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후원회, 올 상반기 출산축하금 전달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후원회, 올 상반기 출산축하금 전달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윤만선)가 지난 25일 화양면에서 출생신고를 한 3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화양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연간 3가정씩 총 6가정이 출생신고로 ‘출산축하금’을 전달받았으며, 이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출산 소식을 듣기 어려운 농촌 상황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윤만선 회장은 “아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화양면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면 인구 증가를 독려하고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시작한 화양사랑후원회의 ‘출산축하금전달’사업은 화양면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한 아이마다 30만 원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항읍,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가 지난 25일 인근 군부대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서천애(愛)희망발굴단을 통해 발굴된 독거 국가유공자 어르신으로, 기초생활 수급자로 공적 지원을 받고 있으나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과 서천지역대여성예비군소대, 제97-1대대 장병 등 20명은 무더위 속에 집 안에 방치된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주방, 화장실 등 주거공간을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마을 주민들과 장병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드렸다”며, “앞으로도 생활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읍새마을회, 숨은자원찾기 운동 펼쳐 서천읍새마을협의회(회장 이홍범·김선희)가 지난 25일 서천읍 태월리 일원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주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영농폐기물, 폐지, 고철, 파지 등 다양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해 종류별로 분리 작업하며 깨끗한 서천읍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홍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추진해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주민 마음 사로잡은 ‘젊어진-Day’ 시초면이 지난 25일 시초면 풍정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복지의 일환으로 ‘젊어진-Day’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위원들이 주관해 각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염색 재능기부를 지원하고 미용용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시원한 여름나기 에어컨 지원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이양규)가 지난 25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벽걸이 에어컨 6대를 설치했다. 이번 에어컨 지원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현장 확인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 또는 질병 등으로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민관협력 복지사업이다. ◇마서면, 사랑의 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25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을 전해요~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25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돼지불고기, 오이소박이, 멸치볶음 등 영양가 있는 식단을 마련하고,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의 안부 확인은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내달 6일 개장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내달 6일 개장 - 7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37일간 운영… 다양한 음악 축제 등 즐길거리 마련 서천군의 ‘푸른 해송’을 품은 춘장대해수욕장이 7월 6일 개장해 8월 11일까지 피서객을 맞이한다. 서천군과 춘장대해수욕장협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개장식은 지역예술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선언, 초청 가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는 선셋(재즈)페스티벌이 개최돼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마련되며, 8월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패들보드 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고, 바가지요금 단속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수욕장을 운영 및 관리할 계획이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개장 전 7월 1일부터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춘장대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하고 파도가 잔잔하며, 소나무 숲과 낙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다. 또한, 인근의 월하성과 선도리 갯벌체험장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과 가까워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이상적인 여름 휴가지로 손꼽힌다. ◇서천군, 청사 마실 프로젝트 첫 행사 ‘서천 사랑 서예’ 성료 서천군이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인 ‘서천 사랑 서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붓글씨로 서천을 응원하고 가훈을 써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일진월보(日進月步) 웅비서천(雄飛舒川)’ 서예 퍼포먼스는 서천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날마다 나아가고 달마다 발전해 서천이 웅장하게 비상한다는 뜻을 표현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가훈 써주기 행사에서 한 주민은 “붓글씨로 완성된 가훈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군청사가 주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7월 19일 지역작가와의 만남 ▲8월 19일 오케스트라 연주회 ▲9월 20일 유명 여행 작가와 떠나는 여행과 책 ▲10월 31일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천군, 제2회 서천읍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주민총회 가져 서천군 서천읍주민자치회(회장 한철희)가 지난 24일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사업 성과보고, 금년도 사업설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도에 신청할 사업 안건은 ‘마을 도로 경관등 설치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철희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그동안 활동 상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를 해결해 주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 등 지역의 여러 문제에 대해 주민자치회가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면, 군은 정책으로 실현해 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署,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회의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署,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회의 개최 서천경찰서가 지난 24일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구성 및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은 서장을 팀장으로 교통사고와 관련된 생활안전교통과·계·팀장, 범죄예방 활동과 지역경찰을 담당하는 범죄예방대응과·계·팀장, 언론홍보 및 진행상황 등을 확인하는 경무과·계장 등으로 구성하여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 교통안전시설 개선,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지역경찰 거점근무, 언론사·기관단체·군정소식지 등 활용하여 교통사고 예방 홍보, SPO 교통안전교육 확대 및 아동 안전지킴이 활동 강화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서천의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교통 단속 및 홍보 계획을 실시하고 매주 회의를 통해 한 주간의 교통사고 줄이기 활동 내역을 살피며 다음주 실시 할 교통안전 활동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전 기능이 함께 노력해야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행복더하기 우리마을 반찬나눔 사업’ 진행 서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옥숙)는 ‘행복더하기 우리마을 반찬나눔’봉사활동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 및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물김치 등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어려운 점을 살폈다. 백옥숙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더해진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1+3 사랑나눔봉사활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함께 쓰담쓰담’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천군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장항공공도서관, 인문학 강연·탐방 진행 장항공공도서관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내 삶을 이롭게 하는 식물 인문학’ 강연에 이어 지난 22일 ‘식물과 인문학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외암민속마을과 세계 꽃 식물원 탐방 행사를 진행하였다. 충남 아산에 있는 외암민속마을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236호)로 지정된 마을로 상류층 가옥과 서민층 가옥 등 전통가옥 60여 채가 조선후기 중부지방의 향촌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지역민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으로 외암민속마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방문한 세계 꽃 식물원은 길 위의 인문학 1주제와 연관되어 강연에서 들었던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직접 감상하며 꽃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생활 속 꽃들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장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임시특화시장에서 어린이 행사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29일 서천 임시특화시장에서 전통시장 어린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며, 가족 마케팅을 통해 시장 분위기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무대공연 ▲저글링쇼, 마술쇼, 버블쇼 ▲진행자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에어바운스 놀이터 ▲부채와 슬러시 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온누리 홍보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아이스크림 나눔 이벤트와 악당을 물리쳐라! 물총 싸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 마케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전에 접수를 마친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그림 전시회를 운영되며,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만 시상하고, 전시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작품 모두 전시될 계획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많이 와서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소방서 견학 서천소방서가 119청소년단이 소속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 안전 체험을 진행한다. 견학 및 안전 체험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소방 차량과 장비 소개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화재대피 훈련 ▲방화복 착용 및 소화기 체험 등이다. 김영배 서장은 “소방 안전 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경찰서, 춘장대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범죄 예방진단 나서 서천경찰서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한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 오후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아 공중화장실 등 범죄 예방 진단에 나섰다. 춘장대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하여 8월 11일까지 37일간 운영 예정으로, 개장에 앞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및 양방향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촬영 예방 및 근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제 점검 결과, 공중화장실 8개소에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고, 여성 화장실 2개소의 비상벨 연결이 불안정해 서천군에 수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및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하고, 이를 통해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생태원, 수염풍뎅이 서식지 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시민과학활동 전개 국립생태원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공동주최로 충북 청주시 미호강 주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수염풍뎅이의 서식지 보호 및 개체군 모니터링 활동을 지난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펼치겠다고 밝혔다. 수염풍뎅이는 과거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했지만 현재는 금강 주변 일부에서만 분포한다. 하천정비에 따른 주기적인 서식지 교란 및 하천변 도시화에 따른 빛 공해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야행성인 수염풍뎅이는 도시화 및 빛 공해가 위협요인이 되어 야간에 다리의 밝은 가로등 불빛에 유인되어 폐사체가 발견되기도 한다. 이에 2022년부터 국립생태원은 청주시청 및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조하여 성충활동기(6월~7월)에 야간 조명 소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민과학활동을 통해 멸종위기종 인식 증진 교육과 수염풍뎅이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시민과학활동은 시민 40여 명을 주축으로 수염풍뎅이 서식지 조사 및 보전 활동을 주도한다. 국립생태원은 시민이 멸종위기종에 관심을 갖고 서식지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민과 환경단체 활동가들, 그리고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에코리더 등 40여 명은 미호강에서 수염풍뎅이와 같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교육을 받고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살아 있는 수염풍뎅이 11개체(수컷 8개체, 암컷 3개체)와 함께 폐사체 10개체를 발견했다. 시민과학자들은 현장조사는 8월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멸종위기종은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사라질 수밖에 없으므로, 시민이 주축이고 전문가가 지원하는 형태의 상생협력을 통해 미호강의 수염풍뎅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앞으로도 시민과학을 뒷받침하며 우리 생태계 보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주민자치회, ‘금강변 함께 걸어요’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면주민자치회, ‘금강변 함께 걸어요’ 개최 화양면주민자치회(회장 조호연)가 지난 24일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관내 이장단, 새마을부녀지도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금강변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했다. 화양면 ‘금강변 함께 걸어요’ 행사는 올해 4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녹음을 만끽하며 공원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조호연 회장은 “아름다운 경치를 지닌 금강변을 걸으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주는 건강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추진 -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자원 재활용과 환경 정화 활동 앞장 문산면이 25일 신농리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서 문산면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이장단과 주민자치회,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숨은 자원 찾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별로 수집한 빈 병,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자원과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분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도향 새마을 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등 자원화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판교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진행 판교면과 판교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4일 판교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상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판교면 직원, 주민 등 약 30명은 각 가정, 마을 공터 등에 방치된 재활용 가능한 자원과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분리했다. 한상일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판교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농촌지역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항읍, 꾸준히 이어지는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장항읍에 거주하는 이유림 씨가 지난 24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두유 4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이 씨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달 각종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한 두유는 이가 없어 식사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디저트카페 램프(대표 한예진)가 러스크빵 52개를 기탁해 저소득 아동 가정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초 학부모회, 아침 등교 맞이 활동 가져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초 학부모회, 아침 등교 맞이 활동 가져 서천초등학교는 지난 21일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아침 등교 맞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침 등교 맞이의 주제는 ‘잠깨는 아침, 일깨우는 나라사랑’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겨보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먼저 전교학생회에서 진행한 호국보훈의 달 태극기와 포스터 그리기 대회 우수작을 전시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나라 사랑 글귀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연필을 학생들에게 배부하였다. 또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달 관련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자리를 마련하여 등교 맞이의 재미를 더하였다. 최지은 서천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이번 아침 등교 맞이는 새롭게 지어진 그린스마트학교에서 시작하는 첫 번째 행사로 서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워줄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내·서남초, 2024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부내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서남초등학교와의 공동교육 과정 일환으로, 두 학교의 전교생이 참여하여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한마당 공연을 관람하였다.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의 주관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한마당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공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감동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신장하고자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길놀이 및 사자탈춤, 삼도 사물놀이, 창작 판소리, 진도북춤, 소고 개인놀이, 버나 놀이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사물놀이의 매력에 매료되는 시간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 “학교에서도 사물놀이를 배웠으면 좋겠어요. 특히 소고의 상모돌리기를 직접 보고, 다양한 국악기를 귀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이었어요.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윤희 부내초등학교장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생활 속에서도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며 여러 장르에서 문화예술체험 마당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속가능지역재단, 내달 17일까지 예비 창업가 모집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지속가능지역재단, 내달 17일까지 예비 창업가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7월 17일까지 서천·장항 구도심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천·장항 콘텐츠 LAB’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예비창업가는 창업 공간 재생을 위한 인테리어 및 홍보비로 최대 2800만원을 지원받고,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선정 후 3개월 이내에 서천읍(사곡리, 군사리) 또는 장항읍(창선1리, 창선2리, 신창리)에서 창업을 완료해야 한다. 모집 대상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만 18세 이상부터 만 45세 이하의 청년에게 사업 우선권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ssrf.or.kr) 고시 공고란 또는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지역 인근 종합대학인 안동대학교의 생태·환경분야 전공 대학생 6명(생명과학과 2명, 스마트원예학과 2명, 식물의학과 2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한다. 현장실습학기제는 ‘고등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실습 수업방법으로, 이번 현장실습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연구현장에 대한 다양한 실습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의 생태·환경 분야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종 보전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연구방법론 및 실험연구사례’, ‘IUCN PHVA 모의워크숍’, ‘생물분류기사(식물) 실기 저자 직강’, ‘산림생물자원활용 연구’ 등의 주제들로 특강을 제공한다. 최승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이번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멸종위기종 보전·복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향후 관련 분야 진출에 있어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을 습득하는 기회로 활용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차별화된 교육과정 및 내용을 구성하여 앞으로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동참합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서천소방서가 운전자나 보행자가 긴급차량을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길을 터주는 방법을 홍보했다. 긴급차량은 긴급상황에서 이동 목적을 알리기 위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사용하는 차량으로 소방차, 구급차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위한 소방차량의 골든타임이 최소 7분 이내라며, 출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 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내 지리 조사 및 긴급출동로 사전 확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교육·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개최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개최 서천군 종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중복)가 지난 21일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사업 성과보고, 금년도 사업설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에서는‘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지팡이 지원 사업’ 등 4개의 안건이 2025년도 사업에 신청할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겨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중복 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뒤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로,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살뜰히 챙겨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종천면은 천혜의 자연인 치유의 숲과 넓은 농토와 바다, 농공단지가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주민자치가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이 나아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장항읍지사협, 제철 김치 지원사업 추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항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철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무더위에 입맛 잃기 쉬운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물김치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했다. 나주하 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밥상, 희망나눔꾸러미, 건강음료 안부확인 등 총 13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읍지사협, 6월 찾아가는 안부 지원사업 추진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경숙·김종문)가 지난 21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두유 1박스와 치약, 원단팥빵(대표 이광연)에서 후원한 빵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안부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김종문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부지원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면지사협, 2분기 정기회의 및 ‘계절밥상’ 추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광·김형천/이하 서면지사협)가 지난 21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계절밥상’을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2분기 사업추진 사항, 연간 사업 진행 현황,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마련한 삼계탕, 열무김치, 조미김 등 계절밥상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군민 안전 보험·자전거 보험 가입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군민 안전 보험·자전거 보험 가입 서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13일과 20일에 ‘군민 안전 보험’과 ‘군민 자전거 보험’에 각각 가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서천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각종 재난과 사고 관련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천군은 군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2018년에 처음으로 군민 안전 보험을 도입했다. 군민 안전 보험과 군민 자전거 보험은 자연재해 사망, 농기계 사고, 자전거 사고 등 총 26개 항목에 대해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특히,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도 가능해 해당 보장항목에 포함되는 군민은 별다른 제약 없이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군민 안전 보험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내자료 배포, 민간협력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홍보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에 나설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도입한 군민 안전 보험과 군민 자전거 보험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서울시 청년창업가 대상 넥스트로컬 캠프 개최 - 20일부터 양일간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서 넥스트로컬 6기 서천캠프 운영 서천군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지역 캠프를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을 포함한 전국 19개 지자체가 참여 중이다. 이번 캠프에는 선발된 3팀 5명과 지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파트너커뮤니티,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1일 차에는 지역 현황 및 지원 혜택 소개, 서울시 청년 창업가 아이템 발표 및 지역파트너와의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현장 탐방 및 청년 창업가와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서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혁신적인 상품 개발 및 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서울시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참여자들이 지역자원 조사할 때 회의 및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살이 프로그램 참여 및 네트워크를 연계 지원하며, 향후 지역 정착 시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천군, 민관 협력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 서천읍 소재 아파트 단지에서 가정용 자율점검표 배부 서천군이 지난 19일 서천읍 아파트 단지에서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따른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며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읍면을 통해 모든 가정에 자율점검표를 전달해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한 데 이어 자율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재난 안전분야 민간인 활동 단체로 의용소방대원 590명, 자율방재단 180명, 안전보안관 20명이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명원 안전관리과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꾸준한 예찰활동과 지속적인 안전점검만이 사고를 방지하는 최선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안전취약 시설물 중 95%를 점검했으며 이번 주까지 모든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천군, 교육 발전 방향 논의… “교육이 미래다” - 2024년 서천군 평생학습협의회·실무협의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20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서천군 평생학습협의회·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임 위원(서천교육지원청 강태정,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김묘왕)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서천군에서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공유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2회 서천군 평생학습한마당의 주제로 ‘배움으로 하나 되는 서천, 미래를 열다’로 정했으며, 학습공동체로서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서천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천군 평생학습협의회 위원장인 김기웅 군수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배우고 나누는 기쁨을 누리는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제12회 평생학습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성과발표회와 적품전시회, 홍보·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애인종합복지관 ‘꿈앤카페’, 10주년 행사 가져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꿈앤카페’, 10주년 행사 가져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꿈앤카페가 지난 20일 개점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서천군 청사 내에 있는 ‘꿈앤카페’에서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응모권을 받아 추첨을 통해 1등 아이패드, 2등 갤럭시 워치, 3등 에어프라이어, 4등 커피쿠폰 등을 전달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10년 근속 직원 송정애 ‘꿈앤카페’ 총괄 매니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꿈앤카페’는 단순한 카페 이상의 의미가 있고, 여러분의 정성이 많은 사람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는 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열정이 계속해서 빛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임향이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꿈앤카페’는 사회참여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다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언제나 행복한 순간을 나누는 곳이 되기를 꿈꿔왔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나은 서비스와 품질로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서천군청 구청사에서 개점한 ‘꿈앤카페’는 현재 신청사 로비에 위치해 근로자 모두 장애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꿈앤카페’ 1·2호점과 바리스타 훈련장을 포함해 총 3개소를 확대 운영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천읍 화성2리, 충남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 서천읍 화성2리가 지난 20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개선을 위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서천읍 화성2리는 ‘들꽃향기 가득한 행복한 화성2리’라는 주제를 발표로 △마을 돌봄 생활 편의 개선 △어르신 건강 안전관리 △소일거리 창출 등 다양한 추진 사례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한편 서천읍 화성2리는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중앙 콘테스트에 도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천서부수협, 꽃게 종자 방류행사 진행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동환)은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일 서천홍원항 동방파제 일대에서 꽃게 종자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총 꽃게 방류 수량은 약 112만 1,000미로 서천서부수협, 신서천발전본부, 서면어업인협의체, 서천서부소형선박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후원금 1억 6,500만원으로 이루어졌다. 최동환 서천서부수협 조합장은 “이번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족자원의 증가 및 풍요로운 어촌건설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방류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서포터즈 ‘생태지기 12기’ 발족 국립생태원이 21일 MZ세대의 시각으로 생태원을 알릴 서포터즈 ‘생태지기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태지기 12기는 생태와 자연환경, 생태원에 관심이 많은 20명의 대학생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활동한다. 발대식은 1, 2부로 구성되었으며, 서포터즈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립생태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전 인식을 제고하도록 했다. 1부에서는 조도순 원장의 환영사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자기소개, 생태원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코리움에서 진행된 2부에서는 생태원 기획조정실장의 생태강연과 서포터즈 11기 선배와 대화하며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원 5대 기후대관 관람도 이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지기는 MZ세대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카드뉴스, 영상 등의 콘텐츠 제작으로 생태원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국립생태원 공식 SNS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된다. 생태지기에게는 생태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과 전시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생태원은 월별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국립생태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원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톡톡 튀는 기획력으로 기관 소식과 생태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부체험교육원, 환경 사랑 실천 편지 선물꾸러미 도착 남부체험교육원은 유아생태환경체험 교육기관으로 도내 유아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미래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남부체험교육원으로 꿈나무어린이집(서산)에서 깜작 선물! 환경 사랑 실천 편지 선물 꾸러미가 도착했다. 환경 사랑 실천 편지는 유아들이 미래·생태환경 체험활동 후 남부체험교육원에서의 즐거웠던 경험과 알게 된 환경보호실천 방법을 자유롭게 표현한 편지였다. 환경 사랑 실천 편지를 보내온 교사는 정성 가득한 손편지를 통해 ‘남부체험교육원의 미래·생태환경체험이 유아들에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 남부체험교육원 김주형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유아 체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제6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 서천소방서는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회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6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홍보한다. ‘119문화상’은 소방청이 주관하고 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분야는 미술 및 문학(동화, 소설, 수필)이고 주제는 화재·구조·구급·예방 등 소방관련 소재면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2024. 8. 31.까지며 세부공모 사항은 119문화상 누리집(119contest.fire.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태영 예방총괄팀장은 “공모전을 통해 소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며“문학과 미술 작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가져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가져 서면이 지난 20일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관내 26개소 경로당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서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경로당 운영지도사를 통해 보조금 지원현황, 집행기준, 올바른 정산방법, 부정사용 사례 등 경로당 운영집행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황춘작 서면분회장은 “평소 노인회장들이 경로당 회계처리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이 보조금 집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로당 분회장으로서 경로당이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광 면장은 “평소 경로당 운영에 밤낮으로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산면 ‘러브 홈 봉사단’, 장애아동 안전 수호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행)가 지난 20일 지역 내 시각 장애아동의 안전을 위해 집 주변에 펜스를 설치하는 ‘러브 홈 봉사단’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러브 홈 봉사단’은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봉사를 진행하는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조선행 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나타나면 언제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마산면지사협, 제3차 정기회의 개최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병문)가 지난 20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예산 집행 현황, 삼계탕 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세부내용 결정 등 협의체 운영에 대한 사항이 공유됐다. 박병문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회의에 참석한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산면, 보훈의 달 맞아 보훈 가족 위문품 전달 한산면이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 내 보훈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영정 면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계신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분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위로가 필요하며, 희생과 공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충남도청서 고향사랑 지정기부 홍보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충남도청서 고향사랑 지정기부 홍보 서천군이 지난 19일 충남도청에서 서천군 제1호 지정기부 사업인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의 모금 개시를 기념해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군은 충남도청 1층 희망카페 옆 공간에서 답례품을 전시하고, 지정기부 사업 홍보 내용이 포함된 리플렛을 배부하여 도청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 기부자에게는 서천군 특산품인 조미김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충남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기금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행안부의 컨설팅 지원과 함께 모금을 개시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부금 모금 방안 연구, 합동 홍보, 다양한 이벤트 발굴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 벼 먹노린재 적기 방제 총력전 나서 - 먹노린재 본답 이동 확인, 밀도 증가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조기이앙답에서 먹노린재의 이동이 확인됨에 따라 관내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적기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먹노린재는 벼의 잎과 줄기를 흡즙하여 잎 절단, 분얼 억제, 백화현상 등을 일으켜 심각한 피해를 준다. 특히, 한번 본답으로 들어가면 이동 없이 지속적인 피해를 주다가 9월 하순부터 월동처로 다시 이동하므로 초기 밀도를 줄이는 적기방제가 중요하다. 먹노린재 방제 적기는 조기이앙답 기준으로 20주에 5마리 이상 확인됐을 때 반드시 논의 물을 빼고 방제를 실시해야 하며, 5월 말에서 6월 초 적기 이앙한 논에서는 7월 초까지 먹노린재가 발견되는 즉시 적용 살충제인 유·수화제를 살포해야 한다. 특히, 먹노린재 발생이 심한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평균기온이 전년 대비 2℃ 높고, 영하일수는 26일이 적어 월동해충인 먹노린재 발생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업인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드리며, 먹노린재 확산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밀 예찰과 적기 방제 현장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비만율 개선 노력…비만 예방관리 특강 개최 서천군보건소가 20일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국립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를 초청해 ‘비만 예방관리 특강’을 개최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천군의 비만율(자가보고)은 34.2%로 전년 29.8% 대비 4.4%p가 증가했으며, 충청남도 평균인 33.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비만율 개선을 목표로 걷기 프로그램 활성화와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교육 특강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지식과 도전!’을 주제로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6개소,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건강지도자, 보건소 비만예방프로그램 참여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비만예방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강의에 앞서 군은 비만도 측정 및 혈액검사를 실시해 참석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특강이 군민의 비만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건강증진을 위해 원스톱 통합건강관리사업, 모바일헬스케어, 비만탈출교실, 힐링요가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041-950-6946)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이 지난 19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 ‘다함께 어울리는 다울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가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내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은 그림, 표어 및 영상 분야로 나눠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접수가 진행됐으며, 그림 200 작품, 표어와 영상 54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그림 분야에서는 34작품, 표어 및 영상분야에서는 15작품이 최종 선정되어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림 분야 ▲최우수상(충청남도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 장항중학교 최유리 학생의 ‘다른게 아닌 아름다움’이 차지했으며, ▲표어 분야 최우수상(서천군 복지마을총원장상)은 조민서님의 ‘조금 느린 너지만 너의 보폭에 맞출게 함께 가는 길이니까’가 ▲영상 분야 작품상(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은 서천초등학교 강소윤 학생의 ‘손잡고 약속해’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서천농협에서 후원한 상금과 맘스터치 서천점, 카페램프, 알파문구 서천점 등에서 후원한 상품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임향이 관장은 “일상에서 누리는 삶이 모두에게 공평하고 당연한 권리로 다가올 수 있는 사회가 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장애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장애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출품작을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범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서천군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천군민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생태원, 내달 27일까지 ‘29초영화제’ 공모 국립생태원이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제2회 국립생태원 29초영화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 영상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 ‘나는 자연인(생태인)이다’, ‘사라져 가는 OOO’ 중 택 1하여 29초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자연 속에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 및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작은 실천 등을 주제로 한 이번 29초 영화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 상금 규모는 총 2,000만 원 상당으로 10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70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최우수상(2팀)은 각각 상금 400만 원(일반부), 200만 원(청소년부)과 생태원장상을 수여한다.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선정된 7개 팀에게는 20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동시 홍보되며, 세로형 29초 영상도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작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립생태원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조도순 원장은 “자연 생태에 관심을 가진 국민 여러분의 29초 영상으로, 세상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 유치원 교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 -교원 안전역량 강화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배움 중심의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유치원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며, 안전한 미래 교육환경 조성으로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케이씨피알 최나희 대표 이사를 연수 강사로 위촉하여 질 높은 연수가 운영되도록 하였으며,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주요 연수 내용으로 하여 3시간 동안 실시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신춘희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장에서 이번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 홍보 서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조사 문항은 취약계층 무상 보급 수혜 여부 등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돼 있다.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https://naver.me/5jmEaPgd) 또는 하단 QR코드를 통해 기간 중 2회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초기 자신의 생명을 지켜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생태원-강동구청, 수도권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생태원과 서울시 강동구청은 지난 20일 생태계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및 공유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5월 양 기관은 강동·송파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태계 보전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게임형 진로탐색 및 생태교육 운영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립생태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수도권 학생들을 위해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고덕평생학습관과 생태교육 위촉 강사 18명을 공동으로 양성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협약이 생태교육 기회가 적은 강동구 학생들에게 생태보전 의식을 높일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향후 다른 수도권 지역으로도 생태교육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견고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6월 대청소의 날 행사 진행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6월 대청소의 날 행사 진행 장항읍이 지난 19일 ‘2024년 머물고 살고 싶은 장항 만들기’의 일환으로 장암리 구)장항제련소 일원에서 장항읍발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장항읍이장단, 장항읍주민자치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읍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박흥림 장항읍발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은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결 취약 지대인 공한지, 공원, 상습투기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판교면 경로당분회, 정기총회 개최 판교면 경로당분회(분회장 차민규)가 지난 19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판교면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 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경로당 집행관리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통해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판교면 맞춤형복지팀은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차민규 분회장은 “앞으로도 행정 및 재정 사항에 있어 투명한 운영을 당부드리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판교면분회장으로서 회원 간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상일 면장은 “면정에 항상 적극 협조해 주시는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경로당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판교면, 행복밥차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추진 판교면과 노인복지관이 지난 19일 금덕2리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운영과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복지면장제를 추진했다. 행복밥차 사업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지역복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식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건강을 챙기는 사업이다. 한상일 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연계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명문건설, 기산면에 사랑의 성금 전달 서천읍 소재 ㈜명문건설이 지난 18일 기산면 복지증진을 위해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이선옥)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선옥 회장은 “이번 기부금은 면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의 단결과 상생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산25봉사단, 정(情) 가득 반찬 나눔 펼쳐 마산면 마산25봉사단(단장 박원희) 단원 20여 명이 지난 19일 소고기미역국, 멸치볶음, 미역줄기볶음 등 5종의 정성 가득한 반찬을 준비해 식사 취약 60가구에 전달하는 6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박원희 단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 인하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 인하 서천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그동안 여권 발급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 교류기여금 인하의 영향으로 군민들의 여권 발급 비용이 다소 줄어든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행된다. 이에, 여권 발급 비용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5만 3,000원에서 5만 원으로, 26면은 현행 5만 원에서 4만 7,000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국제교류기여금 인하 및 면제는 군민의 여권 발급 부담을 줄이고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5월 1일부터 고객 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여권을 신청한 후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거주지에 배달하는 ‘찾아가는 여권교부 서비스’를 실시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인의 편익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천군, 사회복지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비치 서천군이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를 비치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66%에 차지해 사망 원인 1위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군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를 흡입해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군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총 80개소에 방연 마스크 4,690개를 전달하고, 시설 내 다양한 곳에 방연 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방연 마스크 보관함 270여 개도 같이 지원했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 등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대경이엔씨 이석원 대표, 서천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대경이엔씨 이석원 대표가 18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서천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충남 예산군 소재 ㈜대경이엔씨는 2012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아스콘 제조 등 건설업 분야에서 다양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평소 서천군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이원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웃 지자체인 서천군의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서천을 만들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서천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안전관리자문단 간담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18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주재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안전관리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토목 2명, 건축 5명, 전기 2명, 소방 1명, 가스 2명 총 12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안전관리자문단로 임명했다. 서천군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물, 교량 등 특정관리 대상시설의 안전점검과 안전대책 수립, 등급조정, 주민이 점검을 신청한 시설의 현장 안전점검 등을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기웅 군수와 안전관리자문단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에 대한 점검 현황과 주민점검 신청서를 검토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군수는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꾸준한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자문단 위원들께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안전취약 시설물 중 80%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주까지 전 시설물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사례관리위원회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사례관리위원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 지난 17일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서천군청 아동보육팀, 서천군 드림스타트, 서천군 보건소, 서천군 가족센터, 서천교육지원청 위센터가 참여하여 그동안 각 기관이 해당학생과 가정에 지원한 사례관리 경과와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은 협력과 공조를 통하여 해당 가정의 어려움 극복과 문제해결을 위해 각자 지원영역과 역할분담을 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위센터 정준모 서천교육지원청 실장은 “학생의 어려움은 가정환경의 성장과정, 보호자의 양육태도로 인한 것으로, 각 기관이 협력하여 학생과 해당가정에 울타리와 같은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서서히 학생도 안정감 있게 변화되고 가정의 오래된 문제상황도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강태정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서천교육복지지원센터를 통하여 복합적이고 지속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학교 단위에서 지원의 한계가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서천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과 학교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항공고 학부모회, ‘학교 화단 조성’ 활동 펼쳐 장항공업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8일 자발적 동아리 활동으로 ‘학교 화단 조성’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회 요청에 따라 서천교육지원청 주관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원예 교육을 미리 수료하고 다양한 꽃 심기를 통한 학교 화단 및 정원을 조성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학부모회의 제안으로 교사들과 뜻을 모아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다양한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부모는 “요즘 학부모끼리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교육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고, 이를 계기로 학부모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곽경훈 교장은 “지역 사회와 학부모의 참여를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학교의 몫이며, 자발적인 학부모 동아리가 학교 발전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림여중, 제76회 충남도민체전서 우수 성적 올려 서림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3~16일간 서산시에서 개최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서천군 중학교 대표로 출전,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서림여중에 따르면 지난 14일 육상부분에서는 김나연 투포환 1위를, 임효린 멀리뛰기 1위를, 15일에는 서유림 400mR 5위를, 16일에는 이유빈 합기도 밴텀급 3위에 올랐다. 특히 대회 기간 내내 박찬필 서림여중 교장과 조자환 지도교사가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