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삼흥선외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등 2일 충남 서천군 지역 소식을 전한다. ◇삼흥선외기, 이웃 돕기 후원금 100만원 기탁 서천군 장항읍 소재 삼흥선외기(대표 배장렬)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배장렬 대표는 “올해도 장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읍 창선1리에 위치한 삼흥선외기는 장항읍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매해 후원금 기탁을 실천하는 등 지역 기업으로써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천중앙교회, 따뜻한 희망상자 기탁 서천중앙교회(담임목사 주철호)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 총 48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상자는 12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화장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철호 담임목사는 “매서운 추위로 인해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밑그림’ 확정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밑그림’ 확정 - 문화재청으로부터 총사업비 300억원 규모의 정비계획 승인받아 서천군이 지난 2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승인을 받아 300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21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19호로 지정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 93필지 2만 2768㎡ 규모로 개별 근대건축물 7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종합정비계획에는 ▲등록문화재 및 단위건물유산 정비 ▲자연경관 및 오픈스페이스 정비 ▲가로경관 및 공간 환경 개선 ▲문화재 활용 지역 활성화 계획 등이 담겨있으며,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의 확장 필요성 및 보존관리를 위한 지구단위 계획 수립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930년 장항선 판교역이 들어서며 쌀과 모시, 한우 등 지역 물류의 거점으로 활성화됐으며, 2008년 판교역 이전과 산업화 과정에서 쇠퇴의 길을 걸으며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우리나라 근대와 현대의 농촌지역 흐름을 잘 보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3년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개최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서천군, 2023년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28일 제2회의실에서 김병관 교육장, 김기웅 서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열었다. 서천군교육행정협의회는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이 교육․학예에 관한 현안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협의·조정함으로써 서천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2023년 정기회에서는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사업 추진 및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 부서간 서로 긴밀한 정보 공유와 소통 체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향후에도 △지역인재 육성 △교통안전 및 통학 여건 조성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교육시설 확충 등 학교 교육여건 개선 △평생교육 활성화 등 교육 현안 해소와 정책사업의 발굴에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와 함께 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한 김병관 교육장은 “군과 교육지원청이 오늘을 주춧돌 삼아 만남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솔바람공동체 동절기 반찬 나눔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기산면솔바람공동체 동절기 반찬 나눔 - 기산면, 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 만들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8일 관내의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 가구 32세대를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나누어주는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솔바람봉사단은 동절기를 맞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육볶음, 팥죽, 미역줄기볶음, 도라지무침, 조기구이, 장아찌 등을 직접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노기래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드시고 편찮은 곳 없이 무사히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산면은 사시사철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고충 사항을 접수하며 복지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항해양구난봉사대,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남부지부 장항해양구난봉사대(구난대장 송하윤)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송하윤 구난대장은 “장항해양구난봉사대를 결성한 지 4년 만에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 외부체감도 부패경험 제로 등 전년 대비 1단계 상승 서천군이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공공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외부체감도)을 비롯해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체감도)가 응답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 시책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해 1~5등급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76.0점)의 보통 수준에 머물렀던 서천군은 올해 전년 대비 3.2점이 향상된 2등급(79.2점)으로 전국 상위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외부체감도는 군 평균 80.7점 대비 7.7점 높은 88.4점이며, 부패경험 응답에서 제로(0)를 나타내는 등 군정에 대한 외부 민원인의 청렴체감도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청렴노력도 부분은 82.3점으로 군 평균 대비 7.6점 높게 나타났으며, 부패 취약 분야 및 청렴 대책에 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고 학생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획득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장항고 학생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획득 장항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기반 역량 강화 활동 중 하나인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 학생 8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학교의 관심과 지원 속에 학생들이 바리스타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 2021년부터 장항고등학교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고교 학점제 역량 강화 활동으로 시행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고 있다. 장항고등학교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교육활동 사업으로 2014년도부터 창단되어 고교학점제 기반 역량 강화 활동으로 시행된 2023년도에 이르기까지 매년 학생들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총 7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획득하고, 2023년 올해도 8명의 학생이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고 전원 합격해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반 학생들은 부드러운 커피 향과 커피의 다양한 맛을 느껴보고, 커피 추출과 드립커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교회, 50만 원 기탁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지역 귀감’… 기산교회, 50만 원 기탁 기산교회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1902년에 설립된 기산교회는 관내 가장 오래된 교회답게 오랜 시간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노기래 회장은 “오랫동안 기산면과 이웃들을 위해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기산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산면 태산건업, 나눔냉장고 식료품 지원 서천군 한산면 태산건업(대표 김기봉)이 한산면 행복채움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식료품인 라면 6상자와 사골곰탕 2상자를 기탁했다. 김기봉 대표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는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식료품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산면이 운영하는 행복채움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식음료품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내년부터 보훈 수당 최대 100% 인상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내년부터 보훈 수당 최대 100% 인상 - 보훈수당 대상자 1,140명, 내년도 관련 예산 총 28억 원 편성 서천군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2024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수당을 최대 100%까지 대폭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등 보훈수당 대상자는 12월 기준 1,140명이며, 내년도 보훈수당 예산으로 총 28억 원이 편성됐다. 군은 물가상승률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참전명예수당은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독립유공자,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수훈자의 유족 및 특수임무유공자 본인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은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을 결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앞으로도 서천군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보훈수당 외에도 참전유공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중해 대표 식물 ‘딸기나무’ 생태원서 개화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지중해 대표 식물 ‘딸기나무’ 생태원서 개화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딸기나무(Arbutus unedo)가 개화했다. 딸기나무는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며, 올리브나무와 함께 지중해성 기후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사계절 푸른 상록성 수목이며 잎과 수피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는 한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사계절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꽃은 은방울꽃처럼 생긴 종 모양의 흰 꽃이 가지 끝에 무리 지어 달린다. 향기가 좋아 나비 등의 곤충과 새를 유인하며, 꽃이 지고 난 자리에는 둥글고 노란색의 열매가 달린다. 이것이 점점 빨간색으로 익어가면서 마치 딸기처럼 보인다고 해서 딸기나무(strawberry tree)라고 불린다. 열매는 먹을 수 있지만, 속에 씨앗이 많고 당도가 높지 않아 맛이 좋지는 않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한산전통시장서 전개 지난26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와 서천군이 함께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한산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엔 서천군의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동백옷솜씨방, 나눔의 꽃’제30호 선정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면 동백옷솜씨방, 나눔의 꽃’제30호 선정 서면동백옷솜씨방이 지난 19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털목도리 12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꽃’ 제30호로 선정됐다. 서면동백옷솜씨방 동우회는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왔으며, 올해 동절기부터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나눔을 확대하고 있다. ◇비인성결교회, ‘나눔의 꽃’ 제32호 선정 비인성결교회(목사 이상우) 장로들이 지난 26일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긴 희망 상자를 지역 내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32호로 선정됐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보령‧서천)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에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15개 사업(총사업비 1,556억 원) 223억 원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추가로 반영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장동혁 의원이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지역 예산 확보를 주도해 다수의 사업을 반영시키는 저력을 발휘한 결과다. 이로써 보령·서천의 내년도 국비 확보 예산은 각각 5,013억 원과 3,417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두 지역 총 합산 규모는 총 8,430억 원이고, 서천군은 지난해 대비 167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보령시는 ▲총사업비 142억 원에 달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웅천산단(5억 원)사업과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사업, 그리고 소상공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령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을 다수 반영시키는 성과를 냈다. 또한 ▲총사업비 480억 원 규모의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예산(국비 61억 원)을 증액하며 ‘에너지 그린도시’로의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총사업비 381억 원 규모의 주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일등 공신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일등 공신 - 전국단위 대회 개최·전지훈련단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서천군의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한 2023년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다. 군은 올해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 및 가족 단위 선수단 유치를 위한 맞춤형 대회를 총 24개 개최했다. 지난 3월 WBF 인터내셔널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지역축제와 함께한 한산모시배 마라톤대회와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진행했고,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소년 축구대회 등 체육 꿈나무들이 다수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서천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은 후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서천군의 다양하고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 대표 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서천군을 방문한 14,000명의 선수단 및 관광객들로 인해 숙박업과 요식업 및 편의시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내초, 독서 알뜰시장 개최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부내초, 독서 알뜰시장 개최 부내초등학교가 지난 22일 전교생 및 학부모와 함께 ‘독서 알뜰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독서 알뜰시장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독서 활동하여 쌓은 포인트를 마켓머니로 환산하여 장보기 활동으로 진행했다. 독서 알뜰시장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려온 행사 중 하나로,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독서 알뜰시장에는 자유 장보기 코너, 주문 장보기 코너, 알뜰시장 코너, 학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뽑기 코너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돼 있어 학생들이 장보기 재미를 높였다. 특히 이번 독서 알뜰시장에서는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문구류, 의류, 장남감 등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나바다 마켓도 함께 열렸다. 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던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재판매하는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 알뜰시장에 참여한 한 4학년 학생은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서 팔았는데, 인기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장교회, 문산자치회에 100만 원 기탁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장교회, 문산자치회에 100만 원 기탁 문산면 문장교회 천대욱 목사는 지난 21일 문산면주민자치회에 100만원을 기탁해 매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문산면 주민자치회는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조진연회장은 충청남도 주민자치협의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이번 대통령 표창 받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천읍행복나눔회, 산타 선물 전달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가 지난 21일 관내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산타 선물 대작전’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산타 선물 대작전’ 사업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이사회비를 통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물하고자 매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임원진 10여명이 참여해 직접 선물꾸러미를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케익, 빵, 과자와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후원한 로션 세트로 구성됐다. ◇화양면지사협, 4차 정기회의 개최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4년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3418억 확보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4년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3418억 확보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3,418억 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631억 원, 지방시행사업 787억 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3,251억 원 대비 167억 원이 증가했다. 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왔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33억)(신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2억)(신규) ▲홍원항 정비사업(5억)(신규) ▲국립생태원 ~ 동서천IC 국도 건설(83억) 등 총 14개 사업이다. 특히,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총사업비 685억)’이 예비타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