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0월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홈페이지 구축 작업을 마치고 20일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전국체전(http://2016sports.chungnam.net)과 전국장애인체전(http://2016sportsp.chungnam.net) 홈페이지는 대회 개요와 준비과정, 경기 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문화체전’으로 이번 대회를 치르기로 한 만큼, 충남의 역사와 문화, 관광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충남스토리’, 관광지 소개, 맛집 정보 등도 담았다. 두 홈페이지는 특히 모바일 시대에 맞게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 스마트기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대회 전까지 각종 SNS 이벤트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전이 막을 올린 이후에는 경기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인을 새롭게 개편해 운영하며, ‘체전 리포터’를 활용해 주요경기 실시간 중계, 경기장 및 주변 관광지 홍보 등도 진행한다. 한편 10월 제97회 전국체전과 제36회 장애
[내포=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7일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범식을 갖고, 닥터헬기를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 전문의 동승 첨단 응급의료 시스템 닥터헬기는 기내에 각종 응급의료 장비를 갖추고, 출동 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1급 응급구조사) 등이 동승해 현장 도착 직후부터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후송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첨단 응급의료 시스템이다. 닥터헬기는 특히 출동 결정 후 5분 내 이륙이 가능해 긴급 중증 응급환자 항공 이송의 최적 수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내 닥터헬기 배치는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송 취약지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인천과 전남, 경북,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다. ■ 중증외상·심혈관질환 등 응급환자 이송 충남 닥터헬기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및 외상센터가 설치되고 헬기 착륙장과 계류장 등을 갖춘 단국대병원에 배치됐다. 기종은 이탈리아 아구스타 웨스트랜드(Agusta Westland)사에서 제작한 ‘AW-109 그랜드 뉴(Grand New)’이다. 이 헬기는 최대 이륙 중량 3175㎏, 탑승인원
[부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부산시가 ‘시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16년도 민원서비스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민원실 1회 방문으로 민원 종결 처리가 가능한 원스톱종합민원서비스’,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120콜센터 외국어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한 결과, 시민의 시정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행정자치부의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수상 등의 탁월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도 시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적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부산시의 민원서비스 혁신 주요 과제는 시민소통 강화와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실현, 공무원 고객만족 역량 강화, 시민만족 원스톱서비스 확대 운영, 120바로콜센터 시민소통기능 강화로 설정하여 11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시민소통 강화와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실현 방안으로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개선하여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시민의 요구 및 정책사항 도출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통합민원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어르신 존중과 사회적 약자를 위하고, 취업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 등의 사유로 긴급 출국하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여권
[청주=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북도 청주시가 교통신호체계 개선으로 年 93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정책과장과 교통신호 담당 구청 부서장, 교통신호를 운영하는 지방청 관계자가 참석해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정용일박사로부터 ‘2015년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 용역 결과’ 보고를 받았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혼잡한 교차로가 많은 상당로와 충청대로, 남부우회도로 등에 대한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연간 교통혼잡비용 93억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교통신호체계 주요 간선 가로축 15개 구간인 상당로와 충청대로, 공항로, 단재로, 가로수길, 국도 17·36호선, 지방도 508호 등을 대상으로 통행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여행 속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38.1km/h로 나타났고, 평균지체시간은 지난해 1km당 34.3초에서 33.2초로 3.3%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차량운행비용, 시간가치비용, 환경비용 등을 분석한 결과 연간 94억의 혼잡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율량동 럭키아파트부터 석교육거리까지 상당로/충청대로는 총 연장거리 9.12km에 교차로수가 29개로 177m당
[익산=뉴스아이즈] 손영자 기자 = 전북도 익산시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확보를 위해 2017년도 2차 신규사업 발굴에 착수했다. 이번 2차 발굴은 관련 용역과 중앙부처의 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농업관련 사업과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익산시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역사, 문화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사업은 사업의 효과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판단 후 부서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2017년 국가예산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내용의 완성도와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농촌, 일자리, RD, 식품, 환경, 새만금, 역사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라북도와 관계부처를 수시 방문해 사업설명을 통한 국가예산확보 활동으로 부족재원 확보와 현안사업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익산시는 국가예산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10월 보고회를 갖고 2017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으로 32건, 3300억원 규모의 1차 신규사업을 발굴해 내부 검토회의와 전문가 정책 토론회를 거쳐 최종 19개 사업인 113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여수=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해를 ‘교통질서 확립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이를 토대로 올해는 ‘대중교통 중심의 행복교통도시’를 목표로 시민 맞춤형 교통환경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목표를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가지 교통환경 및 대중교통 서비스, 주차질서 및 교통정보 등 분야별 서비스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 2015년 대중교통시책 평가 전국 2위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지난해를 ‘교통질서 확립 원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성과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주관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30만 미만 도시 중 전국 2위(전남 도내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시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주정차 질서 확립에 사활을 걸었다. 시청 앞~도원사거리 등 시범구간 10개소에 대한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공영주차장 확충 및 1시간 무료화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주·정차 금지구역 재정비와 단속 운영체계 개선, 시내버스 정류소 질서 확립을 위해 시내버스 5개 노선 4대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장착·운영했다. 관광도시 여수의
[청주=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북도는 신규 임용 및 새로 전입한 공무원에게 성공적인 공직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2016 성공적인 공직생활 길잡이’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간한 ‘공직생활 길잡이’는 새로이 충청북도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성공적인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공무원이 행정업무 수행해 있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구성내용은 충청북도 개관, 공통 행정업무, 공무원 일반, 자기계발 및 후생복지, 청사 및 사무실 생활 안내 등이다. 특히 이 책자는 10개 부서에서 개별 추진하고 있는 공통 행정업무를 한 권의 책자로 통합하여 최초 발간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부3.0 가치 실현에 일조하는데 의미가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충북도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공무원은 물론 현직 공무원에게도 다소나마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 성공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전남도는 올해 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2조 4000억원 규모의 사업 발주계획을 도 및 조달청 누리집에 20일 공개했다. 이날 전남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건당 1000만원 이상 사업은 총 1만 2273건, 2조 4444억원이고 이 가운데 도 자체 발주 사업은 830건, 3959억원, 시군 발주 사업은 1만 1443건, 2조 485억원 규모다. 전남도가 자체 발주할 사업은 공사 457건, 3349억원, 용역 176건, 308억원, 물품 179건, 302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남평~화순 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공사 573억원 등 도로공사 126건, 2118억원, 진도항 2단계 건설공사 297억원 포함 항만사업 5건, 701억원, 대덕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30억원 등 하천사업 8건, 109억원, 사방사업 164건, 325억원 등이다. 전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발주하는 사업의 91.1%인 760건 3606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80.2%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했다. 각종 물품의 지역 제품 우선 구매, 공사 및 용역의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
[내포=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유럽시민발의국민투표연구소(IRI EUROPE) 공동설립자이자 대표인 부르노 카우프만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스위스 출신이지만 스웨덴인으로 복수국적을 가진 카우프만 대표는 18세의 나이에 스위스 헌법 개정을 위한 시민발의로 국민투표를 이끌어낸 바 있다. 카우프만이 공동 저술한 책 ‘직접민주주의로의 초대’는 지난 2008년 한글판으로 출판됐다. 카우프만은 현재 세계적으로 ‘직접민주주의 전도사’로 불리며 활동 중이며, 안 지사와는 지난 2013년 10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만나 대담을 갖기도 했다. 이날 안 지사와 카우프만은 도가 지난해 제작한 민주주의 여권과 유럽지역 민주주의 여권을 교환하며 대화를 나눴다. 환담에서 안 지사는 “지난 1년여 간 지역 주민, 정치지도자 등과 논의를 통해 민주주의 여권을 제작했다”고 소개하며 “올해는 도내 일부 시·군에서 민주주의 여권 제도를 시행하며 민주주의 여권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기여하는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카우프만 대표는 도내에서의 직접민주주의 진척 상황을 물은 뒤 “직접민주주의 포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
[광주=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전남도는 브랜드 시책 ‘숲 속의 전남’ 만들기의 하나로 추진되는 돈이 되는 소득숲 조성을 위해 임업인을 대상으로 생산가공유통 기반 확충과 6차산업화 단지 조성 규모화(28종)에 215억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호두, 황칠, 헛개, 석류, 표고버섯 등 임산물(총 79개 품목) 재배에 필요한 ‘생산유통기반 확충’에 133억원, 산림복합경영단지 등 ‘생산단지 규모화’에 54억원, 강진, 해남, 장흥 일원 황칠산업화단지 등 ‘6차산업화 조성’에 28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지역별 대표 ‘소득숲’으로는 고흥 석류, 장흥 호두, 완도 동백, 곡성장흥 헛개, 구례 산수유, 영광함평 아까시 밀원단지, 장흥해남 황칠나무가 있다. 올해는 경영비 절감을 위해 품목별 단지화규모화가 가능한 지역에 연차별로 지원,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등 산업화와 연계해나갈 방침이다. 임업 경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단기 산림소득 지원, 산양삼 생산, 조림용 묘목 생산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사업종합자금의 고정금리를 2.5%에서 2.0%로 인하하기로 했다. 시중금리와 유동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변동금리 체계를 함께 적용함으로써 시중금리와 정책자금
[내포=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도가 올 한해 실·과장들이 역점 추진키로 한 도정과제에 대한 사전 검증 및 구체화 작업에 돌입했다. 도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도 실·과장 및 공공기관장 72명을 대상으로 직무성과계약과제 인터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무성과계약은 도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 공공기관장과 체결해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는 승진과 연봉에 반영한다. 각 계약과제는 간부공무원들이 스스로 선정한 것들로, 민선6기 도정 목표와 그동안 마련해 온 도정 중장기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실·국·원·본부장에 대한 인터뷰는 지난 14일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함께 진행했다. 이번 실·과장 인터뷰는 계약 과제에 대한 목표와 방향, 세부 사업, 의지를 보고하고, 지휘부와 질의응답을 통해 성과 목표 등을 구체화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첫 인터뷰는 재난안전실과 경제산업실 과장급 간부공무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관련 공공기관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재난안전실 강준배 안전정책과장은 재난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3개, 명형식 사회재난과장은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 재난대응 네트워크 활성화
[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7월24일 공포된 5단계 제도개선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제주특별법 시행령 전부 개정령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제주특별법 전부개정법령(법률, 시행령)이 오는 25일부터 전면시행 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은 지난해 9월30일 입법예고를 완료하고 규제심사 및 법제처 법안심사를 완료해 지난 1월14일 차관회의를 거쳐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공포돼 시행하게 될 제주특별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은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 전부개정법률에서 외국교육기관의 설립․운영 지원에 대한 세부절차 마련하는 등 대통령령으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한편, 제주투자진흥지구의 지정기준을 조정하는 등 5단계 제도개선 과제를 반영해,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 연관법령 제․개정사항을 반영․정비하고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 전부개정법률 체계와 맞게 종전 제78조에서 총 제82조로 전 조문을 재정비해 전부개정을 통한 입법체계를 개선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5단계 제도개선 제주특별법과 시행령이 전부개정 돼 시행됨으
[내포=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도는 올해 1807억 원을 투입해 숲 가꾸기 및 녹지공간 확충 사업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분야 5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예산 1807억 원은 지난해 1670억 원보다 8.2% 증가한 수치로, 전국 행사인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 및 지역발전특별회계 인센티브 54억 원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도는 우선 올해 산림분야 비전으로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 충남 구현’으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6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6대 추진과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관리 ▲산불·병해충 등 철저한 대처로 산림자원 보호 ▲생태·환경을 고려한 임도시설 및 사방사업 추진 ▲산림휴양·문화시설 조성 및 관리 ▲ 경쟁력 있는 임산업 육성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등이다. 추진 과제별로 세부사업을 보면 우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관리 과제는 목재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조림사업(2710㏊)에 185억 원, 숲가꾸기 사업(1만 9010㏊)에 307억 원이 투입된다. 산불·병해충 등 철저한 대처로 산림자원 보호 과제는 산불진화장비 및 감시·진화인력 확충(33종)에 161억 원,
[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부터 제주도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민간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제주도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원, 민과 관의 협력으로 마을발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기반마련과 공동체 회복 및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리더, 전문가, 행정간 정보교환, 교육훈련, 사업기획 등을 제공하는 마을만들기 중간지원기관이다. 또 센터에서는 도민 또는 마을에 제공할 서비스를 살펴보면 주민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주민 교육, 마을 내 마을활동가 (지도자)를 육성하게 된다. 마을사업에 대한 마을 등에 각종 정보제공 및 컨설팅은 마을 자원을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 및 기존마을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정보가 부족한 마을에 마을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마을리더, 전문가, 행정이 네트워킹 하면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마을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조직으로서 운영하게 된다. 지역에 잠재적으로 존재하는 "자원(인적, 물적, 정보)"을 발굴해 중간지
[경남=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경상남도는 2016년도 경남 마라톤의 가장 큰 행사로 추진 중인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고성 전국마라톤 대회’가 오는 24일 고성 당항포 ‘바다의 문’을 출발점으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및 가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마라톤 코스는 풀, 하프, 10Km 세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히 참가자들이 달리게 될 코스인 당항포 해안도로는 마라톤 국민영웅 이봉주가 선수 시절 훈련 장소로 자주 이용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이 코스는 경남 유일의 마라톤 공인 코스이자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들로부터 각광 받는 지역으로 ‘전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힐 만큼 수려하고 쾌적하여 참가 선수들의 개인기록 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연간 평균적으로 가장 추운 1월 중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0명 이상이 참가하게 된데는 경남의 따뜻한 기온과 고성마라톤 코스만이 가진 이러한 친환경적 요인이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일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도지사배 마라톤을 통해 경남은 한 겨울에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후조건을 가진 곳으로 앞으로 전국규모 동계스포츠대회 유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