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6년을 목표로 한산면, 마산면, 기산면 등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 인프라 확충, 정주 여건 개선, 그리고 재난 안전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 확인된 서천군의 지역별 발전 전략과 주민 밀착형 행정의 핵심 내용을 종합해 본다. <편집자 주> ◇한산면, 총 227억 투입해 관광·스포츠 거점 도약 서천군이 지난 14일 한산면에 2026년 ‘머무르는 관광’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군은 이날 가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한산면에 총사업비 약 227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포함한 총 21개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의 핵심은 풍부한 자연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생활 체육 시설 강화다. 먼저, 서천의 대표 관광지인 신성리 갈대숲 일원에 60억 원을 투입해 ‘관광지 지정 상생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에는 다함께 공감나루터와 오토캠핑장, 생태학습마당 등이 조성되어 도시민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2일 2026년을 ‘풍요로운 미래 성장 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군정 운영 방향과 7대 핵심 전략을 확정·발표했다. 군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본예산을 7,44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적극적인 세일즈행정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7,526억 원의 국·도비(교부세 포함)를 확보함으로써, 대규모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군은 이날 장항읍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든든한 민생경제 ▲부자 농어촌 육성 ▲미래 성장판 투자 ▲살기 좋은 서천 완성 ▲문화관광 세계화 ▲군민 행복지수 향상 ▲공감행정 구현 등 7대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투트랙’ 전략 군은 든든한 민생경제를 위해 서천특화시장을 2027년 2월까지 안전하고 현대적인 시설로 재건축하여 상권 기능 회복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장항·한산 등으로 확대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일 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장항읍에 2026년 총 4,169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 서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민 삶의 질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4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미래 먹거리 ‘해양바이오·생태’ 산업 거점 육성 군은 지난 12일 열린 군민과의 대회를 통해 장항읍 옥남리 일원에 조성되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지형을 새롭게 짠다고 밝혔다. 총 7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클러스터에는 국립 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200억 원), 인증지원센터(250억 원),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250억 원) 등이 들어서며 해양 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침수 예방·어촌 활력 제고 등 생활 인프라 확충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거점도 조성된다. 송림·장암리 일원에는 647억 원을 들여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와 ‘블루카본 식물원’을 건립해 생태 연구와 관광을 아우르는 랜드마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민 안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인프라 개선도 병행된다. 장항읍 일원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46억 원을 투입, 우수관로 정비와 빗물펌프장 신설을 포함한 ‘장항배수분구 하수도 정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재정예산 이야기는 조금은 딱딱하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이건 꼭 숫자가 아닌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 어르신 복지, 부모님이 다니시는 보건소, 내일 아침 출근길, 그 모든 일상이 담긴 이야기이다. 지금, 이 순간 서천군의 재정예산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이에 대해 SBN서해신문이 면밀히 살펴봤다. <편집자 주> ◇ 우리가 사는 이유 지난 2024년 1월, 특화시장에 불이 났으며 그해 여름, 집중호우가 지역 곳곳의 마을을 덮쳤다. 그때 우리는 선택해야 했다. 내년을 기다릴 것인가, 지금 당장 움직일 것인가. 서천군은 망설이지 않고 재난 복구팀을 즉시 현장에 투입했고, 이재민을 지원했으며, 유실된 도로와 농경지를 복구하는 등 재난대처에 나섰다. 이는 당연한 행정의 일이고 군민 안전이 먼저라 생각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 그 대가는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국가 전체가 세수 위기를 맞으면서 서천에 내려오던 교부금이 2023년부터 2년간 714억 원 줄었다. 봉급생활자로 비유하면 보너스가 두 번 연속 반토막 난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서천군은 ‘필수불가결(必需不可缺)’한 지출을 줄일 수 없었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2026년에 민선8기의 결실을 반드시 맺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지난달 5일 열린 서천군의회 제33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그간의 성과는 행정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의 산물로 이 기반 위에서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정의 역량을 한데 모아 ‘성장 도시 서천’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라며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년 5개월간 군정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었고 고난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자평했다. 그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규모 사업 집행, 보통교부세 급감, 연이은 자연 재난 등 복합적 위기 속에서도 군민과 의회,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3년여 동안의 주요 성과로 94일 만의 임시시장 개장, 특별재난지역 지정, 항구복구 예산 1,390억 원 투입 등 위기 극복을 통한 경제 회복을 꼽았다. 또한, 3,8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및 2,300억 원 규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금강하구 해수 유통 국정과제 반영으로 생태복원 전기 마련 등을 내세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 결과를 놓고 예산 심의가 ‘조정’이 아닌 ‘일방적 결정’이라는 비판이 잇따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군수가 제출한 2026년도 7,447억 6,857만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 중 과다계상 및 추진이 불분명한 사업 등 111건 32억 9,123만 8천 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삭감된 예산안 가운데 주민참여와 숙의를 거쳐 편성된 일부 지역 예산이 명확한 기준이나 설명 없이 대폭 삭감됐으며 조례와 함께 상정된 ‘보건 택시’ 사업비 4억 8,900만 원 전액이 절차 미이행을 사유로 삭감됐다. 이를 두고 주민자치회와 군민 등 지역사회의 비판이 거세지면서 군의회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서천군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각 읍·면 주민자치회는 여러 차례 총회와 논의를 통해 마을 축제, 공동체 활성화, 복지 관련 사업을 합의·확정해 왔지만, 이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 예산 상당수가 사전 협의나 공론화 절차 없이 무차별적으로 삭감됐다. 결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결정한 사업이 군의회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80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이용 시 지원하는 ‘보건 택시’ 운영사업 시행을 놓고 군 집행부와 군의회의 온도 차이를 보이면서 이번 회기에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로 인해 80세 이상 의료기관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건강 약자들이 단순한 교통편의가 아닌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 의료 이동 지원정책에 급제동이 되는 것이 아닌지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군은 공중보건의 인력이 정원 10명 중 3명으로 급감한 상황을 접하면서 의료 접근성 저하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보건 택시’ 제도를 도입해 의료공백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이에 군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337회 정례회를 통해 ‘서천군 건강약자 의료지원을 위한 보건 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입법정책위원회를 열고 군이 제출한 ‘서천군 건강약자 의료지원을 위한 보건 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의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군의회와 군 집행부의 서로 다른 의견으로 온도차를 보이기 시작했다. 군의회는 조례안 지원 대상, 운영방식, 예산 관리 등 일부 항목이 미흡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유부도 갯벌의 자연 물길 회복을 위한 해수 순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가 지난 8일 장항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군산항 유부도 앞 북측도류제 해수 순환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북측도류제 설치 이후 가속화된 토사 퇴적과 갯벌 생태 변화, 어업 생산 감소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유부도 갯벌의 자연 물길 회복을 위한 해수 순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민과 어업인, 시민단체, 환경·수산 전문가, 행정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996년 건설된 군산항 유부도 앞 북측도류제는 군산항 정온 수역 확보를 위해 설치된 대형 인공구조물이다. 하지만, 도류제로 물 흐름이 제한되면서 장항항과 서천 연안의 토사 퇴적, 갯벌 지형 변화, 저서생물 감소, 김 양식의 황백화 등 어업 피해가 지속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유부도 갯벌이 포함된 서천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핵심 지역으로, 생태 보전과 관리의 중요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날 개회사를 맡은 박근춘 서천군 지속가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전익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내년도에 치러지는 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전 의원은 이날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사람이 더 행복한 도시, 서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분야별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광화문에서 시작된 빛의 혁명의 완성”이라며 “민주주의와 민생 우선이라는 시대적 소명으로 군민이 더 행복한 서천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기업 유치 중심의 경제 활성화 공식을 버리고,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 및 바이오 및 AI 산업 등 첨단 산업을 통한 미래 비전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서천형 경제모델 전환 등을 선포했다.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요양 걱정 없는 서천’과 서천의 자연, 문화, 마을 자원을 교육과정에 통합하는 지속 가능한 서천형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또 ‘행복택시’ 운영과 기후위기 극복 및 에너지 대전환 공약도 발표했으며 상식적이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군수실을 1층 민원실 인근으로 옮기고 투명한 유리로 교체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의원은 “겸손하지만, 공정하고 치열하게 경선에 임하겠다”라며 “군민이 원하는 능력 있는 행정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 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4일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반면, 지역 정치권의 방관과 무관심한 행보가 씁쓸함을 더해 아쉬움이 큰 사례로 남게 됐다.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손정남)는 이날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겨울에 만나는 따뜻한 울림’이라는 주제로 ‘2025년 제9회 서천 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핑크빛 ▲보랏빛 ▲게스트 ▲황금빛 등 크게 4가지 단계(Stage)로 구성해 펼쳐졌다. 먼저 핑크빛 단계에서는 ‘함께 손을 잡아요’·‘다섯 글자 예쁜 말’·‘다 잘 될 거야’ 등의 곡이 선보였다. 보랏빛 단계에서는 나혜진·송지아 어린이가 솔로로 참여하는 ‘나는 반딧불’ 곡을 불러 이 자리에 참석한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최지혜 반주자가 편곡한 ‘맥문동 꼬마’와 창작곡인 ‘서천 아리랑’ 공연은 어린이 합창단원들과 방청객들이 하나로 뭉치는 분위기도 연출됐다. 또 게스트 단계에서는 테너 박동일 팝페라 가수와 협연이 이뤄졌으며 마지막으로 황금빛 단계에서는 ‘골든’, ‘카레’ 곡을 불러 한겨울 방청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달 29일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 고향 서천에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이날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지역 어린이들과 가진 ‘군수님 서천이 궁금해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가 ‘내 고향 서천에서 살고 싶다’라고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 이것이 나의 가장 큰 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어린이들의 아이디어 제안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미래를 바꾸는데 아주 중요한 힘이 된다”라며 “‘정책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된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어린이 군정참여단, 정책 워크숍 등에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오늘 어린이 여러분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이 저에게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고 여러분의 상상력이 서천군의 정책과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어린이들의 질문에 대해 어린이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금강하굿둑과 해수 유통에 관한 질문에도 자신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그는 “닫혀 있는 물길을 열어 자연의 순환을 되살리는 과정”이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금강은 흘러야 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지난달 26일 금강하구를 비롯한 전국 하구의 건강한 생태복원과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전국 지자체·공공기관과 민간 단체, 군민과 방문객 등 하구의 미래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에 군은 전국적 참여 확산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한 참여 독려 활동을 병행하는 등 범국민 서명 분위기를 적극 조성할 방침이다. 서명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서명 링크(https://naver.me/xTs3fLFR)와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도록 했다. 오프라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공공기관·단체에 서명부를 비치하여 접근성을 높여 진행한다. 특히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열리는 ‘2025 서천철새여행’ 행사장에 QR코드 배너를 설치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방문객이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범국민적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내년도 예산안 7,447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2025년 대비 213억 원(2.94%)이 증가한 규모다. 군은 지난달 21일 2026년 예산안 7,447억 원(일반회계 7,055억 원, 특별회계 392억 원)을 편성한 가운데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예산안을 통해 민선8기 공약 이행의 마무리 단계에 집중하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신성장) 사업투자 ▲각종 재난 대응 ▲주민복지 확대 등 군정 핵심과제에 재정을 중점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적극적 예산 확보 노력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전년 대비 214억(6.97%) 증가했다. 세외수입 역시 72억(21.44%) 늘었다. 또한, 최근 2년간 재난 대응을 위해 발행했던 지방채는 2026년에 신규 발행하지 않기로 하였다. 재정자립도는 9.84%(↑0.92%)가 재정자주도는 51.10%(↑1.98%)가 전년 대비 개선됐다. 기능별 예산 편성 비중은 사회복지(25.94%), 농림·해양수산(21.35%), 환경(15.51%), 국토 및 지역개발(6.30%) 순으로 나타났으며, 분야별로 균형 있게 예산이 배분됐다. 군은 지역의 신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산모시 중심의 글로벌 천연섬유 박람회 개최를 두고 본격적인 행정력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서천군이 전국 최초로 도전하는 박람회 개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세계에 알리고 이로 인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30년 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섬유 시장의 세계적 흐름이 천연섬유로 전환 등 섬유 산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탄소중립, ESG경영, 지속가능한 친환경소재 등 섬유 선진국(EU)의 세계적 순환경제 규제로 정부의 친환경소재 전환의 본격화로 정책적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연섬유 산업의 교류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 박람회 개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람회를 통한 한산모시 산업화 및 현대화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사진)가 지난 25일 지역 내 임야의 수종전환 벌채에 따른 조림 사업비 증액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이날 송림동화 다목적실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3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전 국가적인 산림재난으로 발생하여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군 역시 이러한 사유로 벌채의 규모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훼손지 복구와 건강한 산림조성을 위한 벌채 후 보조조림 사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조림 사업비 증액은 꼭 필요한 실정이지만, 현행 보조조림 사업 예산은 증가하는 벌채 규모에 따른 조림 면적 증가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조림사업의 지연 등으로 인한 식재 품질 저하 및 산림 황폐화 우려, 나아가 산사태의 위험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소나무 중심의 산림에서 벗어나 참나무류, 침활혼효림 등 기후와 병해충에 강한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그렇기에 수종전환 벌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