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 당부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가 겨울철 한파·폭설로 도로 곳곳이 결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 급격한 기온하강 및 적설로 인해 도로가 결빙될 것으로 예상되며, 낮 동안 내린 눈이 밤사이 얼게 되면 블랙아이스가 만들어져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 시 안전거리 유지 및 서행운전 ▲급출발·급가속·급제동·급회전 자제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 준비 ▲브레이크 여러 번 나눠 밟기 ▲차량 이용 전 브레이크, 타이어 마모상태 등 점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만일에 대비해 차량에 스노체인 등 안전장구를 꼭 구비하기 바라며, 평소보다 서행하여 항상 안전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희망산타꾸러미 지원 서천교육지원청은 연말을 맞이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20명에게 ‘희망산타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펼쳐졌으며,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좋은 이웃 나눔 온도 100도 달성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좋은 이웃 나눔 온도 100도 달성 장항읍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2년 연속 좋은 이웃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읍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장항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장항읍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2023년 60건의 개인 및 기관·단체가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4200만원이고 후원 물품은 6535만원 상당이다. 장항읍은 민관이 연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 올해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반찬, 희망나눔꾸러미, 제철김치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환경, 안전 등을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없어 사각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농민들이 ‘서천 쌀’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집회를 열고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특히 서천지역 삼광벼(무농약) 매입가격이 충남도 내를 비롯한 전라권 농협의 삼광벼(일반) 평균 매입가격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어 이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역 농민들은 지난 20일 서천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농협통합RPC) 주차장에서 ‘저가 수매가 결정한 농협’을 대상으로 집회를 열고 제대로 평가된 매입가격 책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가진 집회를 통해 “올해 생산된 벼(40kg)의 농협 수매가가 농민의 땀방울이 반영되지 못한 가격”이라며 농협 통합RPC에 출자한 농협들을 규탄했다. 서천군과 농민회 등에 따르면 서천지역 농협 벼 수매가는 서래야 ‘삼광 벼(일반)’의 경우 6만1,000원, 서래야 ‘삼광 벼(무농약)’의 경우 6만2,000원, 서래야 ‘삼광 벼(유기농)’의 경우 6만3,000원 등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농민들은 삼광 벼(일반)의 경우 군산시는 6만7,000원, 김제시는 6만3,000원, 영광군은 6만7,000원, 당진시는 6만4,000원, 논산·보령시는 6만1,000원 등으로 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2030년까지 충남 서천군의 중장기 발전계획안이 나왔다. 군은 지난 18일 문화강좌실에서 김기웅 군수 및 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서천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전략사업을 비롯한 단위 사업 발굴에 따른 논의를 했다. 중장기발전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군은 2030년까지 도시교통,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안전, 교육복지 등 4개 분야를 설정하고 전략사업 52개와 단위 사업 126개를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도시교통의 경우 소외지역 균형발전 강화를 위해 주민의 삶이 풍성해지는 유부도 종합개발, 동부권 관광개발,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지구 개발 등을 추진한다. 빈집활용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귀농·귀촌 테마마을 조성, 공동체형 친환경 주거단지 개발 등을 통해 체류형 휴양도시 육성에도 나선다. 또 수요기반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한 무료 교통 확대, ‘기후관광’ 선점을 위한 친환경 도로 조성 등으로 미래교통 기반을 구축한다. 문화관광의 경우 홍원항 일원 해양스포츠케이션특구 개발, ‘지구와 하나되는’ 서면 맨발관광벨트 조성, 항만도시 장항 재도약을 위한 장항항·신물양장 개발, 서천 ICT 스포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8일 민생경제 위기 회복을 최우선으로 살기좋은 서천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브리핑실에서 가진 송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장항국가산단 우량기업 유치와 조기 분양 완료를 추진하고 서천특화시장 리모델링, 타작물 재배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살기좋은 서천을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옛 장항제련소 오염토 정화사업 부지 일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과 장항항, 홍원항 개선사업,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서천군 미래 100년 중장기 사업추진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을 통한 금강하구와 서해의 자연 생태계 회복과 홍수로 인한 재해 예방 및 수질 악화, 물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군민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군민을 위한 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대표축제와 함께 신규축제의 개선발전과 금강하구 개발로 인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재단 설립, 체육시설 기반 조성, 평생 학습프로그램 등 운영에도 빈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서천지역 농민들이 ‘서천 쌀’의 수매가격과 관련하여 농협 통합RPC의 수매가 결정에 반발하며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쌀값은 농민들의 땀방울 가격이다. 서천에서 생산되고 있는 서천 쌀(삼광벼)은 전량 서천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농협통합RPC)에서 수매하고 있고, 수매가격은 농협통합RPC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농협통합RPC측에서 방만한 경영에 따른 손실보전을 위하여 농민들의 고혈을 빼먹고 있다고 농민들은 주장하고 있다. 농민들과 서천군은 그동안 수 차례 농협 통합RPC측에 벼 수매가 조정을 요구하고, 수매가 결정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지만 농협 통합RPC측이 이를 묵살하고 있다는 것이다. 농민들의 주장에 따르면 올해 생산된 벼(40kg)의 농협 수매가가 서래야 ‘삼광 벼(일반)’의 경우 6만1,000원, 서래야 ‘삼광 벼(무농약)’의 경우 6만2,000원, 서래야 ‘삼광 벼(유기농)’의 경우 6만3,000원 등으로 책정됐다는 것이다. 이는 삼광 벼(일반) 기준 군산시 6만7,000원, 김제시 6만3,000원, 영광군 6만7,000원, 당진시 6만4,000원에 비하여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농협 통합RPC 측이 경영합리화를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신청사 주변(사진) 교통 혼잡 방지와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해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에 들어간다. 군은 내년 2월까지 예고 및 계도기간을 거쳐 3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운영하는 등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고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일간 운영하고 계도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60일간 실시하며 내년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고 단속구간은 신청사 주변 도시계획도로로 옛 역전사거리부터 50m 이내의 도로(전 방향) 등이다. 특히 과태료 부과 대상(도로교통법 제32조)은 교차로 모퉁이로 5m 이내 불법주정차 차량, 소방 용수시설로부터 5m 이내 구간 불법주정차 차량, 건널목 및 정지선을 침범한 불법주정차 차량 등이다. 과태료 부과 기준은 승용차 및 4톤 이하 화물차의 경우 20분이 이상 정차 시 4만 원이며 승합차 및 4톤 이상의 화물차의 경우 20분 정차 시 5만 원이다. 이에 군은 주정차단속 CCTV(회전형) 5개소와 불법주정차 단속원 등을 동원해 신청사 인근 도로의 교통환경 개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전북 익산시(4건), 김제시(9건), 부안군(2건) 등과 충남 아산시(1건)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방역 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가금류(12월 13일 기준) 현황은 육계의 경우 13곳 농가에 62만8,000마리가, 종계의 경우 4곳 농가에 19만6,000마리가, 산란계의 경우 3곳 농가에 2만 마리 등이 사육되고 있다. 최근 서천읍 동산리 인근에서 죽은 야생조류의 간이 검사에서 H5 검출됐지만 최종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현재까지 지역 내 고병원성 AI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관내에 있는 철새 도래지와 인근 지자체의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가금류 사육 농가의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에 돌입했다. 우선 상황관리를 위한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거점 소독시설(1개소) 및 농업기술센터·공동방제단 차량(5대) 등을 활용한 소독강화에 나섰다. 또 35곳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지역 주민 300여 명이 지난 18일 서천군 신청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비인면 건설폐기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철)’와 ‘비인면 봉안당 동물사체건조장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상남)’가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비대위는 이날 신청사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봉안당·동물사체건조장·건설폐기물처리장 허가 결사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에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또한, 꽃상여와 만장 등을 앞세워 신청사 인근 도로에서 가두 시위를 벌이는 등 ‘비인주민들이 다 죽어간다. 비인면민이 통곡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는 등 집회장이 뜨겁게 달궈졌다. 비대위는 “비인지역에 쓰레기소각장 및 매립장이 이미 설치되어 비인면민이 환경피해를 보고 있다”라며 “이런 가운데 왜 봉안당이니 동물 사체 건조장이니 하는 주거 환경을 침해하는 주민혐오시설이 들어서려는지 모르겠다”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건설폐기물 처리장이 들어오면 분진, 비산먼지 피해뿐만 아니라 대형차량의 차량 소음과 교통위험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침해받을 수밖에 없다”라며 토로했다. 이어 “비인면민들은 주거 환경보호를 위하여 이를
12월을 보낸다는 것은 내게 단순히 ‘시간이나 세월을 지나가게 하’는 일(표준국어대사전 ‘보내다’ Ⅲ-2)이 아니다. 한 해의 마지막 무렵에서 정말이지 한 해를 ‘놓아주어 떠나게 하’는 일(표준국어대사전 보내다 Ⅲ-1)이다. 연말의 사전적 정의는 ‘한 해의 마지막 무렵’이지만, 여덟 글자로는 부족하다. 연말의 각종 행사들은 분명 싱글생글에 가깝지만, 행사를 제외하고 남은 순간들은 싱숭생숭에 가깝다. 올 한 해도 고생했다면 북돋우는 말들 사이에, 올 한 해에 대한 미련과 후회가 덕지덕지 붙어버린다. 그렇기에 나는 연말을 ‘과거를 곱씹어 완전히 소화시키(어야 하)는 시기, 그러나 과거를 좀먹으며 체해서는 안 되는 시기’라고 뜻매김하고 싶다. 연말이라면, 지난날을 충분히 떠올려야 한다. 순간에 대한 더 이상의 부정은 물려두고 더할 것 없는 수긍을 기하여야 한다.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되, 사무치지도 파묻히지도 말아야 한다. 이는 나의 속 다짐이다. 시간은 애석하게도 반대로 흐른다. 기쁨에 가까운 때에는 시간에 머물고만 싶지만, 시간은 재빨리 움직이다. 슬픔에 가까운 때에는 시간을 벗어나고 싶지만, 시간은 더없이 머뭇거린다. 나는 연말이면 과거를 들이쑤셔가며 살펴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21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4일부터 18일간 열린 제31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2023년 서천군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서천어메니티 복지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토지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출연 동의안 등 18건의 부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 서천군 특별교통수단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 가결하고 △ 서천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부결했다. 서천군의회는 6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강선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11일간 정책목표와의 적합성, 사업 규모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을 중심으로 예산이 편성되는지 심의했다. 심의 결과 서천군이 제출한 6,650억 4,200만 원의 2024년도 본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모시문화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한산모시문화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 한산모시문화제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 충남도 1시군 1품 향토(우수)축제 선정 1500년 역사의 특별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한산모시문화제가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천군은 지난 19일 한산모시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과 동시에 충남도에서 선정한 1시군 1품(一品)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를 통해 선발한 우수축제로, 2023년에 선정된 축제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한산모시문화제가 유일하다. 이로써, 한산모시문화제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지위를 누림과 동시에 앞으로 2년 동안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국비 지원 등 특전을 얻어 한산모시문화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제15회 서천교육상 시상식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제15회 서천교육상 시상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장실에서 서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제15회 ‘서천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서천교육상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초등교육 부문 서승미(장항중앙초 교장), 중등교육 부문 김선중(서천고 교사), 교육행정 부문 김미경(서천교육지원청 행정팀장), 곽경옥(서면초 조리사), 교육지원 부문 최지은(서천초 학부모회장), 임선희(동강중 학부모)이다.서면초 교사 남미혜 외 33명은 2023 교육 유공자 교육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석양기(서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박병일(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장), 이재욱(서천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병관 교육장은 “서천 교육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한결같은 사랑과 정성을 쏟아 주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이번에 수상하신 분들의 귀한 마음을 본받아 우리 서천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은 서천의 미래 인재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교육공동체 모든 분께서도 늘 함께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 무료 ‘인생 사진’ 촬영 진행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무료 ‘인생 사진’ 촬영 진행 마산면이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떡국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삶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에 담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취약계층보호 나눔사업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무궁화복지월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마산면 직원들은 직접 떡국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것은 물론 사진 촬영 전에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까지 더해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느라 바빠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화장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유환숭 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한 인생 사진은 보정 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시초면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개최 - 우리마을 자치계획 우리가 결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3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등 2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2023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 만들기 박차 - 경제·복지·문화·관광 등 전 분야의 고른 발전 눈에 띄어 서천군이 2023년 추진한 각종 시책 및 사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내어 군정 발전에 기여한 ‘2023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올해 총 20개 부서에서 외부평가 우수 및 기관표창 수상, 공모사업 선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적극행정의 성과를 보인 33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 사업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소통24를 활용한 대국민 투표 및 정책참여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1233억원 규모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 전략사업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구축 사업 ▲K-보안·K-바이오산업 기반을 이끌어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준공 및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착공 등이 선정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20여만명의 관광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