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에서 2022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부문에 대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유행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한 공적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걸어보자 자연명소 걷기 페스티벌 △걷기환경개선 사업 △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1530 만보걷기 등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다. 또 걷기 실천율과 비만율 개선을 위해 서천군 노인복지관과의 협약 체결로 경로당 29개소에 만보걷기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걷기 페스티벌을 4회 개최해 군민 1,223명이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내년도 신규 시책으로는 걷기지도자 양성 및 자연 명소 줍깅 캠페인을 추진하는 ‘걷고·건강올리고·환경살리고’ 사업을 발굴해 서천군민의 신체활동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여 건강한 서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강당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유공 표창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 활기찬 건강증진사업 참여 사례, 내년 신규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주요 성과로는 △신체활동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등이다. 또 △비만 예방 부문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방문 건강관리 부문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부문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등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민간인 7명과 공무원 12명의 유공자에게 서천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문영 소장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서천군의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서천군 건강 문제 해결 시스템”이라며, “내년에도 차질 없는 건강증진사업 수행을 통해 군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82개 기업·기관이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통과한 기업·기관은 신규인증 40곳, 유효기간 연장 10곳, 재인증 32곳으로, 도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248곳으로 늘었다. 도는 심사에서 재인증 획득, 2011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처음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총 5차례 걸친 평가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심사해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기관은 중앙정부, 각 지자체, 금융기관이 부여하는 239개의 인센티브를 활용할 수 있으며, 도는 용역 가점, 축제, 판매전, 박람회 참가 우대, 보증 수수료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국제교류를 복원하고, 수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 코로나 이후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방문단(단장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을 파견, 멈춰섰던 지방외교를 재가동했다. 지난 8월 보령에서 열린 환황해 포럼에는 일본 구마모토현과 시즈오카현, 베트남 롱안성 지휘부를 초청, 코로나 이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방정부 간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9월에는 베트남에 방문단을 잇따라 보내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협력 강화와 도내 기업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10월 일본 특별사절단은 ‘2023 대백제전’ 유치 활동을 펴고,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11월 인도네시아로 파견한 해외방문단은 제11회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본세션에 참가, 충남의 투자 환경 등을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또 서자바주와 일본 나라현, 시즈오카현 주요 인사들과 만나 향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우리나라 수출 유관기관들과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지난 18일에는 올들어 세 번째 일본 방문단을 파견했다. 일본 방문단은 도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올해 추진한 각종 시책 및 사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내어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2022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올 한해 총 25개 부서에서 외부 평가 우수 및 기관 표창 수상, 공모사업 선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보인 33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했다. 군은 군정 발전 기여도, 사업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부서장 및 읍·면장, 군민평가단이 평가한 결과를 반영해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장항 송림산림욕장 명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맥문동 유지관리하고 주변 시설 기능을 보강함으로써 관광자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대한민국 최고의 맥문동 군락지 조성’사업이 가장 우수한 성과로 나타났다. 또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 ‘제46회 서천군민체육대회 성공개최, 스포츠 마케팅 활력 강화 및 체육 기반 시설 지속 확충’사업이 2위로 선정됐다. 옛 장항제련소 토양오염 정화토지 내 습지 복원·생태숲 조성 등 국비 913억 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8개 답례품·10개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규격(구성)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의 운영 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품목과 업체는 △김(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어업회사법인 명품김(주)) △도토리묵(판교농협가공공장) △멸치(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 △서래야쌀(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소곡주(강산소곡주, 삼화양조장) △기름세트(농업회사법인 한생(주)) △모시젓갈(주식회사 서천한산식품) △표고버섯(서천군표고버섯영농조합법인) 등 8개 품목 10개 업체이다. 군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연말까지 공급계약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시 세제 혜택과 답레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농촌지도자회가 전국단위 ‘2022년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2022년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서천군농촌지도자회에게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경진대회는 농업 분야 탄소중립 핵심 기술을 실천하고 우수사례를 선발 확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23일 서천군농촌지도자회는 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선정 통보를 받았다. 서천군농촌지도자회는 지난 3월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농자재 아인산염 자가 제조 실습 교육을 통해 못자리 육묘 비용을 절감하고 드문 모심기 기술을 확대 보급했다. 또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영농철 릴레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여름철 읍면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영농철 병해충방제 교육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를 13개 읍면 전 지역에서 개최하며 농업 현장에 탄소중립의 붐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 받았다. 이문복 서천군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큰 보람과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농촌 지도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장항스카이워크 기능보강 및 관광활성화 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기존 장항 스카이워크 전망대 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방안을 검토로 관광 방문객들의 욕구를 만족하는 기본방향을 설정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군은 그간 스카이워크를 이용하지 못했던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 지원의 일환으로 엘리베이터 설치 가능성을 검토하며,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해 무장애 관광지 명소로 거듭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서천사랑상품권의 활용 방안 검토를 통해 관내 시장, 식당, 카페 등 상품권 사용처를 조사했으며, 주변 주요 관광시설과 연계한 사용·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파악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우리 군 대표 관광자원인 장항스카이워크가 서천군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충남 서천군이 춘장대해수욕장, 금강하굿둑 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제설작업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공무원 등 인력 10여 명, 군 소유 제설 트럭, 굴삭기, 덤프트럭 등이 투입해 춘장대해수욕장, 금강하굿둑 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설작업은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도로 결빙 시 사고위험이 큰 취약 구간을 집중적으로 작업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연일 이어진 한파와 폭설로 인해 관내 주요 관광지의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도가 지난 26일 예산지역 한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예산지역 한 산란계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은 이번 동절기에 들어 3번째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달 도내 도래한 겨울철새는 53만여 마리로 지난달 48만여 마리보다 약 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건수도 현재까지 전국 13개 시도에서 94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바이러스 오염도가 5.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는 시군 및 축협 공동방제단 등이 보유한 소독차량 52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주변, 발생지역 인근도로, 산란계 밀집단지 등 고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일제 집중소독기간도 내년 1월 20일까지 1개월 연장했으며, 고위험 하천 인근 산란계 및 오리 등 방역취약 농장을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지속 추진한다. 산란계 밀집단지, 대규모 산란계농가, 종오리 농장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영향이 큰 축종에 대해서는 지난 10월부터 농장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추가 소독을 실시중이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와 지역사회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서천군 행정기구 정원 운영 조례안’ 일부개정에 따라 배출된 총 3명의 서기관(4급) 중 2명의 서기관과 2명의 사무관이 내년 초 공로 연수에 들어가면서 총 4명의 승진요인이 발생, 공직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총 4명의 승진 요원은 4급 서기관인 정진형 자치행정과장과 박범수 사회복지실장 등 2명과 함께 5급 사무관인 이길량 마서면장, 장희용 한산면장 등 2명이다. 하지만, 군은 총 4명 중 서기관 2명의 승진 인사 대신 4명의 사무관 승진 인사로 결정하고 내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운영방침을 발표했다. 군은 지난 25일 내부 게시판을 통해 내년도 정기인사 사무관(5급) 승진 요원 4명과 6급 승진 요원 5명, 7급 승진 요원 9명, 8급 승진 요원 16명 등에 대한 정기인사 운영방침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 인사 대상자를 심사, 승진 인사 및 나머지 전보인사를 포함한 내년도 상반기 인사가 오는 30일께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사무관 5급의 경우 행정직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내년 1월 4일부터 기벌포영화관 관람료를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일반극장 관람료와 작은영화관 관람료와의 형평성을 끊임없이 제기해 온 배급사들의 인상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지난 7월부터 배급사의 관람료 인상 요구에도 군민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국 작은 영화관이 연이어 관람료를 인상하고 있어 지난 27일 서천군 복합문화시설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관람료 인상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첫 상영작부터 △일반 관람료 7,000원 △경로우대, 장애인, 영유아/초등학생, 국가유공자 관람료는 5,000원 △단체관람료 6,000원 △3D 입체영화 관람료 각 현행요금에서 1,000원씩 인상된다. 기벌포 영화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설 연휴를 맞아 흥행작 상영이 예정된 상황에서 최신영화의 안정적인 영화배급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되지만, 인근 멀티플렉스관의 절반 가격으로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벌포영화관은 154석의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부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난 27일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지적 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적 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군은 지적 재조사사업 추진실적, 종이 없는 현장사무소, 직접 대면 경계 확정 및 가가호호 방문 동의서 징구, 사업 홍보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적 재조사측량 품셈 조사, 지목현실화사업 협업, 조정금 산정기준 협의 회의 등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를 실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군은 지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21개 지구 1만1,747필지, 889만 1,000㎡에 대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들이 지적 재조사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불편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서천청년공간에서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인 서천 청년학교 수료식과 청년커뮤니티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미·여가 탐색과 취·창업을 위한 실용기술 배움으로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자 추진된 충남도 공모사업이다. 앞서, 지난 11월부터 서천군과 우리동네스튜디오는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천 청년학교와 청년커뮤니티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청년커뮤니티 서쪽하늘의 우쿠렐레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부 청년학교 운영보고 및 수료식, 2부 청년커뮤니티 활동 공유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 청년학교는 △허브공예반 △홈베이킹 기초반 △펫푸드 메이킹반 △보도자료 작성반으로 청년 수요에 따라 취미·창업·경영 기초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36명의 수강생 중 기준과정을 이수한 3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커뮤니티 활동 발표를 마친 청년커뮤니티는 총 6개팀으로 △쭈굴이들(길고양이 보호 활동) △서쪽 하늘(맞벌이 엄마와 아이들의 악기 배움) △심야영화반(명화 감상과 분석) △카카캌
[sbn뉴스=홍성] 권주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앱‘빼기’가 22년 8월 시행 이후로 현재까지 약 600건이 접수·처리되는 등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빼기 서비스는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해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없이 손쉽게 버릴 수 있고, 중고가구 및 가전 판매도 가능한 비대면 배출시스템이다. 이는 유선 및 대면 접수 후 현금 결제만 가능하던 기존 시스템을 보완해 대형폐기물의 배출부터 카드 결제까지 전 과정을 앱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하여 군민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빼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앱 내에서 수거장소를 입력 ‧ 배출 품목 사진을 업로드 후 카드 결제하여 배출장소에 대형폐기물을 내놓으면 수거업체가 수거 ‧ 처리하며 모든 과정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앱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군민들에게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성 제공이 가능해졌다”며“앞으로도 군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