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회에 ‘화력발전 세율인상 건의’ 등 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국회에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건의’ 서한문 전달 서천군이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 등 국회의원 11명에게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건의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과 관련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경기연구원 조사(2016년)에 따르면 화력(석탄)발전 소재 5개 시도는 미세먼지 등 외부불경제로 인한 사회적비용이 연간 17.2조에 달하는 등 필요한 재정수요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으며, 현재 수력(2원), 원자력(1원)에 비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는 유독 낮은 표준세율(0.3원)이 적용되어 과세형평성이 결여돼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서천군은 신서천화력발전소가 올 6월 준공 예정으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인상될 경우 주민 불편사항 예방사업 추진 시 재정적 부담을 다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재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이 포함된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심사가 진행되던 중 미뤄진 상태”라며, “세율인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로 국민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법안인 만큼 조속한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7일 서천군이 복지마을 다목적관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효행 실천 및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기여한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를 격려하고자 마련한 기념식 행사는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은 화상시스템을 통해 사랑의 카네이션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군수표창 등 총 16명을 표창했다.어버이날 기념행사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함께 걸어유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 50여 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노박래 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버이날 행사를 축소해 치르게 돼 아쉽게 생각하며 지난 세월 나라의 발전과 성장을 이끈 주역인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 및 효사상 장려가 중요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더 큰 공경의 장에서 어르신을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 및 서면다함께돌봄센터 개관 7일 서천군이 서면 도둔리에서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 및 서면다함께돌봄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는 서천화력선 폐선으로 발생한 서면 도둔리 구간 옛 춘장대역사 자리에 지역인구감소 대응 및 폐철도 부지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자 2018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3년여 만에 개관했다.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91.59㎡ 규모로 건립되어 1층에는 사무실, 북 카페, 서면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서면다함께돌봄센터는 인근 초등학생과 마을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으로 활용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층에는 다목적실, 교육실, 회의실 등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 취미생활과 각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면 서부지역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노박래 군수는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30년간 철길로 단절되었던 마을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육아부담을 덜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2단계 사업인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살기 좋은 서면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군,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 착수 지난 6일 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편찬위원 위촉과 함께 과업수행을 맡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사업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편찬방향과 항목, 분야별 집필진 구성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천군지는 서천의 역사, 지리,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망라한 책으로 2009년 발간된 이후 12년째로 접어들면서 자료의 효용성이 낮아져 증보판 편찬이 필요해 2022년 말 발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을 통해 2009년 이후 변화된 생활상을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 가능한 새로운 편제를 모색해 서천군민의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향토사 정립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2009년 이후 서천군의 변화상을 입체적으로 잘 담아내어 생동감 있는 기록유산으로 서천군지를 후세에 전달하기 바란다”며 “서천의 역사와 문화를 진솔하게 담아내도록 군지 편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하복 고택, 문화재 활용사업 성황리 진행 서천군이 이하복 고택에서 진행하는 ‘2021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이 지난달 24일 시작 이래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문화재 사랑채’는 전통농가의 가옥과 생활방식을 청암 이하복 선생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고택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택해설투어, RPG 체험놀이, 서천의 명소를 배경으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전통차 체험, 고택만들기 KIT, 고택버스킹 등 색다른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RPG 체험놀이는 전문연극배우가 함께해 실감나는 연기와 함께 청암 이하복선생의 마지막 편지에 담긴 메시지를 보물찾기하는 등 다소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역사 해설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에도 서천의 지역명소를 배경으로 전문가의 사진촬영 프로그램인 ‘우리 사랑채, 우리사랑을 채우다’, ‘낭만고택 100년, 청암문화콘서트’, 지역브랜드의 개발 멘토링 프로그램 ‘가마니조합’ 등 4월부터 10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서천 이하복고택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촬영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체험은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070-4152-1954)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체험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서천군이 7일 서천군 친환경쌀문화센터에서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상담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21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며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상담의 이론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은 신영화 군산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가족상담의 이론 및 실천’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군은 지난 4월부터 주1회, 총 4회 과정으로 실제 서천군의 사례에 맞는 전문적인 개입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초면,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사업 첫 삽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2021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2021년 소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초면 용곡리는 올 3월 마을만들시사업에 선정되어 창안학교와 찾아가는 연맺기 과정을 거쳐 이번 소액사업을 진행하며, 마을 입구를 중심으로 마을 앞 도로변에 수양홍매화 60그루를 식재해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구현하는 사업을 펼쳤다. 이양실 용곡리 이장은 “주민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마을을 함께 가꿔나갈 수 있는 사업에 선정되어 감사하고 주민 모두 내년에는 예쁜 꽃을 보게 되었다”며 “이 사업이 계기가 되어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활센터-지속협, 지역 공헌 활동 위한 업무협약 서천지역자활센터와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6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서천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김내현 센터장과 신상애 대표회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한 후 지속가능한 지역공헌을 위해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서천지속협이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인적 지원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자활센터는 노동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노동의 기회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빈곤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날 수 있도록 일련의 원조 활동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7일 충남 서천군 한산·시초·문산·기산·서면·판교·비인·마서·마산 등의 소식을 전한다. ◇김향숙 다향 대표, 이웃 위한 후원금 기탁 7일 한산면 전통찻집 다향의 김향숙 대표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향숙 대표는 “부모님 같은 동네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는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시초면, 분리수거장 제작 설치 7일 시초면이 2021년 서천군 읍면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인 ‘시초면 분리수거장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분리수거장 설치사업은 매년 심각해지는 방치쓰레기 문제와 잘못된 분리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4500만 원으로 3개 마을에 분리수거장을 설치했다. 분리수거함뿐만 아니라, 감시카메라 3대, 분리배출 안내문 등 부속물을 갖춰 올바른 분리수거를 유도하고 불법투기를 감시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문산면, 저소득 가정에 태블릿 PC와 노인지팡이 지원 7일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태블릿 PC와 노인지팡이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태블릿 PC를 지원해 저소득 가구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을 통해 마련된 태블릿 PC는 지역 내 저소득 학생 7명에게,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노인지팡이는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 18명에게 전달했다. ◇기산면,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7일 기산면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기산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에게 효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공동체로 하나 되는 의미 있는 하루였다. 이날 직원들은 카네이션을 30여 명의 어르신 한분 한분께 직접 달아드린 후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함을 표했다. ◇서면, 지역 최고령 어르신에 문안인사 서면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 2명 개야리 A어르신(102세), 월하성 B어르신(100세) 댁을 신창용 면장과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이불을 전달하고 문안인사를 드렸다. 신창용 서면장은 “자주 찾아뵙지 못해 항상 아쉬운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지금처럼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공경의 마음을 담아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사랑의 효 꾸러미 드림사업 7일 판교나눔사랑후원회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꾸러미 드림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올해 5월에 효 큰잔치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집합행사 대신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진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어버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후원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바나나, 롤케이크 등 12종의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인면, 사랑의 행복밥차 운영 지난 6일 비인면과 노인복지관이 성산리 경로당 주차장에서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밥차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밥차는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즉석에서 조리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락으로 대체해 진행했다. ◇마서면, 존경과 감사 담은 꾸러미 전달 지난 6일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내 후원자로부터 지원받은 식품을 전달하는 ‘작은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품 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마산면, 산불 진압장비 점검 실시 7일 마산면이 산불감시 태세의 철저한 확립을 위해 산불감시원 5인이 참여해 산불 진압장비 점검 및 사용법 훈련을 실시했다. 산불진압 살수 차량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 및 긴급 상황에서 장비 이용이 가능하도록 진압 호스 살수 및 보조 역할을 돌아가며 훈련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앵커] 4월 마지막 한 주간(5월 첫 주간) 충남 서천지역 교육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기자] ◇교육지원청, 어린이날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온정 나눠 지난 4일 서천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봉사동아리 ‘사랑 나누기’ 활동의 하나로 지역의 한 사회복지시설인 ‘에벤에셀모자원’을 방문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만희 교육장은 우리 사회에서 묵묵히 복지 활동을 이어가는 시설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준비한 선물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감사패 증정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3일에 서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등에 감사패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의 뜻으로 흰 장갑을 증정했습니다. 서천군모범운전자회는 교통봉사 외에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참여해 지역 내 안전한 교육환경을 꾸준히 구축에 이바지했으며 녹색어머니회는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매일 아침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길목마다 자리해 학생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화양초·기산초, 체험형 환경교육 진행 화양초등학교와 기산초등학교가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 진행했습니다. 기산초등학교는 지난 3일 환경동아리를 중심으로 ‘줍깅’ 산책 및 조깅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동시에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을 보호하는 환경정화 체험 활동을 가졌습니다.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4일 ‘찾아가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운영, ‘생물다양성과 우리지역 고유종’, ‘친환경 소비’, ‘기후변화’ 세 가지 주제의 환경문제를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체험을 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앵커]계속해서 충남 서천지역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기자] ◇서천 ‘치유의 숲’ 새롭게 단장…수변 명상데크·소나무 영상 숲길 조성 서천군이 지난 3일 효과적이고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천군 치유의 숲’에 새로운 시설을 도입하고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유명세로 치유의 숲을 찾는 입장객이 늘어나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지장을 받는 일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이에 군은 프로그램 참여자와 일반 입장객의 동선을 분리하는 시설과, 수변 명상데크, 소나무 명상숲길 등 새로운 치유 시설을 조성하고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물과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립생태원, 한국외래생물정보시스템에 외래생물 신고센터 설치 국립생태원은 지난 4일 국민과 유관기관에 외래생물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외래생물정보시스템 누리집을 개편하면서 온라인 외래생물 신고센터를 신설하여 5월부터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외래생물정보시스템 누리집은 외래생물과 관련한 온라인 국민소통 창구로서 2016년에 환경부가 구축하였으며, 지난해까지 한국외래생물정보시스템 이용자 수가 약 3배로 증가하는 등 외래생물에 관한 관심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생태원은 휴대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외래생물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향후 이용자 수 변화,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서천소방서, 외국인 거주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서천소방서는 지난 4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달라며 당부했습니다. 최근 다양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이 확대되어 관내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효과적인 안전장치와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소방서는 서천군 외국인 고용사업장 333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 등을 전수조사 진행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안내문 발송과 홍보 및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 4호점 개관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6일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 4호점 개관식 개최 6일 서천군이 가족누리센터 1층에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을 개관했다.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은 서천군, HUG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조성됐다. 198.9㎡규모로 장난감 전시와 대여실, 소독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교류소통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고, 장난감 448종에 1188개가 구비돼 있다. 서천군민은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자녀, 다문화가족,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가족은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맘쓰 허그 장난감 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라고, 부모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매일 꼼꼼하게 장난감 소독과 청소를 하고 있고,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운영 시작 서천군이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을 운영한다.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은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생활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과거 장항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여행 콘텐츠다. 여행에 참여하면 장항도시탐험역(옛 장항역), 철길건널목, 전차대 등을 다니며 장항의 상징이었던 장항제련소에서 만들어진 금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관광객들은 장미향 가득한 장항선에 숨겨진 금괴를 찾으면서 풍부한 물자가 오고 갔고, 많은 사람이 살았던 장항의 옛 모습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다. 코스에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황금 달고나 만들기, 황금 인장 찍기, 황금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미션여행을 수행하다 출출해지면 체험 장소와 인접한 장항6080 맛나로 거리에서 현지인이 즐기는 맛있는 식사까지 가능하다. 서천군 관계자는 “장항은 과거 장항선 철도노선의 종착역으로 인접한 군산과 더불어 과거 산업화의 유산이 많이 남아있어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 소독 및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여 여행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은 장항읍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장항읍 주민자치회 생활관광 운영팀 두빛나래(041-956-8255)로 하면 된다. ◇서천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서천군이 5월부터 6월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체납액 정리활동을 추진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의 지속으로 체납액 징수여건이 악화되어 체납액 징수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일제정리기간 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효과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관련 부서 전 직원이 체납정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500만원 이상의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거주지 및 사업장 방문을 통한 징수독려와 생활실태 등 현장조사를 실시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정리를 추진한다. 또한 모든 체납자에게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재산조회를 통한 체납자 소유 재산의 신속한 압류, 공매,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에서의 귀농귀촌,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서천군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고 서천으로 이주를 고려중인 도시민 3가구를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시지역 거주 도시민(만18세이상)이 1~6개월 동안 농촌에서 거주하며 농촌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업·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 도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통해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단위 참가자, 귀농·귀촌교육 수료자를 우선으로 최종 3가구(6명)를 선정했다. 참가 도시민들은 농촌체험마을에 위치한 숙소를 제공받아 거주하면서 농촌체험, 지역탐색, 일자리체험, 선배귀농귀촌인 영농현장 방문, 지역민과의 교류 등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농촌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단순히 머물다 가는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서천의 매력을 알리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고민을 덜어주는 알찬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많은 도시민들에게 서천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2차 신청·접수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도시민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속가능지역재단, ‘3톤 미만 지게차교육’ 실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대응방안으로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및 이수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재직자 및 취업 희망자로 모집인원은 총 22명이며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익산 길 중장비 전문학원에서 이론교육 6시간 실습교육 6시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톤미만 지게차교육’은 2021년 7월 16일 이후 산업안전보건법 전동지게차 조정자격 개정에 따른 지게차 종사자들이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전문교육으로 지역민의 선제대응 및 지게차 활용도가 높은 지역산업의 특성상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신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 일자리/교육(교육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6일 충남 서천군 장항·문산·판교·종천·서면·시초 등의 소식을 전한다. ◇최인세 자연마루 대표, 10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서면의 농업회사법인 자연마루의 최인세 대표가 지난 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초중학교 전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과일상자와 아이스크림케이크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매년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마다 특별한 나눔과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자연마루 최인세 대표는 이번 후원에서 지역 초중학교 전 학생과 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에겐 블랙사파이어포도와 키위를 담은 과일상자 400박스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8명의 아이들에게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했다. 최인세 대표는 “지역 아이들을 보면 어린 시절 내 모습이 생각나 웃음이 난다”며“이 아이들이 자라서 오늘을 아름답게 추억하며 베풂의 삶을 사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새마을회, 지역 위기 환아 가정에 후원금 6일 서천군새마을회가 지역 내 암으로 투병중인 어린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을회는 서천읍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A씨의 세 자녀 중 쌍둥이 자녀가 암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새마을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500만 원을 마련해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권순우 새마을회장은 “힘든시기를 겪는 가정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자녀들이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여느 아이들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특화시장, 가정의 달 맞아 '점심 나눔' 봉사 6일 서천특화시장 상인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장 내 어르신과 상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인회는 군민과 함께 성장하고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2017년부터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상인회는 먹거리장터 운영과 어상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출연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 300개를 상인들이 정성껏 만들어 점포별 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천특화시장부녀회, 지역 위기 환아 가정에 후원금 6일 서천특화시장부녀회가 지역 내 암으로 투병중인 어린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천읍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다문화가구로 서천특화시장부녀회에서 A씨의 세 자녀중 쌍둥이 자녀의 암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100만원 을 마련해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서천특화시장 부녀회원인 김종명씨는 “어린 환아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어린아이들이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 암경험자 가족과 ‘힐링 나들이’ 지난 4일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암경험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자조모임 대상자 10여 명과 함께 종천면에 위치한 치유의 숲에서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의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재가암 환자들과 가족들이 질병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우울한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심리적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휴식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소리치유(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온열치유, 통나무 명상 해독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순환과 활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장항읍, 5월 황금연휴 산불예방 활동 강화 장항읍이 이달 5일~7일 황금연휴 기간 주민들의 휴식과 안전을 위해 산불감시원 근무를 강화한다.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으며, 황금연휴 기간 산을 찾는 입산객, 관광지를 찾는 상춘객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서천읍후원회, 카네이션브로치 300개 전달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했다. 이번 카네이션 브로치전달은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또는 코로나19로 자녀들이 방문하지 못 하는 노인가구의 정서적으로 위축된 마음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도록 추진됐다. 특히, 사곡4리 휴먼시아 아파트에 사할린에서 거주하다 영주 귀국해 서천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사는 어르신들에게 러시아에 있는 자녀들을 대신해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마서면, 독거어르신께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지난 4일 마서면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특별한 의미를 담은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은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인적안전망과 마서면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 ‘마서면 행복나르미’ 10여 명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독거어르신 5가구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문산사랑후원회, 어버이날 감사꾸러미 전달 6일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3만 원 상당의 롤 케이크와 카스텔라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어르신 36명에게 전달했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받고 외로운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뿌듯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문산면, 마을 환경지킴이 환경교육 실시 지난 4일 문산면이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 환경지킴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농1리 깔끔美방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은 문산면과 주민자치회가 연계해 시행하는 2021년 문산면 환경시책 중 하나로, 각 마을에서 선발된 환경지킴이는 이웃주민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를 계도하는 등 환경미화를 담당한다. 문산면은 지난 해 주민자치회 참여예산사업으로 쓰레기 분리수거함 6개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노리고 있다. ◇판교면, 봄 입맛 잡을 행복반찬 배달 6일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 사업’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사적모임과 외부와의 접촉이 어려워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철 떨어진 입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로 신선하고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배달했다. ◇종천면, 영양 듬뿍 반찬 나눔 실시 지난 4일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종천후원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들의 방문이 어려워져 5월 가정의 달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25가구에게 정성 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은 대한한돈협회에서 후원한 돼지고기로 만든 돼지불고기와 아욱국, 콩나물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 6종을 직접 만들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시초면, 부엉바위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6일 시초면 행정복지센터 전직원이 참여해 태성리 부엉바위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림지역에서 불법쓰레기 소각 금지를 알리고 산불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자연산 광어·도미 회 밀키트 판매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 회 밀키트 특별 판매전 진행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자연산 광어⋅도미 회 밀키트 공공기관 특별판매’ 행사를 펼친다. 서면개발위원회와 함께 개최 예정이던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됨에 따라 판로 확보를 위해 5월 한 달간 충청남도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판매 행사를 추진한다. 최상의 상품성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사전예약 후 금요일에 해당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배부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자연산 광어회 1kg 1만8000원, 자연산 도미회 1kg 2만3000원으로 양식 시중가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 마서·기산·한산·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취약계층에 행복 듬뿍 반찬 나눔 4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함께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서천읍이장단협의회가 직접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후원금 1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마련됐으며 열무김치, 곰탕, 육개장 등 총 6종의 영양가득 반찬으로 구성했다. ◇보스포러스 레스토랑,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전달..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5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2021 천안춤영화제 댄스필름 공모전'을 개최한다. 춤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천안춤영화제는 전문부문과 지역부문으로 구분해 출품작을 공모한다. 전문부문 출품작은 영화 내 춤 장면을 반드시 삽입해야 한다. 지역부문 출품작은 천안을 배경으로 제작된 ‘춤’ 또는 ‘천안춤영화제’를 주제로 만든 1분 이상의 단편영화면 된다. 출품작 접수는 온라인 플랫폼(www.filmfreeway.com/CADFF)을 통해 진행하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전문부문 5편, 지역부문 2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총 시상금은 650만 원으로,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등을 수여한다. 영화 상영과 시상은 2021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에 이뤄질 전망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백신 예방접종센터 현장점검 등 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군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현장점검 노박래 군수가 지난 1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서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75세 이상 접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 군수의 이날 접종센터 점검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루어진 75세 이상 화이자 1차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고령의 어르신들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대처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서천군은 1일까지 접종대상 8165명 중 79%인 6474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5월 중으로 1차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며, 이달 6일부터는 기존 1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접종센터에서는 의사, 간호사, 경찰, 소방, 행정 등 일평균 54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국립생태원 등 지역 내 여러 기관 단체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내외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가장 빠르고 유일한 길은 백신접종인 만큼 다 함께 노력해 하루빨리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서천군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메달 3개 획득 서천군청 태권도팀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강원 철원군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청 태권도팀이 2020년 창단 후 코로나19 사태를 딛고 참가한 첫 대회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63kg급에서 임지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대익, 류대한 선수가 –58kg급과 –74kg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다가오는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서천군의 선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강성돈 서천군청 태권도팀 감독은 “코로나19로 작년 한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긴 시간동안의 담금질 끝에 전국대회 메달 획득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올해 열릴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복지 11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3일 지역사회 11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정보 공유 및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과 상호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활성화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참여기관은 ▲서천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천군 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서천군 장애인복지관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오세영 치과 ▲새빛 안경원 ▲정 소아청소년과 의원 ▲여우네 도서관 등 11개 기관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 177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아동·가족 심리 상담, 스마트폰 의존 예방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2021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확대와 홍보를 위한 ‘2021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를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으로 구분해 개인 신청과 그룹 신청을 할 수 있고,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활동 시 결과물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도시재생사업관련 행사 참여기회를 우선 제공받게 된다. 모집신청은 재단 홈페이지(ssrf.or.kr)내 도시재생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5월 21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이해 교육 및 기사작성 방법, 도시재생을 바라보는 시각변화, 영상콘텐츠의 구성 및 제작 방법 등)에 참여해 역량을 높이며, 지역의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해홍 도시재생지원팀장은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가 서천군의 도시재생 사업지 및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군민의 눈으로 공감하는 콘텐츠로 홍보하는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라며 “서천군의 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으로 지역을 창조하는 기초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일 충남 서천군 장항·기산·한산·판교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숨은 기부자, 올해도 어린이들에게 나눔 실천 장항읍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있다. 숨은 기부자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장항읍 소재 A교회에서 올해는 운동화와 케이크를 장항읍에 기탁해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했다. 기부자는 “꿈 많고 갖고 싶은 것 많은 유년시절을 어렵게 보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읍협의체, 청각장애인 위한 LED 초인종 설치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부터 청각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과 청각장애인 30가구에 LED무선 무지개 초인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LED 무지개 초인종은 벨을 누르면 시각정보인 불빛을 통해 방문객이 찾아온 것을 알려줘 청각상실인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김종문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지개 초인종 설치는 청각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방문객 모두에게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빛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3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취약계층 3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솔바람봉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으로 식자재 구입과 자가급식이 어려운 34가구를 대상으로 참치김치볶음, 고등어 찜, 멸치볶음, 새우젓, 물김치, 요구르트, 석박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들여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한산면, 어버이날 기념 도시락 전달 3일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면행정복지센터, 한산보건지소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58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며 카네이션과 나들이 도시락을 전달하는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후원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커뮤니티케어 대상 어르신을 응원하고자 ‘58청춘 나들이 도시락 사업’을 기획하고, 소곡주정거장의 음식 재능기부를 받아 영양이 가득하고 균형 잡힌 나들이 도시락을 만들어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했다. 신혁호 회장은 “후원회는 한산면민의 복지를 위해 존재하는 단체이기에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며 동행하는 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판교면, 등고리 전원마을 산불예방 홍보 3일 판교면이 등고리 전원마을에서 봄철 건조시기 마을 방문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자들의 산불 유발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입산객, 산나물 채취자, 전원마을 주민들에게 산림연접지에서 불법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막바지 산불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진행됐다. ◇서천군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지난달 30일 서천군 사암연합회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봉축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 사암연합회 불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며 코로나19 극복과 어두운 세상에서 군민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힘을 줄 수 있는 연등에 불을 밝혔다. ◇장항읍, 봄철 마지막 산불예방 총력 장항읍이 5월 한 달 얼마 남지 않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직원, 산불감시원 등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마지막 총력을 다 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방심하는 순간 언제든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군 청사 정문에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와 이교식 부군수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공익 신고 등의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직접 배포해 청렴한 서천군 만들기에 모든 공직자가 동참하고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청렴을 상징하는 대나무로 만든 미니화분을 전달하며, 대나무가 자라는 만큼 청렴을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군청 직원들은 청렴한 서천 만들기 게시판에 각자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으며 청렴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2020년 내부청렴 평가 결과 조직문화 개선, 부패방지제도 및 공익 신고자 보호 홍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존 관행을 개선해 부패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표한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주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2050 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기자] 군은 관내 11개 체육시설과 협약을 맺고 주민 신체 건강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자격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20대~50대 주민입니다. 군은 ▲BMI지수 23이상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자를 우선 선발하며, 선착순 150명까지 접수 받습니다. 사업에 선정된 인원은 월별 출석 70% 이상을 조건으로, 관내 협약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강습비, 월 3만 원을 3개월 동안 지급받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서천군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내달 7일까지 소곡주 브루마스터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합니다. [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서천의 지역특산품인 소곡주를 홍보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루마스터 전문가 양성과정은 주 2~3회 운영되며, 총 14시간의 교육․실습과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교육은 서천청년커뮤니티공간 청보리 및 한산소곡주갤러리에서 무료로 진행합니다. 모집 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또는 서천군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만 18세에서 39세의 청년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전화 접수 후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군은 인원 모집 후 ▲내달 10일 오리엔테이션을 ▲같은 달 11일부터 27일에는 교육 운영을 ▲28일에는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소방서, 이웃의 발견으로 대형화재 막아…주택용 화재경보기 역할 ‘톡톡’ 서천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12시경 장항읍 원수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지나가던 마을이장이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경보음을 듣고 화재를 초기에 발견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습니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피해를 저감한 아주 좋은 사례”라며 “나의 가정과 이웃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서림여자중학교, 예술 체험활동 연주회 실시 서림여자중학교가 지난 27일 예술 단체 라라앙상블을 초청해 중등 자유학년제 예술 체험활동 연주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연주회는 평소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예술적 소양 및 음악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지역 위기 환아 가정에 후원금 기탁 서천군새마을금고가 지난 27일 지역 소아암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실에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최근 쌍둥이 자녀의 암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한 환아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sbn뉴스 변덕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