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부순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의 전 구간(22.9km)을 오는 6일 오후 5시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는 전용 도로, 전용 신호체계(우선신호) 등을 도입해 ‘땅 위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교통시스템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행복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는 행복도시 교통체계 핵심인 이중 환상형(Two Ring) 체계 중 내부순환도로로써 중앙에 간선급행버스 전용의 2차로를 포함해 왕복 6차로로 건설됐으며, 총 사업비는 5,71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개통구간에 포함된 아람찬교(L=840m, 금강4교)는 2개의 주탑(고주탑 114m, 저주탑 83m)과 최대 경간장(경간(기둥과 기둥과의 사이 거리)의 길이, 250m)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개방형 고저주탑사장교이며, 행복도시 명소(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이번 행복도시 내부순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 개통으로 도시 내 간선급행버스체계(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경유하는 청주와 전주 왕복 노선의 지정좌석제가 6일부터 전격 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노선의 운행정보 확인은 물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통합 승차권 예·발매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상기 노선은 선탑 임의좌석제로 먼저 승차하기 위한 승객들 간의 다툼과 승차 무질서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매진에 따른 승객대기 등이 발생해 유성시외버스정류소 불편민원 접수 건수의 약 70%를 차지했다. 경유지의 선탑 임의좌석제는 영업 손실 발생을 우려하는 운수사업자의 터미널 간 좌석정보를 공유치 않아 발생했으나, 좌석정보 공유는 사업자의 고유권한으로 지자체의 계도 및 개선명령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전라북도 등 관계기관과 터미널 간 좌석정보 공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5일 최종 합의를 통해 6일부터 지정좌석제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유성시외버스정류소에서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은 인터넷 예매 및 지정좌석제가 가능해 이용객의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안전사고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됐다. 또한 기존에 좌석미지정 승차권을 구매한
[세종=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세종시가 조천 연꽃공원의 진입도로에 조성한 데크형 보행전용도로가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세종시는 조치원읍 주민의 휴식공간인 연꽃공원에 전용 보행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기존 세월교에 데크형 보행전용도로를 신설하고 난간에 LED조명시설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또 홈플러스 쪽 제방마루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연꽃공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세종시는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조천 연꽃공원이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조천 연꽃공원은 지난 2014년 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4만㎡ 규모의 하천부지에 다양한 연꽃과 조경수를 식재하고, 산책로․팔각정자․운동시설․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금산=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금산인삼산업발전대책’이 추진된다. 금산군은 5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지원은 물론 금산인삼약초 세계화·명품화를 위해 올해에 총 2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산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도전 등 금산인삼의 가치를 재평가와 경쟁력 확보로 고려인삼 종주지의 위상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생산 분야의 안전성 확보, 가공 및 유통의 투명성, 연구·수출 분야의 확대 등 금산인삼산업 전반에 대한 활력화 방안이 추진된다. 우선 내년으로 다가온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반조성에 총 105억을 들인다. 인삼엑스포 행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금산읍 신대리 일원에 56억 원의 사업비로 광장 및 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금산인삼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따라 금산인삼의 역사 재구성을 위해 10억 원을 들여 금산인삼관 1층에 대한 리모델링도 진행한다. 올해 6월 제3회 동북아농업유산협의회(ERAHS) 국제컨퍼런스 금산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금산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목표와 당위성 확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한·중·일 농어업유산학회 관계자 등 150여
[예산=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행정자치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응모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덕산온천로 일원 충의사부터 충의교까지 약 2.2km 구간에 이어 충의교에서부터 덕산 읍내오거리까지 약 0.8km 구간 주변 90여개 업소의 간판 200여개를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에 군비 3억원과 국비 2억원, 자부담 등을 포함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에 군은 지난해 사업추진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일성과 다양성이 공존하고 지역의 역사와 정서, 문화, 이야기를 담은 덕산온천 관광지구만의 차별화된 거리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업소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협의체 구성과 주민설명회, 우수지자체 견학 등을 거쳐 특색 있는 간판 디자인 시안과 설계를 확정해 오는 9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산=뉴스아이즈] 이지현기자 = 예산군이 올해도 군민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군은 지난해 ‘예산군 안전도시 육성 기본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전도시 육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7월 1일부로 안전관리과에 안전점검팀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설된 안전점검팀은 지난해 20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63건의 위험요소를 파악 관리주체에게 시정을 요구해 즉시시정이 가능한 38건에 대해 현지시정 조치하고 나머지 25건에 대해서는 위험요인 해소 시 까지 추적관리하고 있다. 또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주택단지 어린이 놀이시설 33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231개소 특정관리대상시설과 안점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한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놀이시설 점검에서는 장애물의 적재와 하강지점 충격 완화재(모래, 고무)상태, 바닥재의 패임, 각 놀이시설의 파손·변형, 돌출부 유무 등을 중심으로 관리주체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관리 의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군은 현장을 방문 놀이시설 점검표에 따라 점검하고 즉시 시정이 가
[금산=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5일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국민식생활 패턴 변화와 웰빙식품선호에 따른 콩, 수수, 기장 등 웰빙잡곡 생산단지를 조성, FTA대응은 물론 6차산업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웰빙잡곡 생산단지육성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데 힘입어 2016년도에는 잡곡류 생력재배 및 안전생산기술 시범, 밭농업 기계화율 증진 및 노동력절감 제고시범에 나선다. 잡곡류 생력생산, 가공, 유통단지조성과 밭작물 기계화 일관작업 체계 구축을 통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포획트랩을 이용한 노린재류 대량포획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으로 두류작물에서 피해가 심한 노린재류를 농약을 하지 않고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농법 보급도 보급하게 된다. 사업대상자는 잡곡재배 주산단지로 기계화가 가능한 작목반이나 법인체를 선정하고 사업추진요령 ․ 재배 ․ 가공 ․ 유통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웰빙잡곡 6차 산업화는 파종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노동력 절감은 물론 경쟁력 향상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웰빙잡곡 재배기술 보급
[부여=뉴스아이즈] 이지현 기자 = 비츠로그룹(회장 장태수)이 지난 4일 충남 부여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장태수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고향의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희망을 가지게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마음을 되새기며 앞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츠로그룹 계열사인 ㈜비츠로씨앤씨는 2014년 10월에 부여군 은산2농공단지에 공장을 준공하고 변압기, 변성기 및 스마트IT통합분야 등 중전기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부여군 굿뜨래장학회는 부여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향토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기금 조성 목표액은 100억원으로 2015년까지 기본재산 72억원 적립했다. 또한 2015년 12월 현재 장학금은 998명에게 5억 89
[천안=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구본영 천안시장은 올해 지역발전의 중심축으로 “국토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추진과 역사적 인물을 활용한 정체성 찾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구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동서 내륙철도가 연결된다면 충남을 비롯한 충청권이 모두 발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천안시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해안산업벨트-내륙산간-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해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선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충북도, 세종시와 함께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정체성 찾기와 관련해 구 시장은 “시민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천안 명칭을 만들어준 고려 왕건과 태조산과의 관련된 학술사업을 진행해 천안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찾겠다”며,“만남과 헤어짐의 천안삼거리공원도 활성화를 통해 천안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행정자치부와 공무원 신규 임용자에게 조선시대 청렴과 위민의 상징인 암행어사 박문수 묘와 애국충절의 유관순 생가를 방문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박문수길, 유관순길, 조병옥길, 홍대용길 등 10여㎞의 역사문화둘레길 조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 중구 박용갑 청장은 5일 정비사업 장기화에 따라 붕괴위험 및 범죄예방이 우려되어 정비가 시급히 요구됐던 목동 등 정비구역내 폐·공가 4개동 철거를 마무리한 현장을 방문했다. 구는 정비된 폐·공가 터를 인근 주민들이 공동텃밭, 임시주차장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며,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폐·공가 정비사업을 확대시행 할 방침이다.
[서천=뉴스아이즈] 이지현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희망지역 공모사업에 마산면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최첨단 의료장비 및 자체 발전 시스템을 갖춘 진료차량을 이용해 산간 오지 및 낙도 주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의료소회계층을 직접 찾아가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 선정지역인 마산면은 주민 1500여 명 중 고령화 비율이 40%에 육박하고 오지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이 병원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하루 종일이 걸리는 의료 악조건에 노출되어 있다. 김태원 사회복지 정책팀장은 “의료봉사단을 통해 지리적 여건 등으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서천군민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세종=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운주산·오봉산 주차장 확충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세종시는 18억여원을 투입해 15,137㎡(운주산 5필지 10,020㎡, 오봉산 2필지 5,117㎡)의 땅을 매입했으며, 올해 1회 추경에 공사비를 확보하여 주차장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차장 확충은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지난 해 4월 주차장 부지를 선정하고, 토지소유자별로 10차례 이상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매입을 마쳤다.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매력유성 만들기’를 새해 구정방향으로 삼고 이를 위한 도시·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안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매력요소의 보유가 선진도시를 구분하는 가치 기준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구의 매력을 끌어올려 사람과 자본, 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도시의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 11월 21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26개 지방자치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부문 ▲경영활동부문 ▲경영성과부문의 3개 부문 14개 세부분야에 대해 조사해 발표한 ‘2015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구는 종합점수 599.82점으로 전국 69개 자치구에서 서울 강남구, 서초구, 광주 광산구에 이어 종합 4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국 526.88점, 대전 532.68점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구는 ▲인적자원 ▲토지자원 ▲인프라자원 ▲경제․문화자원 ▲행정운용효율 ▲재정운용효율 ▲산업경영효율 ▲세계․국제화 ▲인구동태 ▲주민생활 ▲보건․복지 ▲교육․문화 ▲행․재정 ▲환경․안전의 14개 세부분야에서 거의 대전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수산·해양산업·항만 등 3개 사업에 1760억원을 투입한다. 3일 도는 2016년 해양수산업은 지속 가능한 전통수산업 육성, 신 해양산업 경제영역 확대, 미래 수요 대비 항만인프라 확충, 등 ‘3대 전략 목표와 9대 중점과제’를 선정, 138개 사업에 176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한․중 FTA 발효,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추진 등 급변하고 있는 수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바이오 플락, 순환여과식 등 첨단 양식시설을 도입한다. 또 참치․홍해삼 양식 인프라 구축, 산지위판장 수산물 처리저장 시설 및 어선어업 현대화 시설 확대, 수산식품의 고차가공, 수산물품질분석연구센터 건립을 통한 양식수산물 안전성 강화 등 65개 사업에 350억원을 투자한다. 해양산업의 경제영역 확대에는 2016년 크루즈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서귀포민군복합형 관광미항 크루즈 접안시설 조기 착공 등, 크루즈 수용태세를 강화한다. 화순항을 국제수준의 거점형 마리나항으로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지역경제 중심의 어촌어항 특화개발, 제주해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31개 사업에 1
[태안=뉴스아이즈] 이지현 기자 = 태안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5 자활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의 자립과 맞춤형 자활경로 제공을 위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자활사업 분야에서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종국)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자립지원 상담사를 배치,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취업난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및 청소년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알선해왔다. 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태안지역자활센터는 6개의 자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지난해 112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지난 2013년부터 희망키움통장 사업을 추진,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과 별도로 매월 기금을 통해 희망키움 가입자들에게 2013년 600만원, 2014년 2500만원, 지난해 190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도 했다. 군은 민선6기 군민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