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가슴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주는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확대 추진하기로 26일 밝혔다. 시는 보건소 및 시청을 비롯한 공공시설,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에 254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안에 서울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사 내에 자동제세동기 2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또, 지하철역사 직원 및 공익요원 등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숙 시보건소장은 “지하철 역사내에 올해 안으로 제세동기를 설치,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지원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26일 대전 대덕구(박수범 구청장)는 민선6기 3년차를 맞아 중·장기 재정 건전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7대 비전과 실천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기초를 다진다. 이번, 재정 건전화계획에는 ▲인력 결원유지 ▲초강도 세출 구조조정 ▲공유재산 매각 ▲행사 및 민간이전경비 일몰조정 ▲외부재원 확충 등이 포함되어 세입은 늘리고 세출은 줄이는 재정건전화 10개 세부과제를 선정,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재정건전성을 확보를 위해 ▲체납액 일소를 위한 전담부서 설치 ▲상시 20∼30명 결원유지 ▲업무추진비 및 행정경비 20∼30% 절감편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세입은 늘리고 세출은 줄여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주민 편익사업과 지역개발 사업은 구비 부담이 없는 국·시비 및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중앙공모 사업유치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여 총 180억여 원의 재정 성과를 거뒀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구의 세수는 날로 경직화되어 재정자립도가 17.6%, 자주도가 34.0%로 계속적으로 감소되고 그나마도 타자치구 평균에도 못미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더 강도 높은 긴축재정을 위해 허리띠를 졸
[내포=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정부3.0 맞춤형 혜택 안내서비스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혜택 안내서비스란 국민이 어떠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개인별로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로, 오는 3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에 따라 행정기관은 현재 시행 중인 모든 수혜적 서비스를 공공서비스로 지정해 그 목록을 등록시스템에 등록하고, 민원인 요청 시 그 목록을 즉시 제공하게 된다. 맞춤형 혜택 안내서비스를 받으려면 해당 지역의 민원인이 ‘공공서비스 목록 열람신청서’와 ‘개인정보처리 사전동의서’를 시장·군수에게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시행에 앞서 각 기관 정부3.0 담당자와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창구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맞춤형 혜택 안내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맞는 맞춤형 정책을 펼 수 있는 날이 매우 가깝게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3월 사업 시작과 동시에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오는 27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퓨전 타악 공연인 ‘잼스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월 문화가 있는 날 특집으로 마련돼 입장료 없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퓨전타악인 '잼스틱'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독특한 연출로 무장한 연주단체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여러 가지 악기를 이용해 일반 연주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사운드를 뿜어내는데 버려진 파이프, 페인트 통, 재활용품 등을 이용한 연주가 그것이다. 특히 관객이 적극 참여하는 무대를 연출함으로써 무대와 객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낸다. 공연은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북의 울림과 눈을 가리고 하는 마림바 연주, 왕벌의 비행을 두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실로폰 배틀, 그리고 멤버들이 관중속으로 뛰어 들어가 함께 연주하며 관객과 함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연주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국내 대표적인 타악 퍼포먼스 잼스틱 공연을 보면서 색다른 재미와 함께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도 확 풀어버리시고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공주=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26일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과 관광 홍보를 위해 ‘2016 웨이하이 춘절 상품전’에 참가한다.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상품 구매 소비자 및 유통업자, 바이어들을 타깃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 동안 열리며 총 220개 부스, 7만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 관광홍보관,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충남직물공업협동조합, 한국산삼(주) 등 5개 중소기업과 공무원을 비롯한 기업인 등 9명이 참가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섬유제품, 산삼주 등의 제품 위주로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별도의 관광 홍보관을 운영,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송산리고분과 공산성을 집중 홍보해 1500여년 전 중국과의 활발한 교역으로 찬란한 백제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백제왕국을 부각시켜 중국인 관광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환황해권 시대를 맞아 중국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환황해권에 인접한 산둥성의 칭타오, 웨이하이, 옌타이, 린이 시 등과 문화·관광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세계 최대 경제시장인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안전·교통·나눔·물가·편의를 핵심으로 한 ‘설날 5대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 기간 중 본격적인 설 연휴라 할 수 있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는 5개 분야별 대책반(소방안전·제설·교통·물가·의료 대책반)과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비한다. ‘설날 5대 종합대책’은 ▲화재, 강설, 한파 대비 '안전대책' ▲귀성·귀경·성묘객을 위한 특별 '교통대책' ▲취약·소외 이웃 '나눔대책' ▲설 성수품 '물가대책' ▲의료·쓰레기 수거 등 '편의대책'으로 구성된다. 첫째, 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제설 및 한파 대비를 위한 24시간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 제설 시 운영할 제설차량 881대를 확보, 신속하게 눈을 치워 결빙에 대비하는 등 강설과 한파 속 귀성·귀경길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춘다. 둘째,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오전 2시 이후에도 심야올빼미버스와 심야전용택시를 운행하는 등 설 연휴 중 '24시간 대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대전의 대표적 달동네이자 통칭 ‘하늘동네’인 대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동3구역에 소방도로 신설, 통행불가 도로 대상 경사데크 설치로 보행환경 개선, 경로당 신축, 셉티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개념 적용 보안등 및 방범용 CCTV 설치 등을 오는 2019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7월 국토부의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모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홍도구역과 함께 선정된 대동3구역(대동로 37-10 일원, 총면적 24,641㎡)은 2015년 7월 정비계획수립 용역 착수에 이어 주민설문조사 및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최근 정비계획안 마스터플랜 확정으로 사업이 본격 출발하게 됐다고 구는 전했다. 향후 일정으로 올 상반기 중 주민설명회,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 후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고시에 이어 올해 안에 보상절차에 들어가고 2017년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동3구역 및 홍도구역 대상의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업구역을 전면 철거하는 공동주택건설방
[대구=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를 목표로 4대 분야 20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총 1135억원을 집중 투입해 '대구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시는 1만45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85명이 사망하고 2만814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부상자수가 각각 118.2건(전국평균 93.7건), 169.4명(전국평균 141.5명)으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전국 최저가의 유류비, 자가용 승용차의 지속적인 증가 등 교통사고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총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지난해 7월부터 대구지방경찰청을 비롯한 14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매월 정례적으로 협업회의(6회)를 운영해 왔다. 이번 특별 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서 시급하면서도 정책 실효성이 높은 교통환경 개선(7과제)과 교통문화 선진화(5과제), 교통질서 확립(5과제), 협업 체계구축(3과제) 등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6년도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노인 및 장애인 등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5개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를 발굴하고 34억원을 투입한다. 서비스이용자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를 원칙으로 적용하고 노인 및 장애인 대상사업과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사업의 경우에는 140%까지 적용한다. 서비스 신청은 25일 노인분야, 26일 아동·청소년 분야, 27일 장애인 및 기타분야를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에 건강보험증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수하면 되며, 최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모집분야는 ▲노인분야에 돌봄여행서비스, 나이야!가라 프로젝트, 노인문화 통합지원 프로젝트 ▲아동․청소년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오감톡톡상상놀이터 ▲장애인분야는 정신장애인 토탈케어 서비스, 장애가정지원서비스 ▲ 기타 Happy Family 프로젝트 등 25개 분야 1,27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6,500여 명의 주민들이 서비스 받
[부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부산시는 폐·공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재창조를 위한 ‘2016년 빈집정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 구축한 빈집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범죄와 방화 등 중대한 사회문제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폐가 철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빈집정보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빈집밀집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이 협력해 이들 지역에 빈집을 정비하거나 CCTV 같은 방범시설을 증설하는 ‘빈집 범죄예방 시·경 협력 사업’도 강력히 추진한다. ‘햇살둥지사업’은 도심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변시세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집주인의 신청에 의해 사업이 추진됐다. 올해부터는 빈집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빈집정보를 구청에 제공해, 구청에서 소유주에게 사업신청을 제안하는 등 행정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 참여자(집주인) 및 입주대상자를 확대 추진해, 집주인들의 사업 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지원 비율을 50%(1/2)에서 66.7%(2/3)로 상향 조정하고, 입주대상도 주거 취약계층 전반으로 확대했다. 협약기간 내 입주자 변동
[창원=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새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이 2016년도 국비 50억 원과 창원시 예산 15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된다. 창원시는 정부행정체제 개편 계획에 따라 2010년 7월 1일 옛 창원, 마산, 진해 등 3개시가 통합시로 출범한 이후 통합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7월 제2기 통합시정의 출범에 맞춰 안상수 시장은 “시정 제1의 과제로 새 야구장 건립의 본격추진을 위해 창원시 화합 및 균형발전 시민협의회와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시민여론 조사결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의 뜻에 따라 건립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안 시장은 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지역 국회의원 및 각계각층의 협조를 받는 등 다각도로 노력한 끝에 국비 290억 원의 교두보인 50억 원을 국회 편성 예산으로 확보하였다. 아울러 창원시의회에서도 2016년도 예산 150억 원을 승인함으로써 2016년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되게 됐다. 새 창원마산야구장은 현 마산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을 올 상반기에 철거하고 리모델링 방식으로 사업비 1240억 원, 사업부지 79,529㎡
[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수면상승, 파랑침습 등 기후변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어항시설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책마련에 들어간다. 도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제주에 내습하는 태풍의 강도도 강력해지고 있어 어항 및 어항거점시설물의 피해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또 일부 어항은 물양장 침수, 방파제 월파로 인해 어선 안전정박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어업인의 어항이용에 많은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도는 수산업 및 어촌의 핵심기반시설인 어항 시설물에 대해 도, 행정의 합동 조사팀을 구성해 어항시설 침수, 태풍이력, 취약시설물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보수·보강 대책을 마련한다. 이번에 실태조사는 1월부터 3월까지 국가어항 6개소, 지방어항 18개소, 어촌정주어항 46개소, 소규모어항 29개소 등 총99개소 대상으로 기초 조사 및 모니터링 등 철저한 현장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실효성 있는 개선사항 도출로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어항은 2016년도 어항개발사업에 반영해 정비한다. 오는 8월에는 어항의 종합적·체계적 개발을 위한 어항별 시설물의 정비방안 등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다보스포럼 1일차인 20일 오후 2시 15분(현지시각) 다보스 총회센터 위즈혼 익스체인지에서 열리는 '도시 내 혁신 촉진' 세션에 공식 참석, 특별발언과 토론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션에는 그레고리 홉킨스 아롭그룹 회장, 닐스 크리스티안센 덴마크 댄포스 CEO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하며, 박 시장을 비롯해 안 이달고 파리 시장 등 세계 도시 시장 5인이 '각 도시가 직면한 문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특별발언 기회를 갖게 된다. 박 시장은 특별발언에서 복잡·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4차 산업혁명을 행정에 도입,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실시간·맞춤형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의 대표적 행정혁신 사례로 심야전용 '올빼미버스'를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발언에 이어서 롤랑드 부쉬 지맨스 이사회 이사 등 모두 9명과 조를 이뤄 서울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과, 이를 촉진하기 위한 민·관협력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아울러 이날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 기업 CEO 등 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개별면담을 갖고 서울시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일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앙로 차없는 거리’ 행사로 인한 교통체증과 상권활성화 저해 등 시민과 상인 및 운전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구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운수종사자와 상인 및 주민 등 5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심각한 교통체증에 따른 시민불편과 상권활성화 미흡 등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고 밝혔다. 버스와 택시 등 운수종사자 2,5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2,312명(90%)이 반대입장을 표명했으며, 2,440명(94.8%)이 지·정체로 인한 승차불편이 있었다고 답했다. 교통의 대동맥인 중앙로 통제에 따라 이 인근은 물론 서대전네거리, 테미고개, 유천동까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해 교통이 마비됨에 따라 운전자와 승객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권활성화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중앙로 주변 상인 60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496명(82.1%)이 ‘도움이 안됐다’고 응답했으며, 월1회 운영에 대한 질문에는 465명(77%)이 ‘중단 또는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다
[울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울산시는 동구 대왕암공원 내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사업’을 건축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은 김기현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총 105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2000 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시설로는 놀이 및 체험시설, 애니메이션 관람, 로봇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21일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 응모신청 등록 및 현장설명이 있으며, 오는 5월에 작품심사 및 당선작 선정, 오는 6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계약 및 착수하게 된다. 오는 5월 중 당선작, 우수작, 가작, 입선작을 선정하여 당선작에 대해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권을 부여하고 우수작은 상금 1300만원, 가작은 1000만원, 입선작은 700만원의 설계보상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설계 지침으로는 가족단위 관람객과 유아 및 어린이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상시설물의 특수성을 고려해 건축물의 예술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고려하고, 건축물의 외관은 도시미관과 장래성을 고려하여 주변과 잘 어울리도록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