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우리 고장 ‘서면 갯벌’서 생태 감수성 키워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우리 고장 ‘서면 갯벌’서 생태 감수성 키워 서도초등학교는 유치원생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생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우리 고장 서면의 갯벌을 직접 탐방하는 이번 행사는 「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서면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월하성 갯벌과 춘장대 해변 일대에서 살아있는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갯벌 생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갯벌 생물들의 다양성과 소중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깊이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 고장 서면’의 갯벌에서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갯벌 체험 후에는 춘장대 해양체험파크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손을 흔들면 화면 속 물고기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경험하고, 직접 색칠한 바다 생물 그림이 디지털 수족관에 나타나는 AR 체험을 하며 해양 환경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한 작품들을 접했다. 또한, ‘바다에 편지쓰기’ 코너에서는 각자 바다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해외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해외 탐방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상하이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탐방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장소를 직접 방문하게 되면서 역사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일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 방문하는 것이었다. 선조들의 흔적을 보며, 청소년들은 ‘’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고난과 열망을 가슴 깊이 느꼈고, 책에서만 보던 임시정부청사를 직접 와보니,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정부청사 외에도 청소년들은 상하이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했다. 근대화의 상징인 신천지와 와이탄, 디즈니랜드 등을 둘러보며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여행 이상의 의미를 남겼으며 청소년들은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통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동행쇼핑으로 함께하는 명절 준비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동행쇼핑으로 함께하는 명절 준비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쇼핑 함께여서 괜찮은 하루’ 사업의 일환으로 7번째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명절 준비에 함께했다. 이 사업은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이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율성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동행쇼핑의 대상자는 지적장애를 가진 주민으로, 평소 대부분의 시간을 장애인복지관과 가정에서 보내며 지역사회와의 교류 기회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어머니와 함께 마트에 방문해 오랜만에 활기찬 시간을 보내며 필요한 생필품과 명절 음식 재료를 직접 선택하고 구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의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오랜만에 마트에 나와 마음껏 사고 싶은 것을 고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산면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초면 용곡리 마을 대청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도지사,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협력할 것” 등 2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태흠 도지사,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협력할 것” - 22일 서천군 방문… 도·군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22일 서천군을 방문해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군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진행되는 시군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일정은 ▲언론인 간담회 ▲서천군민과의 대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개관식 ▲어울림 파크골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서천 특화시장 재건축 추진상황,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서천군이 해양환경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서면 마량리 급경사지 위험지역 정비 사업 ▲지방도 613호선 위험도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금고, 송림초와 ‘1사 1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새마을금고, 송림초와 ‘1사 1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는 22일 송림초등학교(교장 심재엽)와 ‘1사 1교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성희 서천군의회 운영위원장, 전종석 장항읍장, 박흥림 장항읍발전협의회장, 정영면 장항읍주민자치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육성과 금융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학생들에게 금융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과 학교 교육의 다양화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교육 진행 ▲향토 금융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홍순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4회 장항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제4회 장항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 주민 300여 명 참석…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장항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전년도 사업 성과 보고 ▲금년도 사업 경과보고 ▲학생 안건 제안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항고등학교 학생의 ‘마을 버스정류장 설치’와 송림초등학교 학생의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 및 복합문화센터 설치’ 2건의 사업이 제안되었다. 이는 평소 주민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장항읍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원탁토론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제안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영면 회장은 “오늘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총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돼 주민 스스로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정착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3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내달 17일 개막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제3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내달 17일 개막 –지역 특산물 홍보·체험·문화공연까지, 오감만족 가을 축제 기대 서천군 판교면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판교전통시장 일원에서 ‘제3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묵무침 요리 체험 ▲향토음식 판매 부스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야간에는 ▲영화 상영 ▲삐에로 공연 등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장미사진관, 판교극장, 촌닭집, 오방앗간)에서는 전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판교 현암마을 기획 전시전’이 열려 축제에 문화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백찬기 축제추진위원장은 “3회째를 맞이한 판교 도토리묵 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건강한 먹거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2학기 텃밭수업 시작으로 배추·무 파종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2학기 텃밭수업 시작으로 배추·무 파종 서도초등학교는 19일 ‘2025 농촌체험학습 및 학교 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학기 텃밭수업을 시작했다. ‘농어촌 어울림 프로젝트로 행복 수확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업에서 학생들은 배추와 무 씨앗을 직접 파종하며 가을 농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텃밭수업은 학교 교육과 농어촌이 함께하는 협력 교육을 목표로 한다. ‘흙손 예술놀이터’와 ‘서면슬로우스테이’ 명예교사가 참여하여 학생들과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서도초 관계자는 “텃밭 생태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의 우수성과 안전한 먹거리의 가치를 인식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도초의 환경 생태교육은 1학기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참외, 오이, 상추 등을 직접 재배하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고, 땅 고르기, 파종, 텃밭 정원 만들기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몸소 배웠다. 또한 ‘학교텃밭정원 가꾸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세종수목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람사르 습지 도시 9개 지역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람사르 습지 도시 9개 지역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습지센터에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내륙-연안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과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람사르 습지 도시는 람사르협약에 따라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실천하는 도시나 마을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2015년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채택됐다. 이번 워크숍은 서귀포시, 해양환경공단, 국립생태원이 공동 주관했다. 람사르 습지 도시 관련 지자체,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해 람사르 습지 도시들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방향과 협력사업 발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국내에는 창녕군, 인제군, 제주시, 순천시, 서귀포시, 고창군, 서천군을 비롯해 2025년에 추가 지정된 김해시, 문경시를 포함해 총 9개 지역이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람사르 습지 도시(7개 도시) 우수활동 사례 발표 ▲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신청 접수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신청 접수 - 소득 상위 10% 제외, 1인당 10만 원 지급…11월 30일까지 사용 서천군이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 제외한 서천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이 가구원 수 및 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다만,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수준과 상관없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군민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첫 주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며, 오프라인 신청은 민원인 혼잡도가 낮은 일부 읍·면 여건에 따라 요일제없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여고,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동메달 획득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여고,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동메달 획득 서천여고(교장 김용숙) 세팍타크로부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천여고 세팍타크로부는 여고부 레구(3인조) 부분에 출전하여 조별 리그 첫 번째 경기에서 부산체고에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석패 하였으나 이후 치러진 경기에서 선화여고에 세트스코어 2대1, 풍무고에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조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창문여고에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특히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둔 마지막 대회였기에 그 의미가 클 뿐 아니라 1, 2학년이 주축으로 나선 경기에서 획득한 메달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임동필 세팍타크로 감독교사는 “본교 출신으로 국가대표를 역임한 김이슬 코치가 부임한 이후로 세팍타크로부의 체계가 더욱 명확해졌고 선수들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선수들이 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서천 그림상점’2차 기획전 개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서천 그림상점’2차 기획전 개최 – 1차 기획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 한 걸음 더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미술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속으로 지원하고, 예술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시형 아트페어 ‘그림상점: 서천 팝업’ 2차 기획전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공주 이미정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차 기획전에 이어 지역 작가 14명이 참여해 총 38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이 중 12점이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사업은 작품 판매 수익 일부를 창작지원금으로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되어 창작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차 기획전에는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 11명이 31점의 작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으로 전문 갤러리의 협업을 통해, 관람객은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을 감상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시장의 기반 확장과 문화 향유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1-957-9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 ‘행복 복지기동대’,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 ‘행복 복지기동대’,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장항읍 ‘장항 행복 복지기동대’는 지난 17일 독거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사)장항청년회의소(회장 노희겸)에서 도맡아서 진행했고, 장항 행복 복지기동대장과 장흥지업사 대표가 전기점검과 도배로 재능기부했다. 또한 (사)장항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헹거와 건조대 등 생필품 후원했으며, 장항읍 데이지가정방문요양센터에서 장판을 후원했다. 봉사자들은 낡은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훼손된 장판을 교체하며,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청소하여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했다. 행사에 함께한 장항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읍, 장애인복지관과 사례회의 열고 맞춤형 지원방안 모색 서천읍은 지난 17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천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에서 주거환경지원 관련하여 반복적인 민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6년 국가유산 활용 사업 더욱 풍성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6년 국가유산 활용 사업 더욱 풍성 - 4개 분야 6개 사업 선정, 국비 2억 7,800만 원 확보 서천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4개 분야 총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7,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천군은 역사, 문화, 자연유산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도시 정체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유산을 체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고택 활용사업은 이하복 고택을 배경으로 전통 삶의 공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여기에 생태와 감수성을 결합한 전통 농업 프로그램, 참여형 고택 스테이 등 몰입도 높은 미션 중심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문헌서원을 중심으로 환경캠프, 감성소풍, 스토리텔러 양성 프로그램 등 전통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기존 이상재 선생 생가 중심의 프로그램에 더해, 마량리 동백나무 숲과 판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 리사이틀 23일 개최 등 1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 리사이틀 23일 개최 -서천문화관광재단 9월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개최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 다섯 개의 선율, 하나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 리사이틀’로 꾸며져 군민들에게 특별한 클래식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수영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수학하고, 20세기 바이올린의 거장 야사 하이페츠의 제자로, 아티스트 디플롬을 취득했다. 동아콩쿠르, 중앙콩쿠르 등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KBS교향악단 악장을 비롯해 홍콩 필하모닉, 롱비치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명예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파가니니의 ‘라 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