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 서울 마포문화원에서 보령문화원(원장 송양훈)과 마포문화원(원장 최병길)간 자매결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식을 통해 양 지역간의 적극적인 문화 교류를 진행키로 했으며, 마포문화원에서는 보령 농특산품 구매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송양훈 원장은 “앞으로도 대도시의 문화원과 지속적인 자매결연을 통해 보령의 우수한 문화예술, 농·특산품, 관광지 홍보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롯데백화점 노원점(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소재)에 공주시 으뜸상품과 함께하는 ‘고맛나루’ 우수농산물 큰 장터를 열어 홍보판촉전을 벌였다.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공주시농산물유통사업단의 주관으로 공주시오이공선출하회를 비롯한 20개 업체 65개 품목이 참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백화점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공주에서 생산되는 최상의 상품인 고맛나루 농산물을 선별해 열띤 홍보 판촉전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고맛나루 농산물의 백화점 입점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해 먹거리로 흥을 돋우고 있는 ‘공주인절미’는 지난 9월 26일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 표장에 등록된 공주시 대표 먹거리로 조선 16대 임금인 인조가 이괄의 난(亂)으로 공주 피난길에 맛있게 먹으면서 ‘그 맛이 절미로다’ 라고 한 말에서 그 이름이 유래돼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공주알밤, 신풍풋고추, 참나무표고버섯, 노랑방울대추토마토 등 공주시 우수농산물에 대한 도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매출 향상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나섰다. 시는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자로서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연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250명을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중에는 성실납세자이면서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고 징수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 자동이체 신청자 400명에게도 경품이벤트를 마련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상담도 연계해 시민들의 복지향상에도 함께하는 융·복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께는 경품을 지급해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공주시를 위하는 마음으로 납기 내 납부를 해주시고 아울러 자동이체 신청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군 전역예정 간부와 그 가족 등 41명을 초청해 귀농귀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방전직교육원(원장 신만택, 예비역 소장)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주시 귀농귀촌인 영입 확대와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군 전역예정간부에게 공주시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해 귀농귀촌의 메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귀농귀촌 우수농가 및 정착사례 소개를 비롯한 특강과 토론, 귀농인 농장과 6차산업 우수농가, 공산성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함께 주관한 국방전직교육원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5천여명의 장교, 준사관, 부사관 등 전역예정 간부를 대상으로 전직지원 교육과 취업지원을 통해 재취업과 안정적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국방부 전직지원 전문기관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미 공주로 귀농·귀촌한 정상우 예비역 대령 등을 멘토로 초청해 귀농 결심에서 정착하기까지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솔직하게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군 전역예정 간부들은 신분이 확실하고 연금 등 안정적인 노후가 보장될 뿐 아니라 오랜
충남 공주시 시각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보행훈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시내 일원에서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보행 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각장애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째 날은 흰 지팡이의 필요성 및 올바른 사용법 강의와 계단 보행을 실습하고 둘째 날에는 시내 일원에서 직선보행, 기준선 보행 등 보행 실습과 활동근거지 찾기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심과 성취감 그리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보행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천안시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제37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에 시각장애인 100여명이 참가한 바 있다. 이번 훈련의 주관을 맡은 (사)충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공주시지회 이용진 회장은 “매년 실시되는 보행훈련이 시각장애인들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공주시 복지정책이 장애인들의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수요에 능등적 대처와 질 높은 서비스 대상을 발굴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권익옹호와
백제문화제 탄천면추진위원회(위원장 김계영)는 지난 제62회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1등 시상금 중 100만원을 관내 탄천초·중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탄천면은 제62회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에 370여명이 참가해 탄천면 정치리의 지명유래와 산지명인 승리봉에 모티브를 얻어 계백장군과 백성이 힘을 합해 나·당연합군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이끄는 승리봉 전투장면을 연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퍼레이드 부분에서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하나하나의 배역을 맡아 탄천을 대표하는 양계 조형물(장닭)과 닭 탈을 쓴 퍼포먼스는 물론 아낙들이 계란(1천개)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나눠 줬으며 엿장수, 망나니 모습 등으로 분장해 해학적인 모습을 실감나게 연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무형문화재 제8호 탄천장승제 행렬에서는 어린이집 유아를 태우고 행진해 귀여움을 독차지했으며, 백제 깃발과 횃불, 탄천면 24개 마을을 표시하는 깃발 연출 등 주민 간 화합과 열정이 시민·관광객과 어우러진 흥겨운 축제의 장이었다. 김계영 탄천면장은 “이번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 주민들의 공이 크다”며,
충남 태안군이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가을철 각종 건설공사의 증가로 비산먼지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이 우려됨에 따라, 건설공사장 및 토사운반차량 등 주요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11월 1일부터 시작돼 30일까지 계속되며, 군은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6명의 점검반을 편성, 대기환경보전법상 관리 대상인 11개 업종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모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며, 특히 기존 건설현장 위주의 소규모 점검이 아닌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등 점검대상을 대폭 확대해 집중적인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진벽, 방진막, 세륜·세차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건설업) △작업장 밀폐시설 및 살수시설, 이송을 위한 먼지제거시설 등의 설치 여부(시멘트 제조업) △집진시설 설치 여부(금속제조업, 석탄제품 제조업) △방진덮개 및 세륜시설 설치 여부(운송업) △옥내 작업시설 설치 여부(운송장비 제조업, 야외도장시설) 등이다. 군은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
충남 태안반도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생강이 이달 말부터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태안군에서는 이달 현재 770여 농가가 전국 재배면적의 10%에 달하는 총 250ha의 면적에서 생강을 재배하고 있으며, 태안산 생강은 맛과 향이 진하고 속이 꽉 차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가뭄이 계속돼 초기 생육이 저조했으나, 태안군 생강연구회(회장 신대호)를 중심으로 우량종강 생산을 위한 중점포장관리를 실시해 병해충 발생량이 크게 감소한데다 생육후기 일조량이 많아져 예년 대비 7~8% 증가한 2,800여 톤의 생산량이 예상된다. 생강재배와 유통을 병행하고 있는 생강연구회 신대호 회장은 “올해는 기온이 높고 가뭄이 지속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포장관수와 병해충 방제에 주력한 결과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다만 전국적인 생산면적 증가로 출하가격은 지난해보다 하락한 100kg당 20만원 선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출하기 전망을 내비쳤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생강연구회와 손잡고 태안 생강의 명품화를 위해 회원들에게 멀칭필름과 토양개량제 등을 공급하고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생강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충남 예산군은 28일 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제36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황선봉 군수, 권국상 군의장,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령제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독 ▲추모노래 등의 순으로 거행됐으며 황선봉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군은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는 평화예술안보공연, 안보견학, 청소년 민주주의 교육 등 통일준비 및 안보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통일의 중요성과 올바른 나라사랑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통해 깨달은 교훈을 가슴에 새겨 대한민국에 평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
충남 예산군이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한·일 국제환경상’에서 수상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8일 군에 따르면 한·일 국제 환경상은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국가 간 공동 노력과 협력이 요구된다는 문제의식 하에 동북아 지역의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예산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황새가 보존되고 생활하는 지역으로 ‘황새가 살아야 사람이 살 수 있다’라는 믿음 아래 황새 보전활동을 통해 우리 생태계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 하는 등 환경 보전 활동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09년도 문화재청의 황새 서식 친환경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황새 보호를 위한 무농약 친환경 농법 도입, 황새와 연계한 농산물 생산, 황새 보전 국제포럼 개최 등 황새와 지역 공동체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군의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황새가 대한민국에서 멸종 된지 45여년 만에 자연부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이소까지 성공하는 등 환경 단체에서도 크나큰 관심을 두고 있다. 군은 ‘황새공원’과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대흥슬로시티’, 농업용수로 전국 최고 면적을 자랑하는 ‘예당저수지‘ 등을 미래의
충남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 주요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심의를 비롯해 각종 안건 처리 등의 의사일정이 진행된다. 특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227회 정례회에서 집행부에 대한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주요 시책과 추진사업들에 대한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면밀히 질문할 계획이다. 권국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민생현장의 여론 및 의원간담회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군과 제주시의 ‘자매결연 농산물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굿팜사이버농업연구회와 제주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센터와 관내 회원 농장 및 관내 명소를 돌며 괸내 농산물과 제주지역 농산물 교류 및 우수농산물 생산정보와 마케팅을 공유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예산사과(5kg) 50Box 및 예산쌀(10kg) 100포와 제주감귤(10kg) 50Box 및 레드키위(5kg) 50Box를 서로 교환하는 농산물 교류 행사를 가졌다. 또한 예산굿팜사이버농업연구회원의 농장인 덕현농장(응봉면 운곡리 소재)과 예당식품(응봉면 지석리 소재)에서 각 지역의 우수농산물 생산정보와 마케팅을 공유했다. 이어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축제장을 방문하고 한국고건축박물관을 견학하며 예산의 자연과 문화를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수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예산 귀농에 성공한 최경숙(천지수향 대표) 씨와 6차 산업형 직거래 마케팅 및 농업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토의를 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기술센터
충남 홍성군이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추진하며 전국 시군구(188개)에서 응모한 ‘제6회 지자체 생산성 大賞(이하 생산성 대상)’ 공모에서 인구 5만 이상 군 지역(28개) 중 3위를 달성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지자체 생산성 대상 선정사업은 지방행정의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효율성, 주민복리증진 등)에서 측정·환류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모참여 기관 간 온라인 실적 상호검증, 현지실사, 심사위원 심사 등이 이루어졌었다. 홍성군은 ▲지방세 징수율, 예산집행률 등 지방재정·예산의 건전성, ▲전년도 결원대비 당해연도 신규임용률, 초과근무시간 감소율 등 효율적 인력·조직 활용, ▲취업자 증가율, 경제활동친화성 개선도 등 지역경제 기반조성 및 활성화, ▲지역 보건복지시설 증가율 등 문화보건복지 및 친환경 안전기반 구축 평가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내 시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정주여건, 문화 복지 등 지자체의 전반적 업무 분야를 포괄하는 지표에서 전년 대비 실적이 크게 향상하여, 우리군 행정의 능률을 대외적으로
충남 홍성군은 날씨가 건조해지고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군청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읍·면에는 산불상황실을 설치하고 선제적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은 산불방지를 위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각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및 유관기관 단체에 알려 산불예방에 대한 공조체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오서산 등 7개소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가동하고 산불진화 및 감시 인력 70명을 선발하여 군내 산불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 및 입산자 계도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내 주요산림 10개산 6,053ha에 산불예방을 위하여 입산통제구역을 지정하였으며, 충남 도청대로, 군내 주요교량, 예산군 경계지 및 산불취약지역에 산불 예방 홍보물을 설치하고, 전 직원 및 군민에게 산불방지 휴대폰 통화연결음(비즈링) 가입 홍보를 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특히, 군은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소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가을철 산불요인 저감대책을 수립하여 읍‧면에 시달하였으며, 군
충남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이하 특사경)에서는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김장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농·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내달 28일까지 4주일간 김장에 필수적인 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불량 행위 등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주요 단속대상은 젓갈취급업소를 비롯한 고춧가루, 마늘, 소금 등 양념류 가공업체 및 대형유통업체 등 약 100여개 업체이며 특사경 외 보건소 위생팀, 농수산과 수산해양팀 등 관련 부서와의 협동으로 단속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수입산에 원산지 표시 없이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 부패, 변질된 원료 및 식품의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산지표시 등 지도단속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단속기간 중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 및 형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라고 전하며 관련업체에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