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충남유치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발족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정병기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남유치추진단은 충청권 유치 분위기 조성 및 도민 관심 제고를 위해 활동한다. 인원은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15개 시군, 도내 대학 및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시민단체 등 총 200명(당연직 66명·위촉직 134명)으로 구성했다.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 이우종 청운대 총장, 유태식 충남발전협의회장이 공동추진단장을 맡아 유치 확정일까지 활동을 이끌 예정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각종 충청권 유치 기원 이벤트와 사회관계망(SNS)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는 현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종 개최지는 내년 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우선협상도시 선정 및 현지 실사를 거쳐 2023년 1월 결정될 예정이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왜목마을 일출을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왜목마을 일출 유튜브 생중계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취소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마련됐다. 내년 1월 1일 일출 예정시간인 7시 42분을 기점으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의 왜목마을 일출 장면이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한편, 왜목마을은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서정적인 일출 장면으로 유명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왜목마을 해안가의 높이 30미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조형물 '새빛 왜목'도 잘 알려져 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제18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이 충남 서천군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서각은 나무, 돌 등의 재료에 도구를 통해 글씨를 새김질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서천에서 막을 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2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교육정보관에서 서각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장소 대관을 흔쾌히 허락한 나기홍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장은 올해 10월 10일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서천지부 창립식에 초대 받은 날, 서각과 처음 만났다고 이야기의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그 날, 서각이 다양한 색상, 질감,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훌륭한 예술 작품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나기홍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장 서각예술작품이 이렇게 다양한 색상과 질감과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예술의 한 장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서천지부 서각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서각 작품을 만드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덧붙였습니다. 나기홍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장 작품도 아름답지만 작품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포기하지 않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누적 입장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24일 예산군에 따르면, 내포보부상촌은 지난해 7월 24일 개장했다. 개장연도인 2020년에는 총 입장객 3만9000명, 2021년에는 16만1000명 이상의 입장객이 방문해 이달 기준 누적 입장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주 입장객은 어린 자녀와 함께 오는 젊은 부부인데, 바닥분수·놀이터·숲속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11월부터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비수기에 접어들어 걱정이지만 지난해 겨울에 진행했던 모닥불 축제를 다시 진행해 겨울에도 많은 분들이 내포보부상촌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고종 황제의 큰아들 완화군의 상여로 알려진 '태안 승언리 상여'가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다. 충남 태안군은 오늘(23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승언리 상여, 옛 모습을 되찾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승언리 상여는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큰아들인 완화군(이선)이 1880년 13세의 나이에 병을 얻어 요절하자 국장을 치르기 위해 만든 왕실상여다. 당시 완화군의 스승인 김병년이 하사받아 태안 안면도로 가져왔고 현재에 이르렀다. 승언리 상여의 크기는 길이 2.2m, 폭 1m, 높이 1.5m로 청룡과 황룡의 얼굴을 조각한 용수판과 봉황의 얼굴을 표현한 봉두, 용의 머리를 조각한 용두 등 목조각품이 정교하고 화려하다. 승언리 상여의 꼭두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저승사자가 해태를 타고 있는 특이한 모습이다. 꼭두란 상여에 장식된 나무조각상을 뜻한다. 이승과 저승을 잇는 영적인 존재로 망자의 길동무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체코 전문가 초청 멘토링 회의’를 지난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기자] 유럽지역 교류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김인천 한국외대 교수가 체코공화국의 정치·경제·역사와 한국과의 관계, 교류 추천 도시 등을 강의했습니다. 김 교수는 비소치나주 등 체코 내 3개 지역을 교류 지역으로 추천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및 경제 분야 교류를 제안했습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체코와의 교류를 본격 추진해 중부 유럽권 대상 국제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계룡산 국립공원 일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생태관광시설' 조성을 본격화한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먼저 계룡산 생태탐방원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계룡산생태탐방원은 사업비 200억 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되며, 현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이 위치한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 건립 중이다. 부지 2만7000㎡, 연면적 3600㎡ 내외의 규모에 생태관광 기반의 체험형 숙박시설과 다목적 서비스 및 콘퍼런스 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계룡산 갑사지구 체류 인프라 조성사업도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룡산 갑사지구 체류 인프라 조성사업은 총 154억 원의 국비를 투입, 생태와 휴양, 치유, 비대면 체류 인프라 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갑사 주차장과 인접한 곳 3만3000여 ㎡ 부지에 친환경 야영장과 힐링센터가 들어선다. 친환경 야영장은 캠핑카와 일반야영장이 복합된 30동 규모로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며, 생태체험과 자연휴양, 치유 등을 위한 시설인 힐링센터는 2023년 말 마무리될 계획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계룡산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이 완료되면 중부권을 대표하는 생태환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자랑하는 천혜의 갯벌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한 '머드맥스'가 한국관광의 별로 떴다. 22일 서산시는 머드맥스에 경운기 부대로 출연한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가 '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의미 있는 상이다. 머드맥스는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관광홍보영상으로, 경운기를 타고 갯벌 바지락 채취 작업에 나서는 역동적인 모습을 힙합·민요와 결합해 영화 '매드맥스'를 연상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가장 화제가 된 '경운기 부대'는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원들이 직접 경운기를 이끌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머드맥스 영상 조회수는 3470만여 뷰에 달한다. 한편, 지난 21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됐으며,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 이진복 계장이 대표해 수상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올해 '김대건 신부 행사'로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SNS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당진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국가기관과 공·사 기업, 각종 단체에서 발행하는 사외보, 방송, SNS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한다. 심사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김대건 신부의 울림을 종교를 초월한 다양한 콘텐츠로 재조명해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했으며, 온라인 방탈출, 체험키트, AR필터 등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는 이번 수상으로 올 한해에만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2개 부문, 제31회 가톨릭 매스컴대상 등 총 5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21일 대전시가 제2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축 부지에 있는 기존 건축물을 철거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현 가양도서관 부지에서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시립도서관 건립 착수를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시립도서관은 동구 가양동 22-4번지(현 가양도서관)에 2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35㎡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건축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각종 인증절차를 거쳐 2022년 8월경 착공한다.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창의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며 지하 1층에는 강당, 소통실 주민문화센터가 들어선다. 1층은 키즈카페형 돌봄공간, 어린이 체험전시실, 공작실 등으로, 2층은 독서문화공간, 청소년커뮤니티 공간, 메이커스페이스로, 3층은 독서문화공간(일반자료실), 북카페형 열람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최소 인원만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영상은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전블루스에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세계유산도시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2021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유산전은 '문화유산, 디지털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열렸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디지털 문화유산만을 위한 전시회로, 디지털 기술과 문화유산이 만나 이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로 만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주 정지산 유적', '정조대왕 수원화성 야간군사훈련', 쌍방향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청동거울, 과학을 비추다' 등의 전시는 문화유산과 역사적 사건 등을 생생하게 구현해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디지털 문화유산전'은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의 동향을 소개하는 장을 넘어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했다"며 "디지털 문화유산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의 전시행사가 오늘(20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행사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튜디오(영상특수효과타운)에서 5개월간 주요 장면이 촬영된 점을 활용하기로 한 넷플릭스와의 합의로 추진된다. 전시행사는 지옥사자 피규어 3종(높이 2.7m)과 새진리회 의장 흉상(높이 1.8m) 등을 무상 임차해 진행한다. 대전시는 전시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존 전시행사는 대전시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대전에서 촬영된 점을 넷플릭스에 강조해 이뤄진 만큼 시민들에게 특별한 체험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엑스포 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내일(18일)부터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야외 스케이트장에는 스케이트 링크장, 민속썰매, 컬링체험 등 빙상시설과 높이 15미터의 대형크리스마스 트리 등 보고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당초 오늘(17일) 개최 예정이던 오픈 행사는 코로나19로 전면 취소했다. 대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역수칙 범위 내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백신패스를 인증(접종 완료자·48시간 내 PCR음성 확인)해야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나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으로 운영이 일부 중단될 수도 있으므로 스케이트장 방문 전에 문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세종시가 내년에 지역예술인 창작 11개 사업에 21억 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시는 내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에게 21억 4700만 원을 투입해 11개 지역예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세종지역은 감염병 위기가 장기화하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면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각종 공연이 취소되는 등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을 보였다. 이로써 내년에는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관객과 예술인과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 연계사업과 예술단체 판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에는 지역예술인에게 15억 4800만 원을 투입해 전문예술 창작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등 8개 사업을 추진했다. 또, 예술 활동증명 등록 예술인에게 지난해부터 총 3회에 걸쳐 특별생계비를 지원했고 지역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세종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시는 내년도 지역예술인 창작 지원에 올해보다 5억 9900만 원이 증액된 21억 4700만 원을 투입한다. 내년도 신규 사업은 청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항이 바닷가의 달빛과 별빛, 조명이 어우러진 빛의 향연으로 휩싸이며 야간 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달빛등대로 점등식을 가졌다. 대천항에 조성된 달빛등대로는 지난 4월부터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꽃게조형물부터 방파제까지 야간경관을 설치했다. 본래 내년 7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보령해저터널 늘어날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사업을 앞당겨 시범운영 중이다. 수협냉동창고 벽면에는 매핑 프로젝터를 연출했으며, 대천항 서방파제에 열주등과 고보조명 설치, 대천항 꽃게 조명, 가로등 정비 등 다양한 조형물로 야간에도 빛나는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대천항 친수공원에 프리즘 열주등, 조명 벤치 등을 설치해 특색있는 '별빛공원'으로 조성하며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달빛등대로가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대천항의 새로운 관광 동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천항에서 색다른 낭만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