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울이엔텍 추한규 대표, 장항읍 좋은 이웃 동참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울이엔텍 추한규 대표, 장항읍 좋은 이웃 동참 서천군 종천면 소재 한울이엔텍㈜ 추한규 대표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추한규 대표는 “서천군에 있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후원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며, “2023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이엔텍㈜은 수처리 제품 제작 및 하·폐수 처리시설 설계 시공, 운영관리 업체로, 환경·안전 기술 전문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마서사랑후원회, 송내리 화재 피해 가정에 따뜻한 지원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가 주택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마서면 송내리 가정에 위로금 50만원과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마서면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쯤 마서면 송내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전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김용찬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서천) 의원이 11일 연안여객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현재 민간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가 보조항로’를 공공기관에 위탁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정부는 그동안 수익성은 없으나 도서민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보조항로’를 운영해 왔다. 특히 이를 위탁 운영하는 민간 선사에 대해서는 선박의 건조부터 운영에 이르는 전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운영방식은 고비용 저수익 구조를 고착시키고, 여객 서비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여러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특히 일부 항로의 경우 영세한 여객선사가 운항을 중단하는 경우 섬 주민들의 발이 묶이는 상황이 초래되기도 했다. 장동혁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 보조항로의 안정적인 운영과 섬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항로 운영을 맡기도록 했다. 정부도 이미 현행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9월 ‘국가 보조항로 운영방식 개편방안’을 발표하며 국가 보조항로에 공공 위탁제 도입을 검토한 바 있다. 이런 개편방안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한편 국가 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수상 등 1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수상 -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성과’ 주제로 좋은 평가 받아 서천군이 충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비롯해 ▲충남형 도시재생사업 모델 개발 추진 상황 공유 ▲서산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유 ▲시군 센터별 도시재생 성과공유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 및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 운영 방안 특강 ▲우수 센터 및 우수 직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 성과'를 주제로 올해 서천군 도시재생 방향과 도시재생 예비 사업(한산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성과와 24년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에, 성과공유회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참가한 14개 시군의 투표에서 서천군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선관위, 2024년 선거 대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선관위, 2024년 선거 대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공정선거지원단 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 기간은 1단계 지원단(1명)은 내년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2단계 지원단(6명)은 내년 2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주요 임무는 정치 관계법 안내,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 지원, 절차 사무 및 계도·홍보 업무 지원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선관위 지도계로 문의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정당의 당원이 아닌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지사협, 돌봄 가정 주거환경개선 나서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지사협, 돌봄 가정 주거환경개선 나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락, 황인섭)가 지난 8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현관 입구와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주거환경개선 ‘고쳐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 및 경제적인 문제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한산면에서는 매년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바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최 모 어르신은 “겨울이 다가오며 걱정이 많았는데, 앞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불편을 해소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한산 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한산사랑 고쳐드림 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해 주고싶다”고 밝혔다. ◇마서면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농산물 직거래 판매 마서면주민자치회(회장 전운식)가 지난 8일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 시정연설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 시정연설 - 민생경제 위기 극복, 맞춤형 복지 핀셋 정책 실현 등 군정 방향 제시 김기웅 군수가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의 풍요로운 성장도시 서천을 위해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을 만들겠다”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745억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했다”라면서 “서천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제316회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군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632억 원 증가한 총 6,650억 원으로, 일반회계 6,313억 원과 특별회계 337억 원이다. 2023년 한 해를 쉴 새 없이 달려온 김 군수는 2024년 민선 8기 군정 비전실현을 통한 웅비하는 서천을 만들고자 재난안전, 민생, 복지 등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지역 소상공인 화재예방 소화패치 지원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생태원, 지역 소상공인 화재예방 소화패치 지원 국립생태원은 지난 7~8일 양일간 서천군 내 특화시장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콘센트 자동소화패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립생태원 제휴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천군 내 특화시장 소상공인 화재 보호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활동이다. 생태원은 올 한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한 사업지원, 서천군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휴가비 지원 및 동반성장몰 입점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사업을 진행했다. 생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동반성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국립생태원을 중심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중, 캠퍼스 멘토에서 ‘오늘도 디지털 게시판’ 기증 서천중학교는 지난 7일 캠퍼스 멘토로부터 ‘오늘도 디지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 봉사활동 전개 등 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 봉사활동 전개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가 지난 7일 기금 마련 및 지역사랑 환경보호를 위한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에 4회차를 맞은 봉사활동에는 후원회 생활불편 정비팀을 중심으로 후원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곳곳에서 버려진 폐지를 수거했으며, 총 4655㎏의 폐지를 모아 27만9300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박병문 회장은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두 팔 걷고 봉사해 주신 후원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 실천으로 모두가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진료보조 택시바우처, 지역인재육성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명절꾸러미, 나눔냉장고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문산면 ‘러브홈 봉사단’, 봉사의 불을 밝혀요~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산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러브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의 대상 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하여 발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는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을 놓고 지역정가가 시끄럽다. 이는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위원회 대변인 성명서를 통해 시대착오적 운하 건설계획을 중단하고 금강하구 생태계 복원에 진정성 있는 노력을 촉구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 군수는 사업의 취지 자체를 왜곡해서는 안 되며 이 또한 내년 총선을 위한 정치적 이슈로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일축했다. 김 군수는 지난 5일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의 금강하구 생태복원, 금강호 수질 2급수, 길산·판교 하천 운하 언급 등과 관련한 성명은 사업의 취지가 왜곡됐다”라며 “군민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여 공개적인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히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주장과는 달리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찬성하는데 변함이 없고 다만 금강 해수 유통은 국책사업으로 기초단체의 직접 수행사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물길 복원’을 민주당이 ‘운하 건설’로 왜곡한 점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길산·판교천 사업 구간의 하천 계획 평균수심이 2.5m인데, 어떻게 ‘운하’라
최근 한 저명한 사회학자가 신문칼럼에서 ‘대통령은 정치인인가? 행정가인가?’라는 화두를 던져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서천군수는 정치인인가? 행정가인가? 물음을 던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싶다. 군수는 분명 선거를 통하여 선출된 직책이니만큼 정치인이 맞다. 그러나 서천군청이라는 행정조직의 수반이라는 점에서 행정가라는 표현도 맞는 말이다. 과거 8년간 서천군정을 책임졌던 노박래 군수의 경우 40여 년의 오랜 공직생활과 서천군청 행정의 핵심인 기획실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정치인이며 행정가이다. 세간에서 노박래 군수를 일컬어 행정의 달인이라 칭한 까닭도 노 군수의 40여 년 공직자로서 행정 역경을 디뎌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 윤석열 대통령은 어떠한가? 평생을 검사로서 살아온 윤 대통령을 행정가라고 부르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하지만 대통령이 행정의 수반임은 분명하고 선거를 통하여 당선된 대통령이니만큼 정치인인 것 또한 분명하다. 김기웅 군수 역시 마찬가지다. 평생을 기업인으로 경영에 전념하며 살아 온 그를 행정가라고 부르기에 적절하지 않다. 그러나 서천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군정의 수반임은 분명하고 선거를 통하여 당선된 군수이니만큼 정치인인 것은 분명하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중학교(교장 김유집)는 1학년 재학생들 대상으로 ‘수학·과학과 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형 국어 수업을 진행해 화제다. 이는 수학·과학의 공식·진리·법칙이 문학의 제재로 사용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다양한 공식·진리·법칙 등을 활용하여 삶을 성찰하는 문학 작품을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다. 해당 국어 수업은 ‘상대의 법칙(최양선)’의 작중 인물인 ‘중혁’의 발화 방식을 분석하는 것에서 뻗어나갔다. 일련의 사건들을 과학의 법칙에 빗대어 설명하고 수용하는 ‘중혁’으로부터 문학 작품 속 수학·과학적 요소를 뽑아냈다. 심화하여 ‘사랑의 물리학(김인육)’, ‘넓이를 구하는 공식(김준현)’이라는 시 작품과 ‘대리암(안성진 팀)’, ‘F=ma(안성진 팀)’이라는 노래 가사를 분석하였다. 이 과정을 통하여 문학과 수학·과학 융합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스스로 원하는 수학·과학적 공식·진리·법칙 등을 선정하여 삶의 문제를 설명하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수학·과학 교과 교사에게 자문하고, 미디어 등을 탐색함으로써 심화 학습을 하였다. 이후 자기 삶과 연결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작품을 생성하였다. ◇ 김대황 학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2022년 연말 정기 승진 인사를 앞두고 서천군이 시끄럽다. 벌써 ‘복도통신’이니 ‘카더라’ 방송이니 운운하며 승진 유력인사 명단이 세간의 입에 오르고 있다. 구체적인 당사자 실명까지 공개하며 지역 언론에서 조차 5부 능선을 넘었다는 표현까지 서슴없이 뱉어내고 있다. ] 언론의 여론 형성 기능을 악용하여 일부 승진예정자에 대한 풍선효과를 노리고 있는 꼼수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 민선8기 김기웅 군수 취임 이후 일부 언론에서 복도통신이라는 핑계로 특정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5부 능선을 넘었다고 대서특필한 사례가 있었기에 우려의 목소리가 팽배해져 가는 것이다. 당시 이 기사는 예측을 빗나간 오보였으며, 5부 능선을 넘었다는 모 인사는 끝내 승진 대상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공직사회에서 승진이란 인생이라는 단어와 비유될 만큼 무거운 의미가 있다. 공직자들에게는 30년이 넘는 시간을 오직 한 가지 희망으로 공직생활을 영위해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초 인사와 승진이라는 것이 피라미드식 구조를 가진 형태이다 보니,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어야 하는 희비의 쌍곡선을 그려내게 마련이다. 다만 이 어려운 구조 속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대상지인 화천, 옥산, 두내, 다사1 등 4개 사업지구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 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화천지구(장항읍 신창리 243-12번지 일원, 화천리 283-1번지 일원) ▲옥산지구(마서면 옥산리 374-2번지 일원, 한성리 10-14번지 일원) ▲두내지구(기산면 두남리1번지 일원, 두북리46-2번지 일원, 내동리62-2번지 일원) ▲다사1지구(비인면 다사리1-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2417필지 18만 976㎡)를 선정하고, 국비 4억 7900만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본격적인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5일 두내지구를 시작으로 6일 옥산, 화천, 다사1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의지와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불티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날아가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크다. 겨울철 발생하는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인 만큼 평소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부주의’ 화재의 주된 원인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을 금지하고, 산림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김영배 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예비 학부모 교육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은 예비 초등학생들의 특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슬로커㈜, 한산면에 100만 원 후원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슬로커㈜, 한산면에 100만 원 후원 농업법인회사 슬로커 주식회사(대표 김정혁)가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슬로커는 2019년부터 한산소곡주 홍보를 시작으로 지역 명인의 고유 전통주를 더 많은 도시에 알리고자 판매뿐만 아니라 양조 문화까지 디자인하는 크리에이터그룹이다. 김정혁 대표는 “농업법인회사 슬로커㈜는 한산면 주민과 함께 시작한 기업으로 앞으로도 한산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산 바르게살기운동 환경정화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기산면위원회(위원장 안영표)가 지난 6일 화산리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및 기산면 직원 등 30여명은 기산면사무소를 비롯한 농협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변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해 쾌적한 기산만들기 실천에 앞장섰다. ◇시초 바르게살기운동, 환경정화 펼쳐 바르게살기운동 시초면위원회(위원장 박종실)가 지난 6일 시초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