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전북 익산시 등 백제왕도 3개 시군에서 '2022 백제문화유산주간'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4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백제문화유산 녹턴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문화유산이야기 ▲백제문화유산만들기 체험 ▲백제유적발굴체험 ▲온라인으로 즐기는 백제문화유산 등으로 준비됐다. 공주시에서는 공산성과 수촌리고분군 일원에서 발굴조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백제유적을 찾아 떠나는 고고학 탐험'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에 대한 설명과 음악회가 함께하는 '백제문화유산녹턴' 행사가 열린다. 지역마다의 자세한 행사 내용은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제문화유산주간'은 지난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소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3개 시군과 문화재청, 국립박물관, 백제세계유산센터 등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오는 8월 21일까지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단체(4인 이하)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가 저작권을 보유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규격은 장축 5000pixel(20MB 이하) 이상의 파일이다. 개인 또는 단체 당 3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입상작은 주최 측에 귀속되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캘린더 제작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상작은 9월 7일 발표 예정이다. 대상 100만 원의 상금을 비롯해 각 수상자에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이메일로 하며 문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왜목마을, 난지섬 해수욕장을 9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9일 개장일에는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개장식이 열린다. 해수욕장 두 곳은 8월 21일까지 44일간 개장한다. 당진시는 올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워터슬라이더와 워터풀을 설치했다. 서프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 체험이 가능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교실과 요트아카데미, 왜목마을 바다 축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구역 내 취사, 야영, 불꽃놀이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다음달 20일 개막할 보령국제요트대회를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리는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로 열린다.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진행되며 덴마크, 포루투갈,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16개국 77명이 참가한다. 경기 외에도 ▲서해바다 요트탐험대 ▲지역 관광(리저브데이) ▲보령국제요트대회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7월 6일부터 8일 사이 1박 2일로 서해바다 요트탐험대를 운영한다. 요트탐험대는 보령국제요트대회 누리집에서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한 5명의 참가자와 함께 크루저 요트를 타고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외연도와 격렬비열도를 탐방하고 돌아오는 행사다. 요트탐험대는 다큐멘터리와 KBS 생생정보통 촬영을 함께 진행해 7월 11일 방송할 예정이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인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박람회장에 보령국제요트대회 홍보관을 마련한다. 한편, 대회는 7월 22일 오후 5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상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그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충남 보령시의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29일 보령시는 머드박물관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회의를 열고 올해 머드축제 최종 개최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같은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리려 축제도 즐기고 박람회도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축제기간도 기존 10일에서 31일로 대폭 늘리고, 체험존과 해변무대공연, 대회형 행사 등 모두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 마련되는 체험존은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머드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테마파크형 코스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체험존 옆에 설치되는 상설무대에서는 천하제일 뻘짓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해변 무대에서는 축하공연과 K-POP 콘서트, EDM공연, 개․폐막식 등 다채로운 공연이 개최된다. 8월 13일에는 국제익스트림 스포츠인 터프머더 대회가 국내에선 최초로 웅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김동일 시장은 "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와 100원 셔틀택시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무료 버스와 백원 택시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차로 부여를 방문한 관람객들도 버스와 택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지 곳곳에 연계 주차장을 마련했다. 버스는 2개 노선에 7대가 운행한다. 5~15분간 승강장에서 대기하면 무료로 정해진 노선을 오갈 수 있다. 버스 노선은 행사장과 백마강 테마파크를 잇는 1번 노선과 행사장과 부여읍 시내를 연결하는 2번 노선으로 나눴다. 1번 노선은 행사장(동문주차장)-백마강 테마파크-선화공원 주차장을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가는 코스다. 2번 노선은 행사장(동문주차장)-성요셉의원-부여중앙시장-뚜레쥬르-부여중학교-행사장에 도달하는 코스다. 택시는 2개 노선에 모두 15대를 운행한다. 별도 설치된 승강장에서 5분 정도 대기하면 인당 100원에 탑승할 수 있다. 행사장(동문주차장)-부여박물관-정림사지-부여치과-부소산-터미널-부여시장-효공원-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대야도에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이 들어선다. 27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에서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태안군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은 ▲PE 상하 원형 가두리 ▲고수온 문제 해결을 위한 자동 차광막 ▲수질 및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양식장이다. 태안군은 6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스마트 가두리 최종 설계 및 제작에 돌입,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오는 9월까지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 시설 확대를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약 10억 원을 투입해 숲속의 집 2실을 새로 짓고 기존 시설도 새단장한다. 오수관로와 기타 노후 시설물도 정비하고 전기 시설을 살핀다. 또 나무 덱과 계단 설치, 공중화장실 정비 등 편의시설도 보완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022 여행 가는 달'을 맞아 보령 시티투어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령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2만 원이며, 카카오T 앱을 통해 예약 결제 시 50% 할인된 1만 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할인 행사는 오는 7월 2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보령 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보령 구석구석을 순환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보령해저터널~원산도해수욕장~대천항수산시장~성주산자연휴양림~개화예술공원~대천해수욕장 등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쉽게 관광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T 고객센터에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포함한 4개 기관의 협약에 따라 천안과 안동 등의 지역에서도 이들의 공동 제작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난 15일 공연 제작과 배급 협력을 위해 4개의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기관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천안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 등 4곳입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작품을 공동으로 기획·제작하고 지역별 순회공연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먼저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을 공동 제작·배급하기로 해 오는 10월 천안을 시작으로 대전과 안동에서 총 6회에 걸쳐 투어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현암·장미갤러리’ 오픈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현암·장미갤러리’ 오픈 서천군이 오는 20일부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현암, 장미갤러리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갤러리 오픈은 현암리 옛 촌닭집 일원에서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공간과 사람 기획 전시전’으로 열린다. 판교 현암갤러리(촌닭집)에서는 공간을 주제로 장미사진관, 삼화정미소, 판교극장 등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근대 건축물과 현암바위, 우시장, 주민 인터뷰 등 판교 마을의 근현대 역사 아카이브 기록전이 열린다. 장미갤러리(동일주조장 맞은 편)에서는 사람을 주제로 지역의 쇠퇴에도 마을을 떠나지 않고 묵묵히 판교 마을을 지켜온 지역 주민과 상인, 농민, 학생, 종교인 등 대표 판교인 33명의 사진전이 열린다. 전시 공간은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공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며, 방문객에게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으로 판교 현암리 근대건축물 5개동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 기능을 도입하는 ‘판교 시간이 멈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하 수백 미터의 폐광에서 나오는 찬 바람으로 충남 보령지역 여름철 명소가 된 보령냉풍욕장이 3년 만에 문을 연다. 17일 보령시는 보령냉풍욕장이 오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고 전했다. 보령냉풍욕장은 땅 속의 힘센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이 발생하는 곳이다. 한 여름에는 외부온도가 높아질수록 바람이 세게 분출하며, 반대로 겨울철에는 바람이 유입돼 따뜻하다.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연중 10∼15℃로 항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폭염이 지속될 경우 밖의 온도와 10~20℃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숨이 턱턱 막힐 만큼 더워지면 냉풍욕장의 온도는 더 내려가게 된다. 냉풍욕장 바로 옆에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있다.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고, 양송이버섯으로 만든 빈대떡과 회무침도 맛볼 수 있다. 한편, 보령냉풍욕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문을 열지 못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외암마을에서 '아산문화재 야행' 야간 행사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외암마을에 연꽃이 피는 시기인 오는 24일부터 25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이야기-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야사(夜史) ▲밤에 먹는 음식이야기-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야숙(夜宿)-6야(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아산문화재야행 홈페이지, SNS를 참고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다목적 광장'을 오는 9월 착공한다. 다목적 광장은 주중에는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주말에는 도민의 휴식공간으로 변신한다. 16일 충남도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다목적 광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수행기관 경인엔지니어링은 ▲도민광장 ▲잔디광장 ▲수공간 ▲충남길 ▲문화마당 ▲휴게 및 진입마당 기능을 갖춘 최종 설계안을 발표했다. 다목적 광장은 중앙에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도록 도민마당과 잔디광장을 배치하고 대로를 따라 수공간, 충남길, 휴게공간 등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충남길에는 바닥분수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암석원, 그라스원 등을 배치한다. 길 주변에는 도목인 소나무 등을 심는다. 야간에도 볼거리가 있도록 경관조명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충남도서관과 한국방송(KBS), 도청사 등 어느 방향에서도 진입이 가능한 진입광장을 비롯해 상징원, 산책로를 조성한다. 충남도는 향후 변화하는 여건을 고려해 최종설계(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16일 충남 당진시가 조선시대 왜구 방어를 위해 쌓은 성곽인 면천읍성의 객사 복원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객사(客舍)란 고려와 조선시대 각 고을에 설치했던 관사를 말한다. 지방을 여행하는 관리나 사신의 숙소로 사용됐다. 조선시대에는 정청에 전패와 궐패를 모셔 지방관이 왕에 충성을 다짐하는 등 중앙집권과 지방행정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면천객사는 1433년(세종 15)에 처음 세워진 이래, 다섯 차례 중수를 거쳐 1622년(현종 3)에 다시 지어졌다. 1911년 일제강점기 시절 면천공립보통학교로 사용되다가 1972년 면천초등학교가 현대식 건물로 확장되면서 자취를 감췄다. 당진시는 2007년부터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면천객사 복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13년 교육청과 면천초등학교 이전협약 체결 및 2018 ~2019년 매입 및 철거, 2020년 발굴조사를 거쳐 올해 6월 준공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복원된 면천객사의 규모는 정청 3칸, 서익헌 3칸, 동익헌 5칸 등 11칸으로 그 면적은 총 207㎡이다. 향후 지방 관아의 주요시설인 동헌, 내아, 사령청 등을 추가적으로 복원해 면천 관아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