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상임이사 유광훈)은 ‘2015년 우수스토리 콘텐츠화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특화 스토리를 역사교육용 기능성 보드게임으로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보드게임 ‘대한제국’은 일제 강점기 당시 대전을 배경으로 하여, 게임을 하면서 대한제국의 성립 과정과 당시 역사적 정황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기능성 게임이다. 이 보드게임의 원작은, 2013년 ‘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작가 3인이 집필한 ‘그들이 존재한 시간, 1905’이며, 해당 게임판매를 위한 쇼핑몰을 개설하는 한편, 독립기념관 및 전국 박물관 등에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진흥원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을 3년간 진행하면서 30여 편이 넘는 다양한 우수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우수스토리 콘텐츠화 지원 사업’을 통해 영화, 게임, 웹툰 등 2차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수스토리 모음집 ‘대전(對戰)!’에 수록된 ‘박사님의 우주전파’라는 작품이 SF영화로 제작되어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홍보영상으로 상영되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에콰도르 등 겨울에 눈을 쉽게 볼 수 없는 44개 나라의 청소년 등 총 175명을 서울로 초대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강원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눈이 내리지 않는 국가의 청소년 등을 초청해 동계스포츠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드림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들을 초대해 서울의 문화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2011년 4월 강원도와 ‘평창올림픽 지원협약’을 맺고 2012년부터 올해로 5년째 ‘서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 175명(청소년 119명, 인솔자 56명)이 서울을 방문하게 되면 총 850여명의 해외 청소년과 인솔자들이 서울의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각 나라에서 추천·선발된 청소년들로 올해 참가자 중에는 휠체어를 타거나 목발을 짚는 등 장애를 가진 청소년 32명도 포함돼 있다. 이들이 서울을 체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동반하도록 해 다양한 국적과 환경을 가진 청소년들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말하기보다는 듣고, 또 듣는 형식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박수범 대덕구청장의 연두방문이 격식을 파괴한 신선한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지난 11일 오정동으로 시작해 지난 20일 보건소까지 총12곳의 동 주민센터와 사업소 등의 여론을 듣고 반영하는 ‘2016년 구청장 연두방문’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구청장 연두방문행사는 박수범 구청장의 요청에 따라 당초 쓰였던 ‘구청장 연두방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주민과의 대화’로 정해 격식파괴를 암시했다. 그동안의 연두방문은 동장이 구청장을 출입구까지 나와 영접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방문에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형식이 주가 됐다. 일례로 한 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주민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공연을 진행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했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주민들 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은 구청장을 지역의 이웃에 말하는 것처럼 불편사항을 거침 없이 쏟아냈고 박수범 구청장 또한 즉각 답변에 나서는 등 불필요한 격식은 과감히 없앴다. 이번 대덕구의 구청장 연두
[부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부산시는 주거·상업·공업지역이 혼재된 강동권(북구, 사하구, 사상구)의 지역 이미지 개선을 통한 도시 활력 증진과 도시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2012년도부터 강동권 창조도시 조성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시비 50억원을 투입해 북구 ‘덕천동 창조의 거리 조성사업’, 사하구 ‘홍티 예술촌 조성사업’, 사상구 ‘에코팩토리 존 조성사업’ 3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북구 ‘덕천동 창조의 거리 조성사업’은 유동인구는 많으나 보행환경이 열악한 도시철도 덕천역 일원의 만덕로를 중심으로 북측지역에 보차도 분리시설 확충 및 보행자 전용도로 등을 설치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또사하구 ‘홍티예술촌 조성사업’은 낙후된 홍티마을의 생활환경개선과 예술인 창작·전시공간을 건립하여 홍티포구와 홍티아트센터를 연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사상구 ‘에코팩토리 존 조성사업’은 가로환경개선과 휴식·소통공간 등 근로자 편의시설을 확충해 열악한 공업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상구 ‘컨테이너 아트터미널’과 북구 ‘창조
[대전=뉴스아이즈] 대전시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1월 11일부터 20일까지(8일간 일정) 서구 23개 동 순회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장 청장은 ‘지역주민과 소통의 열린 대화 마당’을 통해, ‘행복서구 100년의 약속’ 중심에 사람이 있음을 강조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장종태 청장은 지역 발전을 주제로 허심탄회하면서도 깊이 있는 열띤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가려운 곳이 어디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장 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에서 ▲지역발전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도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을 위한 다목적 공간 조성 필요성 ▲평생학습관 설치 운영에 대한 기대 ▲깨끗한 환경 조성 건의 ▲주차문제 등 기초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 150여건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과의 최접점 기관인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2016년도 동 행정운영 방향 설명과 지역 현안사업 보고(보고자:동장) ▲구정 설명과 지역별 현안 사업보고(보고자:총무과장) 등을 통해, 지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
[공주=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참여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현장 실사 및 최종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8년까지 3년간 최대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 공주시를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금강과 계룡산을 품은 자연환경 조건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도심과 황새바위, 풀꽃문학관 등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 명소들을 활용해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관광도시’를 육성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1년간 전문가 집단의 컨설팅을 통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 계획과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하는 한편 민·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관광도시의 자생적 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년의 준비기간 동안 내실 있게 준비해 공주시만의 차별화된 관
[세종=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 건설 2단계를 맞아 교통·주거 등 도시 정주기반을 대폭 확충한다. 지종철 세종시 건설도시국장은 21일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올해 세종시 건설 2단계 본격 추진의 해로 서울-세종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수도권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조기착공 지원을 위해, 안성~세종 구간의 경우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인허가 절차를 단축해 착공까지 기간을 최대 2년까지 단축토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민자 적격성 검토, 제3자 제안공고 등 사전 행정절차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한편,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지 국장은 또한, “연내에 교통공사를 설립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선진화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가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퇴근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BRT 노선에 바이모달트램, 이층좌석버스 등 신교통수단 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중교통 서비스 공급을 위해, BRT와 연계하는 고급형 마을버스인 ‘세종커뮤니티버스’를 도입하는 한편 읍면지역과 신도시를 연계하는 급행버스 확충, 교
[충주=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북도 충주시 목계나루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통 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목계나루 강배체험관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에 2회에 거쳐 연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배체험관은 방문객들과 어린이들의 호응이 좋아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체험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 오는 23일부터는 목계나루 강변에 1200㎡ 규모의 야외 썰매장이 개장돼 이번 주말에 이곳을 방문하면 아이들이 야외에서 연도 날리고 썰매도 타는 전통체험을 할 수 있다. 썰매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2인용과 1인용 썰매가 준비되어 현장에서 소액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주말을 이용해 목계나루에서 아이들과 함께 썰매를 타며 연도 만들어 날리는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충주시 신기섭 관광시설팀장은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철에 자칫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에 빠지기 보다는 하루정도 가족과 함께 목계나루에서 차가운 강바람을 맞으며 연날리기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며 “전통놀이 체험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젊은 엄마
[군산=뉴스아이즈] 손영자 기자 = 전북 군산시 김경근 건설교통국장은 21일 ‘2016년 건설교통국 주요 업무 추진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시민 경제활동 기초 ‘SOC’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 국장은 도에서 각종 개발사업 현장을 두루 섭렵한 토목 행정가로서 특히, 도로계획과 철도공항, 재해관련 사업 등 굵직한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 건설 베테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임하자마자 시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과별 주요 업무 보고에 이어 매일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그동안 민원과 갈등이 많았던 현안사업에 대해 다각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김 국장은 “건설교통행정에 대한 군산의 대외적인 이미지는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 군장대교 건설, 철도망 구축사업 등 국가사업과 도시재생선도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공모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역동성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앙부처 및 도 평가에서 연말 각종 수상실적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도시의 자생능력을 균형과 발전의 양축으로 시민의 경제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망 확충 등 각종 SOC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
[수원=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배심원제 ‘제3기 운영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은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시민배심원제 제3기는 판정관, 부판정관 각 1명, 심의대상결정위원 7명 등 운영위원 9명과 시민공모와 추천의 방식으로 선정된 144명(공모 91명, 추천 53명)의 시민예비배심원이 활동하게 된다. 판정관은 지난 2기에 이어 이상용 변호사, 부판정관으로는 박승득 변호사가 맡아 시민배심법정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시민배심원제 제3기 운영위원은 2018년 1월까지 2년의 임기동안 시민배심법정 심의대상 안건 결정, 법정 개정 등 운영을 총괄한다. 시민예비배심원 144명은 법정 개정시 10명에서 20명이 배심원으로 직접 참여한다.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정 주요시책 결정과정에서 예상되는 갈등에 대해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들이 배심원으로 직접 참여, 갈등을 조정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2012년 2월 8일 시민배심법정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시민배심법정을 개최했다.
[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한용식)는 2015년 한해 천지연내에 설치된 삼복상에서 수거된 동전 1500만원을 서귀포시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천지연폭포내 기원의 다리에 설치된 삼복상은 사랑을 상징하는 원앙상, 입신출세의 잉어상, 장수의 거북상 등을 말한다. 삼복상 앞에서 관광객들이 동전을 던지며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곳으로서 천지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삼복상 동전은 관광지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시로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동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그때그때 기탁해 오고 있으며,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누계액은 1억1000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도심 속 산과 길, 하천과 공원을 연계하는 총 연장 24.5㎞에 대한 ‘양천 둘레길’ 조성사업의 연차별 3단계 사업 중 1단계 사업인 산지형 코스 7.2㎞(지양산~매봉산~신정산)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천 둘레길’ 1단계 사업은 지양산~매봉산~신정산의 산지형 코스로 총 사업비 5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둘레길 노면 정리, 야자매트 설치, 먼지털이기 설치, 쉼터 조성 등 주민들의 둘레길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 구 지명 유래나 양천의 그때 그 모습 등 흥미로운 정보와 사진을 담은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둘레길 곳곳에 설치해 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둘레길 조성사업(1단계)에서 주목해야 할 사안은 등산로에 전국 최초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태양광시스템을 도입해 낮이나 밤이나 길과 방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길안내판과 방향안내판을 설치했다는 점이다. 최근 현대인의 다양한 생활패턴으로 야간에 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의 단계별 둘레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 추진계획을 수립했
[광명=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정부의 100만호 그린홈 건설 정책과 경기도의 에너지 비전 2030 선포에 발맞춰 단독주택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아파트 태양광 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 4의 별표1에 규정한 단독주택 및 아파트로, 지원자격은 시에 소재한 단독주택 및 아파트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가 신청해야 한다. 사업진행은 단독주택의 경우 에너지관리공단이 정한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전문기업과 계약한 후 에너지 관리공단의 적합승인서를 받은 후 시에 신청접수를 하면 되고 아파트는 시에 신청 접수 후 시와 계약한 전문기업에 설치 의뢰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단독주택의 경우 대상 가구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를 설치 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고 아파트의 경우는 설치비의 50% 최대 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후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시 기업경제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4월까지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기간 중 직무교육 등을 통해 종료 후에는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뉴딜일자리’ 1688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뉴딜일자리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전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뉴딜일자리 사업의 상당부분이 청년사업으로 대폭 전환했다. 또 그동안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SH공사, 세종문화회관,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서울디자인재단 등 투자출연기관이 대거 참여해 청년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11개월 이내 획일적으로 한정됐던 참여기간도 경력형성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최대 23개월까지 일할 수 있게 허용할 계획이다. 올해 제공되는 뉴딜일자리 사업은 혁신, 시민편의, 교통안전, 경제, 복지, 도시재생·개발, 공원, 교육, 공공업무, 문화예술 등 모두 10개 분야이다. 특히, ‘시 예술단 연수단원’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평생교육코디네이터’ ‘주거복지상담사’ ‘박물관큐레이
[충주=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북도 충주시가 올해 총사업비 45억 853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청정에너지 보급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3억 3296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지자체비(민간 포함) 21억 7557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5억 853만원을 청정에너지 사업에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특수학교, 전통시장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중심으로 태양광 24개소(871kW), 지열 7개소(170RT), 연료전지 1개소(20kW)를 설치할 계획이다. 에너지비용 절감 및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시는 지난 15일 한국에너지공단, ㈜신광기술사, 태웅이엔에스(주), 금강전기(주), ㈜테크윈, ㈜두산 간 융복합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또 시는 융복합지원사업 외에도 태양광주택 보급, 경로당 태양광시설 설치, 비영리시설 태양광시설 설치, 공동주택 소형 태양광 설치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비용 절감 및 탄소 배출량 절감을 통한 청정도시 충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융복합지원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의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