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면, 취약층 46가구에 꾸러미 지원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비인면, 취약층 46가구에 꾸러미 지원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지난 19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6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꾸러미를 지원했다. 매달 진행되는 꾸러미사업은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버섯, 순두부, 김자반 등 8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후원회원과 봉사자들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근찬 회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두루 살피며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서면,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가져 마서면 주민자치회(회장 전운식)가 지난 19일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의 일원으로 계동리 인근에서 봄맞이 대청소와 공유지 및 가로변 예초 작업을 진행했다.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은 쾌적한 마서면의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서면 관내 기관 및 단체가 분기별 1회씩 마을 대청소를 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승완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마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관내 사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문산면이 지난 19일 관내 사찰 일원에서 산불감시원이 참가한 가운데 사찰 방문객들에게 화기 단속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찰 방문객 및 산나물 채취자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산불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비인면, 기관단체장 대상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비인면이 지난 18일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중요성과 위험성을 알리고자 비인면 기관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서울 롯데월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서울 롯데월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천군이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서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 활동은 국립생태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시회 부스에서 서천군과 국립생태원의 협업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9일 군은 많은 관람객이 찾는 전시 부스에서 홍보물을 나눠주고 군정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서천사랑상품권, 한산모시, 소곡주, 김, 벌꿀 등 서천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문헌전통호텔 숙박 할인권과 같이 서천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군이 지난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억 8천만원과 올해 모일 기부금은 지난 1월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서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서부분소 개소 서천군이 지난 17일 비인면 관리 354-12 일원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임대사업 서부분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된 서부분소는 보행관리기, 농업용 굴착기 등 총 23종 72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어, 늘어나는 임대수요와 함께 거리상 불편함이 있던 비인면, 서면 등 서부권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면 김진수 농가는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임대 서부분소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일손부족, 고령화에 직면한 지역농업을 살리는 서천형 해법을 마련해 나가고자 동부분소(문산면)도 2025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서천군,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 개최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7일 보건의료와 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재가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군보건소, 서천군청 복지증진과,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체육회, 서천군장애인체육회, 건강보험공단 서천운영센터,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추진계획과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다른 기관과의 연계 확대, 재활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해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이문영 소장은 “장애인이 지역 사회 내에서 배제되지 않고, 일상생활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기관 간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임시특화시장 개장에 따른 원산지 표시용품 배부 서천군이 오는 25일 개장하는 서천임시특화시장 수산물동 104개소, 식당 12개소, 농산물동 33개소에 대해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대상 및 품목에 관한 지도·점검 및 홍보물 교재 등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판을 부착하도록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번 개장식의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판 배부를 통하여 영업자는 원산지 표시제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원산지 표시의 인식도 및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명원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원산지 표시를 적극 실천하는 신뢰받는 서천특화시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진행 서천군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3월부터 동강중학교 1학년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과 떠나는 시간여행(이하 월남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월남 시간여행은 청소년들이 서천 지역 대표 인물인 월남 이상재 선생을 통해 근현대 역사를 배우고, 진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적성과 미래를 탐색·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관내 중학교의 열띤 호응으로 참가 신청이 마감된 바 있다. 이번 3, 4회차 프로그램으로 월남 선생과 YMCA야구단을 연계한 티볼활동과 함께 고종황제와 커피, 정동구락부 활동을 연계한 바리스타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은 “단순히 이상재 선생에 대해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선생의 생애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그 안에서 나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드로잉, 굿즈만들기, 보드게임, 월남 늬우스, 과거시험, 만민공동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천과 서울을 이으며 월남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숙박형 프로그램이 7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천군보건소, 거동불편자 방문 건강관리 총력 서천군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거동 불편자 145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천군의 우울감 경험률(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경험)은 5.4%로, 특히 50대와 70세 이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보건소는 건강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연 10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관리를 돕고 있으며,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건강상담, 본인부담금 약제비 지원, 위생용품(기저귀·물티슈)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분기부터는 거동불편 등록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자살예방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1대1 방문건강관리 시 자살예방 리플렛을 통한 노인자살예방을 교육하고, 우울검사(PHQ-9) 실시하며, 우울 징후 관찰을 통한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등 거동불편자 자살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문영 소장은 “찾아가는 자살예방 활동을 통해 노인 우울 관리 및 자살 고위험군 선제적 발굴·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외에도 거동불편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산불유급감시원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시초면이 시초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시초면 산불유급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시초면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로 주민 인식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 가져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 가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역대 교육장을 지원청으로 초청해 서천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16대 백남직 교육장을 비롯해 총 9명의 전·현직 교육장이 참석했다. 서천 교육정책과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님들이 이뤄 놓은 훌륭한 업적들은 서천교육의 토대가 됐다.”면서 “교육정책에 대한 선배 교육장분들의 조언을 발판삼아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희망 서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장항읍 도시재생 활성화 모색 - 오는 23일부터 양일간 서천군 도시재생 포럼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서천재단)이 오는 23일부터 양일간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장항읍 창선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4년 서천군 도시재생 포럼을 개최한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장항읍 창선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연구가의 강연을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1일 차는 장항읍 창선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장항 창선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2일 차 오전에는 사업 대상지의 현장 답사 및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2일차 오후에는 ‘장항읍 창선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와 더불어 전문가 및 주민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주제 발표에는 ▲이상준 연구위원(LH 토지주택연구원) ▲조봉운 선임연구위원(충남연구원)이 강연을 맡았으며, 강연이 끝난 뒤 장항읍 도시재생 활성화 토론으로 ▲윤충열 명예교수(원광대 건축학과) ▲장성화 선임연구원(전북연구원) ▲김만석 사무국장(장항읍 창선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진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소멸의 시대에 대응하는 도시재생 전략을 장항읍 규모에 맞게 재편성해 상호 공감하며 장항읍 발전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특화재생 유형의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잘 수립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다양한 참여를 위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청소년수련관, 국가유산 지킴이 발대식 가져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서천문화원, 연계 사업 추진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9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서천 갯벌을 정화하며 국가 유산인 서천 갯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킴이들은 서천 갯벌의 생태를 비롯해 갯벌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고 서천 갯벌을 지켜야 할 이유와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세웠다. 서천문화원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 갯벌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미래세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청소년은 “갯벌의 생태에 대하여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사라져가는 갯벌의 역할과 중요성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많이 알려 갯벌 보존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전문 체험, 생활 지원 등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부체험교육원, 어울림체험교육 진행 남부체험교육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3~5세 유아 교육기관의 통합학급 유아 166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어울림 체험 교육은 자연 공간을 주제로 구성된 ▲푸른 날개 바다 ▲초록 날개 땅 숲 ▲별빛 날개 우주 ▲모험 날개마 을에 참여한 후 꿈마루에서 진행되는 ‘동화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환경 이야기’ 공연을 관람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태도가 신장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교사는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놀이하며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과 관련된 공연을 관람하며 유아들이 환경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김주형 남부체험교육원장은 “어울림체험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유아체험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서천군새마을회(회장 권순우/이하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새마을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의 날 제정 이후 서천군에서는 처음 개최된 기념식으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혁 국회의원, 서천군새마을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유공지도자 포상 수여, 기념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권순우 회장은 “새마을 운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국민운동으로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모든 국민이 하나 되어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는 새마을 청년 조직을 확대해 새롭고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새마을 정신은 오늘날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우리 군에 매우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새마을회에 힘을 보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따라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서천군 체육회, 장항중 격려 방문 장항중학교는 3월 말에 열린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남자부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를 획득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결과로 5월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얻었고, 2명은 예비선수로 선발되었다. 이에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에서 지난 18일 장항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후원하였다. 또한 장항 기관장 협의회에 방문한 김기웅 군수도 역도의 메카인 서천을 뒷받침하고 있는 장항중학교 역도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항중학교 역도부 감독(김완석)은 “이러한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에서의 관심은 역도부원에게 커다란 동기부여가 되며 한 달여 남은 전국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가족센터, 충분히 좋은 엄마학교 수업 시작 - 엄마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지난 18일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엄마 역할지원과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충분히 좋은 엄마학교’ 수업을 개최했다. ‘당신의 본성은 살아있다’의 저자 이선희 작가가 강의를 맡았으며, 이선희 작가는 15명의 참여자에게 ‘똑같은 교육을 하는데 왜 아이마다 가정마다 다른 결과를 보이는지’와 ‘나를 알고 아이를 존재 자체로 사랑하는 진짜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머니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이론이 아닌 실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자녀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나의 심리·육아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센터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4월 26일, 5월 2/9일에도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군 상생장터 ‘으쓱(ESG)마켓’ 함께 해요 - 지역 내 11개 사회적 경제기업 참여, 지역경제 동반·상생협력 강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9일 지역 경제 동반·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서천군 사회적경제 기업 상생장터 ‘으쓱(ESG)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천군 지속가능지역 재단이 2023년부터 함께 해 왔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각종 생활용품의 판매와 함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9주년(2015.4.20.개관)을 기념하는 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되어 그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홍보와 판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서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국가산단 TF팀 구성·실무회의 개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국가산단 TF팀 구성·실무회의 개최 - 장항국가산단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과 주요 현안 논의 서천군이 지난 17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관별 원활한 행정지원과 공조를 위해 관계 부서, 유관 기관 등 장항국가산단 TF팀을 조직하고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장항국가산단 TF팀’은 투자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과 조기 정착을 목표로 관계 기관인 ▲서천군청 투자활력과 및 환경보호과 ▲LH 단지사업팀 및 판매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사로 구성됐다. 이날 이들은 장항국가산단 투자기업 현황, 장항국가산단 정주 여건 개선, 투자기업 입주 시 인허가 협의, 교통체계 개선 등의 현안 사항을 중점적으로 의논했다. 또한,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 기업 투자유치 시 애로사항을 제때 파악해 신속하고 공백없는 지원 및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김은이 투자활력과장은 “투자기업이 장항국가산단에 안정적이고 빠르게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TF팀도 기업과 상생하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사전에 현안을 파악해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22일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서천군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세 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법률, 금융·주거, 심리 상담(심리 상담은 22일·24일만 제공)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소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서천군청 2층 문화강좌실2에서 운영되며,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상담소로 방문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여학생 체육 활성화 지도역량 강화 연수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여학생 체육 활성화 지도역량 강화 연수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여학생 참여 종목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여학생 체육 활성화 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뉴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킨볼을 주제로 하여 서천 관내 체육담당 교원 14명이 참석했다. 킨볼 규칙, 경기 방법에 관한 연수와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을 위한 연습게임 등을 진행해, 여학생 참여 종목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학교체육 진흥법에 근거한 여학생 체육 활성화는 코로나19 이후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율 회복과 관심 재고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다. 교육지원청은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배움자리에 이어 올해 하반기 서천교육지원청 여학생 킨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여학생체육활성화는 학교체육 진흥법에 근거할 뿐 아니라, 교육현장에서 매우 필요하다. 서천교육지원청은 킨볼 외에도 다양한 종목이 정착돼, 여학생 체육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매해 새로운 종목을 발굴해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도초, 전교생·전 직원 대상 실제 소방 훈련 서도초등학교는 지난 17일 전교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시 피난 훈련과 소방 훈련 시간을 가졌다. 서도초는 평소 옥상 출입문을 잠가 놨다가 화재 발생 시 자동 개방이 되도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 장치와 방화셔터가 설치되었다. 하지만 우리 학교 학생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이 방화셔터와 옥상 출입문 개폐 장치에 관한 쓰임새를 모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소방 훈련은 ▲방화셔터에서 비상문 찾아 탈출하기 ▲옥상 대피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방화셔터의 비상문 위치를 확인하고 몸으로 밀거나 당겨 밖으로 탈출하는 것과 중간층 또는 위층에서 화재 발생 시 학교 옥상으로 대피하도록 실제적인 체험을 체득하였다. 학생회장 김정순(6학년) 학생은 “항상 잠겨있던 옥상 문이 화재 시 자동으로 열리고 방화셔터에는 비상문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학교에 감사하다. 오늘 배운 훈련 내용을 부모님께도 알려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서천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천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에 의거해 설치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취학 유예 및 면제, 특수교육 서비스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추가 선정·(재)배치·취소 △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순회 교육 대상 학생 선정 △통학비 지원기준과 대상자 선정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가맹점 추가 선정에 대해 심의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장애의 조기 발견과 타당하고 객관적인 진단·평가 체계를 구축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능력에 적합한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축제 참여 동아리 모집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축제 참여 동아리 모집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서천군 청소년축제’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 참가팀을 모집한다. ‘청소년축제’는 서천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천읍 봄의마을 광장 활성화와 청소년의 무한한 잠재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문화축제’의 장이자 지역의 대표적 행사이다. 축제는 청소년동아리 홍보부스, 다양한 체험활동, 동아리 경진대회,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 부스 운영에 함께할 9세~24세 청소년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동아리 홍보 부스 운영 10팀, 청소년밴드, B-boy, 댄스, 음악, 전통문화 등 대상으로 동아리경진대회, 참가 공연할 10팀, 플리마켓 운영팀 등이다. 분야별 모집팀이 중복되거나 초과할 시에는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팀 모집 기간은 5월 4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의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 또는 문화센터 홈페이지 신규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청소년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인 만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청소년의 재능과 끼 그리고 노력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속가능지역재단-서천소방서, 소방 합동훈련 진행 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지역재단)이 지난 17일 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소방서와 함께 소방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실제 재단에서의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해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긴급구조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과정은 ▲최초 화재 발생 시 화재 상황 전파 ▲119 신고 ▲직원·민원인 대피 ▲중요 물품 반출 ▲자위소방대 화재 초동 진압 ▲수습 및 복구 ▲훈련 강평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길 사무처장은 “서천소방서와 함께 훈련을 진행하며 화재 예방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방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고용 기업 환경개선 나서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7일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관내 기업 2개소를 방문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들의 고용안정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근무 환경 및 휴게시설을 편리하게 개선하는 사후 관리 사업의 하나로, 센터는 올해 2개소 가운데 상반기 1개소를 선정해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현 센터장은 “여성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듦으로써 일의 능률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부터 취업 상담·연계, 사후 관리 등 여성 취업을 위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벌포생활문화센터,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VR 체험’상상 놀이터 운영 서천군 기벌포생활문화센터는 4월부터 청소년 토요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VR체험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VR체험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하며 헤드셋을 끼면 나타나는 가상현실로 화면으로 참여 할 수 있다. 해당 체험존에는 ▲VR영상 ▲VR게임 ▲VR스포츠 콘텐츠가 제공되며 최적의 VR체험을 위해 운영 요원1명이 배치되며 동시 참여 인원 2명까지 가능하다.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다목적 공간에 마련된 VR체험존은 청소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1인당 15분씩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아는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는 관계로 안전한 체험을 위해 부모님 동반해 체험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화 예약이나 방문해 타임별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세용 센터장은 “새롭게 조성한 VR체험존이 첨단IT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서천군 지역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라고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VR 체험존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벌포생활문화센터 전화로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청소년상담센터-만나플러스 서천지사 ‘빵빵’, 위기청소년을 위해 맞손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전문배달업체 ‘만나플러스’ 서천지사 ‘빵빵’과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만나플러스 서천지사 ‘빵빵’은 서천군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지역사회의 후원받은 다양한 물품을 위기청소년 가정에 직접 배달함으로 물품과 함께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로 하였다. 이재희 만나플러스 서천지사 ‘빵빵’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1388청소년지원단을 알게 되었고, 업무협약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배달뿐 아니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작은 나눔등을 실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서천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후원 물품을 청소년 가정에 전달하는 데 큰 노력이 들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지역 청소년에 대한 이재희 대표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민간단체, 기업, 개인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위기(가능)청소년의 발견과 구조, 다양한 서비스(의료·복지·기업 등)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이다. ◇가족센터, ‘키즈 에어로빅’ 프로그램 추진 서천군 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자녀성장을 돕기 위해 10명의 유치부 아동을 대상으로 ‘핫둘핫둘 키즈로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비 다문화 아동들과 함께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실시할 예정으로 몸으로 표현하기, 플로어 워밍업, 스탠딩 워밍업 등의 동작 연습과 방송 안무 배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현희 센터장은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자신감을 키워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가정 증진과 다문화가족 소통에 힘쓰겠다”라고 밟혔다. 한편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네이버 밴드(밴드명: 서천군가족센터) 등으로 홍보하며 하반기 모집할 예정이오니 문의 사항이 있을 시 센터(070-4277-7754)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와 연계하여 지난 17일 서천군 판교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 시설개선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 직원 7명 및 판교면 거점캠프 상담가가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판교면 내 노후 주택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 및 노후, 불량 전기설비 교체, 조명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백옥숙 센터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태원,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국립생태원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년도 조사 대비 69개 기관이 감소한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국립생태원은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환경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202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된다. 국립생태원이 ’우수‘ 등급으로 평가된 것은 △안전하고 즐거운 전시 서비스 △관람객 불편 요소 개선 △학생·전문·취약계층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의 성과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 연구‧전시‧교육 전문기관으로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 서비스 관점의 혁신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국립생태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봄철 산불화재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가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입산자 증가와 농사철 논·밭두렁 및 부산물 소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건조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위험성이 있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336건 중 220건(65.5%)이 봄철에 발생했다. 산불화재 예방법은 ▲입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 내 흡연 금지 ▲산림과 가까운 논두렁 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이다. 김영배 서장은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모두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군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서천군새마을회(회장 권순우)는 18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김경제 의장, 장동혁 국회의원과 권순우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서천군새마을회는 올해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한달 간 ‘새마을 기간’으로 정하고, ‘충절의 고장-나라꽃 무궁화 심기’를 비롯하여 ‘3R 자원다시모으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서천군 새마을운동 청년연대 확대를 통한 젊은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기 위하여 박차를 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실천한 새마을유공자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하게 된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백옥숙)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충청남도새마을회장의 격려사, 서천군수의 축사, 군의회 의장 축사, 국회의원 축사, 새마을지도자 전원 ‘새로운 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지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새마을유공자 서천군수 공로패 및 표창장 수상자 공로패: 김형천, 오덕운, 유복자, 김순희, 노희숙 서천군새마을회 (전)이사 표창장: 장항읍 이상문, 서천읍 설인구, 마서면 신순옥, 화양면 이의순 기산면 이태구, 한산면 김진숙, 마산면 정수정, 시초면 이강업 문산면 조도숙, 판교면 윤순희, 종천면 신선옥, 비인면 한경숙 서면 김광원 새마을지도자 ◇ 새마을유공자 새마을회장 표창장 수상자 표창장: 장항읍 이윤숙, 서천읍 정정애, 마서면 송귀섭, 화양면 노희익 기산면 이희복, 한산면 이복례, 마산면 박양구, 시초면 김을희 문산면 김도향, 판교면 양재숙, 종천면 유영석, 비인면 이금현 서 면 전정숙 새마을지도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주민자치회, ‘금강 변 함께 걸어요’ 행사 개최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주민자치회, ‘금강 변 함께 걸어요’ 행사 개최 화양면주민자치회(회장 조호연)가 지난 17일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금강변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이장단, 새마을부녀지도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금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공원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과 함께한 환경 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조호연 회장은 “아름다운 경치를 지닌 금강 변을 걸으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건강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강 변 함께 걸어요’ 행사는 올해 4월, 6월, 9월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마서면이장단, 생태원 방문해 뜻깊은 시간 가져 마서면이 지난 17일 마서면이장단과 함께 마서면 송내리 소재 국내 최대의 생태전시관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자연과 환경에 대해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생태원과 인접한 마서면 7개 마을과 국립생태원 간 협의체를 통해 추진됐으며, 이들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방안에 대한 협력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바 있다. 이날 마서면 직원 및 이장단 40여 명은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회의를 마친 뒤 국립생태원으로 이동해 에코리움 내 5대 기후관 등을 돌며 체험활동을 펼쳤다. 특히, 생태원 직원들의 인솔 아래 생태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 위기 시대 생태계 보호를 위한 마을 공동체 차원의 해법을 모색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구승완 면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가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모범사례를 구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서천군은 국립생태원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은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장항읍, 4월 중 봄맞이 대청소 진행 장항읍이 ‘2024년 머물고 살고 싶은 장항 만들기’의 일환으로 4월 중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였다. 장항읍은 지난 17일 장항읍 원수리 연안 공원 일원에서 장항읍발전협의회(회장 박흥림), 새마을부녀회, 장항읍이장단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했다. 박흥림 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65일 지역 곳곳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결 취약 지대인 공한지, 공원, 상습투기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희망종천후원회, 밑반찬 꾸러미 전달하며 안부 확인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7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면역력 높이는 건강한 밑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제육볶음, 오이김치, 마늘쫑새우볶음, 구이김, 두유, 바나나 등 건강한 밑반찬을 마련해 희망종천후원회,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천면이장단협의회 등이 대상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범수 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모두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천읍·주민자치회, 마을 청소 캠페인 실시 서천읍과 서천읍주민자치회(회장 한철희)가 지난 16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주변의 공영주차장 일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는 마을 청소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철희 회장은 “따뜻한 봄 날씨에 맞춰 마을 환경을 산뜻하게 바꾸는 데 일조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서천읍과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마을회관 산불예방 이동 캠페인 전개 문산면이 지난 17일 신농리 마을회관에서 봄철 건조 시기를 맞아 마을 방문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임시특화시장 ‘10~30% ’상품권 할인 행사 진행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임시특화시장 ‘10~30% ’상품권 할인 행사 진행 - 25일부터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10% 캐시백 즉시 지급 서천군이 오는 25일 임시특화시장 개장과 동시에 특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군은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 8일까지 당일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환급 ▲구매금액이 6만 7천원 이상일 경우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들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한 후 점포에서 전용앱을 통해 판매 정보를 등록한 다음 온누리 환급행사장을 방문해 구매 영수증 및 등록 정보 확인을 받으면 된다. 또한, 군은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서천사랑상품권 10% 캐시백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서천임시상설시장 내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QR 및 카드 결제)으로 결제하면 즉시 10% 캐시백을 지역상품권Chak 어플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시까지 월별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으며, 군은 예산소진일이 도래하면 지역상품권Chak 어플 내에 공지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인들과 소비자들 간의 상생을 도모하여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서 소비자들이 여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국가위임사무 등 시군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2025년(24년 실적) 우수성과 달성 전략 회의 서천군이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 효과성 및 책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되며, 평가지표들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중요한 업무들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노태현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총 94개 지표에 대한 부서별 추진목표 및 계획, 우수사례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노 부군수는 “부서 간의 협력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여 최종결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준비”를 강조하며, “지표에 대한 노력과 우수성과 달성 직원들에게 확실한 인센티브 제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시군평가 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시군평가 통합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표담당자 역량교육, 전문가 컨설팅,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천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서천군이 17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행사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발전 유공자, 장애인식개선 기여자 등 20명에 대한 표창과 발달장애인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으로 이어졌으며, 2부 행사는 축하공연과 읍면별 장기자랑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 박창석 지회장은 “이날 행사가 좀 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재난안전상황실 역량 강화교육 진행 서천군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황실장(팀장급) 및 상황 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상황실 근무 시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총괄담당관인 이태석 서기관이 진행한 교육은 재난 상황관리의 방법 및 실제 대응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보고 방법, 재난 문자방송 송출 방법 등 핵심 초동 조치 관련 교육이 이뤄져 재난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명원 안전관리과장은 “재난이 갈수록 대형화·복합화되는 만큼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동 조치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고, 세월호 10주기 추모 캠페인 전개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장항고, 세월호 10주기 추모 캠페인 전개 장항고등학교는 학생회가 주관하여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교내 추모행사 및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교내 현관 일대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글을 적고 리본 모양으로 만들며 영상 시청을 통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그날의 사진을 통해 세월호를 기억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안전권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언론에서만 봐왔던 그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추모 캠페인을 경험해 보니 마음 한구석이 아프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서천군과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협의 가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서천행복교육지구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을 위한 서천군청과 함께 사전 협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서천행복교육지구 운영과 관련하여 지역교육협력체계의 중요성을 함께 재인식하고, 지역교육협의체와 실무협의회 구성과 역할 등을 논의하며 지역과 교육이 상생 발전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협의로 추후 민․관․학이 함께 하는 실무협의회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나아가 지역교육협의체 구성과 만남의 자리도 만들어 함께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날 참석한 강태정 교육과장은 “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에 교육기관과 지자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사업 프로그램은 서로 다르지만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본질은 서로 같다”라며 “이번 자리를 시작으로 각자 운영하는 사업에 대하여 알아가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위하여 함께 협력할 방안을 찾아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서천무인항공 드론팀, 범죄예방 MOU 등 1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서천무인항공 드론팀, 범죄예방 MOU 서천경찰서는 지난 16월 경찰서 동백홀에서 서천무인항공 드론팀과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서천무인항공 대표(이수원), 서림자율방범대장(박금선) 등 5명이 참석하여 범죄예방을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내용으로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드론 활용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경찰서는 범죄예방에 필요한 합동 순찰, 실종아동 및 치매 노인 실종자 발생시 수색과 자살위험자를 구조하기 위한 수색 등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초동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할 예정이다. 유봉헌 경찰서장은 “경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과거와 달리 다변화된 현대사회에서는 경찰만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고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하면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전개하여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 민주평통, 2024 평화통일 시민 교실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는 4월 16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4 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화통일 시민 교실은 통일·대북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국제 정세를 깊이 이해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백두한라 예술단장인 김영옥 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을 바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 주제 강연을 진행, 북에 대한 이질감 해소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냈다. 이어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초청, ‘최근 정세와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차두현 연구위원은 북한의 핵 협박과 적대적 두 국가관계 발언 등 최근 국내·외 정세에 관해 설명하였으며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에 관해 이야기하였다. 이날 차두현 강사는 “북한의 변화를 통해 비핵화, 민주화가 진행되어야 한반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여건이 조성된다”라며 “북한의 변화를 수동적으로 기다릴 것이 아니라 국론 결집과 국제사회의 지원 및 지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강연을 들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북한 실정 및 국제 정세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민주평통의 평화통일을 향한 노력은 미래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군민 모두가 자유민주주의 기반 위에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 서비스 협력 업무협약 국립생태원은 지난 16일 서천군 복지마을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명절 음식 나누기,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협력을 시작했다. 국립생태원은 서천군 복지마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추진하는 사업과 교육, 홍보활동 등 기타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가치 확산을 비롯해 소외계층 복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추진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천군 복지마을 이용자 70명(장애인종합복지관 40명, 노인복지관 30명)을 국립생태원으로 초청하고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부대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워 국립생태원에 방문이 어려웠던 이용자를 우선 선정하여 에코리움 생태체험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소방유물을 찾습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소방의 역사적인 유서가 있는 유물을 확보해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연중 상시 ‘소방유물’을 기증 받는다. 소방유물 수집은 곳곳에 숨겨진 소방 관련 물품을 찾아 역사적으로 보존하고 우리나라 소방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추진한다.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 문헌, 그림,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이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https://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기증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를 작성 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배 서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유물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양호’ 달성 국립생태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전년 대비 2등급 향상된 ‘양호’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상생협력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134개 공공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국립생태원은 납품대금연동제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불공정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도순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협력기업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반성장 평가항목 이외에도 생태원만의 특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올해 1차 숨은자원찾기 행사 가져 등 1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올해 1차 숨은자원찾기 행사 가져 기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나상철, 천혜자)가 17일 쾌적하고 쓰레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각 마을 이장, 기산면 직원 등은 영농 폐비닐, 농약 빈 병, 플라스틱 등 총 5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구슬땀을 흘렸다. 나상철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기산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모든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판교면지사협, ‘띵동’ 사랑 가득 담긴 반찬 배달왔어요~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일·이종하)가 지난 16일 올해 첫 번째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소고기 뭇국, 조기 간장조림, 잡채 등 5종류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어르신 등 식사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종하 위원장은 “항상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전달해주는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르신들께서도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진산업, 서천사랑장학회 500만 원 기탁 ㈜우진산업(대표이사 정수창)이 지난 15일 미래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강경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우진산업은 믿음과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도전하는 기업으로 천안시 서북구에 소재한다. ◇서해로타리클럽, 서면 어르신 자장면 나눔 실천 국제로타리3680지구 서해로타리클럽이 지난 16일 서면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서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의 꽃 제8호로 선정됐다. 또한, ▲홍원항 근해안강망협회(회장 김창현 외 18명) 멸치 500박스 ▲서해로타리클럽 회장 장홍석 타올 200장 ▲춘장루 자장면 300인분 재능기부 ▲서도마트 생수 300병 ▲춘장대 큰맘할매순대국 순대 300인분 ▲서천군 낚시어업인협회 음료수 300개 ▲춘장대 보라가든 현금 10만원 ▲한산로타리클럽 방울토마토 ▲서면동백커피바리스타동호회가 이번 봉사에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화양사랑후원회, 봄기운 가득! 사랑의 밑반찬 화양사랑후원회와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대상으로 봄기운 가득 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화양면 적십자봉사회 봉사자 10여 명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배추김치, 돼지고기 주물럭, 콩나물미나리 무침 등 3종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마련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서천읍, 주민자치위원 대상 봄철 산불예방 홍보 서천읍이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20여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을 홍보했다. 홍경숙 읍장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금지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단체와 협력해 산불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임시특화시장 25일 개장식 개최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재도약의 불씨’… 서천군, 임시특화시장 25일 개장 서천군이 오는 25일 화재의 아픔을 빠르게 극복하고 서천 임시특화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임시특화시장은 연면적 4,361㎡의 규모로 막구조에는 수산물동 104개소, 식당 12개소, 농산물동 33개소가 입점하고, 모듈러에는 74개 일반동 점포와 컨테이너에 일반동 3개 점포로 총 226개 점포가 입점한다. 개장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장동혁 국회의원, 김경제 군의회 의장과 시장 상인, 군민 등이 참석하고, 충남도 15개 시·군과 유관 기관장 등을 초청해 화재로부터 상처를 씻고 서천 임시특화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개장식 행사는 현재 철거가 진행 중인 수산물동 부지에서 오후 2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 유공자 표창, 응원 영상, 기념사, 개장 축하 기념 떡 커팅식 등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후 농·수산물동 별도 무대에서 테이프 커팅식 후 시장을 돌며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고, 이어서 축하공연에서는 박민수, 민수현, 강유진, 구재영, 서천 올라운더 밴드가 출연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지회에서 개장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27일은 오전 11시부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가족과 함께하는 서천특화시장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14일간 국산 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서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 행사 등 임시특화시장 개장 홍보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단기간 내 임시시장을 개장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우리 군은 임시특화시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동시에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청년을 위한 ‘서천군 청년 홈페이지’ 오픈 서천군이 16일 청년들을 위한 ‘서천군 청년 홈페이지’(https://www.seocheon.go.kr/scyouth/)를 오픈했다. ‘서천군 청년 홈페이지’는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관내 청년정책, 청년 기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청년들의 직접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 소식, 커뮤니티 등 양방향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분야별 맞춤형 사업 안내와 진행 상황 알림 등 한눈에 청년정책을 알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는 반응형 페이지 구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구현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정책 홍보가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되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새롭게 구축된 서천군 청년 홈페이지가 청년들에게 발 빠르게 제공하여 지역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 개최 서천군보건소가 심각해지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따라 오는 19일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태아, 영유아, 임산부,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추진한다. 보건소는 올바른 식습관 정립이 미래의 건강을 결정한다는 중요성을 인지해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청해 태아 단계부터 유아,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식습관과 식품 지원 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문영 소장은 “이번 설명회가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가족들에게 영양 관리 지원과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한 모성과 영유아 복지, 보건에 중요한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도서관, 서천독서가치 인문학 특강 운영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도서관, 서천독서가치 인문학 특강 운영 - 2024년 책 읽는 서천교육 인문학 강좌 운영 서천도서관은 이달부터 9월까지 6회에 걸쳐 서천독서가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서천독서가치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책 읽는 서천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회는 지난 15일 ‘니들의 시간’ 김해자 시인의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어 △5월 ‘그냥 밥먹자는 말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양희경 작가 △6월 ‘형사 박미옥’ 박미옥 작가 △7월 ‘말하기의 태도’ 김민식&강원국 작가 △9월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와 ‘저주토끼’ 정보라 작가의 강연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서천독서가치는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15일부터 평생교육정보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다양한 작가들과 교류하고, 독서와 인문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부체험교육원, 그림책놀이로 함께하는 환경교육자료 개발·보급 남부체험교육원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유아 교육기관에서 활용이 가능한 생태전환 유아환경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유아 환경교육 도서 연계 놀이중심 환경교육’이라는 주요 내용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함께 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유아환경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놀이로 함께하는 환경교육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남부체험교육원 누리집에 자료를 탑재하여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유아 환경교육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주형 교육원장은 “유아들이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 실천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 대상 ‘우수상’ 수상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 대상 ‘우수상’ 수상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는 지난 11일 대전 중구 BMK 컨벤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김인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및 관내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세종충남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 대상’에서 경영우수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서천군새마을금고는 2022년, 2023년 경영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금번 평가에서도 경영평가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전세종충남 98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올해에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경영평가 연도 대상에서 수상을 쾌거를 올렸다. 홍순경 이사장은 경영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된 것은 “작년 한 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노력의 결과물로 생각되며 경영 우수 부분 우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주민은행 역할을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최근 장항 본점을 신축하여 오는 22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새로운 공간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 및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상호금융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 청소년 대상 심리클리닉 사업 운영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상담센터)는 2024년 자살·자해의 위험성을 가진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평가 및 심리·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집중 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 집중심리클리닉은 2024년 여성가족부의 신규 사업으로 집중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9~24세 사이에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 지원을 통해 자살·자해 위험성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상담센터는 관내 학교에서 자살·자해 예방교육과 함께 고위기 청소년 발굴 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유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및 활동형 회복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콜 또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긴급구조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스스로 지키는 안전문화 확산 추진 서천소방서가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한 재난의 증가에 대응하여,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소방 안전문화 확산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기관, 민간단체 등 모두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세부 내용은 △5세 미만 유아기부터 60세 이상의 노년기까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교육 △안전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이행 △취약계층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재난 유형에 대비하여 변화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을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2024 전국 새우란 축제에서 멸종위기 습지식물 전시 국립생태원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새우란 축제’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습지식물을 전시한다. 이 전시는 국내 멸종위기 습지식물의 보전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멸종위기 습지식물 구하기’라는 주제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제비붓꽃, 조름나물, 삼백초, 순채, 독미나리 등 멸종위기 식물 Ⅱ급에 해당하는 습지식물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인공증식한 멸종위기식물인멸종위기종 Ⅱ급 신안새우난초를 직접 볼 수 있다. 박주영 전시교육본부장은 “국민들이 생태 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멸종위기 식물 보전을 위해 신안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 서천읍이 지난 15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에서 서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에 대한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 서천읍은 3월 말 기준 1인 가구가 2413세대로 전체세대의 39.62%를 차지하며, 65세 이상 노인가구는 1095세대 45.38%, 청장년 가구는 1318세대 54.62%로 1인 가구에 대한 새로운 복지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이번 역량 교육에 초빙된 키퍼스 코리아 김석중 대표는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인식 및 대응능력 강화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활동과 실천 지침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홍경숙 읍장은 “사회구조 변화로 가족 돌봄 기능이 상실하여 은둔·사회적 관계 거부로 지역사회에서 단절된 상태에서 고독사를 맞이한다”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서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인적안전망’이며, 서천읍은 143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천읍,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대상 봄철 산불 조심 홍보 서천읍이 지난 15일 서천읍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등산객, 상춘객 입산 시 라이터나 담배 같은 화기 취급 금지 등 불씨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