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아이즈] 손아영 기자 = 네이버가 사업주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 확대를 지원하고자 클릭 한 번으로 ‘모두’ 홈페이지 내에 ‘스토어팜’ 상품 정보를 노출하고 판매를 연동하는 '모두 스토어’ 기능을 출시했다. 사업주가 ‘모두’ 관리 페이지에서 ‘스토어 사용하기’ 버튼을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스토어팜'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사업주는 한 번의 상품 등록으로 ‘모두’ 내 스토어와‘스토어팜’에서 동시에 상품을 등록, 판매하고 정산할 수 있다.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이 확대되는 만큼, 사업주들의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상품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검색하는 사용자에게는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에 이어 상품 판매까지 유도할 수 있고, 특정한 상품 단위를 찾는 사용자에게는 ‘스토어팜’을 통한 유입도 가능한 식이다. ‘모두’ 홈페이지는 공식 페이지(http://www.modoo.at/home)에서 누구나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모두’는 업종별로 특화된 37개의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관련 지식이 없는 사업자들도 손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네이버 검색이나 지도 등록은 물론 네이버톡톡 사용도
[서울=뉴스아이즈] 김주석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의 주제를 공모한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천사들의 편지’는 사진가 조세현이 변함없이 같은 카메라, 같은 렌즈, 같은 거리에서 아름답고도 슬픈 천사들의 영혼을 흑백사진 속에 담아온 사진전이다. 천사들의 편지는 수많은 스타와 사회저명인사가 동참하면서, 국내입양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및 입양 활성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올해는 특히 이문세 합창단(단장 이문세, 총무 박경림 등 30여명)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교감을 나누었다. 사진가 조세현은 “‘천사들의 편지’를 보면서 입양에 대한 국민 인식이 변화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미혼양육부모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확대되어 더이상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기들이 생기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입양이라는 단어가 없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사들의 편지’는 매년 국민참여를 통한 아이디어 공모로 주제가 결정된다. 올해 주제공모 참여는 12월 2일까지이다. 대한사회복지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oveinsws)에서 제 3회 천사들의 편지 주제공모 이벤트를
[광주=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광주광역시와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1주년을 맞아 12월1일부터 10일까지 무각사 미디어아트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미디어아트 작가 10명이 참여해 ‘공기와 꿈’, ‘풍경속으로’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시민들에 보여줄 예정이다. 1일에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활성화 방향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또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희망 풍선 날리기’, 무각사에 빛의 옷을 입히는 ‘무각사 미디어파사드’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첫날 진행된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창의성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요소로 하는 도시들 간 국제 협력체다.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희망이음(대표 권재환, hopeium.kr)은 이종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개그맨 윤형빈과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정희주가 28일 서대문구 홍은1동 호박골마을에서 진행된 ‘제5회 희망이음 겨울온도 높이기’에 참여해 연탄 나눔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희망이음 겨울온도 높이기’는 우리 주위의 소외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희망이음 연말나눔행사로, 2013년 상도동 구룡마을을 시작으로 2014년 홍은동, 올 초 광명시 소하동 뚝방촌 등에서 진행됐다. 윤형빈과 정희주는 이날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과 함께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계층이 밀집돼 있는 호박골마을 10가정에 총 2000장의 연탄, 또 다른 10가정에 등유 및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두 사람은 펑펑 내리는 눈과 매섭게 부는 칼바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마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보탰다. 윤형빈과 정희주는 연말 공연 준비와 빽빽한 방송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2015년 대한민국 광복70년을 맞아 기념 ‘요판화+메달’ SET 6차분 김구 기념메달을 12월 1일부터 발매한다. ‘민족의 스승’으로도 추앙되는 백범의 최대 소원은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었다. 나아가 아름다운 ‘문화국가’ 건설을 염원하였다. 그런 김구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본 제품을 기획·제작하였다. 백범 김구 선생은 한국의 정치가·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으며, 대한제국 시기에 정열적으로 구국계몽활동을 벌이다가 세 차례나 투옥되어 10년 동안이나 잔인한 고문과 인천 부두 축조공사 등의 고된 노역에 시달렸으며,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상하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였다. 요판화는 ‘獨立萬歲’라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및 김구 존영, 백범일지 상권, ‘나의 소원’ 중 발췌문이 실려 김구 선생의 생애를 되짚어 볼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메달 앞면에는 인물, 뒷면에는 중경임시정부 건물, 태극기가 디자인 되었다. 본 메달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메달 1차 사업 기획분 중 최종분에 해당되는 제품이다. 이전 차수까지 고객들의 뜨
[전북=뉴스아이즈] 손아영 기자 = 전라북도가 첨단 재난 상황실로 불리는 ‘스마트 빅 보드(Smart Big Board) 시스템’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에 걸쳐 구축하기로 했다. 스마트 빅 보드 시스템은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시 CCTV 영상, 기상정보, 인공위성 영상, 재난 이력 등 각종 재난 관련 정보를 통합해 하나의 지도위에 표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스마트 빅보드 시스템 구축의 첫 단계인 인 재난CCTV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30일 전북도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공무원,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앞으로 재난상황실에서 운용하게 될 재난영상CCTV 통합 및 분배시스템 구축사업과 상황판(큐브) 표출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시·군 담당공무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북대학교 편기현 교수는 “스마트빅보드가 성공적으로 구축되기 위해서는 재난정보 통합 등 기반조성 사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면서 “전북 특화형 스마트빅보드가
[대구=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로 구성된 재능나눔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이 지난 28일 안동재활원을 찾아 시설장애인들에게 손수 샌드위치를 만들어 제공하고 여가활동도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동아리 회원과 교육센터 직원 등 20여명은 이날 회비를 모아 직접 식자재를 마련하고 호텔조리를 전공한 사회복무요원을 중심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제공했다. 또한 마술시범, 풍선게임 등 생활인들과 함께하는 여가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날 사회복무요원들이 직접 만들 간식은 안동시온재단 재활원과 요양원 장애인 생활인 200여명 분량으로, 거동이 가능한 분들은 식당에서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는 일일이 직접 생활실로 배달해 함께 나누었다. 한편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수료생들로 구성된 ‘행복한 동행’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의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자원봉사 동아리이다.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2월 1일(화) 오후 2시부터 공단 대강당에서 ‘비만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비만관리대책위원회’의 연구결과물을 발표하면서 비만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비만관리대책위원회’는 의료, 영양, 운동 등 비만관련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고도비만’, ‘소아청소년비만’, ‘저소득층비만’을 핵심주제로 선정하여 분과별로 비만 예방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다각적으로 연구해 왔다. 이번 공청회는 공단 성상철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개 분과별로 그동안의 연구추진 결과를 각 분과 간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총괄분과는 오상우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가“비만관리 종합추진전략”을 주제로, 연구개발1분과는 조경희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가 “고도비만 실태분석 및 관리대책”을 주제로, 연구개발2분과는 이인숙 교수(서울대학교 간호대학)가“소아청소년비만 실태분석 및 관리대책”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비만관리대책위원회 문창진 위원장(차의과학대학교 부총
[전남=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전라남도는 해수부, 한국해운조합과 공동으로 겨울방학 기간 전국 25세 이하 청소년들을 겨냥, 서남해안 목포·완도권역 섬 여객선 자유이용권인 ‘바다로’를 12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유이용권 ‘바다로’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섬 여행을 즐기도록 하고, 겨울철 비수기 연안 여객선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된다. 자유이용권 상품은 2만~3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여객선을 이용, 7~10일간 홍도·흑산도·관매도·청산도·보길도 등 전남 서남해안 가고 싶은 섬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제주행 여객선 운임도 50%를 할인 받는다. 특히 전라남도는 섬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홍도항 여객선터미널 이용료 1인 1천 500원을 감면하고 완도, 진도, 신안, 해남지역 음식점 13개소와 숙박시설 10개소, 완도타워와 장보고기념관의 입장료 할인도 실시한다. 최정희 전라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자유이용권 출시를 계기로 겨울철 비수기 여객선 이용률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가 확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전국의 많은 청소
[충남=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매년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쌀 값 폭락에서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호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CJ제일제당과 아산맑은쌀 제품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아산맑은쌀밥 햇반’이라는 이름의 즉석밥을 E-마트에서 출시 및 판매하고 있다. 11월 현재 햇반을 통한 아산맑은쌀의 소비량은 1,099Ton, 금액으로는 약 19억에 달하고 있으며 햇반 매출액은 75억을 상회하는 등 아산맑은쌀의 재고 소진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또한 내년부터는 납품 규모를 점차 확대해 농가 부담을 더욱 덜어 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맑은쌀은 2012년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회에서 전국 12대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고품질 명품 쌀로 인정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앞으로도 아산맑은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농업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아이즈] 포커스뉴스 = 부지개발 등 행정집행과 관련 서울시와 강남구의 갈등은 점입가경으로 치달은 끝에 법원 문을 두들기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제2시민청, 한전부지개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등 굵직한 사업에 들어서거나 사건이 터질 때마다 기싸움을 벌이기 바빴다. 신 구청장은 "(서울시가) 면담 요청을 모두 거절한다. 강남구청장을 자기 부하 직원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시 정책 전반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해왔다. 박 시장은 "제2시민청, 한전 부지 개발 등은 모두 강남 시민들을 위한 것인데 무조건 반대하는 모습을 보면 다른 목적을 가지고 무리하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신 구청장에게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응수하기도 했다. 발단은 2012년 박원순 시장이 구룡마을 개발 방식을 바꾸겠다고 발표하자 강남구가 반발하면서 다툼이 시작됐다. 박 시장이 일부 토지 소유주들에게 개발이익이 돌아가는 환지방식으로 계획을 수정하자 사업허가권을 쥐고 있는 신 구청장이 강하게 반발했다. 강남구는 구룡마을 개발 업무를 담당한 서울시 전‧현직 간부 3명이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자
[전북=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전북도 군산시 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철)는 지난 20일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영광선교합창단 및 영광학원 연합합창단, 영광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했으며 특별출연으로 김용복 교수의 트럼펫 독주가 공연됐다. 음악회는 영광선교합창단이 Ave Regina Caelorum(K.Matsushita)의 합창곡을 시작으로 김용복 교수의 트럼펫 독주, 교사·학부모·동문이 합창과 함께 영광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참여한 연합합창단이 영광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G. Verdi)’, ‘나는 예수님이 좋아요’, ‘Carmina Burana’, ‘Funiculi-Funicula’ 등이 공연됐다.
[강원=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강원도 내 스키장들이 문을 열고 겨울시즌 막을 올렸다.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스키장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각각 슬로프를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개장은 지난해보다 2주가량 늦은 것으로 눈과 추위가 없는 탓에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아 인공눈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휘닉스파크 스키장은 이날 800여m에 달하는 펭귄 등 2곳의 슬로프를 개장했다. 진행요원들이 연막 스키를 타는 이벤트로 슬로프를 개장하자 오전에만 3000여 명에 가까운 스키어가 찾아 은빛 슬로프를 질주했다. 용평리조트 스키장도 핑크 슬로프 개장을 기념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산악인 허영호씨의 경비행기 쇼를 선보이며 개장을 축하했다.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도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1개 슬로프를 오픈했다.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은 길이 480m, 최대폭 150m의 은빛 슬로프를 질주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맛봤다. 강원도 내 다른 스키장들도 최근 영하의 날씨에 제설작업을 벌이는 등 겨울시즌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28일 횡성 웰리힐리와 평창 알펜시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겨울시즌에 돌입한다. 정선
[대구=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군위읍에 소재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및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삼국유사 목판(木板)사업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 목판사업 도감소(都監所) 개소식’을 가졌다. 도감소는 판각, 인출 등 목판사업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작업과정 공개로 지역 문화·관광 상품화를 추진하기 위해 군위읍에 위치한 조선시대 생활상 재현·체험 시설인‘사라온 이야기마을’안에 공방(工房)인 판각소(板刻所)와 간역소(刊役所)를 설치하고 운영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신라처용무보존회의 처용무 공연을 시작으로 삼국유사 목판사업 추진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프랑스 노벨문학상 수상자 르 클레지오 특별자문위원 위촉식, 주요내빈 인사말, 르 클레지오 특별강연에 이어 도감소 공방으로 자리를 옮겨 기념식수, 도감소 현판 제막식, 판각·인출 시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한국의 문화, 민속, 종교, 신화에 관심이 많은 대표적 지한파(知韓派) 작가로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살아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어권 작가’라는 칭호를 얻은 세계적인 문학가
[전북=뉴스아이즈] 손아영 기자 = 전북도는 기업의 민간투자(현대중공업)를 받아 도내에서 직접 제작한 대형 풍력발전기(1기, 1.65MW)를 11월 30일 준공하여 상업운전 개시한다고 밝혔다. 테마파크 풍력발전기는 지난 9월 착공하였으며, 연간 1,807MWh 전력을 생산하여 700가구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10년생 잣나무 17만 그루의 CO2 저감 효과와 연간 60만L 원유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규모이다. 앞으로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 신재생에너지 상징시설인 대형 풍력발전기를 설치하여, 단계별 풍력발전기 설치, 전력생산, 계통연계, 전력판매 등 신재생에너지 교육활용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테마파크 풍력시험동에서는 ´15년 12월부터 두산중공업 3MW급 탄소블레이드 인증시험을 시작하고 블레이드에 탄소섬유를 접목하여 우리도 역점사업인 탄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해상용 풍력발전기 5MW이상 탄소소재를 이용한 블레이드를 개발하여 풍력발전 성능향상과 구조적 안정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삼원밀레니어는 정부과제인 소형 20KW 풍력발전기 시스템을 개발하여, 시스템의 상호 연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