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김장 후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기 위한 특별수거기간을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채소류 쓰레기는 동지역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담아 배출해야 하지만 특별 수거기간 중에는 종량제봉투로도 배출이 가능하며, 배출 시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가급적 부피를 줄인 후 배출하면 된다. 공주시는 김장쓰레기의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이상 자연건조 등 부피를 감소토록 유도하고 농경지 및 정원등에 퇴비로 사용하거나 축산농가의 가축사료 등으로 사용토록 권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요일은 청소차 운전원과 미화원 휴무일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전날인 매주 토요일은 쓰레기 없는 날로 운영됨에 따라 배출을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각종 SNS 소통 분야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온라인으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과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이벤트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제6회 2020 올해의 SNS’ 유튜브 분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산‧학‧연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고객이 검증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ICSI‧SCSI‧CQI 고객만족도 평가결과에서 100대 공공 고객만족도 종합지수인 78.21점보다 월등히 높은 87.12점을 받았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활동과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현 상황에 걸맞은 소셜라이브와 정보콘텐츠 등의 신속하고 적절히 제공해 소통지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한 ‘올해의 SNS’는 기업과 공공기관,소상공인, 중소기업, 개인의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제정됐다. 천안시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 제작과 도구연계성 및 활동성이 우수하며, 코로나 외에도 다양한 주제를 다룬 콘텐츠를 제공해 전반적으로 SNS가 지루하지 않아 대중의 관심을 잘 이끌어낸다는 호평을 받으며 유튜브 분야 기초지자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명열 홍보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소통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코로나19라는 상황을 대면 소통이 어려운 위기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비대면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공식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평가인정서를 지난 11일 수여받았다. 평생학습계좌제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인 학습계좌에 누적 관리해 체계적인 학습설계를 지원하는 제도다. 학습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을 받는 시민들은 자신이 수강한 교육이력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학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해 국가가 인정하는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아산시평생학습관은 현재 연 270여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데, 수강생들은 평생학습계좌제 홈페이지(http://www.all.go.kr)에서 학습계좌를 개설하여 국가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종천농공단지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근로자 공동 기숙사는 지난 2017년부터 단지 내 건립을 시작해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숙사는 지상 3층, 건축 면적 512㎡ 규모로 총 51명이 생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도에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 건축 면적 544㎡ 규모의 생활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복지관에는 근로자 공동 식당, 실내체육시설,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또한, 폐수처리장 노후시설 교체, 40대가량의 노상 주차장 설치도 함께 진행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사업들을 추진하며 출퇴근·생활 여건 개선, 불법 주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12월 8일까지 ‘2021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기자]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토양환경에 부담을 주는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적인 농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가와 농지이며, 2021년도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등록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지원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일반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입니다. 지원 금액은 유기질비료 1포 20kg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포 20kg당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30일까지 하반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기자] 군은 적법화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관내 무허가 축사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점검에 돌입합니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을 지도‧점검해 시설관리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 등 환경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하천 농경지에 가축분뇨 방치사항 ▲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미신고 시설 운영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등입니다. 업무 담당 관계자는 사전 방문 통보 없이 대상 축사를 점검할 예정이라며, 평시에도 분뇨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겨울철 부주의 화재↑...서천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서천소방서가 최근 3년간 관내 겨울철 화재 105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0%를 차지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 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등입니다. *국립생태원, 미래생태과학 인재 육성위해 ‘생태과학교실’ 운영 국립생태원이 오는 12월 5일까지 외래생물과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주제로 생태원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생태과학교실을 운영합니다. 학생들은 식물채집, 곤충사육 등의 집중탐구를 통해 관찰일지를 작성하고, 생태원 연구진들은 관찰일지와 향후 실험 방향에 대해 학생들에게 조언하는 등 약 2개월 동안 집중탐험과정에 참여합니다. *서천군, 거동불편 어르신 실버카‧워커 등 보행보조기 지원 서천군보건소와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보행보조기인 실버카와 워커를 지원했습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 수술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보행보조기 덕분에 편하게 외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부문 최우수(1위)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건강도시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으며 2011년 이후 최우수 6회 우수 3회 수상을 기록하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홍성군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가족들의 노력과 보건의료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냄새 필터, 안개 분무 등 바이오커튼을 축사에 적용한 결과 악취가 5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올해 바이오커튼 활용 악취저감 시설을 설치한 관내 양돈사업장 3곳에 대한 측정 결과 복합악취 부지경계 허용기준 관능배수 초과율과 평균이 각각 52%, 66% 감소했다. 바이오커튼은 축사에서 배출되는 냄새 물질과 분진이 바람을 타고 밖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차폐막이다. 안쪽에 오존수나 이산화염소, 물 등을 분무해 냄새 인자를 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는 장치를 포함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악취가 줄어듦에 따라 이웃과의 마찰 발생 빈도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며 “냄새 저감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 내 양돈농가 홍보를 통해 냄새 없는 청정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0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회에서 윤여태 충남 농업기술원 박사가 지역경제 분야 ‘벼 육종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지방공무원의 공적을 치하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윤여태 박사는 7월에 수확 가능해 국내 최초로 이기작에 성공한 ‘빠르미’ 벼 품종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빠르미 이기작은 타 작목 연계 재배로 논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윤여태 박사는 “빠르미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동료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 충남농업 발전을 위한 벼 신품종 개발에 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백합 신품종 우량 종구에 대한 분양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백합 품종은 ‘골든벨’, ‘크림벨’, ‘크라운벨’, ‘모닝벨’, ‘리틀핑크’ 등 5품종으로 꽃 색깔이 진분홍, 크림, 적색, 노란색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들이다. 특히 골든벨 품종은 혈통이 다른 오리엔탈 백합과 트럼펫 백합을 교배해 개발한 품종으로, 생육이 왕성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아 농가에서 구근 생산 및 절화 재배가 쉽다. 백합 우량 종구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041-635-6409)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분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cnnongup.chu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문화재단이 2021년 유네스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당진문화재단의 곽노선 문화사업부장은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장르인 뮤지컬과 춤을 넣은 댄스컬 장르를 통해 그동안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 것만으로도 큰 결실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 예덕상무사가 국가민속문화재 제30-2호인 보부상 유품 25점을 예산보부상박물관에 영구 기탁했다. 예산군은 이번 영구 기탁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0일 개최되는 예산보부상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전시회 개막식 행사에서 예덕상무사 조찬형 두령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예덕상무사의 영구 기탁 결단은 예산군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히 지켜내고 후손에게 다시 돌려주는 소임을 다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영구기탁된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보존처리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해 놓았다”며 “이번 전시에서 유물을 공개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람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사업소 내포문화..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20년 양성평등진흥유공자’ 15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당초 이번 표창패는 양성평등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하면서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축소해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양성평등 취지에 발맞추어 오세현 시장 부부, 황재만 의장 부부가 동반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고위험 시설에 대한 선제적 일제 검사를 추진 중이다. 검사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검사대상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76개 시설의 종사자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약2000여 명이다. 현재까지 28개소 1200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보건소는 짧은 기간 내에 신속한 검사를 이루고자 9개 근무반을 구성했으며 각 시설을 방문해 1일 200여명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요양시설에 거동이 불편한 고령환자가 다수 입원해 있어 질병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 발생 시 대규모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선제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