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고위험 임신질환을 가진 임산부에게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을 당부했다. 대상은 임신 20주 이후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분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월평균 소득 150% 이하 가구의 임산부가 해당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부담한 비급여 입원진료비의 50만원 초과분에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90%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산시 보건소(☎661-6543)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와 아이 낳기 놓은 서산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해당 임산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위상을 드높이고 이를 계승발전 시키기 위한 명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 농특산물 명인 및 시 관계자 등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공유하고 그간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기 있는 명인들은 모두 농업분야의 전문가” 라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창조적이고 혁신적 마인드로 새로운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27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직무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방범·안전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및 제32조의 규정에 따라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산경찰서 이정석 생활안전과장과 서산소방서 한웅교 예방안전팀장이 강사로 나서 방범·화재예방에 대한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또한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윤리교육과 사업자선정지침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도 실시됐다. 특히 교육장에서는 국토교통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관리도우미 서비스’ 를 진행해 아파트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서산시는 앞으로도 입주민의 권익보호와 분쟁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a
충남 아산시 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척추, 어깨질환, 인공관절, 요실금 및 전립선비대증 등의 질환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 제공으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6년 10월말 현재 척추질환자 13명, 인공관절 34명, 심혈관중재술 1명, 전립선비대증 13명 등 총 61명이 검진 및 수술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의료혜택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수술 후 만족감과 예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진 및 수술은 충남도내 4개 의료원(천안, 공주, 서산, 홍성)에서 시행하고, 지원대상은 65세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납부하위 20%이하자중 65세이상 또는 1~3급 장애인이며, 지원내용은 수술비, 본인부담액 전액 및 간병비를 지원하며, 지원 신청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진료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해당 의료원에서 예진과 검사를 거쳐 수술을 하게 된다 지난 8월에는 그 동안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신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검진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김기봉 소장은 “2016년 남은 사업기간 동안 지역 내 의료소외계층의 많은 어르신이 수술을 받아 건강한 삶을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7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온양천 생태친수공간에서 토종어류방류 및 하천정화활동 등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온양천 신동교 고수부지 일원에 2012년도부터 기업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온양천 가꾸기 협약을 통해 8,580㎡의 면적으로 조성된 생태친수공간에서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등 160여명이 참여해 어울림하천 조성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토종어류인 각시붕어, 떡납줄갱이, 흰줄납줄개, 돌마자 등 어종 1,600여 마리와 펄조개, 말조개, 재첩 등 조개류 1,000여 개를 온양천에 방류하고, 온양천 2.2km구간 일원을 쓰레기 수거, 하천정화활동, 잡초제거 등 공원을 가꾸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아산시 성만제 환경보전과장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이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 및 수질개선 등 큰 성과가 있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점장 주동환)과 이마트 아산점(점장 최창배)는 지난 27일(목) 아산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에서 희망하우스 지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희망하우스」사업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2016년 하반기 사업 추진을 통해 아산시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에어컨, 냉장설비 등을 지원하고 20여명의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이 시설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입소자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준 후원처와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처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공공행정으로 뒷받침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허브화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아산점과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은 「희망하우스」 지원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가정 6세대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총 2,400여만원 상당의 주거개선 및 시설보완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이마트의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김장봉사활동, 무료급식 및 도시락배달사업, 저소득가정 아동 그림대회, 사랑의 바자회행사 등 다
충남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지수기)은 지난 27일 ㈜대아렌트카(대표 정우천)와 온양6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평소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대아렌트카 정우천 대표이사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매월 3만원씩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조성된 성금은 행복키움추진단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례관리 대상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우천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 있을까 생각하던 중열심히 봉사하는 행복키움추진단의 모습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다.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완겸 온양6동장은 “아산시 관내에서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지만 상대적으로 기업의 수나 큰 금액의 후원은 많지 않은 편이다. 다만,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주민행복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노력하고 있는데 동참해준 정우천 대표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이웃의 따뜻한 지지와 격려 속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충남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나용현)은 지난 27일 아산시 권곡동 소재 줌인테리어 건축(대표 정재화)과 행복키움추진사업 활성화와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줌 인테리어 건축과 연계함으로써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가정에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줌 인테리어 건축 정재화 대표는 “신창면 주민으로 행복키움추진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주위의 어려운 가정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생활에 불편함 없도록 재능기부를 하도록 하겠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신창면 행복키움사업에 이렇게 재능기부를 약속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지허브화의 맞춤형서비스 추진을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보다 나은 신창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7일 오후 부여백제관광호텔에서 세계유산 보존관리 활용을 위한 부여세계유산보존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용우 군수, 이혜은 ICOMOS한국위원회위원장, 보존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석,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선출이 이뤄진 가운데 한밭대학교 심정보교수가 초대 위원장에 선출됐다. 부여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대학교수 및 전문가, 세계유산 보존관리, 활용홍보에 관심 있는 주민, 문화유산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외부전문가가 주축이 되어 학술분과, 도시경관개선분과, 활용홍보분과로 나눠 앞으로 세계유산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 및 협의, 참여,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용우 군수는 “문화유산이 소중한 것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고 유산을 통해 영감을 얻으며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기 때문”이라며 “부여내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활용방안을 함께 공유하면서 상호협의하고 발전시켜 부여의 희망을 약속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COMOS한국위원회위원장인 이혜은 교수는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활용 워크숍에서 “세계유산은 전 세계적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으로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7일 내산면 금지리 마을회관에서 38명의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이 참여한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자원봉사활동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7개 분야(이혈요법, 테이핑요법, 수지침, 발마사지, 네일아트, 이․미용, 농기계수리)로 이루어져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LG전자하이텔레서비스 지방지원팀도 주민들이 직접 가져온 전기밥솥, 선풍기, 가스레인지, 믹서기 등 고장 난 전기전자제품을 무료로 고쳐주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테이핑, 귀사랑, 수지침, 발사랑, 이미용, 비담울, 모두랑, 가림, 네일아트, 치사랑 등 15개 전문자원봉사단체 중 7개 단체로 구성된 전문자원봉사단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오지마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1~2회 이상 찾아가는 이동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전문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해 희망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테이핑요법, 발마사지, 수지침, 이혈요법, 네일아트 등의 전문(양성)교육을 연3회 실시하고 있으며, 15개 전문자원봉사단과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외에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충남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읍 남영공원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회장 한철희)가 주관하는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210명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철희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자유민주수호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리 스스로 국가를 지켜나갈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우 군수는 추도사에서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가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헌신위에서 세워진 것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며, “국가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의 머드광장 일원에서 ‘2016 시민이 즐거운 보령 김 축제’를 개최한다. (사)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최민순)와 (사)대천관광협회(회장 임완식)가 공동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관광·체험형 축제인‘보령김 축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 김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계절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회 2년차를 맞아 뮤직페스티벌과 전국 아줌마 댄스 경연대회, 전국 주부가요 열창, 어린이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김 사진·역사 전시, 특산물 및 먹거리촌 운영과 손 김뜨기, 김 채취· 말리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 김밥 만들기 등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3일에는 ▲오전 11시 굴·바지락 까기 대회 ▲오후 2시 전국주부가요열창 예선 ▲ 오후 4시 명랑 운동회, 4일에는 ▲오전 11시 어린이 꼬마 김밥 만들기 대회 ▲오후 2시 전국아줌마댄스 경연대회 예선이 열린다. 또 5일에는 ▲오후 1시 20분 초대형 김밥말기 체험 ▲오후 5시 전국주부가요열창과 아줌마댄스경연대회 결선 ▲오후 6시
충남 보령시는 11월 12일 오후 7시에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그랬슈(Great to see you)’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랬슈’ 콘서트는 순수한 충청도 사투리로서 공연장에 가면 괜한 어색함에 감상은 뒷전인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는 지역문화공연으로, 장르와 지역, 계층 간 경계를 허문 파격적인 연출로 공연때마다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등 충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이번 공연은 광대놀음떼이루의 사회로 진행하고 백제가야금연주단의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신영희 씨의 판소리, 서산승무 이수자인 엄정자 씨의 진도북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오정해 씨의 민요, 전통예술단‘혼’과 몽골국립예술단의 실내악 공연이 펼쳐진다. 2016 보령 그랬슈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그랬슈콘서트는 충남 고유의 소재와 국악 등을 접목한 창조적인 시도이자,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까지 결합한‘혼’이 담긴 공연이
결실과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보령의 미술인들이‘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뜻 깊은 작품 전시회를 연다. 우리사이그림회(회장 장보선)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5일 오후 3시 개막식), 7일부터는 장소를 모산조형미술관으로 옮겨 11월 30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사이 그림전은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 작가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대전·충남·경기지역 초대작가 42명과 보령 작가 22명 등 모두 64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풍성하고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장보선 회장의‘내안의 꿈’, ART SEOUL 특별상 수상자인 박정 작가의‘또 다른 시선’, 한국미술협회 서천지부 임동범 지부장의‘아버지’, 한국예총 예산지회 이영옥 지회장의 ‘살아있다는 것’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장보선 회장은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각, 디자인,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을 통해 인생의 깊이를 더해주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해 줄 것
충남 보령시는 지난 27일 특성화고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의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중소기업 탐방을 통해 취업 인식 개선과 우수 청년 인력을 타 지역으로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와 주산산업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 80여 명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에스비정공과 ㈜유런하이테크, 산업용 배관 생산업체 신이피엔씨(주), 그리고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직원채용 요강 등의 설명을 들으며 시설 견학 시간을 가졌다.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0여 명은 한국중부발전(주) 본사 및 보령화력본부를 찾아 기업 견학과 함께 명사 혜민스님 초청 강연에도 참석해 마음 치유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결정과 지역 내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