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민의 건강식단수요에 부응하고자 신탄진 지역의 장어음식점 등 대덕구 명소 주변 맛 집 홍보용 안내서 1만부를 제작해 역·터미널 관광 안내소, 여행사, 계족산과 대청공원 관리사무소, 및 위생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특히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관광버스 운전자나 중·장년층을 위해 책자 안내서로 배부해 방문객이 보다 손쉽게 지역 관광문화시설을 찾고 지역의 음식솜씨를 맛볼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는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돼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젊은 세대의 온라인 접근도 할수 있어 지역경제 및 음식업계 불황 극복 등 대덕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계족산, 대청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이에 곁들인 건강 맛집도 많다”며, “대덕구에서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