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하반기 학생회 연합 연수·토론회 개최 등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하반기 학생회 연합 연수·토론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역 내 학생회 연합 연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학생회 연합이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들의 모임으로, 상반기 조직되어 각종 연수와 리더십캠프, 캠페인 등 주요 학생활동과 교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날 연수는 학년말에 즈음하여 각 학교의 학생 자치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2025학년도 학생 자치활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홍동중학교 학생 자치활동 담당 교사의 특강을 들으며 학생 자치활동의 가치를 되시기는 한편, 서면중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학생자치의 장애요인을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배움의 주체로 학교의 주인으로 나아가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앞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특수교사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연수 가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사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2024 특수교사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규암초등학교 박요한 교사의 주도로, ChatGPT, 이미지 생성 AI,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등 최신 기술을 특수학급에 접목하는 실질적 방법이 공유되었다.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지역 특수교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도입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례가 소개되었다. 참여 교사들은 ChatGPT를 이용해 학습 계획을 작성하거나 이미지 생성 AI로 수업 자료를 제작하는 과정을 실습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특수학급 학생 개개인의 학습 요구를 반영한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체험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ChatGPT와 이미지 생성 AI가 수업 준비에 이렇게 유용할 줄 몰랐다”라며, “배운 내용을 곧바로 적용해 학생들에게 더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의 AI 기술은 특수교육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장애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 현장 전문가의 열정이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산초, 2024학년도 한산예술축제 개최 한산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전교생과 보호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크는 우리, 함께 만드는 세상 한산예술축제’를 개최했다. 한산예술축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 축제로 표어 공모를 통해 당선된 가족의 시상으로 시작된 축제다. 축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연극제와 늘봄학교의 동아리 활동 발표회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늘봄학교 자원봉사 활동을 한 마을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혁신미래학교를 운영하며 지역의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한산초는 문화예술 분야를 교육 중점으로 연극, 발레, 밴드, 오케스트라, 가야금, 난타 등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내 기관 위문공연과 마을축제 등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오는 30일에는 호치민 청소년오케스트라 초청으로 한산초·중 아우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베트남 호치민시의 벤탄극장에서 협연할 예정이다. 임경자 한산초등학교장은 “학교와 마을은 물론 충남을 넘어 세계로 시야를 넓히는 한산초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한산초등학교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충남 온 수업’ 한마당 운영사례 발표 가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충남 온 수업’ 한마당 행사에서 서천교육지원청 ‘온 수업’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판교중학교 교사는 ‘서천 온 수업 나눔 주간’에 실시한 운영사례를 가지고 충남도 내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와 충남도교육청 교직원들에게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 기간을 ‘온 수업 자기 수업 성찰 활동’ 운영 기간으로 두어 관내 유·초·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 수업 나눔 주간’을 운영했다. 교사들은 자기 수업을 공개함과 동시에 수업 후 자기 수업 녹화 자료와 사후 협의회를 거쳐 개별적으로 수업에 대한 자기분석을 실시하였다. 학교는 이 수업나눔 주간을 동료 장학 기간으로 계획하여 전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공개수업을 실시하거나 동료장학 및 단독수업을 녹화하여 진행하는 방법으로 하였다. 특히 판교중학교는 다년간 걸쳐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했던 하와이 현지 학생들과의 화상 영어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판교중학교 정용은 선생은 “14개 시군교육지원청과 도 교육청 각 직속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수업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아주 기쁘다”라며 “교사들의 알차고 다채로운 수업 노하우와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학생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서천 ‘온 수업’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MG봉사단, 장애인무료급식소서 김장 봉사활동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MG봉사단, 장애인무료급식소서 김장 봉사활동 서천군새마을금고 MG봉사단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장애인 무료 급식소’를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MG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절임 배추를 준비하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그는 등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사랑과 온정을 담아 김치를 완성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장애인 무료 급식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천군새마을금고 MG봉사단은 김치는 한국인의 필수 반찬이지만, 이를 마련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이번 김장 봉사가 ‘장애인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새마을금고 MG봉사단은 그동안 ‘지체 장애인 무료 급식소’ 지원 및 우유 제공, 아동 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역재단, ‘장항장 가는 길’ 프로젝트로 소통·문화 재생 이끌어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지역재단)이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 ‘장항장 가는 길’ 프로젝트로 지역 소통과 문화재생을 이끌고 있다. 현재 지역재단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발판 마련을 위해 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봄으로서 주민 체감형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천군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한 협동조합 서천나들은 ‘장항장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공정여행 콘텐츠 개발을 제안하였으며, 장항전통시장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자료집과 마을 지도를 만들고, 고객과 상인들이 사용하는 낡고 작은 쉼터를 고칠 예정이다.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장항장 가는 길 코스가 정해져 있으며. 공정여행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관광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공정여행 콘텐츠 제안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서천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과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서천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서천초등학교 정문에서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등굣길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서천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원과 어깨띠, 손피켓 등을 활용해 ‘손 닿는 곳에 소화기! 눈 닿는 곳에 대피도’라는 슬로건을 알리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화재 위험 3대 전기제품의 안전한 사용법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플래카드와 리플릿을 활용한 불조심 메시지 전파 등이 포함됐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생활 속 안전 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의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생태로 보는 우포늪 이야기’ 발간 국립생태원은 우포늪의 생태를 집중 조명한 ‘생태로 보는 우포늪 이야기’를 지난 2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는 국립생태원이 특별한 생태적 가치가 있는 장소나 대상을 소개하는 생태교양서 ‘에코 스페셜’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다. 앞서 ‘독도’, ‘유부도’, ‘디엠지’편이 발간된 바 있다. ‘우포늪 이야기’는 총 3장으로 구성됐다. 1장 ‘가장 오래된 습지, 우포늪’에서는 우포늪의 기본 정보와 관련 기관을, 2장 ‘생명의 습지, 우포늪’에서는 생태원 연구진과 관련 전문가가 발견한 다양한 야생 동식물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3장 ‘습지의 미래’에서는 습지의 가치와 보호를 위한 노력, 과제 등을 담았다. 이번 도서는 11월 25일부터 전국 서점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도서는 다년간 헌신한 연구원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담겼다”라며, “보전 가치가 뛰어난 우포늪의 자연환경을 효과적으로 보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지속협, 노루섬 덩치 큰 하얀 새 카탈로그 제작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 이하 서천지속협)는 지난 25일 노루섬에 서식하고 있는 덩치 큰 하얀 새를 보호하기 위한 5년간의 노력 결실이 담긴 카탈로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탈로그 제작은 2020년 무인도서인 노루섬 인근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민들로부터 덩치 큰 하얀 새가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계기가 되었다. 서천지속협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조류전문가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서천지속협 위원들이 함께 모여 조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어민들이 말하는 덩치 큰 하얀새의 정체는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1호/멸종위기야생동물1급/국제적멸종위기(EN 등급)),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361호/멸종위기야생동물 1급/국제적멸종위기 (VU 등급)로 밝혀졌다. 노루섬은 국가 소유의 도서로로서 해양수산부가 관리하는 무인도서 유형중 개발이 가능한 이용가능도서이다. 서천지속협은 개발이 가능한 노루섬에서 산란 번식하는 국제적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를 보호하기 위해 5년간을 노력했다. 5년의 결실이 담긴 과정을 생생한 사진과 설명을 담아 “노루섬 덩치 큰 하얀 새” 카탈로그로 제작했다. “노루섬 덩치 큰 하얀 새 국제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5년의 노력 결실을 맺다” 카탈로그는 본문 24면과 부록 12면 총 36면으로 만들었다. 본문은 주로 5년간의 활동 내용과 조류모니터링, 둥지터 조성사업, 함께 한 참여자 소개를 부록은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의 활동사진이 담겨 있다. 홍성민 서천지속협 국장은 “노루섬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보고이다.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 보호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서천군과 충청남도, 서천지속협 위원들의 노력을 기록하기 위해 카탈로그를 제작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양생물자원관, 관장 29일까지 공개모집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9일(금)까지 관장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에 자원관은 해양수산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능력을 갖춘 관장을 선발하기 위해 앞서 지난 14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관장 공모를 위한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 응모 자격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정관’,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규정’ 등 관련 법령·내규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이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한다. 자세한 내용은 자원관 누리집(https://www.mabik.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태원, 동·남해안 하구습지의 생태적 특이성 밝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일대 하구습지 288개소를 조사한 결과, 총 285과 921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생물은 조류 196종, 어류 142종, 양서·파충류 29종,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554종으로 나타났다. 특히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기수역의 특성을 반영하듯 기수 및 해산 어류는 77종(54.2%), 기수성 무척추동물은 227종(40.9%)을 차지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39종이 168개 하구습지에서 발견됐다. Ⅰ급에는 귀이빨대칭이, 황새 등 5종이, Ⅱ급 금개구리, 가시고기, 갯게 등 34종이 포함됐다. 특히 칠량천(강진군), 송지천(사천시), 고읍천(고흥군), 석현천(순천시) 등 하구습지 4곳에서는 5종 이상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확인돼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115개 하구습지에서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등 6종 4,690개체가 발견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해수가 자유롭게 유입되는 ‘열린 하구습지’에서는 염분 농도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생태계교란 생물의 서식이 제한되는 경향을 보였다. 생태계교란 생물이 발견되지 않은 173개 하구습지 중 146개소(84.3%)가 열린 하구습지였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하구습지의 보전 및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서해안 하구습지 조사를 통해 전국적인 생물 분포 현황을 종합하고, 보다 체계적인 보전 정책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마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마산면 문화활력소 광장에서 이장단, 기관단체협의회, 마산사랑후원회 등과 협력해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총 600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경로당 등 약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충희 마산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서천발전본부, ‘나눔의 꽃 17호’ 선정 한국중부발전 (주)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국현철)은 지난 22일에 최근 화재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22일에 기부금 300만원을 (사)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하며 ‘2024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제17호로 선정됐다. ◇서천읍 드림교회, 서천읍에 백미 22포 기탁 서천읍 드림교회는 지난 22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9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2포를 전달했다. 이성결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면 원두교회, ‘나눔의 꽃 18호’ 선정 서면 원두교회는 지난 22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2024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18호로 선정됐다. 유재오 목사는 “교인들이 주민들과 함께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탁했다”며 “작은 사랑의 실천이 취약계층에 희망의 온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두교회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위탁관리 MOU 등 2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위탁관리 MOU 서천군은 지난 21일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사)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 서천시니어클럽(관장 장동필)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은 총 168억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공익활동사업 3,012개, 노인역량활용사업 637개, 공동체사업단 182개 등 58개 사업을 통해 총 3,831개의 노인 일자리를 서천군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신노년세대의 전문성과 경험 및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참여자의 안전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만큼, 수행기관에서는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2024년 12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모집 및 선발 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군, ‘봄의 광장 서천주민한마당 성과공유회’ 성료 지난 19일 서천주민한마당 추진단,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창업지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에서 열린 ‘봄의 광장 서천주민한마당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유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서천주민한마당’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의제 주민협의체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리동네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행사 관련 영상 상영, 성과 및 참여 사례 발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지역 행사와 도시재생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역량강화사업으로 탄생한, 문화동아리 ‘캘리팝’과 체육동아리 ‘청춘터링’의 활약이 돋보였다. 캘리팝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주민한마당에서 수채 캘리엽서와 그립톡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청춘터링은 어르신들로 구성된 체육 동아리로 지난 9일 경주에서 열린 전국 터링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며 서천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청년 동아리인 ‘심야영화팀’은 행사 영상을 제작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채널을 확장하며 청년기업으로서 소득 창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 참여자는 “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노력을 알게 되고 지역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천군, 중장년 근로자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운영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월달부터 매주 국립생태원,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 한전산업개발(주) 등에 근무하는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봄 사업장을 운영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30인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자살예방 안전망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집단 모래 치료 ▲미술요법 ▲명상 및 향기요법 ▲마음봄 캠페인 및 생명사랑 홍보사업 등을 운영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근로자들의 심신안정을 지원했다. 또 충남정신건강관리망 및 잇길 앱을 통한 우울 및 불안, 스트레스 측정 등 근로자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검진 후 상담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구영희 정신보건팀장은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우울 및 스트레스 검진과 심리지원 등을 강화해 범사회적 자살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서천군보건소 지난 21일은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정지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직원, 안전업무 종사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직접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법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시행법과 응급처치법을 습득했다. 한 참여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와 같은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에 법정의무교육대상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한옥희 의약팀장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진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중, 제2회 부총리배 학교예술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중, 제2회 부총리배 학교예술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장항중학교가 제2회 부총리배 학교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장항중학교는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며 대상을 차지했다. 부총리배 학교예술경연대회는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예술 경연대회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 능력을 겨룬다. 장항중학교는 경쟁이 치열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과 창의적 접근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수상의 숨은 조력자인 지도교사 김가영 선생님은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지도로 학생들이 각자의 예술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하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이 연습과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끊임없는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가영 선생님은 “학생들이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가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이번 성과가 학생들의 자신감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항중학교는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술 교육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학생들이 더 많은 예술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올해의 SNS’최우수상 3관왕 수상 국립생태원이 지난 21일‘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 인스타그램, 포스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하고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SNS’는 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곳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이번 심사에서 국립생태원이 운영하는 블로그, 포스트, 인스타그램등의 홍보 채널에서 80점 후반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홍보 활동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립생태원은 올해 ‘시민탐사 생태도감’, ‘국립생태원이 답해드림’ 등 국민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또한 기관 캐릭터 활용한 웹툰과 숏폼 영상 등 대중 친화적 콘텐츠를 확대했다. 특히 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멸종위기종을 소개하기 위해 영화, 미술작품, 시의성 있는 이슈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계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생태중심 콘텐츠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생태 콘텐츠로 국민 공감을 이끌어내며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센터, 2024년 다양한가족지원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 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에서 주최한 ‘2024 다양한 가족 지원 우수사례 성과보고회’에서 결혼이민자 취창업 지원을 위한 맞춤 일자리 교육인 ‘다(多)잡(Job)고(Go)!’사업으로 최우수상인 충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서 진행한 2024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지원 공모에 선정돼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및 정착지원을 위해 취창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바리스타 1급 자격과정, 다국적 디저트 레시피, ITQ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이중 바리스타 1급 9명, ITQ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 결혼이민자 본인 SNS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 추석맞이 복지관 디저트 나눔, 지역축제 커피 나눔 등의 활동도 추진했다. 한편 서천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교육, 실무 오피스 심화과정, 케이터링&푸드트럭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취창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천소방서, ‘떳다 의소대’ 라디오 출연 겨울철 화재예방수칙 홍보 서천소방서는 지난 21일 미디어센터에서 서천FM 라디오 프로그램 ‘떳다 의소대’에 출연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는 서천소방서 교육·홍보 담당자인 윤상천 소방장이 출연하여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법과 대응 요령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방송 진행은 여성의용소방대원인 남성자, 박미순, 주영민 대원이 맡았으며, 서천FM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팟빵’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청취할 수 있다. 사용자는 Play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팟빵 앱을 다운로드한 뒤 ‘서천FM’을 검색하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구재은 예방안전과장은 “서천군민이 함께 화재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겨울철 화재 예방 수칙을 꼭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2024년 하반기 청렴·반부패 강조주간 운영 국립생태원은 전사적 반부패·청렴 문화확산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청렴·반부패 강조주간’을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조주간에는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조도순 원장은 강조주간 첫날인 11월 18일에 맞춰 2024년 청렴시책 우수작을 시상하고, 청렴활동 우수부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나부터 먼저, 우리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중 진행된 국립생태원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의 마무리 단계로, 부서별로 ’기본부터 충실하게‘ 등 8개 행동가치 콘테스트를 실시해 임직원의 청렴 의지를 다졌다. 국립생태원은 부패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외부 강의 관련 행동강령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공유했다. 또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강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외부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경각심을 높이고 조직 기강을 강화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강조주간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의식이 한 단계 높아지고, 국립생태원이 청렴한 조직으로 한 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펼쳐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펼쳐 서천읍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와 함께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서천읍 이장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7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17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선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해주신 분들의 정성을 담은 손길이 나눔을 받으신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며 적극적으로 돕는 서천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화양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화양면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새마을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김치 500포기를 담가 직접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건넸다. 박순영 새마을부녀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을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실 이웃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보람차고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나정수 화양면장은 “요즘 이웃과의 소통이 많이 줄어드는데 이런 봉사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인면, 행복밥차 사업 확대 운영 비인면은 지난 20일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돌보는 하반기 행복밥차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제공은 물론 간단 세탁, 물리치료, 기본 건강체크 등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창득 비인면장은 “지속적인 밥차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산면지사협, 따뜻해유 난방유 지원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한 달간 난방 취약계층 18가구에 36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조선행 민간위원장은 “난방비 걱정에 힘든 겨울에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대현 문산면장은 “앞으로도 문산면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초면 후암교회, 성금 30만원 기탁 시초면 후암교회는 지난 20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남대환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매년 교인들과 뜻을 모으고 있다”며“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랑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돕기에 함께해주신 후암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성금은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종천 김봉겸 도만리 이장,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종천면 도만리 김봉겸 이장은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종천후원회에 95만7420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서천읍 소재 한솔떡방앗간을 운영하는 김봉겸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을 기탁하고 매년 김장 나눔 행사 시 고춧가루 후원 등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김봉겸 이장은 “지역사회 빛을 밝히며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종천면,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릴레이 종천면은 지난 21일 희망종천후원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1년간 직접 모은 저금통을 개봉했다. 266640원에 달하는 모금액은 희망종천후원회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종천 새마을여자지도자 김금자 회장, 후원금 기탁 종천면 새마을여자지도자 김금자 회장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김금자 회장은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온기를 전해드리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내년도 예산안 7235억 원 군의회 제출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내년도 예산안 7235억 원 군의회 제출 - 서천특화시장 재건, 호우피해 항구복구에 우선 투자 서천군은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7235억원(일반회계 6,916억원, 특별회계 319억원)을 편성해 서천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2024년 대비 618억원(9.34%)이 증가한 규모로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재난 극복 및 생활인구 증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편성됐다. 특히 2025년 예산은 ▲서천특화시장 재건 ▲호우피해 항구복구 ▲지역 균형발전 ▲민선 8기 주요 성과 창출 및 군민과의 약속 이행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예산안에서 국·도비 보조금은 민선 8기 동안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과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13.53% 가 증가했고 호우로 발생한 항구복구 비용 충당을 위해 지방채 2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세출 분야는 기능별로 ▲사회복지(25.91%) ▲농림해양수산(19.53%) ▲국토 및 지역개발(13.75%) ▲환경(10.38%) 순으로 배분됐고 이중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83억 원(4.63%)이 증가했다. 재난의 완벽한 극복을 위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190억원 ▲호우피해 등을 위한 항구복구 731억원이 투자된다. 또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62억원 ▲신성리 수상레포츠타운 43억원 ▲유소년 축구장 건립 40억원 ▲워케이션 25억원 ▲ 물버들생태체험 스테이 24억원 ▲귀농귀촌 가족형 단기임대주택 11억원 ▲한산모시문화제 10억원 ▲장항맥문동축제 9억원 등이 편성됐다. 미래를 위한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75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60억원 ▲동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37억원 ▲스마트팜(충남형,청년) 35억원 ▲종천면 기초생활거점육성 20억원 ▲북서천IC 연결도로 18억원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16억원 ▲유부도 식수원 개발 15억원 등을 반영했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군수 이하 전 직원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예산편성을 통해 지역발전과 미래 도약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서천군의 밝은 내일을 여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현업근로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 산불감시원 및 조리원 대상 맞춤형 교육 진행 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산불감시원과 구내식당 조리원 등 현업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산불 감시 업무 재해사례 및 예방수칙 △식당 조리원 재해사례 및 예방수칙 등 근로자들의 필요와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별도의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군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예산을 절감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했다. 김기웅 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종합계획 수립, 분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업장 안전 점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회,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새마을회,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서천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3개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2024년 11월15일 장항읍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의 시작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이달 27일까지 실시한다. 서천군새마을회에서는 매년 700여 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10,000여 포기의 사랑의 김장담아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권순우 회장은 “추운 겨울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으로 담은 사랑의 김치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13개 읍·면 새마을 가족들과 많은 분이 2024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하반기 사업 추진 실적 및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운영 안건 수립 등을 위한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사회복지 급식소의 신규 등록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선임 센터장은 “운영위원회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를 중심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청운대학교(총장 정윤)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천군급식지원센터는 6명의 전문영양사들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특화시장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서천소방서는 지난 20일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서천특화시장 상인들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위험이 큰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및 상인회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안전수칙 홍보물 배포 ▲불조심 강조의 달 관련 홍보 등이 포함됐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특히 커지는 시기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태원, 친환경 수세미로 미세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진행 국립생태원은 수세미오이(Luffa cylindrica)를 활용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물 자원 활용과 지역사회의 탄소 저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세미오이의 천연 섬유는 아크릴 수세미 대체재로 주목받는다. 국립생태원은 농업생태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수세미오이를 활용해 환경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추진한다. 생태원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을 열어 원내 아크릴 수세미를 천연수세미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수세미오이 섬유와 종자 나눔 캠페인을 통해 탄소 저감과 지속가능한 생활 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천연수세미를 사용 확대를 위한 기념품을 제작하고 지역사회와 유관 기관 등에 종자 나눔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천연수세미를 활용한 미세플라스틱 저감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11월 ‘대청소의 날’ 행사 진행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11월 ‘대청소의 날’ 행사 진행 장항읍은 지난 20일 원수리 연안공원 일대에서 장항읍발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장항읍이장단, 장항읍주민자치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읍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박흥림 발전협의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장항읍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결 취약 지대인 공한지, 공원, 상습투기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비인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펼쳐 비인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이장단협의회, 행복비인후원회,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비인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20여명도 동참했으며 봉사자들은 45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동훈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봉사해준 회원분들과 행사를 지원해주신 비인신협, 서서천농협, 의용소방대 등 각 기관단체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창득 비인면장은 “올해 역시 많은 분의 후원과 봉사 덕분에 지역 곳곳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비인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산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한산면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한산사랑후원회,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기관·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혹한의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옥분 부녀회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는 등 어려운 한 해였지만 주민들이 농작물을 후원하고 김장 나눔에 힘도 보탰다”며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서면, 사랑의 김장으로 온정의 손길 전달 마서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남여지도자와 마서면주민자치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추 500포기의 김치를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120여 곳에 전달했다. 김정자 부녀회장은 “밑반찬 서비스 등 다른 혜택을 받지 못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윤기원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계절에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판교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판교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판교어울림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해 배추 150포기를 김장했다. 최응묵 회장은 “매년 김장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초면, 사례관리 대상자 해충방제 사업 실시 시초면은 지난 20일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각종 해충에 노출 위험이 있는 가구를 선정해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실내외 소독을 실시했다. 한 어르신은 “집에 벌레가 자주 나왔었는데 이렇게 신경써주신 덕분에 집안 환경이 매우 쾌적해졌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화양사랑후원회, 정성가득한 밑반찬 지원 화양사랑후원회는 지난 20일 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소고기뭇국, 어묵볶음, 무생채 등을 만들어 각 가정에 방문해 반찬을 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반찬을 준비할 때 몸은 힘들지만 맛있게 드실 대상자 분들을 생각하며 만드니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장항스카이워크 하늘길 조성사업 30억 확보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장항스카이워크 하늘길 조성사업 30억 확보 서천군은 2025년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장항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30억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와 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망대 에서 송림숲 방향으로 100m를 확장하고 종단부에 계단을 신설해 시종점 분리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장항스카이워크가 매년 35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전망대길이 협소하고 입․출구가 한 곳인 탓에 군은 이에 대한 동선과 혼잡도를 개선하고자 공모를 추진했다. 김기웅 군수는 “해마다 맥문동 꽃 축제 등으로 수십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명소답게 송림을 발아래 두고 거닐며 서천 바다의 멋진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서천군은 지난 20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충남도와 서천군 누리집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서 군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사전 안내 기간을 갖고 소명 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11명이며 그 중 지방세는 6명에 1억2천2백여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5명에 8천4백여만원이다. 누리집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 명칭 포함), 나이,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 공개되었다. 김홍연 징수팀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등록, 예금·급여 압류 등 강도 높은 조치를 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국레미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은 지난 18일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강경모)에 장학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중석 공장장은 “우리 아이들이 누구나 원하는 꿈을 이루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국레미콘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장학금뿐만 아니라 호우피해 주민 지원, 소외 이웃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진로연계 꿈과 행복을 키우는 동아리축제 운영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진로연계 꿈과 행복을 키우는 동아리축제 운영 서천중학교는 지난 19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으로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키우기 위해 “꿈과 행복을 키우는 동아리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5~7교시, 체육관과 특별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교생이 참가했다. 이번 동아리 축제에서는 총 17개의 동아리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은 조별로 나뉘어 각각 40분씩 다채로운 부스 활동을 체험했다. 부스는 노노그램(퍼즐) 풀기, 캘리그라피로 키링만들기, 구강청결 키트 만들기, 쿠키 만들기, 심리학 퀴즈 풀이 등 이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체험 내용 중 ‘AI & 피지컬 컴퓨팅’ 부스에서는 코딩 및 로봇축구가 진행되며, ‘행복공작소’ 부스에서는 모루 인형 만들기가 이뤄졌다. 또한, ‘천체관측’ 부스에서 태양 흑점 관찰이 가능해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행사의 주목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각 부스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정보도 제공한다. 체험 후 도장을 5개 모은 학생들에게는 상품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김유집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창의성, 소통 능력, 그리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월하성 갯벌체험마을에서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생태전환교육계획에 따라 환경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동아리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환경사랑 학부모동아리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수 및 체험,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환경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됐다. 2시간 동안 실시된 이번 연수는 친환경 도자기 만들기와 갯벌 주변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흥집 교육장은 지구 온난화, 프라스틱 쓰레기 등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가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까지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다독다독 프로그램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11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초등학교 8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독다독 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지역 출신의 작가가 문학과 그림책을 소개하고, 저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19일에는 서천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혜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할머니, 어디가요?’시리즈, ‘똥벼락’, ‘상추씨들’의 저자인 조혜란 작가는 먼저 팝업북을 활용한 1인극으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또한 그림책 작가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아이의 질문에 답하고, 책 이야기와 연계된 팝업북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과 손재수를 발휘하며 책 속 이야기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었다. 또한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창작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천중, 지역협력형 ‘진로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서천중학교는 지난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함께 키우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진로연계교육 공동교육과정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계 교육 행사는 서천군 관내 9개 중학교 3학년 32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진로 계열별 전문직업체험 부스 20개와 고등학교 6개 진학상담 코너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중이 주관하고 관내 중학교 9개교와 서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준비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202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았으며 계열별 직업체험 부스를 통해 희망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었다. 서천군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는 학교별 안내 부스를 운영하여 2025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집 교장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할 때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함양하고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군산대, 서천지역 아동 교육 지원 업무협약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군산대, 서천지역 아동 교육 지원 업무협약 국립생태원과 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공헌과 어린이들의 생태 교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과목 학습 지도, 창의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 진행된 부대 행사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지역 아동들이 1대1로 멘토-멘티 매칭을 텅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을 함께 투어했다. 참가자들은 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스티커 부착 체험에도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립생태원은 서천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며, 서천사랑상품권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는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아동들의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서천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열선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과열이나 과부하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제품 사용 전 전선이나 플러그 상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 및 플러그 제거 ▲인증된 안전한 제품 사용하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모든 군민께서 전기기구 사용 시 특히 유의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국민과 기업을 위한 특허기술 교육영상 공개 국립생태원은 20일 국립생태원이 보유한 지식재산(특허)을 민간성장과 경제활성화에 이용하고자 온라인 교육영상 ‘2024 국민과 기업을 위한 국립생태원 특허기술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공개한다. 이번 온라인 교육영상은 올해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전시회’ 등 국제기술전시행사에서 생태원 연구진이 강연한 기술설명회 영상을 기업과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시각매체를 활용하여 6편의 영상(각각10∼ 15분)으로 편집·제작했다. 영상은 생태원 정책기획팀 김철구 팀장 등 6명의 특허기술 설명을 포함하여 ▲국립생태원 생태계 조사·진단 및 보전·복원 기술 ▲야생동물 모니터링 시스템 및 그 방법 ▲금개구리 대체서식지 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 ▲푸른베짜기개미 생태전시장 ▲바이오 분야 진단과 평가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 ▲하천수를 이용한 멸종위기어류 서식지 확인 기술교육 영상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교육영상은 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생태원 정책기획팀(041-950-5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한국테크노파크진흥원 및 전국 소재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 등에도 교육영상을 배포하고, 기업이 국립생태원의 기술 활용을 원할 경우 소정의 신청서를 받아 기술이전 및 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해 생태 기술을 개발하고 대 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영상 제작 및 배포를 계기로 우리 원이 보유한 지식재산권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하여 민간기업과의 상생·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식자재마트, 300만 원 상당 생필품 기탁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식자재마트, 300만 원 상당 생필품 기탁 장항읍 소재 장항식자재마트는 지난 19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쌀 500Kg와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장항식자재마트는 2021년 개업 이후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 등을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완중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이유림씨가 쌀국수 50박스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항읍은 후원받은 기부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행복나누기 김장 나눔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은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새마을협의회, 시초면 이장단, 적십자봉사회 등 여러 단체와 힘을 모아 행복나누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배추 400포기를 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한 주민은 “요즘 배추값도 많이 오르고 김장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지역민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에 늘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펼쳐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지난 19일 (구)행복경로당 광장에서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500여포기를 김장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매년 정성을 담아 김장해서 전해드릴 때 어르신들의 환한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한상일 판교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시는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해 주변 소외계층을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화양면, 꾸러미 나누며 안부 확인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화양면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위원들은 간편식 등 필수 식재료 11종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31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와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매년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종천면 당정3리 김진관 씨, 후원금 100만원 기탁 종천면 당정3리 주민 김진관 씨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김진관 씨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천읍 소재 포시즌커피, 정성 듬뿍 샌드위치 후원 서천읍 소재 포시즌커피 김유리 대표는 지난 19일 베이글 샌드위치 도시락 세트 20개를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고문인 김유리 대표는 매달 아동·청소년 가정에 샌드위치 등 도시락 세트를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 치매 관리사업을 운영하고자 구성된 치매협의체는 서천경찰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이장단협의회,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치매관리사업 중점 추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전수 실시하고 치유농림 프로그램, 추억의 사진관 등을 운영했다. 또 치매 공공후견 사업을 통해 후견인-피훈견인 첫 매칭이 이뤄지며 치매어르신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과 사무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환자 돌봄과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치매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부모 맞춤형 연수로 소통 강화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부모 맞춤형 연수로 소통 강화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부모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장항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부모의 심리적 회복탄력성 UP’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소통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를 지원하는 ‘연수청원제’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청원제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연수청원제를 통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업무 최적화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청소년문화캠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청소년문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문화캠프는 학생들에게 롯데월드, 달빛뮤직크루즈, K-현대미술관, 피규어뮤지엄 등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여가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기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더 나아가 자신감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청소년문화캠프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송림초,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 관람 송림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청솔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를 운영하였다.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과 함께한 이번 공연은 현대 느낌에 맞게 편곡한 국악곡과 교과서 수록 국악곡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을 곁들여 연주하고, 국악기 소개와 학생 참여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였다. 학생들은 국악 창작곡을 시작으로 아리랑 등 교과서 수록곡을 감상하였고, 민요 함께 부르기 순서에서 메기고 받기와 추임새를 배워 노래를 함께 즐기기도 했다. 이어 해금, 가야금, 소금, 대금, 태평소, 피리, 거문고, 소아쟁, 대아쟁의 국악기 이름을 알아보고 각 악기로 낸 다양한 동물 소리를 맞추어 보았다. 또 마지막에는 반주에 맞춰 학생들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바나나차차, 아기상어, 여행 등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4학년 학생은 “국악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음악회를 보면서 수업 시간에 배운 아는 노래가 나와 정말 신났고 음악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니,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