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아이즈] 손영자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201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등 총 16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800억원 ▲경영안정자금 75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50억원이다.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과 벤처기업육성자금의 기업부담금리를 대폭 인하해 운영한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업체당 최대 13억원(전략산업기업 16억원)이 지원되며 기업부담금리를 종전 3.7%에서 2.0%로 인하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3억원(일자리창출기업 및 도 선정 유망중소기업 5억원)이 지원되고 지원업체별 금융신용도에 따른 시중은행 금리를 적용해 도에서 일반기업은 2.0%, 일자리창출기업 및 도 선정 유망중소기업은 3.0%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중소기업 자금 사정을 면밀히 점검해 적기에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지원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등을 강화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업부담금리를 인하해 전북 지역에
[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 주택공급 정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0만호를 공급한다. 5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30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형 ‘올레주거지구’ 및 ‘삼무주거환경정비’ 계획을 담은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주택공급정책’ 및 ‘주거복지정책’을 통해 민간 중심의 주택공급 체계를 공공 중심으로 전환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0만호를 공급, 주택 걱정 없는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뉴스테이주택 등을 공급해 도민 주거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획일화된 바둑판형 택지 개념에서 벗어나 제주의 땅이 가진 지형과 문화를 보존하는 형태로 ‘올레주거지구’를 조성, 오는 2025년까지 총 주택의 12%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를 위해 ‘행복주거복지지원정보센터’를 운영해 맞춤형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주거복지조례제정’ 추진 등을 중심으로 제도적 장치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2016년도 제1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 누리집(http://jeonnam.go.kr)을 통해 공고했다. 신규 채용 인원은 수의직 20명, 수의연구사 1명, 사회복지직 58명, 총 79명이다. 사회복지직의 경우 저소득층 5명, 장애인 7명, 시간선택제공무원 4명은 별도로 구분해 선발한다. 전라남도는 수요가 많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조기에 선발해 6월 이후 곧바로 시군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3월에 시험을 실시한다. 수의직류는 닭ㆍ오리 등 사육조류 도축검사 단계적 의무화에 따라 시급성을 감안해 매년 8월 시행해오던 시험을 앞당겨 시행한다. 수의직은 20세이상(199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수의사 면허 소지자라면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응시 가능하다. 사회복지직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 소지자로 2016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에 거주하거나 과거 3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어야 하며 18세이상(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원서는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수원=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은 어딘지, 개발제한구역에는 어떤 시설이 들어갈 수 있는지 등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쉽게 살펴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5일 경기도는 따르면 도는 개발제한구역 제도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위해 ‘똑똑!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란 제목의 개발제한구역 제도 안내책자 2500부 발간하고, 배포에 나섰다. 황선구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잘 몰라 법을 어기는 경우가 간혹 발생해 안내책자를 제작하게 됐다”며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제도 홍보와 개선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똑똑!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는 ▲개발제한구역 소개 ▲개발제한구역 내 허용 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벌칙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 관련 규정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 ▲규제개선사항(2013~2015년) 등 7개 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거주기간에 따른 건축 연면적 및 음식점 주차장 설치 완화 등 최근 3년간 규제 개선사항을 담고 있어, 해당 지역주민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에 발간한 책자 2500부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이·통장 등에게
[청주=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개방화와 세계화 추세의 농업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새로 개발된 신기술 중심으로 2016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에 284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도내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15개 분야 190종 1,124개소다. 먼저 식량작물, 원예, 특작․축산․농기계 등 새기술보급사업은 5개 분야에 133종 608개소 173억원, 농가경영개선․정보화지원, 농업 전문인력양성, 농촌지도사업활성화지원 등 농촌지원사업은 5개 분야에 30종 386개소 51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특화작목육성 및 농촌생활활력화를 위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과 농작업재해예방, 농식품가공체험, 농업 6차산업화 촉진 등 농촌생활자원 사업은 5개 분야에 21종 89개소 53억원을 투입하여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후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충북의 유기농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비는 친환경 토양소독 및 지중관비 기술보급시범 등 시범사업 6종 41개소에 7억원을 투입하여 유기농산업의 확산에 기여해 나아갈 계획이다.
[광주=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2016년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출발과 글로벌 자동차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광주 자동차밸리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밸리 조성의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꿈꾸고 이뤄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 자동차밸리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형식에 관계없이 단체․법인 명의를 포함한 전 국민,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동차산업 육성 자동차전용산단 조성 부품산업 육성 기업 유치 인력 양성 시민 홍보 방안 등 형식적으로 공모 분야를 나눴지만 이 밖에 기타 제안도 제출할 수 있다. 제안서는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뉴스 소식공고소식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방문, 이메일(전자우편), 팩스로 오는 2월 29일까지 시 자동차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3월16일 최우수상 1명(광주광역시장상, 100만원), 우수상 2명(광주광역시장상, 각 50만원), 장려상 5명(광주광역시장상, 각 20만
[수원=뉴스아이즈] 차명종 기자 = 경기도가 준예산 편성 규모를 18조3080억 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지난 4일 오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도는 이에 따라 5일부터 경기도의회가 2016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때까지 의회에 제출한 준예산 편성 및 집행계획에 의거해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 편성된 일반회계 준예산은 지난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에 준해 2016년 예산안 15조5254억 원의 96.1%인 14조9244억 원이 편성됐다. 법령 또는 조례상 지출의무가 없는 사업 예산 6010억 원(3.9%)은 편성하지 않았다. 특별회계 준예산은 2016년 예산안 4조801억 원의 82.9%인 3조3836억 원이 편성됐다. 남북교류협력기금, 체육진흥기금,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18개 기금은 2016년 예산안 1조8553억 원의 55.9%인 1조368억 원이 반영됐다. 도 관계자는 “신규사업을 제외한 계속 사업비와 무한돌봄사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국비 및 도비보조사업을 통한 민생 관련 예산은 차질 없이 집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3일 도 예산담당관을 팀장으로 하는 ‘준예산 지원 대책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도 실국,
[원주=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강원도와 함께 동해항에 첫 입항하는 중국 천해크루즈(天海邮轮)사의 "Skysea Golden Era호" 입항 환영행사를 오는 7일 오전 8시 동해항 중앙부두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Skysea Golden Era호'는 7만2000톤급으로, 중국 상해에서 승객 1,800명을 싣고 5일 오후 4시 출항해 오는 7일 오전 8시 동해항에 입항한다. 이들은 4박 5일 일정으로 첫날과 다음날 강원도에 체류하며 동해, 강릉, 평창, 정선, 속초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서울, 부산을 방문한 후 1월 11일 저녁 8시 부산에서 승선해 상해로 돌아가게 된다. 입항 환영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선사 대표 등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해군 함대 군악대 연주, 포토존 설치, 기념품 증정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박이락 해양관광팀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크루즈 관광객 증가를 위해 중국 현지 선사 및 여행사와 공동으로 기항지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우선적으로 추
[청주=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북도는 2015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판매실적이 전년대비(2014년) 60.5%가 증가된 131억이 판매되어 2009년 온누리 상품권이 최초 발행한 이래 가장 많이 팔렸다고 5일 밝혔다. 도는 판매실적이 대폭 증가한 이유로 2015년 메르스 극복 및 연말 소비 진작을 위해 케이세일데이(K-Sale Day)와 연계한 전통시장 연말대행사 기간 동안 개인 특별할인 판매와 전통시장 상품권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그리고 지역 경제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2015년 메르스 극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기간 동안(6.29~9.25)의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은 2014년 같은 기간대비 126.5%가 증가된 53억이 판매됐다. 전통시장 연말대행사 기간(11.27~12.24) 동안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3.3%가 증가된 12억원의 판매를 보였다. 2009년 처음 발행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 상품권으로, 가맹점으로 등록된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창원=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새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이 2016년도 국비 50억 원과 창원시 예산 15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된다. 새 야구장 건립사업은 시행초기부터 어려운 난관이 많았다. 창원시는 정부 행정체제개편 계획에 따라 2010년 7월 1일 옛 창원, 마산, 진해 등 3개시가 통합시로 출범한 이후, 시청사 소재지 이전 요구 등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지역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었다. 이에 창원시는 통합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을 유치협약을 하고 2013년 1월 30일 진해구 육대부지로 결정했으나 반대지역 시민과의 갈등, NC 등 야구계의 반대 등으로 통합시의 최대 갈등의 현안으로 남긴 채 제1기 통합시정은 2014년 6월에 종료됐다. 2014년 7월 제2기 통합시정의 출범에 맞춰 안상수 시장은 시정 제1의 과제로 새 야구장 입지의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직접 나섰다. 안상수 시장은 “창원시 화합 및 균형발전 시민협의회의 의견과 NC프로야구단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뜻에 따라 새 야구장 입지 부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상수 시장은 새 야구장 입지 변경과 관련해 ‘새야구장건립
[인제=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은 지역문화예술진흥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 정서함양의 요람이 될 인제문화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되는 문화관과 청소년의 집은 종합건축사무소 산과 휴다임건축사무소가 공동 디자인 한 작품으로 건물이 전체적으로 두 손을 모은 형태를 띠고 있으며 오른손에 해당하는 왼쪽이 문화관, 왼손에 해당하는 오른쪽은 청소년의 집으로 각각 건축될 예정이다. 두 손 사이에 중정(中庭‧가운데 정원)을 설치하고 옥상에 이르는 계단은 중정을 돌아 올라가는 원형으로 배치해서 실용과 미적 부분을 함께 고려했다. 또한 문화관 옥상에 공연시설을 설치해서 공연으로 인한 소음을 최소화하면서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은 설계로 인제군의 또 하나의 랜드 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건물은 국도비 57억원을 포함해 118억4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제읍 상동리 81번지 3258㎡의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문화관 연면적 2450㎡, 청소년 문화의 집 1067㎡ 등 총 연면적 3517㎡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된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오는 5월까지 계약심사 및 인허
[수원=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5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자오위팡(招玉芳) 중국 광둥성((廣東省) 부성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발전과 한중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광둥성은 중국 최초의 개방개혁지역이자 중국내 최대 경제규모를 자량하는 곳으로 중국 31개 성시(省市) 중 인구·국내총생산(GDP)·대외교역 등이 모두 1위인 지역이다. 자오위팡(招玉芳) 부성장은 광둥성의 경제통상과 국제교류, 관광, 對 대만업무를 총괄하는 여성 정치인이다. 남경필 지사와는 2014년 12월 광둥성을 방문한 남 지사가 후춘화 광둥성 서기와 면담을 가졌을 때 자리를 함께 한 인연을 갖고 있다. 남 지사는 이날 “올해 3월경이면 광저우(廣州)에 경기비즈니스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광둥성에도 이에 상응하는 경제무역대표처를 설치해 양 지역이 함께 한중 FTA에 적극 대응했으면 한다.”며 양 지역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자오위팡 부성장은 “중국과 한국이 FTA를 체결해 앞으로 양 지역간 무역교류가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 광저우 비즈니스센터가 문을 열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자오위팡 부성장은 이어 “
[산청=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경남도 산청경찰서(서장 진종근)는 경남지방경찰청이 실시한 2015년 치안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23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찰서를 방문한 접촉 고객을 대상으로 민원, 교통사고 조사, 112신고처리, 수사·형사 분야 등 4개 주요 대민업무분야에 대해 평가를 가졌다. 이를 받아 국민만족의 중요성에 대한 현장경찰관들의 의식을 바꾸고 관심을 유도를 위해 경찰청 고객만족센터에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진종근 서장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청경찰관 모두가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로 2016년 새해에도 군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나은 고품격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뉴스아이즈] 차명종 기자 = 경기도가 실시한 ‘2015년도 자연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파주시가 최우수상, 남양주시, 용인시가 우수상, 평택시, 이천시, 의정부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여름철 사전대비 평가(40%), 겨울철 사전대비 평가(30%), 재난관리실태 평가(30%)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파주시를 비롯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군은 지역대책본부 운영, 상황관리 체계, 인명피해 예방대책, 재난관리부서 역량평가, 도로제설 및 자재 확보현황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 시·군에는 최우수 5억 원, 우수 각 3억 원, 장려 각 2억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가 지급되며, 도지사 기관표창이 수여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자연재난관리 종합평가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비한 방재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4조 1,028억원의 ‘2016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하였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도 예산배정계획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의 조기집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SOC사업, 농어촌 생산기반투자, 수출·중소기업 지원 등 일자리 확충, 서민생활 안정, 경제활력 회복 등과 관련된 사업은 상반기에 집중 배정키로 했다. 인건비 및 복리후생비 등 인건비성 예산은 월별 실소요액으로 배정키로 하고, 조직운영 기본경비는 시기별 균등배정한다. 또 지출시기가 정해진 경비는 실소요 시기에 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전체 세출 예산의 58.6%를 1/4분기, 17.7%를 2/4분기에 배정하는 등 총 76.3%를 상반기에 배정키로 했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예산의 배정과 연계하여 1월중에 재정집행상황실을 설치, 재정집행이 민간의 소비∙투자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비, 민간이전경비 등에 대해서는 집행 후 일선 현장까지의 실집행률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10억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 집행 모니터링제 및 집행책임 담당자(5급이상) 지정운영 등 ‘재정집행 추적관리제’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