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등 23일 충남 서천지역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문산면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문산면 복지회관 앞에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한‘문산면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배추, 무 등 김장 재료를 문산면 각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문산면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나눔 행사는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김치로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산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
마산면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마산면새마을협의회, 마산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약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후 각 마을 회관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부월 마산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분들이 겨울을 잘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종천면, 함께해서 행복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종천면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코로나19 및 동절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배추 6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137가구와 경로당 20개소에 전달했다.
◇보스포러스 레스토랑, 사랑의 이웃돕기 실천
마서면 소재 보스포러스 레스토랑(대표 조성훈)이 지난 22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은 “2019년부터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성훈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이 따뜻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마서사랑후원회에 전달돼 관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화양사랑후원회, 취약계층 51가구에 사랑담은 반찬 전달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와 화양적십자회(회장 문정숙)가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51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담은 반찬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