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이강선 서천군의회 의원이 거주하는 건물이 무단 증축된 것으로 적발됐다. sbn서해신문 취재를 종합해 보면 지난달 한 민원인이 이 의원이 거주하고 있는 건물이 불법으로 증축돼 사용되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군청 해당 부서는 민원 제기된 이 의원의 해당 건물을 대상으로 무단 증축에 대한 위법 여부를 두고 현장을 조사를 시행해 무단 증축에 대한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군청 해당 부서는 현재 이 의원을 상대로 무단 증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전 사전 통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며 무단 증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은 우선 행정처분 전 사전 통지 후 시정명령을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무단 증축 이행강제금 부과한다. 이를 두고 지역 정치권은 이 의원의 위법 행위는 ‘내로남불’의 정석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국민의힘 소속 한 정치인은 “이강선 의원이 거주하는 건물을 무단으로 증축한 위법 행위에 기가 막힌다”라며 “그런 위법 행위를 저지르면서 어찌 다른 사람들의 위법을 논하는지 모르겠다”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의 행위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내로남불’의 정석이 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이 지난 4월 화재 3개월여 만에 임시시장으로 재개장했지만, 정상화를 두고 시장상인 간의 갈등이 깊어가면서 내홍을 겪고 있다. 특화시장 상인회 소속 일부 상인들은 지난달 25일 상인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 상인회장과 비대위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해 의결했으며 신임 상인회장으로 박종민 씨를 선출했다. 이에 박종민 씨는 지난 6일 군청 해당 부서에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상인회 집행부 변경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군청 해당 부서는 신청서를 토대로 변경승인에 대한 행정·법률적 검토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박종민 씨는 특화시장 재난 사태에 현 회장과 집행부에 그 책임을 물리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 상인회 집행부는 시장의 시설물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지만, 임시시장이 개장돼 안정을 되찾은 지금까지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라고 비판하면서 “그 책임을 물으려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 상인회 집행부가 매년 수억 원에 이르는 시장 관리비에 대한 사용 내역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라며 “화재 당시 구호 물품과 성금 등의 사용처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사
화마가 휩쓴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지난 4월 화재 3개월여 만에 임시시장으로 재개장했다. 하지만 공설시장인 서천특화시장에 대한 관리부실 문제가 시장상인회의 갈등과 내홍의 원인으로 떠오르면서 서천군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서천특화시장은 사설시장이 아닌 공설시장으로 시장관리자는 서천군수로 군수는 시장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안전 등 시장 관리업무에 총체적인 책임이 있다. 그런데도 서천군은 근거 없이 시장의 관리업무를 상인회에 대행시키면서 입점상인들로부터 일반관리비 등을 징수·관리하도록 하였다. 이 때문에 일반관리비 등 수입·지출에 대한 정산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어 상인회 일부 상인들이 관리비 명세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시장 내에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냉동창고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시장에서 영업하려고 하면 냉동창고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 냉동창고는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이고 시장 내 공유재산을 점유함에 따라 법에서 정한 점용료를 부과해야 함에도, 서천군의 이와 같은 시장관리자로서 의무를 소홀히 하는 틈을 타, 시장 일부 상인들이 임의로 냉동창고를 공유재산인 특화시장 내에 설치해 운영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불법감시시민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이 지난 2일 충남 서천군청 앞 광장에서 ‘서천군수부인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하여 “흑색 선동 처벌하라!”라고 촉구하며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집회에는 불법감시시민위원회를 비롯해 미래희망 충청시민연대, 태극연합, 건국우남회’등 시민단체연합 등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최근 지역사회에서 야기된 소위 ‘군수부인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하여 “흑색 선동 처벌하라!, 허위사실 유포하여 군민 상대 장난치나?”라며 집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두환 불법감시시민위원장은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로 국민을 선동하는 불법 세력을 규탄하여 대한민국의 민주를 바로잡으려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 달간 지속해서 악의 뿌리를 뽑고, 이 땅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집회를 계속하려 한다”라며 “서천군민의 동참과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들은 서천읍 시가지와 장항읍 시가지 등 주요 도로를 스피커가 부착된 차량을 이용하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로 군민을 선동하는 불법 세력을 규탄하며 시위를 벌였다. 한편 서천군
‘맨살 드러낸 하늘 아래 / 닭 볏 꼿꼿이 세운 맨드라미 / 해종일 오가는 사람들 얼굴 쫒아 댄다 매끈한 강물 끓어올라 / 녹조 낀 물 벽에 타들어가는 어족의 신음 소리 / 한 번도 일어설 줄 모르던 山 / 벼랑 끝에 휘몰아쳐 부서지는 신록의 몸통 팔팔한 날 / 죽은 나무 상여 메고 / 골고다의 산 오르는 / 무심코 지나온 천형 죄 우리의 발자국!’ 필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후변화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최근 충청도와 전라도에 물 폭탄이 내려 군민들이 시름에 빠진 일이 있다. 토사에 묻힌 집들과 침수된 가옥들 곳곳이 물난리로 길이 끊이고 신음하는 가축들을 보면서 아비규환 같은 7월을 보냈다.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기후 변화 위기에 이번 일은 아주 미비한 일일 것이다. 지구의 온도가 1도만 올라가도 인류는 생존에 위기에 빠지게 될 것이다. 단순히 1도가 올라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모든 생태변화가 바뀌는 게 문제이다. 예를 들어 천연기념물 한 종이 사라지면 먹이 사슬 관계가 파멸되고 상태 시스템 붕괴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작용과 반작용을 통해 인류에게 영양을 주게 된다. 기후변화가 주고 있는 메시지는 참으로 참담하며 상상할 수 없는 큰 재앙을
노란 챙모자 쓴 어머니가 언덕에 앉아 계신다 애호박 뽀글뽀글 된장찌개 한 뚝배기 땀에 젖어 주신다 변함없는 무명 앞치마 시장기 호박잎에 싸서 밀어 넣어 주셨던 꽃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금관악기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금관악기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 초대형 밴드가 연주하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들어보세요 서천군은 오는 17일 오후 4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50인조 브라스밴드가 연주하는 ‘내가 사랑한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울의 움직이는 성, 태극기 휘날리며,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오직 50대의 금관악기로 연주하는 특별한 기획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특화시장 화재와 폭우 등으로 많이 지친 군민께 위로와 함께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11월까지 매월 27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지역 문화축제, 12월에는 송년 음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군, 청년동아리에 100만 원 쏜다! 서천군은 청년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여가를 지원하고자 오는 20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4인 이상의 청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2024년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2024년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국립생태원이 지난 7일 ‘2024년 국립생태원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이하 혁신단)은 국립생태원이 2018년부터 경영혁신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인 국민 소통 채널이다. 혁신단은 국민의 대표로서 생태원 경영혁신의 전 과정에 참여해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혁신단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위원과 국민공모위원으로 이뤄진 혁신단은 혁신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평가뿐만 아니라 안전점검단, 공모전 심사 등 다양한 경영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국립생태원 기관소개와 함께 2023년 혁신성과 및 2024년 자율혁신과제를 공유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민이 바라는 혁신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며, “국민참여혁신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선도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국민 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상반기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성료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상반기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성료 서천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 핵교’상반기 프로그램을 참여자 호응 속에 성공리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학교 방문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주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문화유산으로 본 서천이야기, 2023년 서천을 지켜준 문화유산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현장체험 학습이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세계유산과 모시짜기 미션수행, 무형유산 전승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기획ㆍ제작해 상영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천군, 고령층 어르신들에 감염병 예방물품 지원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마산면 고령층 어르신 80명에 진드기 기피제, 모기향 등 감염병 예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산림조합 벌초 대행 서비스 만족도 최고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산림조합 벌초 대행 서비스 만족도 최고 서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돈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상의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출향민을 위해 벌초도우미(묘지관리 대행)사업을 실시한다. 벌초는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우리민족의 미풍양속으로 조상이 잠들어 있는 선영의 묘지를 돌보고 주변 숲을 가꾸어 선조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후손들의 연대를 돈독히 하는 전통이었다. 그러나 핵가족화로 고향방 문이 감소하고 인구의 고령화 등 조상 묘지에 대한 관심이 적어 시대의 변화와 함께 벌초의 의미도 퇴색되어 가고 있다. 이에 산림조합은 이러한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조상의 벌초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묘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 고객에게 효율적인 묘지 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신청 묘지는 GPS(위성항법장치) 좌표를 등록한 후 묘지의 이력 관리를 구축해 놓아 매년 위치를 파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벌초 시행 결과를 인터넷 또는 핸드폰으로 전송하여 고객의 만족도 및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서천군산림조합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5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열린 제32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군의회는 호우피해 현장에 방문하여 호우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천군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 ▲서천군 맨발 걷기길 조성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 ▲서천군 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서천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 동의 했다. 이밖에 송림동화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하고 장항 창선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서를 채택하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14~15일 이상재 선생 생가지 독립문화제 개최 등 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14~15일 이상재 선생 생가지 독립문화제 개최 서천군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독립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 등 80명을 대상으로 8·15 광복 맞이 독립기념관 탐방 ▲2024 종지리 독립영화제 ▲노빌레앙상블의 공연 ▲도전! 가족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과 충남도가 후원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과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근현대사 이해와 청년 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열린책방 청년’에서는 선정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올리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독서이벤트, 서천愛유산 미션 체험, ‘이상재와 함께하는 온 가족 1박 2일 환경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산면, 이장단과 함께 폭우 쓰레기 수거 작업 펼쳐 한산면은 지난 5일 이장단협의회 등 30여 명은 지현2리, 동산리, 성외리 마을을 찾아 마을안길 및 농경지 등에 방치된 잡목, 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어린이집, 충남119소방동요 대회서 ‘은상’ 수상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어린이집, 충남119소방동요 대회서 ‘은상’ 수상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제15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장항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유치부 22개 팀과 초등부 4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서천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장항어린이집 원아 17명은 백은선 지도교사의 지휘에 따라 ‘119 사랑법’ 동요를 화려한 율동과 함께 아낌없이 실력을 뽐냈다. 김삼희 장항어린이집 원장은 “연습 기간이 짧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작년에 이어 또 수상하게 되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른 지도교사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동요대회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역재단, 주민동아리 지원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에이에스텍, 서천에 1,100억 원 규모 제2공장 착공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에이에스텍, 서천에 1,100억 원 규모 제2공장 착공 - 화장품 원료 기업의 잇따른 투자로 글로벌 선케어 시장의 거점지로 부상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이에스텍은 지난 2일 자외선 차단제 원료인 Uvimax DHHB, Uvimax TDSA, Uvimax EHT, Uvimax BEMT 등의 생산 설비를 확장하기 위해 장항 제2공장(증설)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종배·이승재 대표이사와 김기웅 군수 등 50여 명 관계자가 참석해 제2공장의 안전한 공장 건설 추진과 함께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등을 통한 기업의 도약을 기원했다. 2005년에 설립된 에이에스텍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UVA(장파장) 차단용 물질인 DHHB 원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양산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에 코스닥에 상장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3년간 약 1,100억을 투자해 제2생산동을 증설해 글로벌 공급업체로부터의 수주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가족사랑 여름나기’ 가족캠프 운영 등 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가족사랑 여름나기’ 가족캠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일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특수교육 학생 가족 32명을 대상으로 ‘2024 가족사랑 여름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의 긍정적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의 추억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가족 체육 레크레이션, 가족힐링 추억활동(영화 상영, 캐리커쳐), 가족 어울림 활동(에어바운스 놀이, 자율부스 운영, 미니게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참여하여 함께 웃고, 느끼고, 소통할 뿐 아니라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특수교육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중 스포츠캠프 자문 상담 시행 서천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