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기산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식 개최 등 1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기산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식 개최 서천군이 15일 기산면 기산길 58-9 일원에서 기산면주민자치회(회장 노대희)의 주관으로 기산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57여억 원이 투입된 주민자치센터는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주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산책로 걷기, 학생 밴드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노대희 회장은 “그동안 기산면민의 숙원이었던 주민자치센터가 새로 완공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주민자치센터가 기산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마을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주민자치의 모범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농촌지도자회, ‘농자재 자가 제조’실습 교육 호응 - 아인산염 2회 살포로 못자리 곰팡이 제로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농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못자리 관리에 필요한 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 농촌지도자회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벼의 육묘기에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 교육과 아인산염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병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2년 이후 매년 농자재제조 기술교육을 통해 확대 보급되는 아인산염은 못자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잘록병과 뜸묘 예방에 효과가 있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자가 제조가 가능해 영농비 절감에 탁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진 서천군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은 “벼농사에서의 비용 절감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농약 빈 병 수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적 단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범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벼농사 중간물 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폐 영농자재 수거 및 가축분뇨 자원화 등 농업 현장 실천 방법을 당부하며 “농업 환경개선과 저탄소농업 실천운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심리검사부터 치료비까지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서천군보건소가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 유도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종합 심리 검사비,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 등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응급입원, 행정입원, 외래치료지원, 발병초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치료비 등이 지원되며, 주민등록상 서천군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중위소득 120% 이내인 제가 정신질환자에게 약제비가 지원된다. 검사비 지원 대상자는 임상 심리검사가 필요한 경우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임상 심리검사비 지원 신청 후 지역 내 정신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완료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종합 임상심리검사는 1인당 40만 원 ▲ 외래진료 및 약제비는 월 3만원 이내 본인 부담금, 연간 36만원 ▲ 치료비는 연 450만 원 이내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041-950-676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군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전문적인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발표 평가 가져 - 예비 창업자·기 창업자 17팀 참여… 6개팀 선정 사업화 자금 지원 서천군이 주최하고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4년 서천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지난 11일 출발을 알렸다.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서천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설명회 및 발표평가’는 ▲서천군 청년창업 지원 안내 ▲예비 창업자 및 기 창업자 사업계획 발표평가 ▲심사위원 총평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발표평가에는 기 창업자 9팀, 예비 창업자 8팀 총 17팀이 지원해 자신의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군과 한서대학교 산악협력단은 총 6개팀을 선정, 평가를 통해 최대 2천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황인신 군 인구정책과장은 “서천군의 지역자원을 가지고 특화된 창업을 계획하는 팀들이 보여 서천의 미래가 밝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치매쉼터 및 치매노인주간보호소 운영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경증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쉼터’ 및 ‘치매노인주간보호소’의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농번기나 맞벌이 가정 등 낮 동안 치매 환자 보호가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치매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며, 치매노인주간보호소는 서천군 노인요양시설가 위탁 운영한다. 치매 쉼터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3일 오전 중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치매노인주간보호소는 주 5일 일부 본인부담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치매노인주간보호소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송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치매노인들을 미술활동, 원예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 및 각종 서비스를 통해 치매 악화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기능 유지 및 향상, 치매 돌봄 공백 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쉼터(041-950-6796), 치매노인주간보호소(041-950-1125)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경찰,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총력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총력 서천경찰서가 교통약자(노인 비율 39.5%) 보호를 위한 교통단속 및 교통안전 활동을 통한 교통 사망사고 감소 대응에 나선다. 이는 군내 감소세를 보이던 교통 사망사고가 4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른 대처로 해석된다. 이에 경찰서는 교통 외근, 지역 경찰, 기동순찰대 등 가용 경찰을 최대 활용해 교통사고 취약 시간에 주요 교차로 신호위반·교차로 통행 방법위반·지정차로 위반행위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주야간 불문 상시 음주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통 사망사고 발생지점 및 우려 지역에 대해 ‘교통 사망사고 위험’ 홍보용 현수막 게첨 및 거동 불편자와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 대상으로 안전 운전 리플릿 제작·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이밖에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경로당·마을회관 등 방문, 고령자 대상으로 홍보 물품 배부 등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앞으로 서천에서 노인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천군 곳곳에 노인 사각지대는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반찬나눔 ‘자봉이네 반찬’ 펼쳐 서천군 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1+3사랑나눔봉사단 운영으로 청소년 반찬 나눔 ‘자봉이네 반찬’ 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편부·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반찬을 나누는 활동으로, 2020년 급식을 대신 할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계속되고 있다. 이에 자원봉사센터는 읍·면 자원봉사거점캠프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센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마을별, 기관별 실질적으로 영양 결핍에 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살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시초면민의 집에서 시초면의 도움을 받아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명자) 자원봉사자 연계로 1차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기반찬(제육볶음)과 카레를 조리해 반찬을 준비하고, 거점 캠프 상담가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센터, 가족센터가 관내 아동·청소년 58가정으로 전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2024년도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펼칠 예정”이라며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거점 캠프 및 관계 기관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관내 결식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봉이네 반찬’ 사업은 시초면민의 집에서 조리 공간을 지원받았으며, 월 1회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서천소방서, 아파트 관계자 소집 교육 진행 서천소방서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관계자(관리소장·소방 안전관리자 등)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 대피법과 대처요령에 대한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파트 화재에 대한 인명피해 발생 원인 분석과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등 개선된 공동주택 피난 매뉴얼 안내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화재 상황별 피난 매뉴얼 변경(안) 안내 ▲비상구·피난계단 물건 적치 금지 안내 ▲세대별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협조 요청 ▲비상 방송 안내 멘트 변경 요청 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 시 ‘무조건 대피’보다는 상황에 따른 대피경로 및 대처를 판단해야 한다”라며 “개선된 피난 매뉴얼 숙지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청년센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서천군 청년센터가 지난 11일 지속가능지역재단 카페테리아에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 청년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 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주요 활동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해 청년정책과 각종 사업, 각종 프로그램 등 서천의 다양한 청년 정보와 소식을 개인 SNS와 청년센터 블로그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생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 열정과 의지로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 서천소방서가 이달부터 다중이용업소 대상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접수를 받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인증제도이다. 인증 조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가 없을 것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것 등이다. 적합 여부 심사를 거쳐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 영업소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영업주) 면제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각종 포상 기회 우선 부여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최근 국민의 안전에 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소방은 그에 맞춘 안전관리 방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청 접수는 영업주가 직접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 신청서를 작성해 서천소방서로 우편 및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대응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생회 연합회 발대식 개최 등 1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생회 연합회 발대식 개최 - 미래교육전환과 민주학교문화의 주도적 이끎 선포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을 대상으로 학생회연합회 발대식 및 연수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학생자치 리더십 특강, 학생회연합회 임원선출 및 위촉, 청렴서약 및 생태시민 선포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서천고 지윤기 학생은 “학교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확장하여 함께 성장하고, 생태시민으로서 학생회의 공동실천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생자치를 통한 주도성 신장은 미래교육 전환을 가속화 하는 원동력이며,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토대가 된다”라면서 “학생자치가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로 확장될 수 있도록 이끎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 학생회 연합회는 향후 리더십 캠프, 자치토론회, 서천군의회와 연계한 청소년의회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며, 충청남도교육청의 학생자치 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하여 학교별 자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학생 참여기반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월례회·멘토단 위촉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월례회와 꿈키움멘토링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4월 월례회에서는 학교급과 성별, 학생들의 특성,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유익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각자가 맡은 학교에 대한 책임감을 보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대한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멘티들을 위해 멘토를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꿈키움멘토링 멘토단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캠프, 상담 등을 통해 멘티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원하여 멘티의 사회적·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멘토단 위촉식에서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헌신해 주시는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멘토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상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학업성적 관리 담당 교사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과 학업성적을 관리 담당하고 있는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 교육활동은 연 2회 실시하는 주요행사로 학교 현장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는 물론 총체적으로 관리, 점검을 하는 교감선생님도 자리하였다. 해마다 다양한 유형의 학적 관련 업무가 학교 현장에 폭주하고 있으며 정확한 매뉴얼을 정하여 절차에 따라 실시함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엇보다 사례가 다양하며, 학교와 가정이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 이날 강사로는 도지원단들이 진행하여 일관성 있는 학적, 학생부 및 학업성적 시행지침을 준수하도록 안내를 하였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자체 지원단을 구성하였으며 현장과 연결하여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수시 점검을 통해 교사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산초,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 활동’ 실시 문산초등학교는 1~6학년,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지난 12일 천방산 소공원 주차장에서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문산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산면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나눔장터, 마을 주민 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작년도의 주민자치 사업의 성과와 2024년의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분과에서 도출한 사업안을 발표하고 투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나눔장터에서 필요한 물건을 물물교환하거나 구매하기도 하고 올해의 사업안 중 마을 발전을 위해 이루지길 희망하는 분야에 투표하기도 하였다. 문산초 학생들은 본 활동에 참여하기 전 학생자치회에서 문산면에 대한 건의 사항을 논의하였고 마을 기관 협의회 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문산면에 살고 계신 어른들이 마을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마을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산초는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의 상생을 꿈꾸며 마을의 행사, 생태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마을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Green 꿈자람 특공대, 지리산에서 보물찾기 - 화양초 4~6학년 환경·진로·인성 체험학습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8~9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리산에서 환경·진로·인성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리산 생태 탐방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국립공원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국립공원의 의미와 지리산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배웠다. 특히 지리산과 국내 국립공원에서 활동하는 동·식물 학자와 함께한 진로 교육은 학생들의 꿈을 넓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1000년 고찰 화엄사에서 진행된 ‘반달곰 구하기 AI프로젝트’학습은 역사와 환경, 인공지능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화엄사를 누비며 지리산의 깃대종인 반달곰의 생태 환경 보호 방안을 인공지능(챗봇) 기술을 활용하며 찾는 활동이다. 단순 체험 방법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좋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리산에 처음 와 보았는데 지리산이 엄청 높아서 놀랐다. 그리고 지리산과 전국 국립공원에 사는 깃대종 동·식물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개최 등 1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면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개최 문산면주민자치회(회장 조진연)가 12일 문산면 천방산 입구 주차장에서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주민자치사업 성과보고, 금년도 추진사업 설명, 주민참여예산으로 2025년도에 신청할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 결과 ▲마을별 지명 유래를 알리는 ‘옛지명 살리기’ ▲마을회관에 ‘고혈압측정기 설치’ ▲‘천방산 걷기 대회 및 작은음악회’ ▲주민자치센터 내 주민 소통을 위한 ‘기다려유, 카페’ 설치가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로 선정됐다. 이에, 문산면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이 열리는 5월에 투표로 선정된 내년도 신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진연 문산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그동안 주민자치회 활동 상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지역에 당면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의 성숙한 자치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마서면 산내1리는 지금 튤립의 향연 중 마서면이 지난 12일 마서면 산내1리(이장 백창기) 마을회 주최로 열린 제5회 꽃천국 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완연한 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만개한 튤립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축제는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산내리 주민, 관광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주민들이 직접 식재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1만 6천 송이의 튤립이었는데, 산내1리 마을회는 매년 알뿌리 상태의 튤립을 정성껏 직접 심고 가꿔 4월 초 개화 시기에 맞춰 꽃천국 축제를 열고 있다. 백창기 이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심는 한 송이의 튤립은 주민들을 향한 사랑과 정을 함께 심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움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승완 면장은 “꽃천국 마을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상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내1리 마을회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재배 과정 등에 대한 교육 및 연구를 통해 매년 마을 주변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만들고 있으며, 이는 꽃을 매개로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종천면, 장구3리·종천1리 마을 대청소 추진 종천면 장구3리(이장 임창실)와 종천1리(이장 김일태) 주민들이 지난 13일 마을 진입로와 버스 승차장 일원에서 꽃잔디에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김범수 면장은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더 깨끗한 종천면을 위해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종천면은 영농철을 맞아 장구3리와 종천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방법과 영농폐기물 처리요령(공동집하장 이용방법) 등에 대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엘림, 서천읍에 후원금 100만 원 기탁 ㈜엘림 나유찬 대표가 지난 8일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제164호 ‘좋은이웃사촌’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엘림은 콘테이너, 조립식구조물등 조립식건축물 설치공사를 하는 업체로 나유찬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기부금 전달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비인면, 이장단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비인면이 지난 9일 비인면이장단,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제로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불법소각행위 단속, 마을방송 홍보 등 산불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판교면-노인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판교면(면장 한상일)이 지난 11일 서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나문숙)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숨어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공공서비스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일 면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판교면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체계 구축으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노인복지센터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한산이씨 대종회·문양공 종회, 특화시장 화재복구 성금 기탁 한산이씨 대종회(한산지회장 이완구) 및 문양공 종회(문양공파종회장 이문구)가 서천군에 서천특화 시장 화재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대종회 700만 원, 문양공 종회 300만 원)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완구 한산지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상인들이 속히 평안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종천면 종천1리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종천면 종천1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에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시초면, 산불유급감시원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시초면 봄철 산불유급감시원 6명이 서천농협 시초지소 정문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육각형 리더’ 노태현 서천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육각형 리더’ 노태현 서천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 재난 상황에서도 강단 있는 리더십 빛나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노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사를 통해 서천군이 표방하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던 노 부군수는 취임 후 부서별로 주요 업무를 보고받으며, 군정 현안 전반을 발 빠르게 파악했으며,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읍면별 현안 사업도 챙겼다. 이어, 충남도 해양산업 업무를 이끌었던 경력을 앞세워 서천군이 주력하고 있는 해양산업과 수산업 발전에 있어 충남도와 군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자처하며 빈틈없는 논리와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노력을 증명하듯,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서면 홍원항이 선정돼 국·도비 195억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홍원항 수산콤플렉스, 청년 주거시설 및 테마 가로수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더해, 노 부군수는 지난 4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자 서면 홍원항 일원을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 앞에서 직접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감 있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지난 29일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와의 면담에서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임시상설시장 부설주차장 조성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재난 상황에서도 노 부군수의 강단 있는 리더십은 빛났다.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언론브리핑을 개최하며 참석한 언론 관계자들에게 화재 사건 개요, 대응 진행 상황, 향후 복구대책, 예산확보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오는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을 개장하는데 취임 후 특화시장 재건에 전력투구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신속집행 추진단의 단장으로서 집행현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등 예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한 결과, 1분기 신속집행 집행 추진에서 당초 목표액인 1176억원보다 246억원을 초과한 총 1422억원을 집행해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군민들은 수준 높은 행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변화에 대한 강한 열망이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열정과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매진하여 군민 중심의 미래 100년 서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공고 서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서천군에서 생산해 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공산품, 꾸러미, 관광·서비스·체험·숙박 등이다. 신청 자격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업체가 해당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홍보감사담당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5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답례품을 선정하고 고향사랑e음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사랑상품권, 한돈, 조미김, 표고버섯, 소곡주, 현대‧전통 모시 총 19종을 고향사랑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 공모를 통해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전망이다. ◇서천군, ‘찾아가는 마을잔치-벚꽃과 함께’ 운영 서천군과 ㈔한국예총 서천지회(회장 강석화, 이하 서천예총)은 오는 12일 산벚꽃이 만발한 판교면 심동리에서 ‘판교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찾아가는 마을잔치-벚꽃과 함께’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마을잔치는 서천군이 후원하고 ㈔서천예총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령화로 인해 신체·지리적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문화양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2일 공연에는 식전공연 ㈔한국국악협회 서천군지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초대가수, 성악가수,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2일은 아름다운 산벚꽃 풍경이 절정을 이루며, 제17회 판교 심동리 산벚꽃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강석화 회장은 “앞으로 서천특화시장 임시개장 축하공연과 한산읍성 등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마을을 방문해 서천예총의 6개 지부가 지닌 특징을 예술로 표현해 읍면 브랜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접종하세요! 서천군보건소가 오는 15일부터 국내외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고위험군의 질병부담 등에 따라 고위험군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지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XBB 1.5) 기 접종자 가운데 최소 3개월 이상 경과된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관내 접종 지정기관은 보건소, 정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일의원이다. 예약 없이 당일 접종으로 이뤄지며, 전국 보건소 및 지정기관에 백신 유무를 전화로 문의한 후 방문해서 접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시 치명률은 여전히 높은 상태로 이에 대한 가장 확실한 수단이 예방접종”이라며, “감염예방을 위해 추가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영농 적기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한다! - 농업진흥에 415억 원 69개 사업 시행 서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농업 자재, 농기계 등을 적기에 공급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토양개량제(규산)는 공동살포를 통해 공급을 완료했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상토도 3월 공급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농기계 지원에 대해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군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농업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농업진흥에 415억 원을 투입해 69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분야로는 친환경농업 육성 5개 사업,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17개 사업,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 13개 사업, 농가소득 보전지원 3개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원예 특작 분야는 고품질 화훼 생산 분야 1개 사업, 시설하우스 신축 및 보강 분야 6개 사업, 지역특화작물 생산 분야 6개 사업, 원예작물 시설․장비 분야 5개 사업, 과수․원예 농자재 지원 분야 6개 사업, 가격안정 분야 2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고품질브랜드 쌀 소비촉진 기반구축을 위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1개 사업, 국산밀 생산단지경영체 지원 2개 사업, 가루쌀 생산단지조성 2개 사업을 지원한다. 김기웅 군수는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풍년 농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증대를 위해 맞춤형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생활지원사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진행 서천군보건소가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72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의 주요 발생 시기, 감염 경로, 예방수칙,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생활지원사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경지, 텃밭 농작업, 임산물 채취, 제초 및 벌초, 풀밭 위 휴식 등 풀이 있는 곳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야외활동 후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11월, 쯔쯔가무시증은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38℃ 이상의 발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 백신 및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에,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진드기 기피제의 보조적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하고 입었던 옷은 다른 옷들과 분리하여 세탁하여야 한다. 이문영 소장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후 발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강사를 초빙해 봄철(3~5월) 자살 고위험시기 대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서천소방서는 11일 장항전통시장 일대서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림화재의 주요 원인 ‘부주의’에 대한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서천군 내 화재 발생 저감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전통시장 내 화기 취급 부주의 등 화재예방교육 ▲주택용소방시설 관련 안내문 및 자율점검표 배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적치 금지 안내 등이다. 김영배 서장은 “작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은 심각한 인명·재산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생활 속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초보자 지원사업 운영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일하기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신규사업 ‘나도 초보탈출’이란 사후관리 사업을 진행하며 취업 초보자들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들이 일하는 기업체를 방문해 취업을 축하하고 직장생활의 고충 사항을 청취하며 장기근속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재현 센터장은 “지난해 288명의 여성이 센터를 통해 취업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여 더욱 많은 여성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부터 취업 상담, 연계,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위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디저트 카페 ‘램프’, 장항읍 좋은이웃 동참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디저트 카페 ‘램프’, 장항읍 좋은이웃 동참 장항읍 소재 디저트 카페 ‘램프’ 한예진 대표가 지난 9일 관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56만원 상당의 러스크빵 96개를 기탁해 2024년 장항읍 좋은이웃 15호에 선정됐다. 디저트 카페 ‘램프’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대표인 한예진 씨는 지역 청년 사업가들로 구성된 ‘놀라운일협동조합’을 함께 운영하며 지역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 대표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러스크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모자원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민국레미콘, 화양면에 후원금 100만원 기탁 마서면 소재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이 지난 8일 화양면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민국레미콘㈜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호우피해 주민지원, 소외이웃 후원금 전달 등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규천 대표는 “화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고향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은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양사랑후원회에 전달되며, 정이며, 화양면 복지사업 추진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산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 한산면이 지난 9일 생활이 어려운 가정 및 빈곤, 학대, 유기, 방임 등 위기에 처한 아동 및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관내 학교 3곳을 방문했다. 한산면은 지역사회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자발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천愛희망발굴단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방문을 진행했다. 박영정 면장은 “아동의 특성을 가까이서 살필 수 있는 학교와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한다면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식 한산면이장단 회장, 장학금 150만 원 전달 한산면이장단협의회 최종식 회장이 지난 9일 한산초등학교, 한산중학교,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학교마다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한산면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최종식 회장은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야 앞으로의 미래가 밝다”며, “우리 한산면의 아이들이 꿈을 꾸고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3월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 복지를 위한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산농협,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 한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관구)이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강경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관구 조합장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 운동부 역량 강화 연수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 운동부 역량 강화 연수 -건강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 환경 조성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건강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 운동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지도교사 14명, 학생 선수 42명이 참석하여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청렴실천 서약 선서,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 인권 동영상 시청,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문 강사 도핑방지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운동부 공동체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청렴과 기본을 갖춘 학교 운동부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해 연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 운동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건강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으로 선진형 운동부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천교육지원청은 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 친화적 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림여중, 등교 맞이 캠페인 실시 서림여자중학교는 지난 9일 오전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만드는 등교 맞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만드는 등교맞이 캠페인’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 우리가 주인공’을 주제로 생명존중과 학교폭력예방을 통한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아침 시간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박수와 하이파이브로 격려함으로써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에 2학년 학생은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친구와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박찬필 교장은 “학생들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건전하고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함께 도전하는 서림여중, 늘 서로 소통하며 존중하자”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Wee센터,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진행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일 금강하굿둑 놀이동산 내에서 서천 관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으로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 마음, 아이 다음’, ‘나쁜 말, 나쁜 손 멈추어 주세요’ 와 ‘긍정 양육 129원칙’를 내 걸고 진행되었다. 특히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포토존과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여 상담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으며, 긍정 양육 129원칙을 교육함으로써 부모와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임과 동시에, 부모와 자녀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이해에서 시작됨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간편 심리 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체험자 한 분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129원칙을 통해 다시 한번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팽이치기하면서 아이 같은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길거리 상담을 통해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Wee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서천초 육상부, 제52회 충남소년체전서 금4·은2·동3 획득 서천초등학교 육상부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8명의 학생이 출전,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창단 3년 차에 접어든 서천초등학교 육상부는 남초 100m와 200m에서 김윤규 학생이 1위, 남초 멀리뛰기에서 함민재 학생이 1위, 남초 높이뛰기와 여초 포환던지기에서 최우진, 한예린 학생이 나란히 2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남초 100m의 함민재 학생, 남초 멀리뛰기의 최우진 학생은 3위에, 윤지성, 최우진, 함민재, 김윤규 학생으로 이루어진 서천초 400m 계주팀은 51초 67이라는 뛰어난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장항초 김세아 학생과 서천초 구혜인, 한예린, 도은아 학생이 팀을 이룬 서천군 여초 400m 계주팀은 3위를 차지했다. 김순임 교장은 “서천초 육상부 선수들은 학교가 2년간 공사 중이라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고, 또 정식 코치가 없는 환경 속에서도 서천군체육회와 서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한체육회의 2023 학교 운동부 창단지원사업 덕분에 동계 훈련을 착실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그 결과로 이렇게 좋은 결실을 얻었다”라며 “5월 말,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대비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한 국비 확보 나서 등 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한 국비 확보 나서 김기웅 서천군수가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국비 확보를 위하여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지난 8일 김기웅 군수는 행정안전부 이창규 사회재난정책국장을 만나 지난 1월 화재피해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에 관한 재건축 현황을 설명하고 총사업비 400억 원 중 국비 11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지역경제의 한 축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이 화재로 시장상인 뿐만 아니라 군민까지도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해 많은 분께서 도와주고 계신 만큼 우리 군도 국비 확보 등 여러 방안으로 최선을 다해서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마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건강지도자 양성·역량강화 교육 서천군보건소가 오는 17일까지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고 역량 강화에 나선다. 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건강지도자 신규 양성과정을 운영해 22명을 수료시켰으며, 전문 강사 7명을 초빙해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이틀간 건강지도자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건강지도자의 역할 ▲올바른 걷기 방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 건강 관리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역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 씻기 등으로 구성된다. 건강지도자는 많은 군민에게 올바른 걷기 지도와 함께 걷기동아리 운영,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 파트너, 생명지킴이 등을 보건소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은 “건강지도자를 지속으로 양성하여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서의 역할수행은 물론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2016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건강지도자 300명을 양성했으며, 현재 30여 명의 건강지도사가 마을, 경로당, 가정 등을 방문해 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 복지·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비인면,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비인면과 서천군청 민원지적과가 지난 7일 산불 위험이 매우 큰 시기에 산불 예방 경각심을 육성하고자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물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의 소각행위 금지 등을 홍보하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충남소년체전서 금 19·은 20·동 21 획득 등 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충남 소년체전서 금 19·은 20·동 21 획득 -관내 학생 선수 17명, 4종목 도 대표 선발… 5월 전국대회에 출전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서천 관내 초·중 12개교에서 학생 선수 73명이 골프, 탁구, 복싱, 역도, 육상, 유도, 씨름, 수영 등 총 8종목에 출전했다. 금메달은 육상에서 남초부 100m·200m·멀리뛰기·400mR, 여중부 100m·200m·400mR·1600mR가 역도에서 남중부 55kg급·81kg급, 여중부 45kg급이, 수영에서 남초부 자유형 100m, 여중부 자유형 200m 등 총 3종목에서 19개를 획득했다. 또한, 역도에서 은메달 9개를 육상에서 은메달 8개와 동메달 8개를, 유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6개를 씨름에서 동메달 2개를 수영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8종목에서 은메달 20개, 동메달 21개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4종목에서 학생 선수 총 17명(▲육상 12명, ▲역도 2명, ▲수영 2명 ▲골프 1명)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5명이 늘어난 수치이며, 이를 통해 서천지역 학교 운동부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을 반증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학생 선수들, 학생 선수 지도에 열성을 다한 지도교사와 지도자분들 덕에 충남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지원과 격려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산초, ‘학교로 찾아오는 1일 발명 교실’ 운영 문산초등학교는 지난 8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1일 발명 교실’을 운영했다. 서천발명·상상이룸공작소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LED 전광판 만들기 및 코딩 드론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계발, 아이디어 창출 및 메이커 활동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원하는 도안을 선택하고 다양한 조각기를 이용하여 아크릴판에 모양을 새겨 ‘나만의 LED 전광판’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철필, 전동각인기, 마카 등의 장단점과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본인이 원하는 도구를 사용하여 아크릴판에 모양도 새겨보았으며 완성 후 LED로 불빛을 내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코딩 드론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항공 과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항공 과학기술과 AI-SW교육에 흥미를 갖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교육받은 후 한 학생은 “발명 교실은 상상만 했던 머릿속 생각을 실제로 만들어 낼 수 있어서 신기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문산초 관계자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의 발명 공작 실습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과 발명의 생활화를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가지고 재능을 키워 미래 4차 산업시대의 핵심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3S 스토리’ 운영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서천센터)가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를 대상으로 신체 계측을 통해 영양 상태를 평가하는 ‘3S 스토리’를 운영했다. ‘3S 스토리’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센터 내 ‘튼튼식생활 체험실’에서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천센터는 어린이의 신체 균형 발달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골고루 먹기) 교육한 후 체성분 분석기 및 신장계를 이용해 어린이들의 개인별 신장, 체중뿐만 아니라 체성분 등을 분석하며 성장관리 및 영양 상태를 확인했다. 원선임 센터장(청운대 식영과 교수)은 “자녀의 식생활 교육을 가정과 연계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센터는 6명의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등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 제공시설 등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경찰,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총력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경찰,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총력 서천경찰서는 군내 감소세를 보이던 교통 사망사고가 4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어르신 등 교통약자(노인 비율 39.5%) 보호를 위한 교통단속 및 교통안전 활동을 통한 교통 사망사고 감소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번 대응은 교통 외근, 지역 경찰, 기동순찰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 활용하여 교통사고 취약 시간에 주요 교차로 신호위반·교차로 통행 방법위반·지정차로 위반행위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 집중 단속 및 주·야간 불문 상시 음주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한편, 교통 사망사고 발생지점 및 우려 지역에 대해 “교통 사망사고 위험” 홍보용 현수막 게첨 및 거동 불편자와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 대상으로 안전 운전 리플릿 제작·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경로당·마을회관 등 방문, 고령자 대상으로 홍보 물품 배부 등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앞으로 서천에서 노인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천군 곳곳에 노인 사각지대는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생태원, ‘숨 쉬는 물속 생태계, 새뱅이와의 동행’ 전시 개최 국립생태원은 9일부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수생식물과 새뱅이(민물새우의 한 종, Neocaridina denticulata)에 관한 ‘숨 쉬는 물속 생태계, 새뱅이와의 동행’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부의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통해 조성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수생식물원에서 추진한 연구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 보유한 새뱅이를 활용하여 전시한다. 새뱅이는 물속 생태계에서 발견되는 자생 민물새우의 한 종류로, 먹이사슬의 하위에 위치하여 많은 생물의 먹이가 되며, 물속의 청소부로서 수생식물 등의 이끼, 동·식물의 사체 등을 먹으며 생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새뱅이는 여러 지역에서 식자재로 이용되는 등 우리 생활에서 흔하게 발견되었으나, 농약과 비료의 사용으로 인한 수질 오염과 배스·블루길 같은 포식성 외래 어종으로 인하여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번 전시에는 물속 생태계의 먹이사슬 균형을 설명하고, 새뱅이가 생태계 먹이사슬 회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전시한다. 새뱅이에 관한 먹이 습성 등 생태 정보를 중심으로, 물속 생태계를 구성하는 새뱅이·수생식물·녹조류의 생태계에서의 역할 및 포식 활동 등 종 간 상호작용을 쉽게 설명하고, 관람객이 연구 결과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새뱅이가 서식하는 생태계와 새뱅이가 서식하지 않는 생태계를 비교하여 관찰할 수 있도록 수조와 영상을 활용하여 전시한다. 더불어 관람객에게 생태계 먹이사슬의 불균형 문제는 기후변화와 비점오염과 같은 인간 행동이 원인임을 제시하여 경각심을 주고, 물속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생활에서의 실천 방안을 전달한다. 생태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 흔하게 발견되었으나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새뱅이의 생태 정보를 조명하고, 새뱅이가 연못·습지 등 인공적으로 조성된 소규모 물속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의 균형 조절에 안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발견되나 생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뱅이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태계 균형의 중요성과 보전의식을 확산할 것”임을 밝혔다. ◇지속가능지역재단, 가족과 함께하는 특화시장 행사 개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장행사와 연계한 ‘다시 일어서는 서천특화시장’ 가족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 초청공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마술공연, 버블쇼 ▲나만의 음료 및 풍선 만들기 체험, 3종 스포츠게임 체험 ▲시장 상인들을 위한 응원 트리 만들기 ▲영수증 및 즉석사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유아와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보부상 체험과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과 장바구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장보기 체험은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해 경제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전통시장의 정체성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으로 재도약하고자 추진된다.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에서 3만 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승길 사무처장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온정이 느껴지고 사회의 따뜻함과 연대 정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소중한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고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해양생물자원관, 양병채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초청 특강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9일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양병채 원장을 초빙하여 ‘2024년 계층별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였다. 양병채 원장은 인사부서 임원과 오랜 리더십 교육 경험을 가진 인사 전문가로서, 이날 교육을 통해 ①리더십 용어의 이해 ②중간관리자의 효과적인 동기부여법, 직원 면담 및 피드백 스킬 등 관리 역량 ③구성원 및 상사관리를 위한 팔로워십과 펠로우십 스킬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제트세대의 공직 집입과 디지털 전환 등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중간관리자의 적절한 리더십 발휘가 필요하며, 원활한 소통을 통한 리더십 교육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아파트 화재 시 ‘살펴서 대피’ 서천소방서는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피난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 아파트 화재는 대게 화재 발생 지점 및 층으로 연소범위가 국한됨에 따라 여러 개의 층으로 화재가 확대되는 비율은 제한적이나, 대피 과정에서 질식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대피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본인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관으로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으로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현관 불길이나 연기 등으로 대피하기 어렵다면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으로 대피하거나 욕실에서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흐르게 한 뒤 대기해야 한다. 또한, 다른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불길이나 연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집 안에서 대기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아야 하며, 집으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면 지상이나 옥상으로 대피하고, 대피가 어렵다면 문을 닫은 뒤 젖은 수건으로 틈새를 막은 뒤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김영배 서장은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주거지 화재 4건 중 1건은 거주자 다수가 생활하는 아파트에서 발생한다”라며 “아파트 화재는 순식간에 많은 인명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관계인과 입주민들께서 평소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태모방 정보를 한눈에… 생태모방지식 DB 오픈 국립생태원은 지난 8일 ‘생태모방지식 서비스 플랫폼(이하 생태모방지식 DB)’ 대외 운영을 단계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생태모방’은 오랜 세월 동안 환경에 최적화된 생물의 구조 및 원리를 모방하여 인간 사회의 산업 및 공학적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생태모방은 소재, 환경, 제약·화학, 차량·항공우주, 건축·기계설계 등 다양한 산업계에서 중요성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생태원은 생태모방의 학술·경제적 중요성과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2019년부터 생태모방지식 DB 구축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3년 말, 유효한 학명으로 선별된 전 세계 약 184만 종의 생물정보, 1,000만여 건의 논문과 특허 및 생태모방 사례 1,900여 건 등을 제공하는 생태모방지식 DB 개발을 완료했다. 이 생태모방지식 DB 내에서는 생태모방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고 키워드, 자연어, 카테고리 등의 방식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생태원은 생태모방지식 DB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운영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말 내부 시범 운영을 거쳤고 오는 4월 8일부터는 10개의 공공 연구기관 및 대학을 대상으로 약 2개월에 걸친 1단계 대외 운영을 추진한다. 이후 더 많은 연구기관과 대학 및 기업, 공공기관 등 대상을 확대해 대외 운영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모방지식 DB가 국내 생태모방 기술 개발의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생태에 관한 국민의 인식 증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며, “국립생태원이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바지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이탈리아 CNR, 해양생명자원 연구 MOU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8일 이탈리아 국립연구위원회(CNR, National Research Council of Italy)와 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국립연구위원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해양생명자원 개발 분야의 공동 연구 추진 ▲연구자 및 학술 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해양생명자원 연구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해양생물다양성 및 보전, 지속가능한 이용 등에 관한 분야의 국제프로젝트를 향후 2년 동안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기로 협의하였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CNR과의 협력 의향서 체결은 우리나라의 해양생명자원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CNR은 해양생명자원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기관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해양생명자원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2024 초대작가전 작가 공모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2024 초대작가전 작가 공모 서천문화원이 2024 초대작가전과 함께할 작가를 공모한다. 이번 초대작가전은 서천지역 출신 및 서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작품을 지역에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서천지역 출신이나 서천에서 활동 중인 작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서천문화원 내 전시 공간 제공, 도록제작 지원금 350만 원 지원, 전시회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 수요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조건에 부합하고 일주일 동안 서천문화원에서 작품 전시가 가능한 2명(팀)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원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서천문화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경찰서, 2024년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가져 서천경찰서가 지난 5일 화양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유형 중 학생들 사이에서 다수 발생하는 사이버폭력의 여러 가지 유형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도박 등 청소년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활동 기간을 맞아 관내 3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 특별범죄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 집중적인 SPO 예방 활동을 지속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벌포영화관, 모셔오는 문화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방법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모셔오는 문화서비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셔오는 문화서비스’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벌포영화관과 관광버스회사가 협력하여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영화관에서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하고 관내 관광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에게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리는 것을 넘어서 서천군 내에 있는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였다. 관내 관광지로는 국가민속문화재인 서천 이하복 고택과 문헌서원으로 두 곳의 기관에 협조 요청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영화 상영작은 4월 기대작인 ‘범죄도시4’를 선정하였으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모셔오는 문화서비스’는 오는 26일에 첫 시행 예정이다. 기벌포영화관 김세용 센터장은 “이동 수단 부재 및 기타 사정 등으로 문화 활동 참여를 못 하던 서천군 지역 문화누리카드 소지 주민들에게 영화관람과 더불어 각종 문화시설 체험 등 통합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여 향후 서천군에 문화 소외 주민의 문화 참여를 가능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벌포영화관은 연중무휴, 13시~2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초병설유치원, 4월 4일 ‘종이 안 쓰는 날’ 홍보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4일 녹색연합에서 지정한 ‘종이 안 쓰는 날’을 맞이하여 희리산에서 산책 활동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직접 만든 ‘나무야 사랑해!’, ‘4월 4일 종이를 아껴요!’ 피켓을 들고 “나무야, 사랑해”라고 외치며 희리산에 캠핑을 온 관광객과 인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환경기념일을 알리는 행진을 했다. 4월 4일 ‘종이 안 쓰는 날’은 4월 5일 식목일 전날로, 단 하루만이라도 전 국민이 A4용지 한 장을 덜 쓰면 나무 4천500그루를 살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이와 같은 의미에 관해 이야기를 함께 나누니, 아이들은 “모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알려줘요!”라고 이야기하여 함께 희리산에서 목소리 높여 홍보하자고 하였다. 아이들은 나무를 향해 “우리가 미안해, 종이를 너무 많이 썼어! 이제 아껴 쓸게”라며 나무에게 속삭여주기도 했다. 숲에서 산책하는 방법 외에도 유치원에서도 종이를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교실에서도 나무를 지켜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순임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푸른 나무처럼 쑥쑥 자라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누리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태실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공사 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당부 서천소방서가 겨울철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용접작업 시 발생한 불티는 약 3천℃ 정도의 고온체로 최대 11m까지 비산(飛散)돼 주위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점화될 수 있고, 단열재 내부에 들어간 불티는 훈소(燻燒)의 상태가 되어 일정 시간이 지나 화재로 진행될 수 있다. 안전 수칙은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화기 취급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하지 않기 ▲용접·용단 작업 시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유무 30분 이상 확인 ▲단열재, 우레탄폼, 내장재 등 부피가 큰 자재는 별도로 구획된 장소에 보관하기 등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의 사용량이 많아 화재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라며 “순간의 방심이 대형 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관심을 두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기관 설립 최초 통합공시(경영공시) ‘무벌점’ 달성 국립생태원이 기획재정부 주재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경영공시) 점검 결과 및 후속 조치’ 결과에서 2023년 공공기관 알리오 무벌점 공시 실현을 달성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생태원에 따르면 이번 실시된 공공기관 통합공시(경영공시) 점검은 준정부기관, 공기업, 기타공공기관 등 34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후생비 등 총 46개 경영 항목에 대한 공시실태를 점검하였다. 그 결과 국립생태원은 기관 설립 최초로 공공기관 통합공시 무벌점 성과를 달성했다. 생태원은 자체적인 공시 지침 마련과 분야별 공시 담당자에 대한 정기 교육, 대국민 소통 및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해 경영정보 개선 및 공시역량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및 대책 마련 등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도순 원장은 “기관 설립 최초로 공시 무벌점 성과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들이 공공기관으로서의 경영공시 책임에 공감하여 공시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우수 공시기관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오늘은 우리 동네 보건지소로 마실 가는 날 등 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오늘은 우리 동네 보건지소로 마실 가는 날 서천군 판교보건지소(지소장 강채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매주 금요일 오전(10시~12시)에 3월부터 4월까지 ‘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판교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주민 건강 관리 실천을 위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가운데 중복질환자를 대상으로 판교보건지소 교육실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 ▲태극권 등 운동(4회) ▲공예(다육 도자기 화분만들기 (2회)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1회) 등을 제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은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효과를 강화하고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문희 판교지소관리팀장은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 식습관과 건강생활 실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서사랑회, 죽산리 화재피해 가정에 지원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가 지난 5일 주택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마서면 죽산리 가정에 위로금 50만원을 지원했다. 마서면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2시경 마서면 죽산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발생 당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일부가 소실됐다. 김용찬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위로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본래의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활성화센터, 서천읍 좋은이웃사촌 163호 선정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이양규)는 지난 5일 후원금을 기탁한 ㈜지역활성화센터(대표 오형은)를 좋은이웃사촌 163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형은 대표는 “적은 액수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 동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강남구 소재 ㈜지역활성화센터는 현재 서천군 구)군청사를 주민문화공간인 ‘서천마루’로 리모델링하고자 운영주체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단계 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판교면, 산불진화차량 운용 교육 나서 판교면이 지난 4일 봄철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 운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판교면은 산불감시원 12명에게 산불진화차 작동법 및 진화요령 등 실습 위주의 교육과 산불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산불 대응체계가 이뤄질 때까지 반복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한상일 면장은 “최근 산불 발생 위험 수준이 최고조에 있어 산불발생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초동 진화를 수행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유산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청명·한식일 전후 산불예방 캠페인 문산면이 지난 7일 서천군청 환경보호과, 면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명·한식일 전후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묘지단장 작업 및 성묘 후 쓰레기, 유품 등 소각행위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취약지를 철저히 순찰하고 주민들의 산불 경계심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상춘객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포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선진뷰티사이언스 187억 원 규모 증설 투자협약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선진뷰티사이언스 187억 원 규모 증설 투자협약 서천군이 5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장항국가산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주)와 187억에 달하는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의 당사자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 제조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 지니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신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장항국가산단 내 선진뷰티사이언스 부지에 추가로 약 187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지역인재 40명을 추가로 고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국가산단 입주 기업으로써 서천군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여 장항 1공장을 준공하였고, 올해 1월 장항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준공하여 화장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당사는 지난 1월 장항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준공해 화장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국가산단 내 선진뷰티사이언스 외에도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추가 증설 투자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장항국가산단 내 입주기업인 에이에스텍의 추가 증설 투자로 충청남도 합동투자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장항국가산단은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내실 강화를 도모하며 입주기업과 상생 발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에 대해 분양을 거의 완료했으며, 2단계 산업용지 또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2025년 준공 전에 분양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장항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22일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1기 참여자 모집 서천군이 청년들의 구직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워크넷과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3개월간 주 2회(화·목)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천군종합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에 따라 교육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 기간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교육 등을 배울 예정이다. 또한, 참여 혜택으로 월 50만 원, 총 1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전체 이수 시 20만 원과 이수 후 취업 3개월 근속 시 5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주변에서 관심갖고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 의욕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천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운영 일 이하복 고택서 ‘Zero-waste’ 초가마을잔치 프로그램 스타트 서천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푸른초가 서천 이하복고택’이 오는 13일 초가마을잔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이하복고택에서는 ▲쓰레기 없는 ‘초가마을잔치’ ▲이하복고택 맴버스 ▲파란하늘 빨간지구 푸른초가집(기후변화 프로그램) ▲Seocheon Yihabok Tour(외국인대상) ▲요모조모 이하복고택 등 이하복고택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13일에 열리는 쓰레기 없는 초가마을잔치는 ▲쓰레기 없는 가벼운 점심 ▲스피커 없는 초가집 음악회 ▲토종씨앗을 품은 벼화분 만들기 ▲‘이엉을 이어가요’ 팝업북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후변화 시대에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국악, 성악, 목관트리오 등 고즈넉한 고택과 어울리는 스피커 없는 음악회 등도 준비돼 있다. 이하복고택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고택 방문은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하복고택 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고,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금·은·동메달 수상 등 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고,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금·은·동메달 수상 서천 유일의 전기, 기계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장항공업고등학교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4년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했다. 장항공고는 산업제어 종목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은·동메달 모두를 획득했다. 산업제어는 공장자동화 구축에 필수적인 기술 분야로 공장자동화 설계와 유지관리시스템을 제작하기 위한 하드웨어 설치와 배선 그리고 제어기의 세팅 및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기능 분야다. 이 분야에서 3학년 김주혁 학생이 금메달, 3학년 김유빈 학생이 은메달, 2학년 강민혁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양수 지도교사는 “1년 동안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출전 목적의식을 가지고 꾸준한 기술·기능 연마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곽경훈 교장은 “굳은 의지를 다지고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끊임없이 가르쳐 준 지도교사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며 “다가올 전국기능경기대회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산업제어 분야 충청남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되며, 충청남도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대회 입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내초, ‘찾아가는 체험 버스 성교육 버스’ 운영 더불어 즐겁고 함께해서 행복한 부내초등학교가 지난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성교육 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성교육의 필요성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이동형 성교육 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년별로 교구를 활용한 탄생의 신비 체험, 성적 자기 결정권 확립을 위한 경계 교육, ‘동의’의 중요성을 알고,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타인을 배려해야 함을 일깨움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오감으로 배우는 이동형 체험 버스는 영상으로만 보던 성교육에서 벗어나, 태아 발달 모형을 통해 아기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발달하는지, 아기의 움직임을 느껴볼 수 있는 태동 체험, 임부복 벨트 체험, 아기인형으로 아기를 안아보는 체험 등 오감으로 보고 느끼고, 이해하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 성교육을 마친 후 1학년 학생들은 “태동을 직접 느끼고 만져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무거운 임부복 조끼를 입어 보니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형 성교육이 되었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 간의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서천교육지원청, 제52회 충남소년체전 출전 서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7일까지 천안시 등 도내 11개 지역에서 열리는 제52회 충남도 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역도, 수영, 씨름, 유도, 골프, 복싱, 탁구 등 총 8종목에 관내 초·중학생 73명이 출전한다. 서천은 지난달 진행한 사전경기(골프, 복싱, 탁구)에서 동메달 3개(▲골프 남중부 개인전 동강중 1학년 오현수 ▲복싱 남중부 라이트플라이급 서천중 3학년 김성민 ▲탁구 남초부 단체전 장항초 탁구부)를 획득하며 서천 체육의 저력을 보였다. 특히 오현수 학생은 작년에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 골프 종목 충남 대표로 선발됐다. 서천교육지원청은 본경기 5종목에서도 학생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 소년체전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선수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김흥집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학생들과 지도자들 덕분에 올해도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대회 출전을 위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내초, 전교생 대상 학생 안전교육 가져 부내초등학교가 지난 2일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충청도교육청 안전 체험관(공주)에서 실시하는 학생 안전교육에 참가하여 교통안전, 재난 안전, 생활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익혀야 할 안전 수칙들을 체험했다. 유치원과 저학년 학생들도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과 위험이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였다. 고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받았던 안전교육과 안전 체험을 통해 능숙하고 자연스럽게 교육활동에 임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안전 수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교내 화재 대피 활동에서는 해보지 못한 완강기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