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지역 문화예술자료 수집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지역 문화예술자료 수집 – 서천문화아카이브센터 공간조성·운영을 위한 자료수집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한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 하기 위한 자료수집을 이달 11일부터 시작한다. 자료는 팜플렛, 도록, 포스터, 저서, 영상, 음악, 기타 제작물 등 지역 문화예술 기록물로, 추후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예술가 및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아카이브센터를 구축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기증과 제보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접수된 자료는 분야별로 목록화하여 내부 열람용, 교육용, 대외 공개용 등 공개 범위를 설정, 서천군의 문화적 자산으로 향후 연구, 교육, 전시에 활용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자료 기증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기간 내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디지털 기반의 공유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문화적 활용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신서천발전본부, 서면 취약층 어르신에 물품 지원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신서천발전본부, 서면 취약층 어르신에 물품 지원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11일 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사)서면사랑후원회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돗자리, 인견이불, 대나무 베개 등 600만원 상당 물품으로, 「2025년 우리이웃돌봄사업」을 통해 서면 관내 어르신 50세대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됐다. 박종민 후원회장은 “신서천발전본부는 축제, 주거개선, 김장, 장학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사랑후원회, 호우 피해 가구 주거환경 정비 지원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9일 호우 피해를 입은 주거취약가구 2곳을 방문해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하관·안민 이장의 발굴, 마산면행정복지센터의 서비스 연계, 마산사랑후원회 생활불편정비팀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피해 가구 주민들은 “혼자 치우기 어려운 상황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병문 회장은 “더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행복나르미와 함께 위기가구 지원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행복나르미와 함께 위기가구 지원 마서면은 지난 1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나르미’와 함께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가치있는 Two-데이’는 매월 정한 날에 민관이 협력해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이다. 이날 행복나르미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5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다. 한편, 행복나르미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행복채움나눔냉장고 기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초면 새마을협의회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시초면은 지난 12일 시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초면민의 집 앞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각 마을 내 농약 공병 등을 포함하여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한데 모아 종류별로 분리하였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마을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정성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육군 제32보병사단 2025년 UFS/TIGER 훈련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육군 제32보병사단 2025년 UFS/TIGER 훈련 -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충남·대전·세종 등 전 지역에서 실시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지역에서 2025년 UFS/TIGER 훈련을 한다. 이번 연습은 지자체와 연계한 가운데, 중요시설 방호 및 핵·WMD 사후관리, 불발화학탄 처리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가정하여 위기 초래 시 작전지역 내 통합방위 태세 완비를 위해 실제 야외 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사단은 UFS/TIGER훈련 기간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육군 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UFS/TIGER 훈련을 통해 책임 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 작전을 수행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물 공급망·환경규제 전면 개편 촉구 등 1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 산업 생존 걸렸다”… 김기웅 군수, 물 공급망·환경규제 전면 개편 촉구 - 지하수 고갈·환경 규제 이중고… 김 가공 배출수 기준 완화 절실 서천군은 지난 14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2025년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주력 산업인 마른김 가공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에 정수시설 구축 및 환경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마서·비인·종천면 일대의 김 가공시설 33개소에서는 하루 34000톤의 세척수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 대부분을 지하수 등에서 취수하고 있어 고갈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김 생산에 사용하는 물의 부족과 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천군은 금강을 활용한 마른김 가공 용수 공급망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군은 김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수의 특수성을 고려한 환경 규제 완화도 함께 건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도내 물김 생산량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충남 유일의 57개 마른김 가공업체가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