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새해를 맞아 달라질 정책, 제도, 도로, 시설물 등을 소개하는 '2022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책자를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책자는 꿈돌이 등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재미있고 쉽게 제작됐으며 시청, 구청, 도서관 등에 비치된다.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잘사는 대전 ▲편리한 대전 ▲함께하는 대전 ▲따뜻한 대전 ▲즐거운 대전 ▲안전하고 쾌적한 대전 등 6개 분야, 총 65개 사업이 담겨있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대전교통공사 출범, 타슈 1시간 무료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담겨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일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책들을 몰라서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전국 공립대 중 최초로 무상교육을 실현한 충남도립대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정시 모집은 12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오늘(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다. 성적 반영은 일반 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이뤄진다. 일반전형은 건설안전방재학과 등 11개 학과가 학생부 성적 30%와 수능 성적 70%를 반영한다. 특별전형은 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자치행정학과(야간)으로 학생부 성적 100%를 반영한다. 합격자 발표는 1월 28일이며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홍보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학비 무료 ▲신입생 전원 기숙사 입실(청양군 전입 시 정착금 지원) ▲기숙형대학교(RC) 지원 등 캠퍼스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2년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1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10% 할인율을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당진사랑상품권 판매는 새해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올해 발행 규모 1000억 원은 지역 선순환을 위해 작년 495억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 할인율을 유지한다. 이 밖에도 택시결제 기능과 모바일 캐쉬백 시스템 도입, 카드 운영사 추가 등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 완화와 토지 효율화를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29일 대전시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재생계획 변경 용역' 및 '대전산단 재생사업 대체 산업단지 사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대전산단을 디지털 혁신산단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지난 5월 발표한 ▲입주제한 업종의 합리적 완화·조정 ▲특별계획구역 설정 등 토지이용 효율화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한 첨단화·기술고도화 등의 세 방향을 구체화한다. 대전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중 용역을 완료해 위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련기관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입주제한업종 규제 완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첨단업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의 환경을 개선하여 대전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의 26개 지방하천이 오는 2031년까지 새롭게 탈바꿈한다. 29일 대전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이관 받은 지방하천은 대전천·갑천 일부 구간 등 총 26개소이며 길이는 119.97km다. 주요 정비계획은 ▲제방보강(23km) ▲호안정비(19km) ▲어도 (45개소) ▲여울조성 (9개소) ▲자연생태보존 및 녹색공간 조성 등이다. 2031년까지 2324억 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투자우선순위가 높은 대상 지구를 우선 정비할 방침이며, 약 30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하천정비 사업은 1970년대 이전에는 치수 위주로 정비됐으나, 앞으로 대전시 하천은 이수, 치수, 환경, 주변 도시성장 등이 복합된 생활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되며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도시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정체성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비전은 '스스로 함께하는 시민, 삶을 품은 유산, 미래기억도시 공주'로 삼았다. 선사시대부터 고대, 근현대를 아우르는 공주시의 역사 유산을 활용해 ▲시민문화 자치환경 구축 ▲문화창조 인력 양성 ▲미래기억 특성화 ▲도시가치 재발견 등 6대 전략과제, 3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비롯해 공주문화재단 출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활동,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과도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의 고도 공주는 동아시아 문화강국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곳곳에 배어 있다"며 "이러한 문화를 통해 도시 발전을 꾀하고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삶의 질 개선과 지역문화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문화도시심의위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천장호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과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며 천장호 생태관광 완성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두 사업은 천장호 입구 체험시설과 출렁다리, 알프스마을 등 주변 관광 요소 연계를 골자로 계획됐다. 청양군은 '천장호 생태관광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천장호 입구에서 팔각정까지 길이 172m, 높이 15m 규모의 에코 워크, 생태체험원,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공간과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 사업'을 통해서는 출렁다리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탐방로를 설치하며 두 곳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특히 알프스마을 '뷰티 센터'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밖에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며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천장호와 알프스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산림청 주관 '2022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 산림의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뜨거운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내년 3월부터 설계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관계 기관·단체 협의 및 사업설명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바람생성숲(도심외곽) ▲연결숲(길목) ▲디딤숲(도심)의 구역을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도 줄이고 도시열섬현상도 완화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연말연시 방역 강화를 위해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왜목마을을 임시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축제 취소 결정에 이어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결정됐다. 왜목마을 임시 폐쇄 시간은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1월 1일 오전 8시까지다. 당진시, 당진경찰서, 왜목마을번영회가 합동으로 31일 9시부터 주출입구와 진입로의 출입을 통제하며, 왜목마을 관광지 내부 순찰활동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준수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단, 숙박시설 예약자와 상가이용자, 마을주민 등 사전에 문자를 전송받은 경우에는 통행이 허용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해넘이·해돋이 관광지 일시폐쇄 및 출입통제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왜목마을 새해 일출은 당진시청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송출되니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트램과 연계 추진하는 서대전육교 지하화 공사를 계백로 폐쇄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는 계백로를 폐쇄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서대전육교 철거 전 지하 통행로를 우선 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철거 대상인 서대전육교(계백로)는 대전의 동서 방향을 가로지르는 주간선도로로 버스노선 10개가 통과하고, 일평균 교통량이 약 6만3000대에 이른다. 계백로 폐쇄 시 사회적 손실 비용이 약 17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전시는 지하차도 구조물 일부를 호남선 철도 하부에 우선 시공하며 상·하행 각 2차로와 보도를 확보하며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서대전육교 지하화 공사는 서대전육교를 철거하고 호남선 철도 하부에 길이 687m, 폭 46m의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공사다. 트램 2개 차로와 일반차량 6개 차로, 그리고 양측 보도로 구성되며, 오는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내년 대전에서 태어날 모든 아기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그림책 선물은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아기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가 5개 자치구(공공도서관)에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주소지가 대전인 2022년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며, 출생신고 시 출생신고 기관에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하여 출생신고서와 함께 출생신고기관(행정복지센터, 구청민원실, 온라인 출생 신고 대상 의료기관 산부인과(여성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부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로 책꾸러미를 신청한 순서대로 지역구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대전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신생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 후 아기 엄마들이 외부 출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집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그림책은 택배로 배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문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한파로 가축 면역력이 떨어지고 난방기기에 의한 축사 화재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28일 전했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 급수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단열 조치, 북풍이 불어오는 방향에 방풍 커튼 설치, 분뇨 오염을 막기 위한 주기적 깔짚 교체 등 쾌적한 축산환경 유지가 필요하다. 특히, 막대한 재산 피해를 초래하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난방기기 점검, 전선 관리와 먼지 청소가 중요하다. 사양관리에 대해서는 한우의 경우 사료 급여량을 평소보다 10% 이상 늘려 저온기 대사에너지를 확보해야 한다. 송아지는 보온이 가능한 방에서 따로 관리하고 영양제와 초유 적정 공급 등 질병 예방조치에 신경 써야 한다. 돼지는 분만사 실내온도를 20~22도로 유지하고 새끼돼지 주변 온도는 출생 직후 30도, 1주일 후 27.5도, 젖을 뗀 뒤에는 22~25도 정도를 유지한다. 호흡기 질병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기와 주기적 분뇨처리가 필수적이다. 1주령 이내의 어린 병아리는 실내온도를 32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폐사율이 낮다. 산란계의 경우 영하 9도 이하로 떨어지면 산란율이 크게 낮아지고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27일 충남소방본부가 청양군 비봉면에서 충남소방복합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소방복합시설은 2024년 3월 완공 목표로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물 10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충청소방학교와 소방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790억 원으로 충남도 예산으로 575억 원, 그리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소방안전교부세 215억 원으로 충당한다. 중심시설인 충청소방학교에는 드론 및 운전교육장, 수난구조 훈련장, 글로벌 동시 통역실이 구축되며 아시아 최초로 수소·전기 차량 화재 등 첨단 특수화재 훈련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항공대에는 현재 운용 중인 소방헬기 외에도 소방복합시설 완공에 맞춰 추가 도입되는 중형헬기까지 수용할 수 있는 최신 헬기 격납고를 갖추게 된다. 2024년 시설 완공과 헬기 추가 도입이 완료되면 도내 모든 지역에 20분 내로 도달하게 된다. 특히 사업부지 내에서 발굴된 백제시대 고분 2기를 주축으로 '백제 고분군 유적 공원'이 조성되며 역사적 가치가 높은 충남 소방의 근대 소방유물 전시관도 마련해 교육생은 물론 일반인에게 역사 문화시설로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 결과,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와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공간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선 대전 트램 차량기지'가 선정됐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당선작은 기존 차량기지들과 차별화된 디자인 시도와 채광·환기·친환경에 유리하도록 계획, 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진입형태가 돋보인다. 특히, 가로변의 형태와 공간구성에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의 당선작 업체는 건축 설계용역권이 주어지며 입상작 업체는 공모비용 보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공사비 460억3300만 원, 설계비 12억66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연축차량기지는 대덕구 연축동 297번지 일원 3만8993㎡ 부지에 연면적 2만1076㎡ 지상4층 규모로 도시철도 2호선과 함께 2023년에 착공해 오는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2027년 개통 목표로 연장 37.8㎞ 정거장 37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사업비 7643억 원을 투입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지점인 신대동·연축동 일원에 IC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996억 원을 절반씩 분담하고 한국도로공사에 위탁 시행한다. 지난달 발주한 공사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거쳐 낙찰자가 결정되면 내년 3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회덕IC가 개통되면 대전 도심에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시켜 고속도로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둔산동에서 신탄진IC를 이용할 경우 거리가 약 13㎞인 반면 회덕IC를 이용하면 7㎞로 대폭 단축된다. 오정네거리에서는 약 10㎞에서 5㎞로 거리가 절반으로 단축된다. 특히, 포화상태인 신탄진IC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로 신탄진 도심과 주변도로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연축 도시개발사업지구 혁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복합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물류이동과 통행시간 절감 등에 따라 향후 30년간 약 3307억 원의 편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