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서면 입구에 글자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 포토존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사업으로 서면 동백나무숲의 노을과 마량항, 홍원항의 바다를 형상화한 글자 조형물로 디자인했다. 특히, 포토존을 서면 입구에 설치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서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관광 안내 포토존이 관광객들에게 서면의 인상을 깊게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서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신에 대한 군민들의 안심 접종을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에 동참했다. 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백신 접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직자 접종의 날’ 행사를 통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이 이날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군은 지역단체, 협회, 유관기관 등으로 확산해 접종 안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배~2.6배 효과가 더 높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초(2차)접종을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난 군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서천군보건소에서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 소장은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한 동절기 개량 백신 접종은 중증·사망뿐 아니라 후유증까지 낮춰준다”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 시설, 기저질환자, 면역질환자는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도내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2022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저소득층 복지분야에 탁월한 업무성과를 이룬 영예를 안았다. 서천군은 생계급여를 비롯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등을 적기 지급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복지대상자 인적정비, 소득·재산 변동사항,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 등 신속 정확한 처리와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관리를 위한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노력 및 개인정보 관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고물가 시대에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복지 우수지자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sbn뉴스=보령] 권주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직장인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08년 처음 시행됐으며, 공공기관은 2017년부터 인증이 의무화됐다. 시는 의무화 이전인 2014년 처음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7년 인증 연장, 2019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다시 재인증을 받아 2025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가족친화 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 △육아휴직, 출산 전·후 휴가 등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탄력근무제·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교육, 가족돌봄휴직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했다. 아울러 △직장어린이집 위탁보육 지원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 △대체인력 채용 △가족휴양시설제공, 장기근속휴가·휴직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했다. 김동일 시장은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가 활성화될수록 근무 만족도와 생산성이 높아지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3일 충남 서천군이 제6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단체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알렸습니다.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충청남도 주민차지 한마당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 경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마산면 주민자치회는 물버들길 가꾸기 사업 등과 관련해 공로를 인정 받아 주민자치 활성화 단체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시초면 주민자치위원회 구욱현 회장은 부엉바위 산책로 조성 등과 관련해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서천군은 내년에도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아낌없이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해수온도 하강과 원활한 영양염 공급으로 김 품질과 생산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군이 황백화 현상으로 올 첫 회 물김을 수확하지 못한 일부 양식 어가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김 엽체 황백화 현상은 지난 11월부터 관내 전체 김 양식장 95%인 3,135ha에서 발생했다. 이 때문에 김 양식 어가들은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우려해 지난달 군청 주차장에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에 군은 충남도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영양물질 구매비 10억 원을 지원 등 영양염 공급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해 김 황백화 현상 완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김 양식 면허 어장을 소유하고 있는 수협, 어촌계, 어업인을 대상으로 김 황백화 긴급 대응지원사업 영양물질 구매 지원비를 신청받았다. 군은 심사를 거쳐 김 양식어업권자 11개소 230곳 어가에 영양물질 500톤 상당의 2만5,000통(20ℓ/통당)을 공급 지원했다. 또한, 농어촌공사와 서부 저수지 담수 60만 톤을 긴급 방류하고, 금강호 7,600만 톤을 지속해서 방류하는 등 김 황백화 완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역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인 ‘체험하고, 擇(택)’이 지난 14일 문화재청의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고택·종갓집 분야’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체험하고, 擇(택)’ 프로그램은 중부지방 전통 농가의 생활 모습을 잘 간직한 서천 이하복 고택의 멋과 맛을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박2일 감성 고택스테이 △고택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고택 탐구생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생활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과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 초가집의 구조와 생활방식, 근현대 시대상 등을 조명해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였고, 초가집의 주변 경관, 마을과 인물 등 관련 장소부터 소재까지 폭넓게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천군과 함께 이하복 선생의 유훈을 받든 청암문화재단에서 지역주민들과 뜻을 같이하며 지역과 문화재를 연계한 장기 프로젝트를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소중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이른 겨울, 봄철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민간환경점검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7,100만 원을 투입해 점검원 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들은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점검원은 불법소각 단속, 영농폐기물 수거,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 우심지역 순찰, 민원발생 현장 출장 업무 수행, 미세먼지 대책 추진 관련 업무 지원(홍보, 비상저감조치 관리, 도로 청소차 운영 등) 등의 업무를 맡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며, 신청은 환경보호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서천군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내년 산불 예방과 초동대처를 담당할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9명이며,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되면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내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의 예방 및 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우편, 방문을 통해 서천군청 산림축산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산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지키고 후손에 물려줄 수 있는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신속한 산불 대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내년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13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상황실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충청권의 새로운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 대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함께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12월 16일 고시한다고 발표했다.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5개 광역도시계획 재수립 시기가 도래하고 행정구역을 넘어서는 광역적 문제 증가 등 변화된 여건에 맞춰 충청권의 위상과 미래를 정립하고 통합하는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의 수립기준에 따라 ▲목표와 전략 ▲주요지표 ▲공간구조구상 및 기능분담계획 ▲부문별 계획 ▲개발제한구역의 조정 ▲ 집행 및 관리 등을 제시하고 있다. 당초 충청권에 산재한 5개 광역계획권을 권역 간 중첩문제 등 해소를 위해 기존 9개 시·군(면적 3,597㎢)에서 22개 시·군(12,193㎢)으로 하나의 통합된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으로 통합․확대했다. 이번 고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제시한 자율적 협력권역을 형성, 행복도시와 인근 지역 간 연계 강화로 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
[sbn뉴스=보령] 권주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우리동네살리기형으로 대천2동 관촌마을이 선정돼 국비 50억 원, 도비 10억 원을 포함한 1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촌마을은 장항선 철도 개통으로 그간 배후주거지 역할을 수행했으나 역사 이전과 함께 쇠퇴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동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철저한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포럼, 컨설팅 등 전문가 의견과 주민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관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은 ‘문학과 함께 살아나는, 관촌마을 재창조 Projet’를 비전으로 ▲주거행복 프로젝트 ▲주거문화 프로젝트 ▲지속가능 프로젝트 총 3개의 단위사업에 9개 세부사업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이뤄진다. 주거행복 프로젝트는 문학을 테마로 하여 노후주택과 골목길을 정비하고 빈집과 나대지를 활용하여 마을주차장 및 공유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문화 프로젝트는 부족한 주민 커뮤니티
[sbn뉴스=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오는 20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예산군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했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110종의 증명서가 발급되며 등·초본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류이다. 그동안 건당 200원의 발급 수수료가 부과됐으나 20일부터 전액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실내 설치한 △군청 △예산세무서 △건강보험공단 △예산해봄센터 △예산농협본점 △삽교읍내포출장소 △신양면 △덕산면 8곳을 운영 중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옥외 설치된 △군청 △예산읍 △삽교읍 △삽교읍내포출장소 △광시면 △덕산면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 △대흥면 10개소는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 확인으로 민원 서류가 발급된다. 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로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쉽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청권의 새로운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이하 광역도시계획)’ 최종안이 나왔다. 충남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광역도시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오는 20일 도보에 고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역도시계획은 충남과 대전, 세종, 충북을 아우르는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앞서 충청권 4개 시도와 행복청은 광역도시계획이 수립된 지 10년 이상 경과함에 따라 2018년 12월 변화된 여건에 맞춰 충청권의 위상과 미래 정립 및 통합을 목적으로 해당 계획의 공동수립을 합의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5월 협약체결에 이어 4년 간 준비 끝에 이번에 승인받은 광역도시계획은 △목표와 전략 △주요지표 △공간구조 구상 및 기능분담계획 △부문별 계획 △개발제한구역의 조정 △집행 및 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먼저, 충청권에 산재한 5개 광역계획권 권역 간 중첩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9개 시군 3597㎢에서 22개 시군 1만 2193㎢로 면적을 확대했다. 충남 면적은 기존 공주·계룡·천안 3개 시 1601㎢에서 천안·아산·공주·계룡·논산·보령시, 홍성·예산·청양·부여·서천·금산군 12개 시군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김영명 부시장을 주재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현황과 유통경로 등을 파악해 화학사고 발생 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당진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추진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행정사회연구원 김동헌 수석 연구위원의 과업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들은 사업장뿐 아니라 운송차량 관리의 필요성과 중점관리지역 선정 기준 등 용역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화학사고 대응계획 최종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출동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 실정에 부합하고 내실있게 화학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 작년 7월 12명의 위원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 및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난 14일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공 납세법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 유공 납세법인은 서천군에 본점을 둔 법인으로써 최근 3년간 군세 5,000만 원 이상을 내는 법인 가운데 서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코츠와 (유)대원이 선정됐으며,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는다. 이날 함께 진행된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전액 낸 성실납세자 4,335명 가운데 6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추첨 결과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60명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5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군민에게 감사드리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