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가 강창희 트로스톤연금포럼 대표 초청 '행복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 특강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유튜브로 진행한다. 강창희 대표의 강의내용은 늘어난 평균수명과 빨라진 퇴직에 남은 인생을 현역처럼 살려면 철저한 준비만이 최선임을 전제하고, 은퇴 후 찾아올 각종 노후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연령대별로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도시샤대학교 대학원 상학연구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트러스톤자산운영 연금 교육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대우증권 상무, 현대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굿모닝투자신탁운영대표이사, 미래에셋 부회장,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 등을 지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충남 서산지역의 절임배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산 절임배추는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속이 알차고, 풍미까지 좋은데다 가로림만 청청해수와 천일염으로 절였기 때문에 쓴맛이 없고 영양이 풍부해 찾는 이가 많다. 특히, 택배 주문하면 알맞게 절여진 배추가 배송되고, 가정에서는 버무리기만 하면 김치를 완성할 수 있어 김장을 주저하는 신세대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산지역 7개 업체에서 절임배추를 판매하고 있으며, 업체별 일일 50~80건의 택배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지역 절임배추는 20kg 기준으로 택배비 포함 3만5000원에서 4만 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12월 중순까지 판매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시 역시 자체 쇼핑몰 ‘서산뜨레’에 절임배추 상품을 내걸고 업체 지원에 나섰다. 인터넷 검색창에 ‘서산뜨레’를 치고 접속하면, 12월 10일까지 5%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산면, 마산면, 문산면의 ‘마을계획단’ 참가 주민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점을 찾아 개선·발전방안을 논의하며 함께 마을을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단원은 각 면에서 10여 명씩 구성한다. 현재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완료된 한산·마산·문산면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해당 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서천군은 11월 중으로 면별 마을계획단을 구성, 합동 워크숍을 진행하고 12월 중 주민총회를 위한 안건 발굴을 통해 내년 1월과 2월 중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3개 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계획 수립의 필요성 및 절차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으며, 향후 면별 마을계획단 운영을 통해 의제·사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발굴된 의제가 주민자치회에서 최종 논의해 주민총회를 거쳐 승인되면 서천군의 지원을 받게된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시대 최적의 여행지 '치유의 숲'을 추천하고 있다. 서천의 명소 희리산과 문수산 계곡 사이에 자리 잡은 서천 치유의 숲에서는 자연의 고즈넉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치유의 숲의 해송, 참나무 등의 나무들이 우거진 숲길 산책로 옆에는 하늘물빛 저수지가 장관을 이룬다. 숲길을 걷다보면 중간중간 테마가 있는 산책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먼저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는 하늬바람 풍욕장은 심신부담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자연 숲 한 가운데에서 일상의 고민과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변 명상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숲 가운데 베드가 놓여 있어 이곳에서는 진정한 휴식과 차분한 명상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능소화 터널과 함께 오롯이 대나무·바람·벌레·새 소리에만 집중하며..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길에서 ‘2020 단풍나무 숲길 판매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전국 최대 드라이브 스루 판매전인 동시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라이브 방송), 온라인 쇼핑몰 등 소비자 소통 중심의 판매전으로 운영된다. 실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판매 부스마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장치를 설치,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간 양방향 소통으로 충남 우수한 제품을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은 판매전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한 달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 전 상품에 10% 일괄 할인을 적용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에 충남 우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단풍나무 숲길 힐링 판매전 제품은 온라인을(http://c..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역의 특색 있고 자랑스러운 맛집 100개소를 선정해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도를 방문한 여행객과 도민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100개소를 엄선해 대표 음식의 사진과 음식에 대한 스토리텔링, 가게 세부 정보 등을 담았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안심식당 목록과 각 시·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도 수록해 지역의 맛과 멋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반 크기의 책자와 함께 한 손에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소책자도 발간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검색해 볼 수 있도록 카드뉴스로도 제작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점포 중 동선 공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개장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하반기 동선이 공개된 피해 점포는 600여개 점포로 확인되었으며, 순차적으로 신청안내 및 접수를 통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신속한 집행을 위하여 소상공인 확인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였으며, 확진자 방문여부도 지원기관에서 직접 확인 후,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해당점포에 개별 안내한다. 지원내용은 확진자 방문 후 영업 재개장 시 소요되는 재료비, 홍보ㆍ마케팅비, 공과금ㆍ관리비 등 재개장 비용이 지원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통장사본, 재개장 비용지출을 증빙할 수 있는 세금계산서, 카드전표 등을 가지고, 12월 1..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추진하는 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우수성이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산군이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금산군의 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사업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사업목표를 설정해 지자체 특화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했다. 이외 전년도 평가결과 반영을 위한 합리적 노력 전개, 지역균형발전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때까지 힘써주신 박양우 추진위원장, 박국신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업추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농촌개발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7억6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644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했다. 올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함께 소비자 요금이 전년대비 메가줄(MJ)당 13.04%(2.0019원) 인하된 13.3552원으로 결정된다. 이번에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된 지역은 ▲홍성읍 124가구 ▲광천읍 400가구 ▲갈산면 120가구 등이다. 도시가스 설치 시 가구당 시설 부담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도시가스 공급 가구는 2만4355가구로 전체 가구 대비 약 53%이다. 작년 기준 충남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51.8%이며, 홍성군은 도내 군 단위 평균인 28%를 큰 폭으로 상회하며 가장 높은 보급률을 기록했다.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가 있는 홍북읍은 관내 가장 높은 94.6%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농어촌 마을에 LPG 소형 저장탱크 설치와 가스 설비(지하배관, 가스보일러 등) 구축을 위해 3억3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은하면 대천리 29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은 난방이나 주방용 연료로 저렴한 도시가스 대신 값비싼 등유 또는 LPG를 사용해야 하는 실정”이며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지속 추진해 에너지 복지에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난 11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예산군은 주민참여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우수기관 표창의 쾌거를 거뒀다. 그동안 군은 중간지원조직인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민간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주체가 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며 살아가는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예산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중간지원조직인 행복마을지원센터가 사업을 직접 추진해 준비 단계부터 완료 후에도 주민들과의 지속적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마을 발전을 지속 가능케 해 주민과 함께하는..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환경부의 2020년도 순환자원 전자거래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기물 등의 맞춤형 정보처리장치로 지정된 순환자원정보센터 전자입찰시스템의 사용률 제고 및 순환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의 순환자원정보센터 홍보실적 및 관할지역 내 폐기물관련 사업장과 지자체의 시스템 이용실적을 평가한 결과, 공주시는 전국 기초자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는 순환자원정보시스템의 높은 이용실적과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병학 공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순환자원정보센터는 소중한 자원이 가치 있게 순환이용 될 수 있도록 폐기물 및 재활용가능자원에 대한 유통정보를 공유하..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천안시민 및 천안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마스크 착용 명령 대상자는 중점·일반관리시설 23종을 비롯해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종교시설, 실내 스포츠경기장의 관리자 및 이용자 등이며, 천안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실외 스포츠 경기장 또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에 포함된다. 대상자는 보건용 마스크(KF94, KF80 등), 비말차단용·수술용·일회용 마스크, 천(면) 마스크 등의 비말 차단이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망사형·밸브형 마스크 및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천안지역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됐다. 하지만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아산의 관광명소 곡교천 은행나무길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 코로나19 방역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아산시 토지관리과는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피커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곡교천 은행나무길 주변의 관광객 밀집 지역을 중점 비행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핵심수칙’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드론에는 열화상 센서도 장착되어 있어 비상시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온 측정도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드론 조종자 자..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따른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판교면 현암리 인근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5대와 대원 19명이 출동했다. 불은 대나무밭 인근 주택과 산으로 번질 위험이 있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초기에 진화됐다. 화재조사 결과, 인근에 주민의 밭두렁소각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밝혀졌다. 부득이한 논·밭이나 주택 인근 쓰레기 소각 등은 관할 소방서에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고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충남도 화재예방 조례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환석 서천소방서 현장지휘팀장은 “모든 화재는 작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면 사전에 예방..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문예의전당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합니다. [기자]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감염차단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각 읍‧면 일반음식점 영업주 660여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16일에는 서천읍 180명을 대상으로 문예의 전당에서, 18, 19일에는 각각 장항읍과 기타지역 대상 120명, 20일에는 비인‧서천‧마서 2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서 ▲식품위생법 해설 및 정책방향 ▲위생등급제 및 식중독예방 ▲외식업 노무관리 ▲위생교육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교육합니다. 위생교육 미수료자는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되므로 서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수료자 위반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