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오는 4월 2일 예산볼링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산볼링장은 예산종합운동장 안에 위치했다. 정식 개장 전인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오픈기념 행사로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산볼링장은 총 면적 1609㎡에 18레인의 볼링시설과 회원용 락카룸, 넓은 주차공간을 갖췄다. 지난 2월 입찰 방법으로 최원석 대표가 민간운영자로 결정됐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청 씨름단 소속 최성민 선수가 올해만 벌써 두 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21일 태안군에 따르면, 최성민(20) 선수는 지난 17일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정남진 장흥장사씨름대회'서 백두장사에 올랐다. 8강과 4강에서 각각 김관수(울주군청) 선수와 김찬영(연수구청) 선수를 꺾고 결승에 오른 최성민 선수는 결승에서 장성우(영암군청) 선수를 3-2로 제압했다. 경기 다음 날인 18일 만 20세 생일을 하루 앞두고 터뜨린 축포다. 최 선수는 지난달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도 백두장사에 올랐다. 최성민 선수는 "가장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감독님, 코치님, 동료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 토박이인 최성민 선수는 백화초-태안중-태안고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8년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장사급 1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1월 태안군청 씨름단에 입단한 후 인제장사 씨름대회 1위, 제75회 선수권대회 1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올해에만 벌써 두 차례 장사에 올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청 레슬링팀의 최인상·정의현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22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 도청 레슬링팀이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메달은 최인상(61㎏)·정의현(125㎏) 선수가 금메달을, 김현주(86㎏)·한대길(71㎏)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인상 선수는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이어 이번 2차 선발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최종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의현 선수는 1차 선발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국가대표가 됐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앞으로 아시안 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13일 충남 보령시가 배드민턴 구장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보령 배드민턴 구장은 사업비 74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122㎡에 10개 코트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장, 관람석, 화장실 등 편익시설도 갖추며 내년 준공 목표다.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청 펜싱팀 최인정 선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2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3위에 올랐다. 8일 계룡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에페 경기만 치러지는 대회로 최인정 선수를 비롯해 우리나라 펜싱 에페 국가대표 8인 등 각국에서 21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최인정 선수는 코로나19로 훈련이 제한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인전 3위의 성과를 올리며 향후 각종 국제대회 전망을 밝혔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최인정 선수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계룡시청 펜싱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12월 준공되는 '보령 스포츠파크'가 사계절 이용가능한 시설로 진화할 수 있도록 공모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보령시는 보령 스포츠파크를 사계절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 중인 '에어돔 설치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 선정 시 축구동호인, 프로축구단, 실업·학생팀 등의 사계절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국내외 축구대회를 비롯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령 스포츠파크'는 지난 2015년 기본 계획을 수립해 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난 2020년 8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다. 공사비 346억 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에 대지면적 12만1505㎡(3만6755평)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청 레슬링팀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메달 잔치를 벌이는 기쁨을 맛봤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청 레슬링팀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및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파견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 2, 은 1, 동 1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는 최인상(61㎏) 선수가 금메달을, 박창준(57㎏) 선수가 은메달을, 김현주(86㎏)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아시아주니어 선수권 파견 선발대회에서는 정은수(55㎏)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2022년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대회'는 오는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린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내외 많은 대회에서 땀 흘려 노력한 훈련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청 씨름단이 임인년 첫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를 배출하며 꽃가마에 올라탔다. 4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경기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설날 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결승에서 최성민 선수가 영암군의 장성우 선수를 3:1로 꺾고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 금강장사 배출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장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곽현동 감독은 "부상 등 어려움 속에서도 끈기 있게 훈련에 임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최성민 선수와 선수단에 축하를 건넨다”며 "올 한해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태안군청 씨름단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씨름 강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권위 있는 전국 배드민턴 종별 대회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산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2022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에는 서산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대회 운영비 지원, 홍보, 대회 운영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상호 성공적 대회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 등이 담겼다. 2022년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는 7~8월 중 2주간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규모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선수 1500여 명이다. 이를 위해 서산시는 내년 6월까지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을 마무리하고 서산시민체육관과 함께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다목적체육관에는 83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3322㎡ 규모로 배드민턴장 12면이 만들어져 서산시민체육관 11면까지 활용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울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권위있는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차질없이 준비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첫 골프장 조성 사업에 시동을 건다. 28일 홍성군과 금비레저는 군청에서 '홍성 장곡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9월 금비레저가 홍성군에 제출한 투자의향서에 따르면, 홍성군 장곡면 일원 132만㎡의 부지에 1000억 이상을 투자해 클럽하우스와 숙박시설을 갖춘 18홀 규모 대중골프장을 조성한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금비레저는 골프장 조성에 1000억 이상을 투자하고, 골프장 조성공사 중 지역 업체 이용과 운영수익 중 일부를 홍성군민에게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홍성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법령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지구단위 계획 결정·고시에 따라 골프장 조성사업이 추진될 경우 사업부지 내 군유지가 골프장 조성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공개 매각을 진행키로 했다. 단, 군유지의 공개 매각에는 현재 홍성축협이 대부 사용 중인 목장 시설 이전 등이 원만하게 협의되는 조건을 전제로 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역에 골프장이 필요하다는 많은 분들의 의견이 있고, 골프장이 조성됨으로써 기대되는 다양한 공익적 효과가 크다는 판단 아래, 의지를 갖고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37개 대회를 개최하며 180억 원의 경제효과를 냈다고 22일 밝혔다. 청양군은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을 준수하며 지난 18일까지 전국 단위 32개, 도 단위 5개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전국 복싱팀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한국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학생검도대회 등을 차례로 개최했다. 37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2만2000여 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임원진, 가족들이 청양을 찾아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을 이용하며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특히,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중 복싱, 검도, 탁구 3개 종목을 열어 학생부 선수들에게 상급학교 진학 발판을 제공했다. 빈틈 없는 방역을 위해서도 모든 대회 전 기간에 걸쳐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PCR 음성 판정자만 경기에 출전하도록 조정하고 팀별 방역관리자를 지정, 팀별 일일 이동 동선과 발열 체크 카드 제출을 의무화했다. 경기장에서는 입구와 출구 분리 운영, 무관중 경기 진행, 샤워실 운영 중지, 개·폐회식 최소화 등의 조치를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청 씨름단이 올해 각종 씨름대회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두며 진정한 씨름 강군으로 우뚝 섰다. 22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에서 단체전 최강단에 등극하고 금강급(90kg 이하)에서도 김기수 선수가 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로 태안군청 씨름단은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기수 선수는 지난 2018년 문경 추석대회 장사 등극 이후 같은 곳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장사 타이틀을 따내며 의미를 더했다. 올해 태안군청 씨름단은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왔다. 4월 고성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기록했으며, 6월 인제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동메달과 함께 개인전 금메달 4개·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7월 울주군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리그(3차) 울주장사 씨름대회'에서는 최영원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하고 김기수 선수가 금강급 3위에 올랐으며, 8월 경남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누리집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명 운동은 대회 유치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 인구에 비례한(대전 26만, 세종 7만, 충북 29만, 충남 38만) 총 1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0만 서명에 담긴 충청권의 의지는 내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최종 평가단 방문 시 전달해 충청권 시도민들의 유치 열의를 보여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동의 여부, 성명,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유치위원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각종 모임 및 행사장에 서명부와 온라인 서명 QR코드를 비치해 곳곳의 시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축구단이 올 시즌 K3 정규리그 첫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고 오는 2023년 프로팀 진출을 예고했다. 9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축구단은 지난 2008년 창단 이후 13년 만에 K3리그 정규리그 첫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정전 직후 진행된 K3·4리그 어워즈에서는 MVP, 득점왕 김종석을 비롯해 베스트 11에 4명이 포함되는 등 개인상을 획득했다. 단체상으로는 올해 팬들과 가장 많이 소통한 구단에게 주는 뉴미디어 인기상까지 받아 정규리그 1위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천안시축구단은 이번 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K3 우승 도전과 함께 2023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K리그 2 프로팀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태영 감독은 "2022년은 천안시축구단이 변화를 시작하는 해"라며 "새로 구성된 선수들과 최고의 공격력과 빈틈없는 수비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제15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전국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8일 배드민턴 종목을 시작으로 4개월 동안 전국 각처에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에서는 13개 종목에 14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 30개, 은 40개, 동 33개를 획득하며 전국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육상종목은 올해까지 6년 연속 6연패를 기록하며 전국 최초,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오는 21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메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종합시상식을 연다. 학생 86명, 지도교사 53명, 감독·코치및 체육회 담당자 38명, 10개의 교육지원청및 유공자 20명, 학교 38교 등을 대상으로 포상금 및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