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반포면주민자치회(회장 박미옥)가 오는 28일 저녁 7시부터 반포면사무소 2층에서 ‘반포면 주민자치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주관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사업으로 선정된 반포면주민자치회의 활동 및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주민들이 수강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풍물공연 등 4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공연을 비롯해 주민의 하모니카 연주, 색소폰 연주, 찬조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미옥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반포면주민자치회 탄생 이후로 최초로 열리는 행사로, 주민스스로가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 진행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라며 “반포면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이 자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 뛰어난 건강 개선 효과를 입증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 2차에 걸쳐 만성질환자 및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관리와 식습관 교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성인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건강관리교실은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운동교실 △영양교육 및 상담 △절주교육 △금연교육 △구강보건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7월까지 태안군 건강복지관과 안면읍 성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상반기 건강관리교실에서는 20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665명(연인원)이 참여했으며, 12주간의 운영 결과 참여자 평균 △식생활 실천점수(5.7→7.2점) △체질량 지수(26.4→25.1kg/㎡) △허리둘레(89→83.15cm) △체지방률(35.5→32.1%) 등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이뤄냈다. 군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하반기 성인 건강관리교실에서 하반기 근력강화 순환운동 및 걷기 운동 등을 추가하고 영양사 상담 등을 강화
충남 태안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제력 제고와 품종 다변화를 위한 고품질 다수확 사료작물 보급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근흥면 두야리의 한 농가에서 다수확 옥수수 품종인 ‘극동6호’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동·하계 사료작물 작부체계와 연계된 ‘조사료 최대 생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지난 6월 9일 5ha 근흥면 두야리 5ha 면적의 논에 극동6호를 파종한 바 있다. 극동6호는 논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고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1ha당 85톤 이상으로 타 사료작물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장점이 있으며, 기존의 타 사료작물에 비해 생산량이 많고 가축의 기호성이 좋아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논을 활용한 사료작물의 재배 확대는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도움이 되며, 특히 쌀값 하락에 따른 벼 대체작목으로서의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근흥면 두야리의 한 농업인은 “한우의 경우 육성기 때 양질의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해야 해 이에 따른 금전적인 부담이 크다”며 “예전에는 주로 볏짚을 급여하거나 조사료를 따로 구입했지만 이제 논과 밭을 활용해 우수한 조사료를 자체 수확할 수
꽃의 도시 태안군이 ‘자연 그대로의 꽃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예술’ 꽃차의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꽃차는 자연 속의 다양한 꽃을 우려 각각의 향과 빛깔을 이끌어내는 식탁 위 예술품으로, 일상 속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마음을 안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까지 있어 최근 웰빙 열풍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군은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 양성의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꽃차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 군 농업기술센터에 ‘꽃차 소믈리에 아카데미반’을 운영하는 등 우수 전문 인력 양성에 발 빠르게 나섰다. 그 결과, 태안군의 꽃차 소믈리에들은 지난해 11월 천안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명품꽃차대전’에 출전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6월 고창군에서 열린 2회 대회에서도 대상과 은상, 동상을 차지해 전국 최고의 꽃차 도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귀농 후 꽃차 소믈리에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한 귀농인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주변의 꽃을 활용해 다양하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꽃차의 매력”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태안군이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앞으로도 들어볼 계획”이라
충남 태안군이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ARS 간편 납부서비스는 24시간 지방세·세외수입 안내전화(041-670-2999)를 통해 주민들이 신용카드 및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계좌 안내 등을 받을 수 있고 납부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언제 어디서나 받아볼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이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세입금 납부서비스 개선 계획에 따라 고지서 없는 전자적 납부방식을 전면 시행하고 있으나, 신용카드 납부방식의 경우 ARS 전화납부가 불가능해 그동안 주민들이 관공서 및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또한,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위택스(Wetax) 등 인터넷을 이용한 납부의 경우 사용자 인증 등 결제절차가 복잡해 컴퓨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연령대 주민들의 이용률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군은 주민 접근성이 뛰어난 유선전화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납부방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난 5월부터 ARS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 시스템 구축에 돌입, 시범운영을 마치고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군은 이번 ARS 간편 납부서비스가 주
대박이 예상되는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열기를 이어갈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식이 오는 26일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온천대축제는 행정자치부, 충남도가 주최하고 예산군과 (특)한국온천협회가 주관하며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물과 숲이 하나되는 건강한 축제로 펼쳐지며 지난 21일 개막한 ‘201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대북 퍼포먼스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후끈한 온천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날 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거미, 설운도, 오마이걸, 더블에이트, 김용임, 박구윤 등의 가수가 출연 축하공연을 펼친다. 특히 개막행사 및 식후행사 후에는 개막식 하이라이트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으로 맑은 가을 하늘이 불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돼 관광객들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덕산온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통합치유관, 체험존 등이 열려 참가자들은 온천 족욕 체험 및 온천 마스크팩, 미스트팩 등의 다양한 온천 체험을 하며 피로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신비한 온천을 찾아라
삽교읍은 농번기를 맞아 ‘찾아가는 들판민원 배달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들판민원 배달제는 농번기인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며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본인확인이 불필요한 부동산 관련 제증명 민원서류 7개 항목의 민원서류를 마을 분담직원이나 민원실 직원이 직접 배달해주는 것이다. 배달제가 필요한 민원인은 삽교읍 민원실에 요청하거나 마을 분담직원이 해당 마을 출장 시 직원에게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동학 삽교읍장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고 농사일에 바쁜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은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막한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방문객들이 첫째날 2만여 명, 둘째날 8만여 명, 셋째날 9만 8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총 20만여 명이 찾아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홍보관, 체험관, 국화전시장, 곤충 생태관 등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은 대한민국 숲과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 경연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으며 오는 25일에 대한민국 최고의 장수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이 펼쳐져 예심통과자들의 노래경연과 태진아를 비롯한 박현빈, 현철, 우연이, 박혜신 등의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의 목소리와 창법을 따라 부르는 프로그램인 ‘히든싱어’가 열려 이문세, 이수영, 이선희, 장윤정 등의 모창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서트를 펼친다. 이밖에 오
충남 예산군은 연이은 가뭄으로 내년도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농업용수확보 대책을 마련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9월 기준 예산군의 강우량은 726.0㎜로 평년 1087.2㎜의 67.2%에 불과해 강우량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관내 저수지 31개소의 저수율은 33.6%이며 저수율 40%미만의 저수지가 13개소로 내년 영농기 이전까지 평년 수준의 비가 내리더라도 2017년도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와 협력해 저수량이 부족한 대술면 방산, 신양면 여래미, 광시면 보강, 봉산면 옥계, 덕산면 낙상, 광시면 월송저수지 등 6개소응 대상으로 하천수 및 관정을 이용해 담수 작업을 착수했다. 또한 대술면 송석 및 광시면 신흥정수지 등 2개소에는 11월 중 담수 작업을 착수해 내년 모내기 이전까지 저수지에 물을 채울 계획이다. 특히 추경에 확보된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정개발, 취입·송수관로 시설 및 저수지급수시설 등 농업용수확보사업을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농어촌동사 예산지사와 협력해 2017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은 공동못
삽교읍에는 삽교읍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회장 최종관)가 가꿔온 화단국화 1500본의 진한 국화향기가 피어나고 있다. 삽교읍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월 관내 빈집 2채를 철거했으며 그 공터에 정지작업과 복토를 하고 이곳에 화단국화묘를 구입 삽목해 정성껏 관리했다. 협의회는 국도 45호선(방아리-두리)에 국화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화분에 심은 국화를 농협, 우체국, 파출소 등에 놓았으며 관내 주민들에게도 분양했다. 최동학 삽교읍장은 “관내 빈집을 철거한 부지와 주요도로변에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피어나면서 환경정비에 대한 주민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철마다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들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시행한 이래 화재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92건에서 70건으로 22건(24%)감소하여, 의용소방대원이 마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 시작으로 이달 20일까지 4,52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담당 마을을 대상으로 780회(7,687시간)에 걸쳐 ▲소화기 점검 및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화목보일러 점검 ▲들불화재 예방활동 ▲주택안전관리 점검 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 김기호 의용소방팀장은 “3월부터 본격 시행한 마을담당제 정책이 의용소방대원의 이해도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활동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바, 월동기 화재예방 추진기간 및 농한기에 접어드는 시기에 맞춰 마을 담당제가 완전히 정착하여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 각종 범죄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은 최근 각종 도난사건의 증가와 학교 및 인구 밀집지역에서 아동, 여성,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설치 세부계획은 총48개소 82대로 ▲방범 CCTV 12개소 32대, ▲차량번호판독기 설치 및 이전 3개소 3대, ▲어린이 보호구역 CCTV 4개소 18대, ▲마을방범 CCTV 29개소 29대로 주민생활안전 및 어린이, 여성, 노약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범죄 차량 번호 판독을 위해 타 시⋅군 접경 지역 도로 등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40만화소 저화질 CCTV 일부를 200만화소 고화질로 교체하는 등 효율적 예산활용과 함께 최대의 범죄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가 CCTV 설치를 통해 각종 범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범죄자(차량)의 경로 추적, 검거를 통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홍성군은 마을공지사항 등의 신속한 전달로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를 계속 진행 중에 있다. 군은 11월말까지 홍북, 홍동, 장곡, 결성, 서부 등에 각 1개소씩 5개 마을에 설치 완료되면 총 341개 마을 중 273개 마을에 무선방송시스템의 설치가 완료된다고 밝혔다.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마을방송을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주민들은 가정 내에서 단말기를 통해 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호응도가 아주 높다. 특히, 기존의 마을 외부 스피커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집안에 설치된 개인 스피커를 통해 방송 청취가 가능하도록 돼 있어 난청지역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각 지역의 마을 방송시설은 가구별 애경사부터 주민 행사, 군과 면의 정책지원 내용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중요한 정보전달 수단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 각종 재난 위험이 계속되면서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군은 방송시설 노후화 및 주택 방음효과 증대, 우천 시 난청, 고령화 등으로 확성기 방송으로는 음성전달이 수월하지 않은 상황으로,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이 무선방송시설 설치를 희망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점이
충남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은 22일 홍성군 복개주차장에서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청소년문화 이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건전한 문화의 장인 청소년축제 ‘청소년공감’을 개최하여 지역주민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홍성군청소년수련관과 홍성군진로체험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축제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의 무대공연 및 백석대학교 모듬북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개최됐다. 또한, 충남이동형 청소년성문화센터, 진로체험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홍성공고, 홍성여중, 광천제일고 등 관내 학교의 작품전시를 비롯한 바리스타체험, 카지노딜러체험, 순천향대 재활운동체험 및 루미놀반응(혈흔반응수사기법)체험, 반려동물관리체험부스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의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더욱이 이번 축제에는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교사협의회로 구성된 고입․대입진로 상담부스의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꿈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상담까지 이루어져 청소년들에게 학습증진 및 진로에 대한 다양한 동기를 부여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광학 부군
충남 홍성군 은하면 대천마을에서 5일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패기를 담아내는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인 KBS 『노장불패』 촬영이 있었다. 복지회관에서 예정되었던 오프닝은 우천 관계로 은하면 게이트볼장에서 촬영되었으며, 이른 아침부터 강행된 촬영에 지칠 법도 했지만 마을 주민들은 하루 종일 즐겁게 촬영에 임하였다. 이날 촬영은 몸으로 말해유, 속터지는 노래방, 실버카타고 풍년이오, 도전실버벨, 최고의 부부, 세대 공감 스피드 퀴즈, 다짜고짜 노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는데 주민들이 하나가되어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천마을 김지세 이장은 “이틀 전 마을축제로 인하여 주민들이 많이 지쳐있었지만 열심히 방송촬영에 협조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우리 대천마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된 방송분은 11월 2일, 9일 지방방송에서 오후 19시 30분에 전국방송은 11월 13일, 20일 오전 05시 05분에 2회분으로 나누어 각각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