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경찰 기동순찰대-서천경찰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충남경찰 기동순찰대-서천경찰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서천경찰서는 지난 25일 야간시간대에 기동순찰대 10명과 자율방범대 10명 및 서림지구대장을 비롯한 경찰관들과 함께 모여 서천읍 시내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야간 합동 순찰은 여성 안심구역 등 골목길 위주로 범죄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진행하였으며, 서천특화시장, 서천여고, 서천읍 주거밀집지역 등도 포함됐다. 이들 지역은 범죄예방을 위해 서림지구대에서도 상시 순찰지역이며, 야간 합동 순찰 중에는 지역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점주들에게 보이스피싱 방지 리플릿을 배포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안내했다. 이러한 활동은 범죄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서림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해 경찰과 함께 순찰하면서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 것 같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야간에 경찰과 함께 합동 순찰을 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서천 경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지속협, 몽골 보낼 의류 수거 사업 성료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봄의 마을 광장 행복나눔장터에서 몽골에 보낼 의류 수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몽골 국가는 내수 봉제의류산업 발전이 미비하여 경쟁력과 생산성이 떨어져 어려운 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옷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지난해에 이어 서천지속협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임동범) 주관으로 몽골에 보낼 의류와 장난감, 악기를 수거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의류 수거사업에 서천군민, 서천군, 서천지속협,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천군새마을금고, 서면춘장대운영협의회, 행복나눔노인복지센터, 전통예술단 혼등이 동참했다. 이날 선별과정을 통해 20kg 상자 기준 의류 21개 상자, 악기 7개 상자, 장난감 11개 상자 등 총 420kg을 포장했다. 수거된 물품들은 몽골의 국립예술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과 고아원, 양로원 등에 나누어줄 예정이다. 신상애 대표회장은 “서천군민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통해 몽골의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과 베품을 실천함으로 서천군과 몽골 국가와의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 의류 325kg를 몽골의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했으며 이에 몽골 국립예술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울이엔텍, 봄맞이 전 직원 줍깅 행사 가져 한울이엔텍(주)은 지난 12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종천농공단지 주변 및 주요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 줍고 걷기를 병행 ‘줍깅’ 행사를 추진, 환경 브랜드에 걸맞은 ESG 경영을 솔선했다. 이날 근무 여건상 필수 요원을 제외한 20여 명의 직원은 ‘줍깅’ 행사를 비롯해 1만 보 이상 걷기와 각기 50리터 봉투에 쓰레기를 담는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추한규 한울이엔텍(주) 대표는 “이 지역이 필요한 것들을 위해 지속적인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울이엔텍(주)는 수질 전문공사업 및 수처리 기계제조와 공공 민간하수. 폐수 처리 시설 위탁 관리업 등 종천농공단지에 입주한 환경 전문기업이다. ◇생태원, 국제 멸종위기동물 보호 위한 싱가포르동물원 동물 이관 추진 국립생태원은 지난 26일 CITES동물 보호시설에서 보호 중인 동물의 해외 이관계획을 밝혔다. 이는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밀수·유기 경각심 고취 및 대국민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미국 생츄어리로 이관한 서벌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이관이다. CITES동물 보호시설의 동물 중 멸종위기 위급(Critical, CR) 단계인 큰머리거북 등을 포함한 종 보전이 필요한 3종 21개체를 아시아에서 국제적 멸종위기 종 보전 및 보호에 선두주자이며 울타리가 없는 자연친화적 동물원으로 불리는 등 동물복지가 뛰어난 싱가포르동물원으로 이관하기로 결정하였다. 국립생태원은 해외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멸종위기 동물의 종 보전 및 동물복지를 위한 보호동물의 해외 이관 및 업무 협의를 통해 국제적 야생동물 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내 유일의 국립생태원 CITES 동물보호시설의 역할이 단순한 동물 보호기능을 넘어 국제사회에서 동물복지 추구에 힘쓰고,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전에 힘쓰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동참합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서천소방서가 운전자나 보행자가 긴급차량을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길을 터주는 방법을 홍보했다. 긴급차량은 긴급상황에서 이동 목적을 알리기 위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사용하는 차량으로 소방차, 구급차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위한 소방차량의 골든타임이 최소 7분 이내라며, 출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내 지리 조사 및 긴급 출동로 사전 확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교육·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 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종천면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독거어르신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에너지 체납·의료위기·고용 위기 등 위기 징후 대상자를 발굴하고 타 기관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종천면 맞춤형복지팀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5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수도·가스·전기 체납, 의료비 지원 대상 등을 중심으로 방문 상담과 함께 모니터링하고, 긴급복지나 민간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희망종천후원회,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천면이장단협의회’로 구성된 서천애(愛)희망발굴단을 주축으로 안부 확인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범수 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종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산면, ‘사랑의 반찬드림(Dream)서비스’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가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을 챙기고자 월 2회 ‘사랑의 반찬드림(Dream)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동자북마을(이장 노미숙) 부녀회가 반찬 전달을 위해 전날부터 모여 소머리곰탕, 오이부추무침, 어묵볶음을 정성껏 만들어 한산면 직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관내 5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여분의 반찬을 더 만들어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내 행복채움나눔냉장고에 비치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어르신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진 회장은“한산면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지역사회 안에서의 돌봄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기에 후원회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는 한산초 입학생 꿈드림사업, 위기가정 긴급지원, 복달임 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명절꾸러미 나눔, 어버이날 기념 선물전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서천읍 주민자치회 개별전기충전소 안내표지판 부착 서천읍 주민자치회(회장 한철희)는 지난 25일 서천읍 관내 5곳에 전기차 개별충전소 안내판을 설치했다. 개별안내판을 설치한 충전소 5곳은 아파트 자체예산으로 전기충전소를 설치하여 외부인이 사용할 수 없다. 전기차 충전안내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것으로 표시가 되어 전기차 충전에 따른 외부인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서천읍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사업으로 진행한 개별전기충전소 안내표지판은 충전소 이용에 따른 갈등을 사전 방지하고자 진행했다. 전기차 개별안내판 설치된 곳은 천산 1차 아파트 2곳, 신영아파트 2곳, 정원아파트 1곳으로 입주민 전용으로 외부인이 이용할 수 없다. 서천읍 주민자치회 홍성민 환경안전분과위원장은 “친환경 차 보급에 따른 충전소 설치가 부족한 상태이다. 누리집을 보고 충전하러 갔다가 자체 설치 장소인줄 모르고 이용하다가 다툼이 발생하는 데 개별충전소 안내에 대한 누리집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읍 주민자치회는 6월 24일(월) 주민총회(장소: 서천초교 강당)를 통하여 2025년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 2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초면 산불유급감시원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시초면이 지난 26일 시초면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 일원에서 산불유급감시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희망 새출발’ 서천 임시특화시장 개장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새희망 새출발’ 서천 임시특화시장 개장 서천군과 충남도가 지난 25일 서천 임시특화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힘쎈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천군과 충남도의 공동 주관으로 가진 이날 행사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 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등 성금 모금 기관 관계자, ㈜현대건설, ㈜한아테크, ㈜플랜엠 대표, 임시특화시장 시공 관계사 등 초청 인사 100여 명과 임시특화시장 상인,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 개장식 행사는 식전 공연, 감사패 수여, 공식 영상 상영, 개장기념 의식, 축하공연, 시장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픔을 딛고 힘쎄게 도약하는 서천특화시장’을 주제로 제작된 개장식 공식 영상은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 이후 화재건물 철거 과정, 임시특화시장 공사 진행 과정은 물론, 상인들과 주민들의 화재 발생 당시 느꼈던 심경과 향후 서천특화시장에 대한 희망 등을 담아내 공감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축하공연에는 서천의 아들 박민수, 불타는 트롯맨 민수현, 강유진, 구재영, 서천 올라운더 밴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며 다시 문을 연 시장의 번창을 기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임시특화시장이 비록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시장 상인들의 화재 피해 극복과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제 새로운 서천특화시장의 건립을 위한 서천군의 앞날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5일 개장된 임시특화시장은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4,361㎡에 막구조 2,700㎡, 모듈러(2층 구조) 1,589㎡로 조성됐다. ▲2층 구조 모듈러에는 일반동 점포 74개 ▲막구조는 농수산물과 식당동 점포 149개 ▲컨테이너는 일반동 점포 3개 총 226개 점포가 임시특화시장에 입점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김기웅 군수,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전방위 활동’ 전개 - 송명달 해수부 차관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지원 건의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6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송 차관에게 서해안 중심에 있는 군의 지리적 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건의하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의 완성을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설계비(5억)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원활한 어업활동 지원을 위해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설계비(5억)와 장항항 신설 어선물양장 배후부지 확충을 위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반영도 제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 및 군민 편익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직접 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연초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하면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계획에 파란불이 켜졌다.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는 서천군의 해양바이오 산업화의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핵심 인프라 시설로 꼽히며,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천군,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천군이 26일부터 3일간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충남도와 충남 시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무료 사진 부스인 ‘고향네컷’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천군은 답례품인 소곡주, 조미김, 참기름‧들기름, 한산모시양말, 표고버섯, 도토리묵, 벌꿀, 김스낵 등을 전시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관람객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했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를 통해 충남도와 도내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자 힘을 모았다”며, “이번 합동 홍보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계속해서 도내 지자체와 협력하여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충남도와 도내 시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부금 모금 방안, 합동 홍보 방안 등을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군, 청년 연령 기준 39세→45세 상향 - 지난 24일‘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통과 서천군이 청년 연령기준을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청년층이 감소하고,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청년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청년 연령기준 상향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했으며, 지난 24일 서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면 청년 사업 대상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사업별 대상자 범위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년 연령 상향에 따라 사업별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며, “이를 계기로 청년들의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청년 연령 상향에 대한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조례 개정을 결정하게 됐다. ◇보건소, 1530 만보걷기 발대식·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행사 성료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6일 종천면 치유의숲 일원에서 치매 환자 및 가족, 군민 등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530 만보걷기 발대식 및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은 일상 속 1530(1주일 5회 이상, 30분 이상 걷기) 습관을 형성해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치유의 숲 주차장에서 출발해 ▲물빛전망대 ▲치유센터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1코스(1km), 2코스(2.4km)로 운영됐으며, 치유센터 아로마테라피 체험, 건강홍보관, 지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은 “관광명소인 치유의 숲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도 챙기고 좋은 추억도 남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걷기대회를 더욱 확대 운영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청 육상팀,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우수한 성적 - 서민준 선수 대회 2관왕, 남자 200m, 400m 계주 금 획득 서천군청 소속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3일간 전남 여수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를 획득해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 서천군청 서민준 선수는 21초 28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남자 일반부 400m 계주경기에서 이용문, 최선재, 서민준, 박태건 선수와 함께 40초 05의 기록으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는 이용문 선수가 2위로 골인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1,600m 계주경기에서는 김현탁, 최휘관, 최선재, 서민준 선수가 동메달을 따며 대미를 장식했다. 촌각을 다투는 경기에서 눈에 띈 건 단연 서민준 선수였다. 서 선수는 2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대회 2관왕에 올라 전국 최고 스프린터임을 증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늘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결과를 내는 육상부 선수들을 5만 서천군민과 함께 응원하고,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동 서천군청 감독은 “늘 응원해 주시는 서천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훈련에 임해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중앙초, 전교생자치회 다모임 가져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장항중앙초, 전교생자치회 다모임 가져 장항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4일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3~6학년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전교생자치회 다모임 시간을 가졌다. 다모임은 ‘우리 반에서 나, 너, 우리가 같이 잘 지내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다모임은 학급에서 2024학년도 처음 개최되는 행사였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자치회의를 통해 모인 의견을 토대로 결과 보고서를 작성한 뒤 진행되었다. 임연아 전교학생회장의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6학년부터 각 학급의 임원이 나와 학급에서 토의한 내용을 다른 반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토론에서 발표를 한 학생은 선물을 받아 가기도 하였다. 박상원 교장은 “다모임과 같은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높이고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다모임을 통해 학생을 중심으로 한 건전하고 민주적인 학교 교육 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 ◇교육지원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민원실 근무자 및 비상대응팀을 대상으로 민원실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서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과 협력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상황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또한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제 구축, CCTV 및 웨어러블캠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민원인과 피해 공무원과의 격리 등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한상웅 행정과장은 "주기적인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항중앙초, ‘인성·인권교육’ 그림책 음악회 운영 장항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장항중앙초병설유치원원아, 1·2학년 학생들이 2024년 유·초이음교육 일환으로 찾아오는 인성·인권교육 그림책 음악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그림책 ‘달라도 좋아’를 통해 그림책 속 일반적인 모습과 조금 다른 모습을 한 동물들을 보며 나와 다르더라도 모두가 특별하다는 것을 깨우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음악회에 그림책을 접목함으로써 아코디언과 트럼본, 실로폰 등 색다른 악기 연주를 직접 듣고 함께 참여하여 연주해보기도 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1학년 학생은 “긴 코 때문에 놀림 받았던 코끼리가 아기 하마를 구해주는 장면이 멋있었다. 공연을 보면서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박상원 교장은 “이번 공연처럼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가수 박민수와 교통안전·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가수 박민수와 교통안전·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서천경찰서는 지난 25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서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민수와 함께 교통안전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 홍보대사인 가수 박민수와 함께 경찰관 및 가수 박민수 팬클럽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설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안전 기본 3원칙 등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수사기관·금융기관 사칭, 저금리 대출 등 다양한 사기 수법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서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민수와 함께 교통안전 및 전화금융사기 등 다양한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차 어린이 방문교육 실시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이 닦기-꼭꼭 씹어 먹어요!’를 주제로 관내 어린이를 위한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1차 어린이 방문교육은 관내 36개소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령별에 따라 ‘이 닦기-꼭꼭 씹어 먹어요!’를 주제로 실시된다. 연령별로는 ▲3~4세는 구연동화 시청 후 이 닦기 볼링 놀이 체험교육 ▲5~7세는 ‘치아가 하는 일’,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보기’ 등 플립차트를 활용한 체험놀이 ▲8세 이상 어린이는 플립차트 활용 교육 후 활동지 ‘이 닦기 저금통’ 만들기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원선임 센터장(청운대 식영과 교수)은 “관내 등록 급식소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서천센터는 전문 영양사 6명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등)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 제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원,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위한 특별전 개최 국립생태원은 지난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 특별전을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로비에서 개최한다. 생태통로는 무분별한 개발로 초래된 야생동물의 서식지 단절과 붕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 중 하나다. 이에 국립생태원은 전국 564개의 생태통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야생동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본 전시는 앞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진행된 바 있다.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조각난 서식지 △생태통로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 등 총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전문 성우의 오디오 전시 해설기 △생태통로 만들기 체험 △전시 활동지 등을 통해 생태통로를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조각난 야생동물의 삶의 터전을 다시 잇기 위한 노력을 알리고자 한다”라며, “생태계의 연속성과 야생동물의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농협 서천군지부, 영농지원 발대식·일손 돕기 나서 - 서천농협·국립생태원과 함께 화훼농가 ‘구근’ 캐기에 구슬땀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지난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의 관계기관과 함께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행사에 NH농협 서천군지부, 서천농협, 국립생태원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문산면에 시설 화훼 하우스 농가에서 ‘구근’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우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의 국민적 관심 제고와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게 됐다”라면서 “ 앞으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번기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에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생태원, ‘2024년 안전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 개최 국립생태원은 지난 25일 ‘2024년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근로자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명 보호를 위해 안전보건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기관장의 경영방침을 선포하는 자리다. 노조위원장의 서약을 통해 노사가 협력하여 안전과 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립생태원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상반기 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설정하여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안전슬로건 공모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대회 △마음 건강을 위한 진단과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과 근로자의 실천 서약을 통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는 안전보건환경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힘찬 첫 출발 서천소방서는 지난 25일 서장실서 3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24주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으며, 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우리 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되어 반갑다”라며 “열정을 다해 소방업무에 빠르게 적응하여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생태원, 생태관광 전문 인력 양성으로 생태관광지 활력 기여 국립생태원은 4월 25일 ‘2024년 생태관광 디렉터 양성 교육’을 마치고 37명의 수료생에게 전문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 생태관광은 자연자산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해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으로 생태관광 디렉터는 생태관광 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전문가다. 이 교육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총 17시간 진행됐다. 전국의 생태관광지역 종사자들에게 생태관광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기후 위기 시대의 전 세계적 생태관광 트렌드와 콘텐츠를 접목한 생태관광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국내외 생태관광 우수사례 공유와 지자체 및 관련 단체 실무자 간의 생태관광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주영 전시교육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을 선도해 나갈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보전 가치가 높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 및 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35개 지역이 지정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 현장에 병물 지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4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 현장에 400㎖ 식수용 병물 2천 병을 지원하였다. 행사 당일 많은 인원 방문에 따른 물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어 사전 예방하고자 긴급 지원되었으며 지원된 병물은 현장 방문객 및 인근 긴급 수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신사동 주민자치회, 업무교류 행사 가져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신사동 주민자치회, 업무교류 행사 가져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 임시 개장식 방문 마서면 주민자치회(회장 전운식)가 지난 25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다양한 협력을 위해 서울시 관악구 신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준) 위원 20명과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 주민자치회는 주요 업무성과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교류를 위한 진지한 토론을 나누며 상호 간 시너지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천특화시장의 임시특화개장 소식을 듣은 관악구 신사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개장을 축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장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전운식 마서면 회장은 “마서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의 저변을 넓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준 신사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관악구 신사동도 전통시장이 있는 지역이라서 화재 소식을 듣고 내 일처럼 마음이 아팠다”며, “상인들이 더욱 힘낼 수 있도록 농수산물을 양손 가득 사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홍경숙 서천읍장, 고독사 위험 가구 살펴 서천읍 홍경숙 복지읍장이 지난 25일 고독사 위험 가구를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서천읍은 3월 말 기준 법정 복지대상자 698가구 중 1인 가구는 481세대로 68.91%를 차지한다. 홍경숙 읍장은 “독거노인뿐 아니라 청·장년층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독사가 없는 따뜻한 서천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읍은 지난 1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항읍, 따뜻한 행복밥상으로 안부 확인해요!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가 지난 25일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밥상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자 가정을 찾아다니며 생활 실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 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따뜻한 장항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행복밥상, 희망나눔꾸러미, 건강음료 안부확인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 동네 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장항읍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 임원회의 실시 - 솔바람공동체 운영 방안 및 회장 선출 이루어져 기산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이선옥)가 지난 25일 임원 회의를 통해 운영 방안과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진들이 지난 수년간 기산면을 위해 헌신적인 노고를 바친 기존 회장(노기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차기 회장(이선옥)은 앞으로의 후원회 운영에 있어 포부를 밝혔다. 신규 회장으로 선출된 이선옥 회장은 “지역 발전과 후원회 사업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봉사하겠다”며, “회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좀 더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력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요구르트 배달 사업, 반찬 배달 서비스, 관내 학교 문화체험비 지원 등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해 기산면 복지공동체 실현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산면, 행복 담은 한 끼 식사 ‘행복밥차’ 실시 마산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5일 마산면 안민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밥차 사업은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사업으로, 이동 급식 차량을 이용해 어르신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에서‘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캠페인을 펼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이충희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준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 격려 방문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 격려 방문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2024학년도 1학기 참학력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거점학교(서천고등학교)를 격려 방문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참학력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지역 내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보장하여 진로 연계에 도움을 주는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말한다. 학생들은 참학력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소인수 선택과목, 심화과목 등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배워봄으로써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자신 학교에 개설된 과목 이외에도 원하는 과목이 개설된 거점학교로 이동하여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유연하고 개방적인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서천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 확대를 위하여 교양 과목인 심리학, 교육학, 공학 일반 그리고 진로 과목인 체육 전공 실기 기초 총 4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관내 4개교 약 35명의 학생이 3월 29일부터 수강 중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스스로 찾아가는 힘을 기르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 학교에서 수강할 수 없는 과목들을 접하고 배우며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봄날의 축복들이’ 진행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이 지난 24일 장애인 주간을 맞아 충남 태안군 일원에서 ‘봄날의 축복들이’를 진행했다. 복지관 이용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40명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에는 국립생태원의 후원과 자원봉사, ㈜삼성공조시스템, 한울이엔텍㈜, SPC삼립, 맘스터치 서천점, 바른생산자협동조합 등 지역사회의 후원이 더해졌다. 참여자들은 안면도자연휴양림을 거닐며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코리아 플라워파크에 방문해 다채로운 튤립과 함께 봄을 담은 사진을 남기는 등 큰 활력과 행복한 추억을 간직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 모 씨는 “이번에 다 같이 나들이를 가 예쁜 꽃을 봐서 기분이 좋았다”며, “새로 온 리프트 버스 덕분에 휠체어를 타는 다른 사람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임향이 관장은 “지역사회의 지원 덕분에 이용인 및 보호자들과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 이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년센터, 주도적 성장을 위한 청년기획단 발대 서천군 청년센터가 장항읍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 성장과 자립을 위해 7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온라인 오픈톡방을 통해 인사를 나눈 이들은 발대식에서는 이미지를 통해 다시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친밀감을 형성했으며, 청년기획단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선진지 견학 일정을 의논하고, 지역의 다양한 맛집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서천군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선출·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선출 및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도 서천군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협의회장으로는 동강중학교 황동희 위원장이 선출됐다. 황동희 회장은 “서천 관내 학교들이 각각의 환경에 맞는 학교 특색을 갖추고, 학생들이 마음껏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위원장님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청렴 서약식과 함께 양성평등 및 불법찬조금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집약하여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나가실 운영위원장님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함께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적시에 지원하여 학생이 행복한 서천교육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MBN 불타는 트롯맨 가수 박민수 방문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25일 MBN 불타는 트롯맨 TOP5로 많은 인기를 누리는 가수 박민수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각 부서 및 안전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방문하였다. 가수 박민수는 서천군에서 태어나고 자라, MBN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등 다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배 서장은 “서천군에서 태어나고 자라 이렇게 멋진 인재가 격려차 소방서에 방문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직원들 모두가 박민수군의 팬이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행복경로당, 어울림센터로 이전 개소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행복경로당, 어울림센터로 이전 개소 판교행복경로당이 지난 24일 어울림센터에 이전하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기발랄 어울림센터는 지난 2월 준공됐다. 이에 판교면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노인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 있는 판교행복경로당을 어울림센터로 이전했다. 백운연 판교면 부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면주민자치회, 완주군으로 선진지 견학 다녀와 서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에서 현장에서 배우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서면주민자치회는 고산면 주민자치회를 만나 1시간가량 선진사례를 경청하고 지역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초면, 봄철 산불조심 현수막 홍보 시초면이 최근 봄철을 맞아 산나물 채취로 입산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을별 마을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4곳을 선정해 현수막을 제작하고 산불 예방을 홍보했다. ◇비인면, 월명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비인면이 지난 20일 주민, 월명산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고자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산림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인화물질 제거 등 산지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서 ‘한산모시문화제’ 홍보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서 ‘한산모시문화제’ 홍보 서천군이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으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에 나선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축제·관광 흐름을 공유하고 지자체별로 관광 상품과 대표축제를 홍보하는 상호교류의 장이다. 이에, 군은 홍보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충남도의 유일한 문화관광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와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광 자원, 시티 투어 등을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새로운 틀을 짜다!’라는 주제로 6월 7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저산팔읍 길쌈놀이, 미니베틀짜기, 한산모시학교, 모시옷 패션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은박람회는 한산 모시 및 전주 한지, 청양 춘포 등 대한민국 속의 천연섬유를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줄타기 공연, 물총대전 등 남녀노소 모두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서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5월부터 사회적 약자 대상 여권 무료 배달 - 여권 신청 후 재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거동 불편 고령자 편의 도모 서천군이 5월 1일부터 고객 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여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찾아가는 여권 배달 서비스는 신청자가 여권을 신청 후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집까지 여권을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서천군청 민원행정팀 직원으로 구성된 여권 배달 서비스팀을 구성해 신청한 대상자와 하루 전 유선 연락을 통해 수령 장소와 시간을 정한 후, 신분증 확인 및 서명 날인을 거쳐 최종 전달할 계획이다. 관내 70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운데 서비스를 희망하는 민원인은 여권 접수를 할 때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며,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 서서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국립생태원-해양생물자원관 지역 상생발전 모색 - 서천지역 상생발전 실무회의 개최 서천군이 지난 23일 서천군청 주민소통실에서 군청, 국립생태원 지역상생협력TF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ESG소통협력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발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정부 대안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3개 기관은 서천형 워케이션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추진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군 지역축제 등 군정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행사 등을 기획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생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치매어르신 ‘추억 사진관’ 운영 서천군보건소가 치매 파트너즈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부부 사진을 촬영하는 추억 사진관을 운영한다. 추억 사진관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고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서천칼라(김영선), 샬롬뽀빠이포토(김상열)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치매 어르신·가족에게 추억을 남겨드리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미련됐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치매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7개월간 35가구(최대 2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한다. 또 서천읍 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무료 이송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하고 사진관에서 전문적인 촬영을 거친 후 액자로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전화 : 041-950-6732)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교실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교실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가족센터, ‘사랑 꽃 손 편지’ 공모전 개최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가족센터, ‘사랑 꽃 손 편지’ 공모전 개최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지난 17일부터 내달 9일까지 관내 부부를 대상으로 ‘사랑 꽃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배우자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전은 관내에 거주하는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배우자에게 고마웠던 일이나 전하지 못한 말을 자필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 및 부상은 대상 1명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최우수상 2명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상 3명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다. 또한 참가자 선착순 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 제공한다. 시상 및 결과 발표는 5월 17일 부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하며 부부를 위한 축하공연 및 이벤트 진행한다. 신청 문의는 서천군 가족센터 (041-953-1911)로 하면 된다. ◇서천축협,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실시 서천축협은 2017년부터 ‘축산냄새 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축산환경 구현’을 목적으로 관내 축사에 방취림 조성사업을 벌여왔다. 이에 2024년도 사업으로 지난 4월 11일 관내 10개 농가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사업은 박근춘 조합원이 직접 기른 블루아이스 200주, 셀프레아 20주를 서천축협에 기증하고 서천축협 임직원이 함께 10개 농가에 식목하여 실시하였다. 조남일 서천축협 조합장은 “서천축협은 방취림 조성사업 외에도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항공공도서관, 정보 문해 교육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장항공공도서관에서는 군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문해교육센터’에서 주관하고 장항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024년 충남 정보문해 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운영 강좌는 △키오스크 활용(2회) △스마트폰 사용 첫걸음(2회) △스마트폰 메신저(카카오톡) 활용하기(2회) 총 3개 주제로 5월 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목, 금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전 강좌는 무료이며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원하는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도서관으로 방문·전화 신청 가능하다. (문의 전화 : 041-956-5016) 앞으로도 장항공공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계획해 서천군민의 자존감 향상 및 삶의 질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기업인협의회, ‘지역사랑 환경정화 활동’ 추진 서천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장현기)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업인협의회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화시장 일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책임경영을 실천했다. 앞서, 서천군과 CSR 업무협약을 맺어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협의회는 이날에도 임시시장 개장 전 손님맞이 행사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현기 회장은 “기업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진행했다”라며, “CSR 책임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기업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지역경제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책임경영 CSR 업무 MOU를 체결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모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Wee센터, 2024년 상반기 상담주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송석초등학교(교장 석순태) 등 5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기 초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Wee Together’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성격검사, 집단상담을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은 다트 던지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계 토크 볼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존감을 높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서천 그린어게인, 죽산리 해안환경정화 나서 서천의 환경 단체 ‘그린어게인’이 지난 22일 마서면 죽산리 해안 매바위 해변공원 인근에서 해안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서천지역 아름다운 해안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그린어게인 회원 5명과 지역주민 3명이 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으로 떠밀려온 다양한 플라스틱과 금속, 유리, 어업용품 등 총 93kg를 수거하고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위한 조사카드도 작성했다. 한편, 그린어게인은 서천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항 송림 해변을 반려 해변으로 지정받아 3년째 활동하고 있으나 올해 반려 해변 지원이 중지된 상황에서도 자체적으로 죽산리 매바위 해변공원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립생태원, 국내 탄소플럭스 전문가 워크숍 개최 국립생태원은 한국농림기상학회(회장 강신규)와 오는 26일 국가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해 생태계 탄소흡수원 연구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국내 탄소플럭스 네트워크와 생태계 표준관측망 연계·협력’을 주제로 탄소플럭스 관측망 연구 및 운영 중인 기관·학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생태계 표준관측망’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반응 및 변동을 관측하기 위한 국가 표준 인프라다. 이 인프라는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전국 5개 지역에 구축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박은진 국립생태원 기후생태연구실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는 △연구기관별 탄소플럭스 운영 현황 △분야별 관측연구 사례 △원격탐사와 탄소플럭스 연구 연계 사례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이후 생태계 표준관측망과 탄소플럭스 네트워크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 토론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생태계 표준관측망’과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생태계 탄소흡수원 연구와 정책 수립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위험물관리법 개정 안내 - 주유소 흡연 시 과태료 최대 500만 원 부과 서천소방서가 주유소 등 위험물시설의 관계인과 관련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1월 30일)을 안내하고 나섰다. 주유소에서는 휘발유와 등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 흡연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 화재‧폭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개정이 추진됐다.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주유소와 위험물 제조소 등 위험물시설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의 흡연이 금지되고 적발 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관계인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 한다. 이를 위반했을 때 그 시정을 명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주유소 등 유증기가 체류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서의 흡연은 대형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관계인과 군민 여러분은 개정 법령을 숙지하고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조도순 생태원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이 지난 23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실천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국립생태원은 폐플라스틱을 새 활용하여 기관 마스코트인 ‘귀요미’와 ‘펭이’를 인형으로 제작해 기관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미니 플라스틱 새 활용’ 캠페인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등 플라스틱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도순 원장은 “국립생태원은 플라스틱 사용 감소, 멸종위기종 복원, 기후위기 대응 연구 등을 통해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도순 원장은 다음 챌린지에 동참할 주자로 원종철 카톨릭대학교 총장,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을 지목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에 코스모스 식재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에 코스모스 식재 한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박영정)와 한산면 주민자치회(회장:오천환)는 지난 23일 서천군 9경인 신성리 갈대밭에서 코스모스를 1.5km 식재했다. 이번 식재 사업은 신성리 갈대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산면 특산품인 한산모시와 한산소곡주에 소득증대에도 직간접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정 면장은 “면민들과 협의하여 앞으로도 아름답고 보기 좋은 식물을 반출하여 연차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초면, 제1차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시초면이 지난 23일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서석원)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각 마을에서 수거한 공병, 폐지, 고철, 플라스틱 및 적치됐던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종류별로 분리하는 등 쾌적한 마을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석원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숨은자원찾기 행사 진행을 통해 ‘청정 시초’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읍지사협, 4월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 추진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문)가 지난 23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은 매달 협의체 위원 18명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실태를 파악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에 반찬 꾸러미는 반찬 4종과 국, 원단팥빵(대표 이광연)에서 후원한 빵으로 마련됐다. ◇화양면지사협, 즐겁게 버섯 키우며 마음건강 살펴요~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정수, 박환)가 지난 23일 홀로 생활하는 250명 가구를 대상으로 ‘마음토닥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 마음토닥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화양면의 특화사업으로 키트를 이용해 버섯을 재배하면서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고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 가구에 대해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버섯성장일지를 작성하는 등 고독사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버섯키우기 사업으로 어르신들 생활에 활기를 가득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며, “우울감이나 어려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산사랑후원회, 맛있는 반찬이 왔어요!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23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후원회는 소불고기, 돼지장조림, 열무김치, 진미채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마련해 지역 내 소외계층 1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사랑장학회, 지역인재들에 장학금 지급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사랑장학회, 지역인재들에 장학금 지급 - 장학생 286명에게 3억 2,200만 원 장학금 지원 ㈔서천사랑장학회가 지난 19일 서천사랑장학회 임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열정장학생 121명, 드림장학생 65명, 선·효행모범장학생 34명, 특별장학생 16명, 특기장학생 50명/1팀으로 총 286명/1팀이 선정됐으며 장학금 3억 2,200만 원이 지급됐다. 특히,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된 군장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재학 중인 김순옥(82세) 씨는 장학회 특별장학생 선발기준 ‘40세 이상인 자가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학에 입학한 자’에 해당해 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 강경모 이사장은 “자신의 분야를 찾아 항상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발전해 나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자라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자신의 재능을 펼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1999년 7월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3,982명/21팀에 46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건양대,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과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이하 건양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신희정)이 건양대학교 인문학과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임향이 관장,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신희정 학과장,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현장 및 서비스의 이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 서비스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임향이 관장은 “미래의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이 기대되며, 많은 아이디어를 본관과 협업해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희정 학과장은 “장애인복지 전문기관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인복지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장애인복지에 이바지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서천군청, 서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10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4개교와 학원·교습소 6개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등 관계 법령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신규 마을교사 성장 지원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서천행복교육지구 신규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성장 지원 연수를 개최하였다. 마을교사 성장 지원 연수는 2024년 마을 중심 교육활동을 하기 위한 모집된 신규 마을교사의 마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3시간씩 5주에 걸쳐 대면 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충남행복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방향과 목표 △발전 단계 △마을교사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마을 교사의 발굴과 역량 강화로 마을 중심 교육활동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서천마을교육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후 연수는 학교급별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사례, 마을학교, 마을교육 계획서 작성 등 교육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체험교육원, 봉사활동과 청렴캠페인 전개 남부체험교육원은 지난 22일 전 직원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서천군 마서면 소재 국립생태원을 찾아 환경 정화 봉사활동 및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생태원 주변 쓰레기 줍기와 환경정리로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였고,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주형 남부체험교육원장은“이번 청렴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렴캠페인 운영 등 지역사회에 청렴의식을 전파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천초병설유치원, ‘지구의 날’ 기념 캠페인 펼쳐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원아 52명이 지난 22일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유아들은 ‘4월 22일 지구야 사랑해!’, ‘저녁 8시 불을 꺼요’라고 쓰고 직접 꾸민 부채를 들고, 서천초등학교 교실과 서천교육지원청, 그리고 유치원 주변을 돌며, 친구들과 함께 목소리 높여 외치며 지구의 날을 홍보했다. 이번 지구의 날에는 환경부에서 전국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러한 행사에 동참하기 위하여 유치원은 아이들의 각 가정에 안내하였다. 가정에서 아이들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한 인증샷을 찍은 후, 교사에게 보내면 친환경 놀잇감을 상품으로 주는 등 가정연계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다음 날 23일에는 유치원 일대를 산책하며 줍깅을 하여 지구의 날에 이어 한번 더 지구를 지키는 연계활동을 하였다. 김순임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은 “아이들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몸소 지구의 날을 알리는 것이 가장 큰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가정에서도 함께 관심을 보이며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소등 미션에 참여하는 것이, 아이들의 지구 보호에 관한 관심을 크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시초초, 1일 발명교실 그래비티랙스 수업 진행 시초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지난 22일 정보실에서 1일 발명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서천발명상상이룸공작소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상상이룸을 통한 창의력 개발, 아이디어 창출 및 메이커 활동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학생들은 그래비티랙스 수업을 통해 각기 다른 모양의 타일을 조립하여 나만의 트랙을 만들어보면서 운동량 보존의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 원심력의 법칙 같은 과학적 사고방식을 깨달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상상하는 대로 나만의 구슬 롤러코스터를 만들어보니 너무 즐거웠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금고, 22일 신청사 준공식 가져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새마을금고, 22일 신청사 준공식 가져 서천군새마을금고가 지난 22일 장항읍 장서로에 있는 본점 앞 노상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순경 이사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천순상 이사와 유태희 본부장 등 새마을금고 각 지역 관계자, 임직원과 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또한,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보령·서천), 김기웅 서천군수,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전익현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서천1) 등 내외빈들도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서천군새마을금고 신청사는 지난해 4월 착공해 1층 133평, 2층 90평, 3층 79평 등 총 302평 규모로 완공됐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신청사 1층에 조합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쉼터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안내하는 코너도 운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할 방침이다. 또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작품 활동 공간과 지역주민의 자립을 위한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민금융의 모범’을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홍순경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서천군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주민의 은행’이라는 비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 해왔다”라면서 “일부 계층의 편견과 불신 등 현실적인 한계 속에서 모든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의 준공식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이르렀기에 더욱 의미 있고, 보람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청사로 이전한 만큼 더 큰 각오와 다짐으로 지역주민들의 축복과 격려 속에서 힘차고 당당하게,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라면서 “새마을금고 고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과 고객이 함께하는 생활금융 공동체를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가족센터, 기초학력 부족한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20일 다문화가정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 사업인 ‘다(多) 자란다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 다문화가족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수학, 읽기·쓰기, 여름방학 집중 학습 기간·체험학습 등이 8개월간 제공된다. 이현희 센터장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특히 더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多) 자란다 교실’은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지속협 몽골 의류 보내기 사업 운영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7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몽골의 어려운 이들에게 보낼 줄 의류 수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임동범) 주관으로 운영되면 의류 수거를 통해 몽골의 어려운 가정에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서천군에서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는 행복나눔장터 행사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홍성민 국장은 “의류 수거 나눔 사업을 통해 깨끗한 지구,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성폭력상담소-서천중-Wee센터, 등교맞이 홍보캠페인 전개 서천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3일 서천중학교,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등교 맞이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등교 맞이 서천성폭력상담소 홍보캠페인에서는 학교의 아침 등교 시간을 맞아 학생들을 박수와 하이파이브로 격려함으로써 폭력 없는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김애란 성폭력상담소장은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생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캠페인 및 지역사회 관계기관들과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한편 서천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장항읍 장항로 123, 2층에 있다. ◇미디어센터, ‘내맘대로 고르는 CMC 미디어체험박스’ 운영 서천군미디어센터와 기벌포생활문화센터는 단체 이용객을 위한 ‘내맘대로 고르는 CMC 미디어체험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맘대로 고르는 CMC 미디어체험박스’는 미디어센터와 생활문화센터의 5개의 체험프로그램 중 참여자가 원하는 체험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단체 이용객들에게 체험의 선택권을 부여하고, 미디어센터와 생활문화센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10인 이상의 단체만 가능하며, 미디어센터의 미디어체험(사진,라디오 택1), VR체험, 랜선 여행 프로그램과 생활문화센터의 보드게임, 노래방 음원녹음 등 5개의 프로그램 중 1개 이상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은 화~금요일 10시~17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체험 소요 시간은 1개 30분~3개 90분 이상으로 체험 선택 개수에 따라 달라진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프로그램 예약은 체험 2주 전까지 가능하며, 예약 및 문의 사항은 서천군 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서천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에 음성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영상 통화와 문자, 앱(App)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119에 신고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 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영상 통화와 문자, 앱을 통해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휴대전화 문자 신고의 경우 수신(받는 사람)에 119 숫자를 입력한 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다. 또한,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 ‘119신고’ 앱을 내려받아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앱 신고의 경우 GPS정보가 119 상황실로 전송되므로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전화 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119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석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8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4.17~19)에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조달청이 주최하고 650여개 혁신·벤처기업의 1,100여 제품 부스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박람회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 행사에서 자원관 구매담당자와 참여기업 간 1대1 매칭으로 혁신제품, 신기술· 신제품,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우수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최적의 물자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ESG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기업들의 공공기관 판로개척 지원과 우수한 공공조달물품 구매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구절마을, 찾아가는 ‘행복밥차’ 운영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구절마을, 찾아가는 ‘행복밥차’ 운영 마서면과 노인복지관이 22일 마서면 구절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행복밥차’사업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지원과 연계해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날 마서면 맞춤형복지팀은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마서면에 알려달라는 홍보도 병행했다. ◇조대현 문산면장, 관내 벼 파종농가 현장 방문 조대현 문산면장이 지난 22일 본격적인 농사철에 따른 관내 벼 파종농가를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농사에 여념이 없는 농업인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조 면장은 관내 농작업 현장을 돌며 볍씨 소독 및 파종, 못자리 적기 설치 등을 안내하고 농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조대현 면장은 “영농 현실의 어려움에도 묵묵히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겠다”라고 전했다. ◇마산25봉사단, 정(情) 가득 반찬 나눔 펼쳐 마산면 마산25봉사단(단장 박원희)이 지난 19일 20여명의 단원들이 모여 소고기미역국, 취나물무침, 콩나물무침, 오이무침 등 봄을 맞아 제철 음식이 포함된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식사 취약 60가구에 전달했다. 박원희 단장은 “바쁜 영농철인데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께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설립된 ‘마산25봉사단’은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매달 반찬 나눔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결식 방지와 안부 확인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면, 산불 진화훈련으로 초동 대응 강화 서면이 지난 22일 산불감시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진화 장비를 이용한 신속한 산불진화 초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한상광 면장은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히 가꿔온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어,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에 면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