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경남 가야산에서 멸종생물 Ⅱ급 ‘한라송이풀’ 개화 국립생태원이 한라산‧설악산‧가야산 등 고산지역에서 드물게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 ‘한라송이풀’이 경상남도 가야산에서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라송이풀이라는 이름은 식물학자 이창복이 1980년에 펴낸 『대한식물도감』에서 처음 썼으며, 섬송이풀 또는 제주송이풀이라고도 불립니다. *새로운 틀의 놀이 공간, ‘행복한 장항 물음표 놀이터’ 개장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역 아동과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행복한 장항 물음표 놀이터’가 지난 27일 개장했습니다. 행복한 장항 물음표 놀이터는 지난해 7월 서천군과 아동 국제구호개발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추진한 프로젝트로, 정형화된 놀이터에서 벗어나 아동 보호와 건전한 놀이제공 등 새로운 개념이 도입된 아동 전용 놀이공간입니다. *서천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서천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과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24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신청서와 4절지 크기의 원본 작품을 가지고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시범운영 당시 인기를 끌었던 비대면 가족 생태여행 ‘에코히어로즈의 모험2’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7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정식 운영한다.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임무가 담긴 물품을 받아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신성리갈대밭을 방문해 주어진 임무를 해결하며 생태를 알아가는 1일 여행프로그램이다. 내용은 위험에 처한 서래새를 구하기 위한 여행으로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임무를 해결해 봉인된 에코히어로를 구출하고, 신성리갈대밭에서 악당의 약점을 파악해 서래새를 구하는 과정을 담았다.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환경의 중요성과 서천의 생태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별차량 이동을 원칙으로, 1회에 여섯 가족으로 참여 인원수를 제한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농업보조금 전용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청양군은 전용시스템 구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농업 보조사업을 신청하는 군민들의 접근성과 사업 이해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청양지역에서는 1만2000여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청양군은 올해 100여 종류의 크고 작은 보조사업에 예산 380억여 원을 투입했다.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룡출장소를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저소득층, 영세 자영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요건에 부합하는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소득지원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계룡시청 3층에 위치한 일자리 안내센터에 출장소를 마련했으며 오는 11월 3일에 첫 업무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성공패키지 △고용서비스 기초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2월 1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15개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된 해외 현지 마케팅 사업을 대체하고 아세안 지역 수출 길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며, 비대면 수출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국내와 해외 현지를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중국과 아세안 지역의 바이어와의 화상 수출 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원활한 상담을 위한 샘플의 해외배송, 전문통역 지원 등 비대면 화상 상담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http://cntrade.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충청남도와 한국무역협회 대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제22회 한국4-H대상에서 충청남도4-H연합회 지준호(서산시) 씨가 청년4-H회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4-H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펼치는 학교와 청년, 지도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준호 씨는 “2011년부터 4-H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농촌은 어려운 곳이 아닌 미래가 있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충남 농업과 4-H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범이 되는 농업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올해 생산된 채종포산 벼 종자 약 100t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한다. 공급 품종과 수량은 조생종 해담 10t, 중만생종인 삼광 30t과 새일미 60t 등이다. 종자는 현재 선착순 접수 중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041-360-6417)으로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약국에 생명사랑협력기관 지정서 전달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자살예방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원하는 약국들의 신청을 받아 생명사랑협력기관으로 지정했다. 생명사랑협력기관 지정 약국의 약사들은 자살위험이 높은 약물 구매자에게 사용 목적을 묻고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게 된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및 리플릿(leaflet) 안내 등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8년 첫 생명사랑협력기관을 시작으로 올해 14곳을 추가, 총 93곳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11월 2일부터 연말까지 농수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원산지 표시대상자는 원산지 표시대상 농수산물 또는 가공품을 수입하는 자, 생산·가공해 출하하거나 판매하는 자, 또는 판매를 목적으로 보관·진열하는 자를 말한다. 단속대상은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판매점, 가공업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 집단급식소 등이다. 단속내용은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미표시, 손상·변경 행위, 수입산과 국내산을 혼합하여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행위, 저가 수입산을 고가 수입산으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표시행위, 원산지 표시란에는 원산지를 바르게 표시하였으나 포장재, 푯말, 홍보물 등 다른 곳에 이와 유사한 표시를 하여 원산지를 오인하게 하는 표시 행위 등이다. 이 같은 행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과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가 버스승강장 12개소에 태양광조명등을 설치했다. 앞서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는 지난 7월 버스승강장 태양광 조명등 설치 용도로 2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예산군은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읍 등 6개 읍·면 버스승강장 12개소에 태양광조명등을 설치했다. 버스승강장 태양광조명등은 야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버스 대기 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범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다. 승강장 지붕의 태양광 패널이 해가 비치는 낮 시간동안 에너지를 축적하고 야간에 LED 램프의 불을 밝히는 시스템이어서 전기 조명등보다 훨씬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발굴을 위한 현장중심의 발굴컨설팅과 △인사·노무·회계 등의 경영밀착컨설팅 △사회적경제 구매촉진·판로지원사업 △교육·홍보·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충남에 소재지를 두고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신청방법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위탁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말까지 2년이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친근하고 코믹한 ‘청렴송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뮤직비디오는 2분 18초 분량의 중독성 있는 트로트 형태의 청렴송이다. 박상돈 시장과 시청 공무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영화 ‘맨 인 블랙’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구성됐다. 출연진들은 인사청탁, 직장 내 괴롭힘, 부정청탁 등의 사례를 언제 어디서든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암시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영상은 홍보용 모니터와 천안시청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환경개선을 위해 '쓰레기 정류장' 4개소를 설치했다. 그동안 주택가 인근 생활쓰레기 배출장소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시간 미준수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분리되지 않은 쓰레기들이 도로로 날려 잦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7차례의 현지답사 후 도로변 쓰레기 배출이 많은 4개소를 선정해 ‘쓰레기 정류장’을 완성했다. ‘쓰레기 정류장’은 콘크리트 포장으로 단을 높여 도로와 확실히 구분 지었으며, 펜스를 둘러 쓰레기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방지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버드랜드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내달 3일부터 재개장한다. 단, 철새전시관과 둥지전망대만 이용가능하며, 4D 영상관과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하며, 발열체크 후 37.5℃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최평수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식량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수립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2021~2025)’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지난주 농식품부는 △벼 건조저장시설(DSC) 농협 참여계획 △식량작물 브랜드 확대 방안 △밭작물 공동체 육성 계획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태안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의 결과로 태안군은 ‘고품질 쌀 유통 체계화 사업’, ‘미곡 외 식량작물 생산 유통 사업’ 관련 사업의 국비 신청자격을 조건부로 부여받았으며, 내년 1월까지 보완조건을 이행ㆍ제출하면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태안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은 △식량산업 발전전략 수립 △브랜드 육성 및 마케팅 전략 △지역소비 활성화 계획 등 생산ㆍ가공ㆍ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