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대구시가 지역의 시민공익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증진하고, 시민사회단체와의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 설립되는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 및 시민공익활동단체 간 네트워크, 상담 지원, 역량강화 교육, 조사·연구, 공간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신청서 제출 기간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3월 중 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대구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시민공익활동 지원 영역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동원 능력을 갖춘 비영리 법인 및 단체여야 한다. 응모 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필수 서류를 구비한 후 대구시 시민소통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공익활동단체·활동가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중간지원 조직으로 오는 4월경에 개소할 예정이다.
[부산=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부산시가 중구 중앙동 40계단 주변에 형성된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지키기에 나섰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 지역은 일제강점기부터 1998년 시청사가 이전하기 전까지 행정기관의 집결지로 근현대의 체취가 강한 지역이나 시청사의 이전으로 급격히 쇄락하여 사람과 공간으로 조화로운 문화지대를 지향하며 2010년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를 조성했다. 이후 또따또가를 중심으로 음식점과 사무공간 등이 입점하여 다시 부흥하고 있어 부산시가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으로부터 문화예술공간과 예술인을 지키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첫째, 부산시는 우선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건물주, 예술인, 부산문화재단, 부산시, 중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정책방안을 협의하고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건물주, 예술인, 부산시(중구)가 원도심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하고, 참여하는 건물주에 대해서는 착한 건물 인증제, 감사패 증정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안이다
[전남=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전남도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뿌리산업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망간강 소재 가공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전남도는 22일 오후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산업체, 학계, 연구소 등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망간강 소재 가공 생태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철강협회는 전남 철강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고망간강 소재의 5대 핵심 가공기술개발 및 실증·인증 테스트베드센터 구축에 대한 추진전략과 사업 효과를 발표했다. 5대 핵심 가공기술은 접합, 소성가공, 절삭·절단, 용해·주조, 재활용 등이다. 단위기술 개발과제로 개발을 진행해 상용화를 추진하게 된다. 개발된 기술의 실증·인증을 위한 테스트베드센터는 광양만권 내 3천 평 부지 위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연호 전라남도 창조산업과장은 “5대 핵심 가공기술과 실증·인증을 위한 테스트베드센터를 활용해 전남지역 200여 금속 가공업체와 700여 뿌리기업 등 전남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뉴스아이즈] 권미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가천대길병원(원장 이근)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연구에 서로의 역량을 모은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오후 길병원 뇌과학연구소에서 가천대길병원과 ‘감염병 연구 분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이어 올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까지 최근 각종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와 길병원이 감염병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법정 감염병 및 매개체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정보교환, 해외 학술교류 공동참여, 상호 관심분야의 공동연구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인-차이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5월에 열릴 예정인 중국 천진시와의 감염병 분야 국제학술교류행사인 ‘재난형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술교류’에 가천대길병원이 민간 자문학술교수로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익산=뉴스아이즈] 손영자 기자 = 연인들을 위한 발렌타인 데이가 찾아왔다. 최근에는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특별한 기념일에 사람 북적이는 레스토랑보단, 특별한 날을 직접 준비하여 기념할 수 있는 셀프 파티가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 비주얼까지 3박자를 만족시키는 닭고기를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는 숨겨뒀던 요리실력을 맘껏 뽐내며 아늑한 집에서 정성 가득한 요리와 함께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자. ◇품격있는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수비드 닭가슴살 망고 살사 소스 스테이크’ - 재료: 하림 자연실록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 1팩(120g), 망고 1/4개(또는 키위 1개, 50g), 오이 1/4개(50g), 양파 1/8개(25g), 올리브유 1작은술 - 소스 재료: 레몬즙 1큰술, 핫소스 1작은술, 소금 약간, 통후추 간 것 약간 - 조리법: 하림 자연실록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은 실온에서 해동한다. 망고, 오이는 사방 1cm 크기로, 양파는 1 X 1cm 크기로 썰어 큰 볼에 담고 양념 재료와 함께 섞는다.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서울=뉴스아이즈] 권주환 기자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하 위셋)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이하 팀제 사업)’에 참여할 여자 대학원생(프로젝트 리더)와 대학생(연구 참여자)들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위셋(WISET)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매년 우수한 여대학(원)생 공학 연구팀을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과정 100팀, 심화과정 50팀을 지원한다. 선정된 팀에게 팀당 일반과정 550만원, 심화과정 650만원을 제공한다. 일반과정은 대한건축학회 대한금속재료학회 대한전자공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생물공학회 한국정보과학회 한국화학공학회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일반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대학생 2명과 팀을 구성한 후 연구주제를 정해서 해당 학회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 과정에는 여중·고생이 연구팀에 참여하는데, 3월에 센터에서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다. 심화과정은 대학원생 1명, 여대생 4인으로 구성된다. 융합연구를 위해 인문, 디자인을 전공한 대학생도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두 과정 모두 연말에 우수한 연구과제를 선정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참여팀이 연구
[원주=뉴스아이즈] 송채연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 오는 12일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 김기선·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수 국토부 지원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환영과 축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OECD 5위권 도로교통안전성 달성(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수 0.5명 이하)’을 위한 공단의 2030 비젼 선포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1961년에 설립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홍보·연구 및 기술 개발과 운전면허시험의 관리 등을 통하여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상 12층(부지면적 20,154㎡, 건축연면적 21,280㎡)규모로 태양광 발전·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인증을 획득한 건물로 660억 원을 투입하여 ‘12년 11월에 착공하고 ’15년 12월에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 인원은 308명이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천안=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11일 정신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입소자가 시집을 발간하여 주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충남도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소재 정신장애인 천안사회복귀시설에 입소중인 장순이(51세)씨가 지난 5일 시집 ‘들꽃’을 출간했다. 1965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난 장씨는 상지여상을 졸업하고 6년간 회사생활 및 3년간 자영업을 운영하던 중 정신질환으로 16년 동안 투병생활을 해왔다. 현재는 천안사회복귀시설에서 직업재활을 하며 사회복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3살에 수필 ‘시야를 누비면서’가 노동지에 당선된 이후, 2015년 3월 문예비전 시 부문에 당선됐다. 2001년부터 시에 관심을 갖고 솔직하고 진솔하며 일상적인 언어로 한 권의 시집을 출간하여, 지난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계기를 시집에 담아냈다.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콰트로치즈와퍼 구매 시 와퍼 주니어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 제품인 콰트로치즈와퍼(단품 6,300원/세트 8,300원)는 ‘네 가지 치즈’라는 이름대로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4종의 고소한 치즈와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 쇠고기 와퍼 패티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다. 콰트로치즈와퍼는 한국에서 독자 개발해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까지 약 1,100여개가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버거킹 본사가 위치한 미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 역수출되며 전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콰트로치즈와퍼와 함께 제공되는 와퍼 주니어(단품 3,900원/세트 5,900원)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하고,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 등을 더해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
[서산=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충남 서산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서 서산시가 땅길 바닷길 하늘길이 열리는 융복합적인 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발표된 제3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산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이 추가 검토대상 사업으로 반영됐다.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철도건설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5년마다 수립한다. 철도건설 사업은 일단 이 계획에 반영되어야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된다. 대산항선 철길이 열리게 되면 대산공단을 비롯한 서산 서북부 기업들의 원활한 물동량 처리와 물류비 절감은 물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대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철도는 청정 교통망으로 그동안 대형 화물차량들의 운행에 따른 대기 환경오염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며 교통체증 및 난폭 운전등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했던 교통사고 위험과 대형화물차량의 노상 불법 주박차로 인한 불편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그동안 충청남도와 함께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한국교통연구원 등
[서울=뉴스아이즈] 손아영 기자 = 새해, 알바로 살아가는 청년 알바생에게 최저시급 6,030원은 턱 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새해에 알바를 계획하고 있는 2030대 미취업 청년 654명을 대상으로 ‘새해알바 희망사항’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이 새해에 바라는 희망시급은 ‘1만281원’이었으며, 희망 근로시간은 ‘주21.6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한 달에 벌고 싶은 알바비를 묻는 질문에 청년 알바생들은 월 평균 93만3,257원을 희망, 이는 시급으로 환산 시 1만281원으로 최저시급(6,030원)보다 4,251원 높은 금액이다. 구간별로는 월 평균 △40~60만원 미만(18.3%)에 가장 집중되었으며, 이어 △80~100만원(14.8%), △60~80만원(13.5%), △100~120만원(11.9%) 등이 뒤따랐다. 특히 알바를 하는 이유로 ‘생활비 마련’을 꼽은 구직자가 ‘124만625원’의 가장 높은 수입을 희망, 희망 근로시간은 주22.3시간으로 시급으로 환산 시 금액은 1만 3,241원이다. 이는 평균 희망시급(1만281원)보다 2,960원이나 높은 금액으
[서울=뉴스아이즈] 송채연 기자 = 국내 최초의 원격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가 서울 광진구 내 어린이집연합회 3곳과 보육 및 아동가족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는 광진구 구립어린이집연합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진구 소재 어린이집 교사 및 종사자가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복지학과에 진학할 경우 졸업 때까지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체결식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이사라 교수를 비롯해, 광진구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 및 광진구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뜻을 모았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이사라 교수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어린이집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해 우수한 보육 및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임상수련 및 실습기회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는 사이버대 최초로 2016학년도부터 보육과 상담을 통합
[논산=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푸르른 창공을 훠이훠이, 액을 떼고 시름을 날리고, 둥실둥실 유유자적 늘어선 연들.. 땅콩과 호두로 부럼을 나누며 대보름 아래 설레던 그 때 기억을 추억해 보며, 다양한 우리 민속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마당이 논산서 펼쳐진다.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이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하는 ‘제13회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 한마당’이 2월 20일(토) 오후 2시, 대교동 논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널뛰기, 외줄타기, 윷, 굴렁쇠, 팽이, 제기,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는 물론 쥐불놀이 불 깡통, 전통 연 만들기, 대보름 세화 길상그림 그리기, 한지, 가죽, 목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오후 3시부터는 가족 연 날리기 및 윷놀이 대회, 오후 4시부터는 논산시 줄다리기·제기차기·힘자랑 대회가 개최된다. 오후 6시부터는 논산 지역 독특한 산신제의 하나로 큰 화재를 막고 안녕을 기원하는 풍습을 알리는 화재맥이 소금단지 묻기 재현행사가 개최되며, 이후 대형 달집을 태우며 비나리와 함께 액운을 막고 소원 풍등 날리기가 동시에 열려 한해 풍요를 기원하게 된다. 각종 대회 및 소원 풍등 날리기는 사전신청하면 누구나
[아산=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충남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배방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비롯하여 자매결연지인 서대문구청, 성남시청 등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 맞이 직거래 장터는 관내 농가 12농가(52개 품목)가 참여해 사과, 꿀, 배 등 우리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정도 저렴하게 판매하여 차례상 및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는 제수용품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에는 2억 원의 판매액이 예상되어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 했다는 평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 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농가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소비자는 고품질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매년 소비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정기 직거래장터, 기업체, 자매결연지,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25회 참여하여 10억 여원의 판매액을 예상하고 있다.
[당진=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사료구매자금 75억29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료구매자금 지원조건은 융자 100%에 금리 1.8%, 2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지원대상 우선순위는 영세농, AI 피해농가, 기업농미만, 기업농 순으로 양돈농가의 경우 2013년에 모돈감축 이행이 완료된 농가와 법인만 지원이 가능하다. 주요 가축 농가당 지원한도는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논가는 최대 6억 원까지, AI 피해농가는 9억 원까지 지원가능하며, 마리당 지원단가는 한․육우는 136만 원, 낙농 260만 원, 양돈 30만 원, 양계 1만2000원이고, 기타가축의 한도 및 단가는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료구매 자금의 용도는 사료 구매뿐만 아니라 기존 외상금액 상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나 기존 대출금 상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24일까지 당진 관내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사업신청서와 대출기관 신용조사서, 사료구매계약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