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국가 중추산업을 선도하는 서해안 중심도시로의 도약 의지 밝혀 서천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곧 민선 8기 군정의 본격적인 성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지난해 군정 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대표과제 등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함께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군은 ▲국가 중추산업을 이끄는 서해안 중심도시 ▲지역 신성장을 견인하는 경제도시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도시를 올해 5대 운영 방향을 정했다. 이와 관련, 국가보안산업과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장항 습지복원 사업을 통해 국가 핵심사업을 선도하고, 장항산단 투자 활성화, 농어민이 잘사는 경제거점 조성 등을 주요업무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항 송림자연휴양림과 신성리 갈대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유·초·중·고 반려 자연환경 컬러링북 제작 보급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유·초·중·고 반려 자연환경 컬러링북 제작 보급 서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학교급별로 선정하여 가꾸고 있는 ‘함께 그려보는 우리학교 반려환경’을 제작하여 보급하였다. 선생들이 직접 그려 완성된 컬러링북은 학교별로 선정된 반려환경을 학생들에게 학교의 반려환경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서천 초·중·고 34개 학교는 학년 초부터 산, 바다, 강, 갯벌 등 학교 인근에 있는 친숙한 자연환경을 반려환경으로 정하고 환경교육과 연계하여 가꾸어 왔으며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과 생태 체험자료로 활용해 왔다. 앞으로도 서천교육지원청은 반려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자연에서 즐거움을 찾고 환경을 보전하는 생태 시민 감수성을 기르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으로 해양생물자원 관리 - 해파리 초기 유생 디지털화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핵심 키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는 해양생물자원의 관리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하여 전통적인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사랑회, 마산초 졸업생 장학금 전달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사랑회, 마산초 졸업생 장학금 전달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가 지난 4일 마산초등학교 물버들관에서 제96회 마산초 졸업생 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병문 회장은 “졸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마산초등학교 졸업생 장학금, 입학생 통장만들기 지원, 인재육성 장학금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광야교회, 20여 년 넘게 이어온 선행 서천군 광야교회(담임목사 김선익)가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천군에 현금 200만원을 기탁해 연말연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 촬영이나 기탁식을 사양한 광야교회는 1996년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거리 찬양을 하고, 20여 년 넘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선익 담임목사는 “이 성금은 온정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3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는 ‘민선 8기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해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시무식을 통해 “지난해는 서천 미래 100년을 다짐하며 서천의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민선 8기의 전환점을 맞는 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어려움과 도전의 순간에서도 열매를 맺고 씨앗을 뿌린 사업들이 다시 싹을 틔우고 자라나 열매를 맺는 순간을 이제부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려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항국가산업단지 산업용지 분양, 디스플레이·해양 바이오 등 경제효과가 큰 첨단산업 유치 그리고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서천군 산업 생태계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서천 특화시장 리모델링, 신소득 작물 도입, 항만 개발과 해양쓰레기 처리사업 추진으로 농어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및 민생경제 회복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옛 장항제련소 오염부지 국가습지 복원사업,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사업, 홍원항 수산복합시설 조성, 동백정 복원사업, 장항항 어촌 신 활력 사업 추진 등 서천군 미래를 여는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오른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여의도 사투리와 5천만 국민화법’이라는 발언으로 신선한 충격을 준 적이 있다. 여의도 국회의원 300명이 쓰는 용어를 여의도 사투리에 빗대어 한 말이다. 한동훈 전 장관의 발언에 인용하여 서천군에서도 ‘군청로 사투리’가 군민 사이에 회자하고 있다. 비근한 예로 군의회가 2024년 서천군 예산 중 어르신 일본 해외 탐방 예산 등 일부 예산은 군의회와 협의하여 진행한다는 조건부를 달아 승인했다. 조건부 예산이란 말은 듣도 보도 못한 말이다. 더더욱 집행부가 군의회와 협의하여 예산을 집행하라니…. 이게 상식적인 용어인가? 이제 좀 있으면 공무원 인사도 군의회와 상의해서 결정하라고 할 판이고, 조례를 제정하여 ‘인사청문회’라도 할 참인가 보다. 국회나 지방의회는 집행부의 예산에 대한 승인 권한이 있다. 집행부가 수립한 예산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하라는 취지의 예산승인 권한이지, 사업을 의회와 협의하여 추진하라는 조건부 승인이란 지방의회의 예산승인 권한 남용이다. 의회에서 승인해 준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군수의 고유권한이다. 군수가 예산집행권을 남용했을 경우 의회는 결산 승인
오늘날 많은 사람은 자기 인기를 내세운다. 인간을 우상화하고, 돈을 우상화하고. 권력을 우상화하고 있다. 인본주의 즉 사람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성탄절이 돌아오고 있다. 이때는 사람들이 바쁘다. 여관과 호텔에 예약 손님이 많고 상점과 백화점에는 선물을 주고받으려는 사람들, 한 몫 챙기려는 사람들로 바쁘다. 성경을 보면 성탄을 맞이하는 태도들이 각각 다르다. 1. 당시 헤롯왕은 자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성탄을 맞이했다. 유대인에게 호기심을 사기 위해 성전을 지었다. 헤롯은 속과 겉이 다른 사람이다. 동방박사들보고 나도 아기 예수에게 경배하러 가겠노라고 거짓말로 위장했다. 권력 유지를 위해 탄생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죽이려고 2살 아래 어린 아기를 다 죽이라고 명령한 살인자였다. 오늘날도 헤롯과 같은 악한 왕이 있다. 표를 얻기 위해 교인인척하는 정치가들, 권력자들이다. 2. 아부 잘하는 서기관과 제사장들이다. (마2:4-6) 이들은 성경을 연구하는 학자요. 성전에서 거주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다. 성경에 예언한 대로 예수님의 탄생을 알았다. 성경을 풀어 베들레헴에 탄생을 알고 있으면서 경배하러 가지 않았다. 성경 연구는 왜 했는가? 성
[sbn뉴스=서천] 조혜림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강정남)는 지난달 30일에 문예의 전당에서 정기연주회 ‘2023 아디오스 소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KYDO ; Korea Young Dream Orchestra) 후원과 서천군 ‘2023년 문화예술활동지원 지방보조금사업’ 지원 등으로 진행됐으며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했다. 이날 음악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 한산초등학교 어울림오케스트라, 장항초등학교 알로아훌라, 엄마손 모래 샌드아트의 협연으로 이뤄졌다. 강정남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은 “서천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이 협연을 통해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과정에서 음악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기를 지내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하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아동복지통계 결과 발표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아동복지통계 결과 발표 서천군이 지역 아동들의 인구, 보건, 사회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군에 따르면 공표 자료는 2023년 7월 31일 기준 서천군 주민등록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자료 등을 토대로 기존통계자료와 행정자료를 연계, 결합 등의 방법으로 작성한 행정통계로 ▲인구 및 세대 ▲인구동향 ▲건강 ▲복지 ▲교육 등 5개 분야 91개 항목을 분석했다. 2023년 7월 말 기준 서천군 내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4320명으로 군 전체 인구 4만 9477명의 8.73%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비교하면 2021년 4,696명(9.25%), 2022년 4,486명(8.98%)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또한, 4320명의 아동 가운데 남아가 2202명, 여아가 2118명으로 성비는 96.16을 보이고 있다. 행정구역별로는 서천읍이 1888명(서천읍 전체 인구 중 14.52%)으로 인구수와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시초면과 문산면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민주적 세계시민을 위한 진로의 날 운영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민주적 세계시민을 위한 진로의 날 운영 서천중학교(교장 김유집)는 지난 3일 특별실에서 민주적 세계시민을 위한 진로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의 날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세계문화에 대한 친화적 교육과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 그리고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며, 자율성과 창의성 함양, 다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부스는 9개(요리사1, 요리사2, 쇼콜라띠에, 특수분장사, 동물사육사, 유튜브크리에이터, 조향사, 캐릭터디자이너, 캘리그라피)를 운영하며 부스별 특성에 맞게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교육과정을 연계하였으며, 학생들은 새로운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참여하고 행복해 하였다. 서강준 진로진학부장은 “이번 진로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며, 다문화에 크고 넓은 시야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운영하였고 아이들이 프로그램 속에 빠져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불어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공사 현장 ‘용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후원회, 화양초에 ‘학교 발전기금’ 전달 등 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후원회, 화양초에 ‘학교 발전기금’ 전달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가 지난 3일 제99회 화양초등학교(교장 윤종협) 졸업 행사를 맞아 화양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학교발전기금 전달은 화양초등학교장, 화양사랑후원회장,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초 졸업생을 축하하고 재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김순정 회장은“학교발전기금에 화양초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며, “지역 내 유일한 교육기관인 화양초등학교 후배들이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는 2011년도부터 추진한 아동특화사업 ‘꿈나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해 150만원의 ‘화양초등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학교발전기금은 재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비롯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캐리어에어컨&대성보일러,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 기탁 장항읍 소재 캐리어에어컨&대성보일러(대표 임수호)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장동혁 의원이 오는 5일 서천과 6일 보령에서 보령에서 각각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장 의원이 지난해 보궐선거로 등원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보고회로“오늘의 기대를 내일의 기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장 의원은 주호영 전 원내대표와 윤재옥 현 원내대표 체제에서 연이어 원내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지 일주일 만에 열리게 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장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여러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예결위에서는 2년 연속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예산의 합리적인 편성은 물론이고 충남을 포함한 충청권 전체의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앞장섰다. 이에 따라 보령·서천은 오랜기간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지역 사업들을 정부 예산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령시는 지난해 서천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장동혁 의원은 "1년 6개월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국비확보를 비롯한 여러 성과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행사… 3만여 명 다녀가 등 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행사… 3만여 명 다녀가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 2일간 3만여 명의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를 주관한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는 초청가수·지역동아리 공연, 소원등·소원패 달기, LED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면 마량진항을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김 떡국, 고구마·가래떡, 맥문동 차를 무료로 제공해 추위를 달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2024년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불꽃놀이가 서천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방문객들은 저마다의 소원과 건강, 행복 등을 기원하며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뒤로하고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2024년은 물을 다스리는 청룡의 해”라며 “이제 쉼 없이 달려온 지난날은 뒤로하고, 설레는 일출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찬 용의 기운이 샘솟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서천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 관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중, ‘참소리 국악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향마루’ 축제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장항중, ‘참소리 국악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향마루’ 축제 개최 장항중학교는 지난해 12월 29일에 참소리 국악오케스트라와 향마루 축제(학교 축제)를 열었다. 국악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창단하여 많은 수상을 하여 학교의 명성을 떨쳤고, 지역주민과 하나 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국악 거점학교로서 지도교사 김가영 선생님은 격주로 초등학생들에게 국악을 전파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학부모를 초대하여 장항중학교의 국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향마루 축제는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으로서 3시간에 걸친 학급 발표와 개인의 끼를 보여주는 장이었다. 윤이나 학생회장은 “학생회 주관으로 한 축제라서 더욱 의미가 있었고,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잘 진행되었다. 졸업을 앞둔 시점에 보람된 행사였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서천소방서는 화재 빈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해 비롯되는 화재에 예방을 당부했다. 소방청의 최근 5년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발화 원인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기관단체장협, 좋은 이웃 200만원 쾌척 등 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기관단체장협, 좋은 이웃 200만원 쾌척 서천군 장항읍기관단체장협의회가 지난 2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후원금 200만원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홍순경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읍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읍기관단체장협의회는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항예비군중대, 장항읍남여새마을협의회 등 기관·단체장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후원금 기탁, 장항읍 김장나눔 행사 참여 등 정기적인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인면, 서천농산물유통 1호로 기부 참여 서천군 소재 농산물 유통업체인 서천농산물유통 전영섭 대표가 지난 2일 ‘행복을 더하는 비인’에 첫 번째 기부자로 참여했다. 전영섭 대표는 매해 비인면이 실시하는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며 후원금 50만원과 함께 헌혈증서 5장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7대 노태현 부군수 취임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제27대 노태현 서천부군수 취임 -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풍토 조성할 것” 포부 밝혀 “서천군이 표방하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서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김기웅 서천군수의 정책을 보좌하며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 2일 부임한 노태현 제27대 서천부군수가 취임식에서 웅비하는 서천군정을 위한 촉진제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군정 현안들을 슬기롭게 조정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노태현 부군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단체장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어 군에 오는 첫 번째 인사다. 대전 출신인 노 부군수는 유성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05년에는 한남대학교 발전정책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첫 공직 생활을 서산군 대산면에서 시작해 충남도 세정팀장, 체육진흥과장, 해양수산국장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공직 경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