러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일본여행사 방문을 통해 그동안 국내에서 바라보던 시각과 현지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무엇보다도 일본지역에서 우리군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부여군은 9월 중 충남도와 함께 일본 방문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언론 및 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8일 청소년 수련관에서‘2016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춘마당’발대식을 시작으로 첫 번째 마당인‘청소년스포츠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공연, 놀이 등 문화체험을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에서 후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동아리활동을 장려하고자 11월까지 총 7가지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청소년 스포츠마당’은 제16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발대식, 동아리공연, 테이블사커, 스텝박스, 탁구, 캘리그라피 등 청소년들 스스로가 문화 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주체적 활동에 참여하는 스포츠놀이 문화의 장으로 마련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청소년 어울림마당 참가신청 및 체험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수련관(041-746-5930)으로 하면 된다.
충남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책임성 제고와 지역 간 세원 불균형 완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개편 계획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정부가 추진하는 개편 계획이 도농 간 지역격차를 해소함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개편은 배분기준의 80%가 인구·징수실적으로 배분되어 조정교부금 제도 당초 취지인 시군 간 재정력 격차 해소보다는 재정여건이 좋은 자치단체에 조정교부금이 오히려 더 많이 배분되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는데 있다.특히, 인구수 비중을 10%p 축소(50%→40%), 재정력지수 비중을 10%p 확대(20%→30%)하고, 법인지방소득세 일부를 도세로 전환하여 재정력 등을 기준으로 시군에 재배분함으로써 재정격차를 해소하는데 있다.노박래 서천군수는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정부 정책 변화에 힘입어 2013년 이후 세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시군에 편중되고 있다”며, “건전한 지방자치의 발전과 도농 간의 격차를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농어촌지역 시장·군수
충남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소장 이명희)는 지난 19일 계룡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MOU체결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맞춤형 영양·위생·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기관의 우수한 전문인력 및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여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향후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지원 및 개발 등의 정보를 상호 교환하면서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양 기관의 발전과 취약계층 아동 및 그 보호자에게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조체계 구축을 통한 아동복지 환경에 적극 기여하기로 약속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안전·위생교육 제공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 제공 ▲각 기관 담당자들의 전문성 공유를 통한 직원 역량강화사업 등이다.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직원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앞으로 계룡시의 아동복지 환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공주문예회관에서 ‘브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감’을 부제로 플루트 이설, 피아노 민병현, 기타 김종선 등이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곡으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 ‘Disney meley’ 등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옥같은 연주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8,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후에는 머핀, 커피 등 브런치가 제공된다. 입장권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 또는 전화(☏041-840-2180)로 가능하다.
충남 청양군은 운동장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야간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을 열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군은 지난 19일 이석화 청양군수 및 체육단체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공설운동장 다목적 구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운동장생활체육시설 다목적구장은 시설면적 총 4274㎡로 유소년 축구장(1면) 겸 풋살장(2면), 야구연습장 및 족구장으로 조성됐으며,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주·야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날 이석화 군수는 “이번 다목적구장 준공으로 체육활동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스포츠마케팅 추진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활동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스포츠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양군은 올해 국민체육센터(수영장)을 개장함은 물론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 보령시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자 각 부서별 발주해 보유하고 있는 연구용역 자료를 한데 모아 전 공무원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 운영하기로 했다. 그동안 각종 용역자료는 발주한 부서만 관리하고 있어 타 부서와 직원 간 공유가 쉽지 않아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용역史’ 공유게시판을 생성해 지난 2001년도부터 생산한 220여 건에 달하는 용역자료를 게재해 업무적으로 필요한 직원 누구나 쉽게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특히, 게시판 명칭은 직원공모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두 33건의 명칭이 응모돼 직원들의 댓글과 추천수를 가장 많이 받은「용역史」라는 명칭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전반에 걸친 연구용역 자료를 공직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시정의 중장기적인 계획수립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명품행정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연구용역 자료중 개인정보 등 비공개 대상 내용이 포함된 자료를 제외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공개해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