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7년 2월 기준 군청 공무원 정원 653명 중 장애인 공무원은 25명으로 장애인 고용률 은 3.93%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공공기관 기준인 3.2%를 상회하는 수치다. 장애인 의무고용제는 상시근로자 100명 이상인 공공부문과 민간기업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만으로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로 하여금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내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해 개정된 장애인고용촉진법에 따르면 국가·자치단체(공무원)와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지난해 3.0%에서 올해 3.2%로 상향조정됐으며, 2019년부터는 다시 3.4%로 상향조정된다. 서천군청의 경우 2013년 5%, 2014년 4.79%, 2015년 4.3% 등 공공기관 기준보다 높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기록해왔다. 반면, 2015년 기준 서천지역 내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2.79%로 기준이었던 2.7%를 약간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천군의 이 같은 성적은 도내 9번째로 중하위권을 기록했으며, 서천군청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4.3% 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 서천군청 등 공공기관에서 타
서천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6조 제2항에 따른 동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2017년 1월 8일부터 숙박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취약시설 19종에 대해 발생하는 화재·폭발·붕괴 사고로 인해 제3자가 입은 생명, 신체 및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가입대상 시설은 숙박시설, 주유소, 장례식장, 물류창고, 여객자동차터미널, 1층 음식점, 15층 이하 아파트, 도서관, 과학관, 박물관, 미술관, 국제회의시설, 전시시설, 지하상가, 경륜장, 경정장, 장외매장, 경마장, 장외발매소 등 재난취약시설 19종이다. 대인배상은 1인당 1억5000만원, 대물배상은 10억까지 한도를 정했다. 가입기한은 신규시설의 경우 인·허가 일로부터 30일 이내, 기존시설은 6개월 유예기간을 적용하여 2017년 7월 7일까지이나, 2017년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설정하여 과태료 부과는 유예된다. 계도기간 중 미가입자는 행정지도 등을 통해 2018년 1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공지할 예정이다. 이는 보험 가입대상 시설이 늦게 확정됨에 따라 해당시설에서 가입의무를 미처 알지 못한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FTA 확대, 기후변화 등 농가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술효과가 입증된 신기술 시범사업을 확대 보급하는 등 농업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핵심추진사업으로는 현장 실용화 기술 확산으로 안정적 농가소득 기반 구축을 위해 논 이용 타작물 재배단지를 95ha 조성 중에 있다. 해당 단지에는 지역특산품인 모시송편 소 국산화 및 년 3모작(감자+돈부+감자) 작부체계라는 새로운 개념의 지역농업발전 단지 조성도 포함돼 있다. 또한, 돈이 보이는 특화 작목을 권역별로 전략 육성(5개 권역 257ha규모)해 농산물 시장의 수급변화 분석, 유통환경 개선, GAP 인증 등의 기술지원을 통해 인지도 있는 브랜드 단지를 육성할 계획이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안전축산물 생산 기술을 확대 보급하는 한편, 축산 냄새 저감기술(농업미생물 공급 등)을 적극 보급해 주민친화형 축산을 정착시키고 있으며, 매년 농기계 임대사업(44종 359대) 및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연 70개 마을), 농기계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 한다. 핵심추진사업 이외에도 매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서비스로 쌀품질관리실(병해충 정밀진단, 쌀 품위분석), 종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 3종에 대해 과수 농가의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외래해충 3종에 대한 정밀 예찰을 지난달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과원 80ha를 조사중이다. 조사 결과 지난해 발생이 많았던 판교면, 마산면 등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은 90%, 꽃매미는 70% 이상 난괴가 발견된 것으로 중간 집계됐으며, 특히 단감, 복숭아, 블루베리, 포도나무에 발생이 심하게 나타났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성충, 약충, 알의 전 세대에 거쳐 피해를 주는 유일한 외래해충으로, 알에서 깨어나면 과수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어 줄기가 고사되고 그을음 현상으로 과수의 품질이 저하된다. 꽃매미는 주 기주식물인 가죽나무류 등의 감소, 포식성 곤충 증가로 밀도가 낮아지는 추세이나 꾸준히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상기 2종의 돌발해충은 성충이 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2~3월까지 과수 봄 전지ㆍ전정 작업 시 알 제거가 함께 진행돼야 한다. 이후 알에서 부화한 약충의 경우 5월 경 부화개시일로부터 약 2주 후 50% 이상 부화가 됐을 때 일시에 공동방제를 해야 한다. 지난해 서천
서천군은 미세먼지 발생 및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경유차량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10년 이상 된 차량을 대상으로 조기 폐차 보상금을 지원한다. 보상금 지급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4.5톤 미만 경유자동차로 2년 이상 연속으로 서천군에 등록돼있어야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급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등 지급되며, 신청자가 많을경우 더 노후 된 차량 순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상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와 함께 자동차 등록증, 소유자 신분증, 자동차 정기검사결과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군청 홈페이지(공고란)를 통해 확인 하고 문의는 서천군청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으로 하면 된다.
‘제18회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면 마량리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매년 봄 시즌에 진행되는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69호)을 배경으로 제철을 맞은 주꾸미를 맛보면서 봄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어린이 주꾸미낚시체험, 전통놀이 체험과 행사장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준공된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도 행사장 인근에 위치해 우리나라에 최초로 성경이 전해지게 된 역사적 의의를 알아보는 등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한편, 서천군은 축제기간 중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장 주변업소 지도 점검및 음식점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 3종에 대해 과수 농가의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외래해충 3종에 대한 정밀 예찰을지난달 16일부터 3월 24일까지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과원 80ha를 조사중이다. 조사 결과 지난해 발생이 많았던 판교면, 마산면 등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은 90%, 꽃매미는 70% 이상 난괴가 발견된 것으로 중간 집계됐으며, 특히 단감, 복숭아, 블루베리, 포도나무에 발생이 심하게 나타났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성충, 약충, 알의 전 세대에 거쳐 피해를 주는 유일한 외래해충으로, 알에서 깨어나면 과수의 잎,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어 줄기가 고사되고 그을음 현상으로 과수의 품질이 저하된다. 꽃매미는 주 기주식물인 가죽나무류 등의 감소, 포식성 곤충 증가로 밀도가 낮아지는 추세이나 꾸준히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상기 2종의 돌발해충은 성충이 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2~3월까지 과수 봄 전지ㆍ전정 작업 시 알 제거가 함께 진행돼야 한다. 이후 알에서 부화한 약충의 경우 5월 경 부화개시일로부터 약 2주 후 50% 이상 부화가 됐을 때 일시에공동방제를 해야 한다. 지난해 서천군에서
서천군은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4월부터 서천군 관내에 하천구역 내 불법 농작물 재배 근절을 위한강력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영농철을 맞아 하천 제방에 콩이나 깨, 채소 등을 경작하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20개소 지방하천 및 82개소 소하천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단속반을 운영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될 시에는 최대 2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하천제방에 농작물을 재배 할 경우 지반이 약해져 장마철 하천범람, 제방붕괴 등의 재해를 유발해 인명피해와 경작지침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작물 재배를 위한 농약 살포로 하천에 농약 잔류물이 흘러 들어가는 환경문제를 야기할 수있다. 군은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작물의 파종시기에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쳐 하천구역의 체계적인 관리기반 확립과 재난을 예방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윤용 안전총괄과장은 “하천구역 내 농작물재배 지도 및 단속을 통해 불법 영농행위를 근절하고 실질적인 하천구역의 관리기반을 확립하겠다”며 “공공재산인 하천구역을 보호하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최선을 다하겠다”고
프리지아를 재배하고 있는 이채민 씨는 졸업과 입학시즌인 2월을 맞아 쏟아지는 주문량을 소화하느라 분주한 손놀림 속에서도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지난 2014년 서천군 한산면으로 귀농한 이채민 씨는 작년 9월 초 시작으로 올해 첫 프리지아를 출하하게 됐다. 이채민 씨는 “귀농을 결심했을 때부터 화훼에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 타 시설작물에 비해 노동력이 적게 들고 경제성도 좋아 프리지아를 선택하게 됐다”며 “처음 귀농 시 농업기술센터의 멘토ㆍ멘티 현장실습으로 프리지아 선도 농가를 소개받아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덕분에 최근엔 하루 평균 455속의 작업을 진행 중으로 1000평 규모의 연동하우스에서 15만 본의 프리지아를 출하중이다. 특히, 국내 육성 품종인 골드리치, 댄싱플레임 등으로 로열티 비용을 경감시키는 한편, 좋은 품질로 현재 1속(10본 1묶음)당 3000원대 선의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이채민 씨는 “서천군과 농업기술센터의 도움 덕분에 지금의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프리지아+국화+프리지아’의 작부체계 확립을 통해 토지이용률을 높이고, 안정적 수출 규격품 생산기술을 습득해 해
서면 도둔주유소(대표 이현호)는 8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현호 대표는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에서 추진하는 동절기 저소득가정 난방비지원 사업을 보고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활동에 계속 참여 하겠다”고 나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현호 대표는 서면중학교 총동문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서면 남성의용소방대 현장관리반장으로 화재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천군은 9일 서래야 친환경쌀이 제주특별자치도 학교급식 납품에(연간 700톤) 최종 선정돼 11만 제주도 학생들 밥상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어린이 건강증진 및 제주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학교급식용 친환경쌀을 공급할 생산자 단체 4곳을 전국단위로 모집 공고했다. 참가자격은 무농약 인증을 유지한 단체 중 연간 700톤 이상 공급 가능한 업체로 전국에서 서래야 친환경쌀을 포함한 23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서천군은 지난해 12월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하며 2차 평가대상 8개 업체로 선정됐으며, 이어 1월 16일 제주도 학교급식위원 14명이 서천군을 방문해 실시한 현장 평가에서도 서래야쌀 소개 프리젠테이션 및 친환경인증농가 관리 현황, 도정시설과 주변 위생상태, 벼 보관상태 등에서 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으며 3차 최종평가를 준비해왔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하는 품평회에서 제주도 내 학부모와 어린이집 원장,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업체가 내놓은 친환경 쌀로 만든 밥의 맛과 씹는 촉감, 쌀알 모양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고 마침내 최종 납품 브랜드로 선정됐다. 납품 규모는
지난해 11월 원광대학교 서천병원 건립이 건축비 부담으로 무산된 가운데 노박래 서천군수가 기존 입장에서 선회해 응급 의료체계 해결에 나섰다. 특히 노 군수가 지난달에 읍면순방을 통해 가진 군민과의 대화의 자리에서 군민 행복권을 위한 응급 의료체계구축은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에 따른 해결방안에 대한 강한의지를 내비쳐 응급실을 갖춘 병원건립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서해신문은 이에 앞서 지난달 12일자 ‘군민 올해 1위 희망사업 “응급실”’의 기사를 통해 서천지역에 10여년간 응급실이 없어 고통에 시달리는 군민들의 현주소를 보도했다. 이에 노 군수는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가진 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응급 의료체계구축에 따른 지역의 각양각색의 의견을 수렴해 응급실을 갖춘 병원건립에 대한 청사진을 올해 안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응급 의료체계 구축에 따른 합당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전문기관에 해당사업의 용역을 의뢰하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가장 합당한 방법을 선택해 지난 과오를 범하지 않겠다”며 신중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퍼주기식 원광대학교 서천병원 건립 문제에 대한 여론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에 비해 군민들의 응급실을갖춘 병원건립의 희
충남 당진시가 아산시와 천안시에 이어 올해 생활임금제를 도입한 가운데 서천군은 생활임금제 도입은 시기상조라는입장이다. 생활임금제는 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고 최저임금으로는 보장하기 어려운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임금수준을 의미하며, 정부에서 정하는 최저임금 보다 높게 책정된다. 현재 생활임금제는 이미 서울, 경기, 광주, 대전, 등 10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84개 자치단체에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015년 ‘충청남도 생활임금 조례’를 개정한 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생활임금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5년 동안 2408억 원이 투입되는 ‘충남 노동정책 기본계획’의 단위 과제에도 생활임금제가 포함된다. 이처럼 생활임금제 도입이 점차 확산되고 있으나 서천군은 낮은 재정자립도를 이유로 계획조차 없는 상황이다. 실제 2016년 서천군은 12.7%의 낮은 재정자립도로 도내 15개 시·군 중 14번째를 기록한 반면, 생활임금제를 도입한아산시는 45.5%, 천안시 44.1%, 당진시 34.8%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서해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서천군의 재정자립도가
공직사회 출산장려를 위한 임신 여성공무원 복지에 서천군의 관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서천군은 현재 임신 여성공무원에게 정기검진을 위한 매달 하루의 여성휴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신 12주 이내 및 36주 이후에 해당될 경우 1일 2시간까지 모성보호시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타시군의 경우 모성보호물품 지원, 당직근무 제외, 육아휴직 복직자 희망보직제 등 임신 여성공무원 배려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서천군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대구시 남구는 공직사회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예비맘 일터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신 여성공무원에게 전자파 차단 담요, 사무실용 발받침 등을 제공한다. 또한 여성 공무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키 위해 ▲임신부 당직근무 제외 ▲임신 후 12주 이내, 37주 이상 모성보호시간 사용 ▲출산 축하 및 3자녀 이상 복지 포인트 제공 등을 시행 중이다. 창녕군도 임신 여성공무원에게 편의용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임신부 전용 주차장 운영, 청사 내 수유실 설치 및 육아휴직 복직자 희망보직제 운영 등 임신부 배려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여성 임신공무원 배려시책의 부족과 함께 여
충남연구원이 지난 2일 발표한 ‘충남의 사회적 경제기업을 응원합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서천군 내 사회적 기업의 성장 및 사회공헌 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서천군 내 사회적 경제기업 수는 45개로 천안시 99개, 아산시 79개에 이어3번째다. 이외 논산시 42개, 공주시 38개, 서산시 38개, 홍성군 35개 등의 순이다. 계룡시는 가장 적은 8개에 불과했다. 2016년도 사회적 경제기업 평균 사회공헌비용의 경우 서천군이 497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공주시 495만7000원,태안군 485만원, 홍성군 458만2000원, 당진시 446만5000원 등으로 나타났다. 종사자수도 362명으로 천안시 723명 다음으로 많았으며, 취약계층 근로자도 168으로 조사됐다. 매출액은 천안시 2100만2000원, 아산시 1621만5000원, 논산시 1213만2000원, 공주시 912만2000원, 홍성군 778만9000원, 서천군 677만원, 청양군 464만원 등을 기록했다. 사회적 경제기업은 충남 전체적으로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충남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은 지난해 기준 총 568개로 늘어났으며 매출액은 2015년 98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