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서해안 거점도시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서해안 거점도시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 2026~2030년 道 균형발전 개발계획 용역 착수 서천군이 2026년부터 5년간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충청남도 지역 균형발전 사업추진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및 도의회 의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30년 道 균형발전 서천군 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6~2030년 지역 균형발전 사업추진을 위한 개발 여건 분석, 사업 발굴,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심사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군은 도(道) 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는 군 개발계획 기본구상과 대응 전략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국가보안산업, 해양 바이오 등의 국책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신성장 산업, 도시·항만·특화자원에 대한 대규모 종합 정비, 스마트 농어업 기반 구축, 문화 소외 해결 및 상권회복 방안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주요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도(道) 균형발전 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고, 2학년 학생 대상 과학탐방 진행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장항고, 2학년 학생 대상 과학탐방 진행 장항고등학교는 지난 3일 2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광주국립과학관과 부안청림천문대를 방문해 ‘2023 장항고등학교 과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과학탐방은 과학 관련 진로를 선택하게 될 학생들에게 과학적 탐구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광주국립과학관, 부안청림천문대를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는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진로 선택을 중심으로 바이오, 메디랩, ICT분야, 3D창작실, CSI 과학수사대 실험 실습과 천문 관련 교육과 별 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한 학생은 ICT분야의 로봇 코딩 전문가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로봇을 블록 코딩으로 움직여보는 피지컬 컴퓨팅 프로그램을 접하며 컴퓨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욱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한 학생은 바이오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영동을 활용한 DNA 지문을 찾기 활동을 통해 생명공학과 연계된 진로 탐구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회, 난방유 지원으로 월동 준비 등 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회, 난방유 지원으로 월동 준비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가 11월 한 달간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31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에 나선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지역 봉사자들이 87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동절기 취약계층의 생활고를 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 나서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동춘)가 지난 3일 세종시 금남면으로 주민자치 사업 발굴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난 8월 금남면 주민자치회의 서천군 방문에 따른 답방의 일환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공유와 당면한 지역 현안들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전통성에서 현대화 변신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대량생산을 위한 충남 서천지역 한산모시의 현대화 산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천군은 현대화된 한산모시의 직조·방직 기술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모시 관련 상품 대량생산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국제 섬유기계·방직기기 박람회(ITMA ASIA·CITIME/사진)에 참가, 한산모시 미래 성장에 대한 전략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람회 시찰단은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국내 섬유업계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모시 현대화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한산모시 관련 종사자는 굿모시(째기) 224명, 필모시(짜기) 47명으로 지난 2014년 굿모시(째기) 356명, 필모시(짜기) 106명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든 상황이다. 특히 이 종사자들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모시 상품을 생산하고 있어 고된 공정에 따른 대량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현대화 제품도 소규모 품목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이에 군은 한산모시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미래 성장 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자당 충남 서천군 지역 정치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등 내년 총선을 향한 행보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촉발된 자당의 내부 갈등으로 인한 불협화음 해소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장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천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 지역 주민과의 인사를 나누는 등 그간 중앙당 업무로 인해 소홀했던 군민의 현안을 경청하고 대책 강구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개청식 공식 행사장을 찾아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역 정치권의 결속을 다지는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장 의원은 개청식 공식행사 축사 시간을 전 노박래 군수에게 양보하는 깜짝 제안을 통해 개청식에 참석한 군민의 연호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를 두고 다양한 정치적 해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전 노박래 군수가 3선 군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조심스러운 풀이도 나왔다. 이는 최근 전 노 군수가 지역 내 주요 인사들과 오찬 회동을 통해 접촉하는 등 본격적인 정치 활동의 모습
충남 서천군의 3국 2담당관제의 행정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하고 삐걱거리고 있다. 군은 올해 초 신청사 이전과 함께 혁신적인 조직개편이라며 ‘3국 2담당관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공직자들의 국 체제에 대한 경험 부족과 국 체제로의 전환과정에서 행정 시스템의 미비로 인해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음에도 여전히 원활보다는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그간 길든 실·과장 체제에 따른 과장 중심의 행정 체제가 국장 중심의 체제로 전환되지 못하고, 여전히 과장이 중심에 있어 국장들이 마땅히 설 자리가 없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사무위임 전결 처리규칙이란 지방자치법 및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군수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 결정 권한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결정권자를 명확히 정하여 사무 집행상의 권한과 책임의 소재를 명백히 밝혀 행정사무의 신속하고 능률적인 처리를 목적으로 하는 규정이다. 이 규정에 따라 행정사무의 결재권에 대한 원칙이 군수, 부군수, 본청의 국장과 담당관·과장, 직속 기관장과 그 소속 과장, 사업소장, 팀장과 담당자에게 분배되는 것이다. 이 사무위임의 전결 처리 규정에 따라 국장과 과장들의 소임과 책임이 엄격히 배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큰일 날 뻔했어요! 장차 우리나라를 대표할 선수들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안겨 줄 뻔했어요” 이는 충남 서천군이 유치한 ‘2023 전국 초등연맹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가 체육관 바닥에 물이 고여있는 모습을 보고 어린 선수들의 부상을 우려해서 하는 말이다. 군에 따르면 ‘2023 전국 초등연맹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초등교 82팀 650여 명의 선수와 임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하지만, 대회가 중반부에 들어선 지난 24일 열띤 경기가 치러지는 대회가 일시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체육관 오른쪽 중간 지점의 바닥에 물이 고여 경기 중 선수들의 사고가 우려돼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운영진이 어린 선수들의 보호 차원에서 경기를 중단한 것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이날 아침 비가 내려 체육관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바닥에 고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추후 정확한 조사를 통해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sbn서해신문이 국민체육센터 실태를 취재한 결과, 체
요즘 ‘나무처럼 살아간다(리즈 마빈Liz Marvin)’이란 책을 읽는다. 책의 서문은 ‘나무는 정말 놀라운 존재다.’로 시작한다. 내용을 정리하면, 나무는 대략 4억 년 전부터 지구에 존재해 왔고, 그 기간 많은 지혜를 쌓아왔다. 그러니 우리는 나무에서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가을의 나무는 역시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아닐까. 저자는 단풍나무를 ‘시작은 비록 미약할지라도’라는 어구로 설명한다. 아마 짙은 초록을 빨갛게 차츰 물들이는 지난한 과정을, 그로써 가을의 절경이라는 수식을 받는 단풍나무를 표현한 것일 테다. 은행나무는 ‘누구도 완벽하진 않다’라는 어구로 설명한다. 샛노란 은행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그 말의 의미는 자연히 알 수 있다. 땅에서 2억 년 넘게 살아온 은행나무, 원자 폭탄 투하라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버티는 은행나무, 화사한 노랑으로 가득 채우는 은행나무, 구수함보다 구릿함이 잘 어울리는 은행나무이기 때문이다. 가을, 누구나 낭만을 찾을 수 있는 계절. 이즈음에는 다양한 사생대회와 백일장 대회가 열린다. 문예 대회 담당이자 국어 교사인 나에게는 이 계절이 가장 재빠르게 지나갈 수밖에 없다. 충남청소년문학상, 월남문화제 청소년 글짓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안전한국훈련’ 복합재난 대비 태세 강화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안전한국훈련’ 복합재난 대비 태세 강화 서천군이 지난 2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복합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날 훈련에는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해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육군제8361부대1대대, 서천교육지원청 등 19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국민 등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총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에서 화재폭발,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됐으며,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직원 대피, 환자 이송, 화재진압 등 1차 대응기관(신서천발전본부·경찰·소방 등) 간 협력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해와 달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지속협 탄소중립실천 카툰·포스터 공모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지속협 탄소중립실천 카툰·포스터 공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이하 지속협)는 서천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대상으로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2023 충청남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속협에 따르면 공모전은 오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대상은 서천군 관내 재학 중인 초·중· 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극한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안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출품하면 된다. 출품 규격은 4절 켄트지(545*394㎜, 220g)에 본인이 직접 그린 카툰 내지 포스터 작품으로 1인 1출품만 가능하다. 참가자는 본인이 직접 그린 작품을 지속협 블로그의 공모지원서와 함께 지속협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2월 8일 지속협 블로그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초·중·고등부 각각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며 수상자에게 협의회 상장과 부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장솔가든, 변함없는 지역 사랑 실천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장솔가든, 변함없는 지역 사랑 실천 마서면 남전리 소재 장솔가든(대표 문오남)이 지난 3일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공연단을 초청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평소, 문오남 대표는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한마음 예술단과 여러 곳의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무료로 초청공연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6회 행사를 맞은 문 대표는 본인이 활동하는 한마음 예술단과 더불어 아가페 색소폰 동호회, 군산 한시예 시낭송 예술단, 경기도 안양 파란하늘 문예예술단 등에서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무료로 공연을 펼쳤다. 문오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힘이 다할 때까지 제가 가진 재능을 활용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읍지사협, 11월 찾아가는 안부 지원 추진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경숙, 민간위원장 김종문)가 지난 2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농촌중심지 사업으로 군청로 활성화 나서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농촌중심지 사업으로 군청로 활성화 나서 서천군이 지난 1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군청로 활성화 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며 군청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구청사 공동화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군청로 일대에 관계인구 및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서천군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현재 신청사로 청사 이전 후, 군은 구청사 일대의 공동화를 방지하고자 ‘사람이 찾아오는 거리, 문화가 성장하는 공간’이라는 비전을 세웠다. 이와 관련, 군은 370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 11개 부서로 구성된 실무협의체(TF팀)를 운영해 4개 전략, 12개 단위사업을 추진하며 구청사 공동화에 대응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유사사례 분석을 통해 추진 예정인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 창업지원 및 앵커스토어 발굴, 문화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군청로 활성화 방안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천희 군 정책기획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창립 10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생태원 창립 10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국립생태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2일부터 이틀간 본원에서 기념식 및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주년 기념식은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온라인 방송(유튜브)을 통해 생중계된다. 생태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기관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10년 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마서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2013년 10월 28일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했으며. 국내 최고의 자연생태 연구·전시·교육 전문기관으로 한 해 약 60만 명이 방문한다. 기념식 이후 당일 오후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열린다. 학술토론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태 관측(모니터링)과 데이터 활용(세션1) △생태정보:빅데이터의 공유 및 활용(세션2) △생물다양성의 강화-보전과 복원(세션3)을 주제로 열린다. 초대 국립생태원 원장을 역임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아나 마리아 에르난데스 살가르(Ana Maria Hernande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역도 전지훈련의 성지로 ‘우뚝’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역도 전지훈련의 성지로 ‘우뚝’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전국에서 각광받는 서천군이 이번엔 역도 국가대표 후보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의 성지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 역도 국가대표 동계 합숙훈련’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5일까지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역도훈련장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해마다 태극마크를 향한 실력향상 훈련지로써 역도 꿈나무와 선수들이 국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과 선수단 체제비 및 이동 수단 지원 등 다각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지훈련 최고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군에는 역도 전용경기장 조성 및 최신 훈련용품 구비 등으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훈련장을 이용하는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평가 속에 군은 지난 2월 충남체육고등학교 역도팀을 시작으로 국내 실업·대학·고등학교 등 10월까지 총 25개 역도팀, 330명의 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속가능지역재단, 주민과 함께한 축제 연다 등 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주민과 함께한 축제 연다 - 오는 4일 ‘제2회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오는 4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지역공동체와 주민들이 함께 하는 ‘제2회 서천군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재단은 마을 공동체 및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서천군에서 생산된 나물과 곡식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의 풍류풍년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동아리 성과공유회, 초청공연, 마술쇼,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경품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서천군 지역 주민들이 모두 함께 모여 먹고 보고 즐기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중, 미디어리터러시교육 이끎학교 캠페인 전개 서천중학교(교장 김유집)는 31일 등교 시간에 중앙현관에서 미디어리터러시교육 이끎학교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은 교내 학생들의 뉴스 미디어 문해력 신장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