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북도(지사 이시종)가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2015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포상’‘2015년 충무훈련 최우수 기관(대통령 표창)’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제국 행정부지사는 22일 오전 11시 서울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무훈련 최우수 기관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석, 기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충북도는 이번 정부포상 수상으로 을지연습(13년), 통합방위태세(14년), 충무훈련(15년) 등 전관왕을 달성하는 동시에 전국 최초 비상대비분야 3년 연속 최우수(대통령 표창) 기관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년 연속 비상대비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을 위해서는 평상시부터 대비하고 준비해 예방하는 등 선제적인 위기관리태세를 구축함으로써 구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도내 79개 기관, 2700여명이 참가해 주요자원 동원 및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을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충무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국민안전처 차관 주관
[충남=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큰 문이 닫혔을 때에는 작은 문으로라도 자주 다녀야 열린다.”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4박 5일 간의 일본 방문 활동을 마치고 22일 귀국했다. 허 부지사는 이번 일본 방문에서 백제와 3농혁신을 화두로 일본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를 잇따라 만나며 한·일 간 교류·협력의 폭을 넓혔다. 허 부지사는 지난 19일 방일 첫 일정으로 오사카부 히라가타시 시민회관에서 민간단체인 백제회(회장 하나무라) 등이 마련한 ‘백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백제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국가 성립과 도래인(백제인)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허 부지사와 참석자들은 ‘백제 정신’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교류 확대 필요성을 확인했다. 심포지엄에 이어 허 부지사는 의자왕의 후손들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백제사의 터를 백제회 회원들과 방문, 보존 현황과 앞으로의 발굴 계획 등을 들었다. 방일 사흘째인 20일에는 오카야마현 마니와시를 찾아 목재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있는 현장을 살폈다. 인구 5만 명으로 오카야마현에서는 면적이 가장 넓은 마니와시는 팰릿을 연료로 하는 화목보일러를 이용해 시청사 냉·
[충북=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북도가 감사원으로부터 2015년도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일 감사원 회의실에서 황찬현 감사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원이 올해 선정한 '2015년도 민원처리 우수기관' 기관 표창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충북도가 유일하다. 평소 고충민원처리실태에 대해 감사원이 자체 심사,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충북도가 성실한 자세로 매년 470여건에 이르는 민원업무를 적극 처리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전개한 것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등급)과 더불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번 '민원처리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면서 그동안 청렴1번지 충북구현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신속하고 공정하게 적극 처리해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22일 새벽 4시 31분, 전북 익산에서 진도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충북과 서울, 강원도까지 진동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31분께 전북 익산시 북쪽 8㎞ 지점(북위 36.02, 동경 126.95)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전북 지역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전북은 물론 서울·경기, 강원도에서도 일부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리히터 3.0~3.9 규모의 지진은 실내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익산지역에서는 건물이 흔들리고, 도로 일부가 파손됐고, 강한 진동에 잠을 자고 있던 시민들이 놀라 잠에서 깼다. 인근 대전에서는 유성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10여초 이상 지진파가 감지됐다. 익산에서 70㎞ 가량 떨어진 충북 증평군에서도 창문, 집기류가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건물 내 집기구가 흔들리는 등 감지할 수 있는 규모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정도는 아니다"라며 "일부 지역에서 여진이 몇 차례 감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춘천=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강원도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지역소득통계 잠정결과를 분석한 결과 2014년 도민 1인당 개인소득은 1454만원으로 전년보다 88만5000원(6.5%)이 늘어 전국에서 가장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인당 개인소득 전국평균 대비 수준은 87.8%(1656만원)로 전년도(86.1%) 보다 1.7%p 높아졌다. 1인당 개인소득은 지역총소득 중에서 가계로 돌아가는 몫을 의미하는데 2014년에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도민소득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4년 도 지역내총생산은 36조8862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5000억원(4.3%)이 증가했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457만4000원으로 전년보다 99만5000원(4.2%)이 증가했다. 도 지역내총생산은 전국(1484조5000억원)의 2.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2944만1000원)의 83.5% 수준으로 시도 중 10번째에 해당된다. 도내 산업구조는 농림어업 5.6%, 제조업 9.4%, 건설업 8.8%, 서비스업 71.2%, 기타 부문이 5.0%를 구성하고 있다. 2014년 경제성장률은 2.4%로 나타났는데
[경북=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경상북도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차세대 유망 핵심기술인 3D프린팅 산업 육성 기반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는 제조공정 고도화를 통해 제조업 혁신을 유도하고, 창조경제 신시장 개척과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 공모 사업으로 '대경권 3D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이하 센터)를 유치했다. 이어 2016년 2월말 완공을 목표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내에 지상 4층, 건축연면적 3880㎡(1175평)규모의 센터건물을 리모델링 중이며 장비구입비로 내년도 국비예산 8억원을 확보하고 기업들과의 연계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3D프린팅은 기존의 금형ㆍ절삭가공의 제조방식에서 탈피, 컴퓨터 디자인데이터를 활용해 소재(금속, 폴리머 등)를 한 층씩 쌓아 올리는 적층방식으로 3차원 물체를 제조해 자동차, 전자, 항공분야는 물론 의료, IT, 문화 등 다양한 분야 간 융합이 가능한 제조기술이다. 도는 2019년까지 1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속ㆍ전자 3D프린팅 연구실과 3D프린팅 공정 전주기 장비 등을 구축하고 3D프린팅 기반 응용기
[대구=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2016년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대구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대구시는 22일 중국 천진과는 관광교류 MOU체결, 전세기 취항 합의를, 중국 제남과는 전세기 취항을 통한 대구ㆍ안동 연계 관광상품 세일즈콜을 통해 대규모 중국관광객을 대구ㆍ경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제남시 여유국, 산동성 태산관광설계원 등 현지 여행사를 방문해 대구ㆍ안동 연계 4박5일 상품을 소개하고 중국 수학여행단, 실버관광, 기업인센티브 관광객 대상 글로벌 교류관광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을 통해 2016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월 6회 대구국제공항을 입ㆍ출국하는 대구1박, 안동1박이 포함된 4박∼5박 관광상품의 중국 전세기 취항을 합의해 약 7000명의 중국관광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 6월에는 중국 제남시와 양 도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7월부터 8월까지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약 1000명이 대구를 방문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8일에는 중국 천진시에서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중국 천진시 양세
[경북=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경북도는 지역전략산업으로 첨단 타이타늄 소재산업이 선정됨에 따라 22일 관련 학계와 기업, 연구원들과 포항, 구미, 경산, 영천 등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타이타늄 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도의 역량이 총 결집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예타 중인 탄소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이른바 '탄타늄시대(탄소+타이타늄)'를 열어가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려는 경북도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타이타늄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포항, 경산 등이 포스코(소재), KPCM(용해,주조), RIST(연구원), 포스텍(대학) 등이 집적돼 있어 타이타늄 산업육성의 최적지라는 판단이다. 특히, 포스코는 잉곳 생산공장 준공(카자흐스탄)으로 안정적인 소재 공급처를 확보하고 냉연코일 제품을 상업 생산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3월까지 타이타늄산업 발전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역 산학연관 및 시군이 참여하는 '경북 타이타늄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 육성을 위해서 전용단지 조성(10만평), 원천소재기술
[울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울산시는 12월 22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관련 부서장, 구·군 국장,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콘텐츠 융합형 창조관광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 연구 용역은 한국관광학회가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용역에 착수하여 2016년 7월에 완료된다. ‘제6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의거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관광개발기본계획’(10년 단위 계획)에 따른 것으로 2017년~2021년(5년)을 목표 연도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울산시의 관광종합 발전체계 구상, 5년간 울산시 세부 관광개발 실행사업 결정, 실행사업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관광여건 및 동향분석, 관광수급 분석, 종합분석 및 계획과제, 관광개발 목표 및 전략, 관광개발 공간체계구상, 전략별 관광개발계획, 관광진흥사업계획, 관광(단)지 개발계획, 사업별 추진계획, 투자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이 담긴다. 울산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관광개발사업과 관
[창원=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경남도는 내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국비 등 총 301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2002년부터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뿐만 아니라 경영현대화사업, 문화관광형 시장 등 특성화 시장 육성, 주차환경개선 사업 등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사업은 내년부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명절 잔치한마당 개최'를 지원한다. 이는 명절, 휴가철, 코리아 그랜드세일, 블랙프라이데이, K-세일데이 등과 연계한 축제로 발전시켜 전통시장의 이용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선 약 18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향후 확대한다. 도는 올해 청년상인 육성사업 대상지로 창원 부림시장 한 곳으로 선정했지만 내년에 3곳을 선정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역대학과 연계해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젊은 층이 전통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지역특산품 또는 시장 대표상품과 연계해 핵 점포를 육성하고, 공동브랜드화 및 프랜차이즈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상품 진열 및 포장방법 개선 등에 대
[대구=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대구 앞산 대덕승마장 내에 '승마힐링센터 전용마장'이 지난 11일 준공되어 오는 23일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승마힐링센터 전용마장'은 대구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체장애 및 행동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치료를 위한 재활승마는 물론,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자살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생활체육 및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901㎡(관리동 94㎡, 실내마장동 807㎡) 규모로 지난 6월 착공에 나서 준공을 마쳤다. 주요시설로는 승마를 처음 접해보는 장애 아동들을 위한 실내승마장과 보호자가 관람할 수 있는 관람시설, 승마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치료실, 자원봉사자 대기실 등이 있다.
[울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초연금평가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2일 오후 2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되는 '2015년 기초연금평가대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행복e음 자료 정비, 신청 안내문 발송, 국민연금기관과 연계체제 구축, 기초연금 부적합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등을 통해 기초연금제도의 안정적인 틀을 구축하는데 힘썼다.
[경남=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경남도는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인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 7월 항노화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940억원을 투입해 양방항노화 인프라 조성, 기술개발, 기업지원 등 3개 분야 18개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양방항노화 거점 지역인 양산·김해 중심으로 의생명, 의료기기, 덴탈 등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양방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의생명 RD센터 구축 및 상용화 지원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 40억원과 경남도와 양산시가 각각 12억원, 양산부산대병원이 29억원 등 총 93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도는 항노화바이오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고용노동부), 항노화바이오 연구장비 공동활용(중기청) 등 국가공모 사업을 유치하거나 자체 사업을 발굴하여 양방항노화산업을 고부가가치화 하는데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중국 치기공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치기공 기술 습득을 위해 일본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는 치과원장, 치기공소 대표, 치기공사, 재료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가격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한국의
[부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부산시는 ‘부산역 창조경제거점 공간 조성’ 국제 공모 설계심사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부산역 창조경제거점 공간 조성’사업은 부산역을 창조경제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국제설계공모 공개발표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부산역 창조경제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도시재생특별법에 의한 국가의 첫 경제기반형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은 경제활성화라는 측면에서 부산의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적, 건축적 시도로, 원도심과 부산역 그리고 북항개발 지역의 연결과 역사광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개발표에는 지난 1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등 작으로 선정된 3팀으로 Kamei Tadao, Kim Daijung(Nikken Sekkei LTD.), Kim Seiyong(Columbia University), Lukas Jan Fertsch + PASD Feldmeier + Wrede 가 참가했다. 본심사위원으로는 서의택 부산대학교 석좌교수, 제해성 아주대학교 교수, Masami Kobayashi 메이지 대학교 교수, 이정형 중앙대학교 교수, 우동주 동의대학교 교수, 조재우 부산대학교 교수가 초빙되어 3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부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부산시가 강서구 명지 국제신도시 내 서부산권 미래 비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일캠퍼스(20017년 완공예정)를 중심으로 독일 대학·연구소·기업을 유치, 집적화하는 ‘한·독 혁신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2일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최근 한·독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앵커시설인 ‘독일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매입비(시비 50억원, 2015년 추경)와 건축비(국비 25억원, 시비 5억원, 2016년 예산)가 원만하게 국회와 시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부산시는 오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캠퍼스 조성을 위한 부지 5만4180㎡에 대한 매매계약(50억원)을 체결하고, 내년 사업 실시설계 후 내년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5월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인 독일 머크연구소에 이어, 지난 18일 ‘FAU유체역학연구소’를 유치함에 따라 FAU부산캠퍼스와 연계 공기, 물 등의 물질 흐름에 대한 연구로 환경·제약·에너지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연관 산업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독 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하드웨어 구축사업이 원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