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지난 19일 선문대학교에서 학생 A씨가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가 선문대와 함께 합동 대응에 나선다. 아산시는 연락창구 단일화로 신속한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20일부터 2주간 선문대학교에 직원 1명을 교대 파견해 기숙사 내에 꾸려진 선문대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24시간 대응하고 있다. 선문대학교의 기숙사 방역 및 자가격리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기숙사 내 학생 발열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거나 시가 협조해야 할 사항을 관련부서에 신속히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선문대학교는 19일부터 전교생 원격수업 전환, 교내 외부인출입 통제, 학생회관 및 강의실 등 폐쇄, 기숙사 건물 전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주관한 ‘2020년 개별공시지가 추진 실적평가’에서 서산시가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서산시는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평가는 올해 추진한 공시지가 업무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조사 및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결정·공시 추진실적 등 19개 평가항목에 대해 엄격한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로 진행됐다. 서산시는 ▲토지특성 전수 조사 ▲드론 영상 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 등을 통해 토지특성의 정확성을 확보한 것이 주요 수범사례로 손꼽혔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가산정 사전 검증제 운영 ▲찾아가는 개별공시지가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sbn뉴스=논산] 변덕호 기자 = 지난 21일 오후 6시 10분쯤 충남 논산시 내동에 위치한 열쇠가게에서 불이 나 14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게 1층 9㎡과 디지털도어락 등이 불에 타 3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논산소방서는 배전반에 연결된 전선이 단락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각종 위험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충남의 지역자율방재단이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난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민간역할을 하는 법정단체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활동을 물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하면서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방역활동, 붕괴된 도로와 하천 응급복구작업, 침수 주택 가재도구 세척, 산사태 토사 제거 등에 총 802회, 8029명이 투입됐다. 정석완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은 “현대사회에서의 재난은 복잡 다양하기 때문에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 20일 ‘안면 다목적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안면읍 승언리 3025번지 일원에 17억7500만 원을 들여 건립된 ‘안면 다목적 운동장’에는 △축구장 1면(4081㎡) △족구장 1면(792㎡) △주차장(90대)이 조성됐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앞으로 ‘안면 다목적 운동장’이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심뇌혈관질환 사망, 급성 심정지 등 순환기계 질환이 증가하는 시기인 11월~12월 두 달 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당진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 영상을 시청사와 지역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 송출하고, ‘심근경색, 뇌졸중 시간이 생명’메시지 홍보를 위해 각종 행사에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연계 홍보 및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당진이 빛나는 밤에(11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읍면동 보건지소·진료소 및 주민자치공공서비스사업 대상자 1:1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10대 사망원인의 순위 및 사망률을 살펴보면 심장질환..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에 ‘유성구’가 올랐다. 우수기관에는 ‘대덕구’, 장려기관에는 ‘동구’가 각각 선정됐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3대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과 하수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평가다. 대전시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하수도시설물 설치ㆍ관리 ▲하수도 준설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유성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및 하수도 준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이달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도 하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자동차관리법’제45조의3 및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제22조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종합검사의 내실화와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함께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검사방법 준수여부 ▲기술인력 확보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장면 및 결과 미 기록 여부 등 사업장 안전실태 전반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2020년도 기준으로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량 5264톤 매입을 완료했다. 올해 총 매입량은 산물벼 3401톤과 건조벼 1863톤을 합쳐 총 5264톤으로 작년대비 매입량이 4.5% 증가했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등 2품종이다. 매입 검사결과 등급은 특등 55%와 1등 44%, 2등 1% 순이며, 이는 태풍피해를 입었던 작년 특등 41%, 1등 51%, 2등 8%에 견줘 대폭 향상된 것이다. 특히 올해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도모하고 정부양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조벼를 전량 대형 포대벼(800kg)로 매입했으며, 예측이 어려운 11월 기상상황을 고려해 하루에 3곳씩 매입일정을 조정하는 가운데 조기 매입을 실시해 도내에서 가장 먼저 매입을 완료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2021년 상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0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1년 1월 11부터 6월 25일까지 5개월 15일간이며, 78개 사업장에 130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의 분야에서 필요한 공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시간당 8720원의 임금, 주휴수당,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실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예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1-339-7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대한걷기협회 주관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주민과 생활체육지도자 42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강의실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투명가림막 설치 등 생활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이번 교육은 ▲보행자세 측정분석 ▲스트레칭 및 응급처치 ▲올바른 걷기자세 교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12시간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부여된다. 교육을 이수한 걷기지도자들은 2021년도 체육진흥과 시책사업인 생활체육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중 걷기공동체 강사로 활동하며, 시민들이 올바른 걷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1인 1생활체육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동절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산시 수도사업소는 최근 추워진 날씨가 지속되는 등 동절기에 돌입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동파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500개를 무상 보급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량기함 내부의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에 헌옷 등을 넣어 밀폐하고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은 후 비닐로 넓게 봉인하는 등 사전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하 10℃ 이하에서는 보온을 해도 계량기가 동파될 가능성이 크므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고 사용하면 동파를 예방할..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지난 20일 완료했다. 올해 공익직불금은 지난해 대비 약 156억 원이 증가됐다. 지급대상자는 1만2871개 농가이고, 총 지급금액은 302억5400만 원이다. 이중 농가단위로 지급될 소농 직불금은 4636농가에 55억 원, 면적 직불금은 8235농가에 246억 원이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밭, 조건 불리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한 제도로서, 직불금 지급대상자들의 수령금액 수준이 개편 이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향되었으며, 일정조건을 충족한 0.5ha 미만 경작농가는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당 120만원이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이 지급되고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 직불금이 지급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1, 2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한 시간에 보는 서양미술 2만년 展’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의 태동부터 바로크, 로코코, 낭만주의, 인상주의를 거쳐 후기 인상파 및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서양 미술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보티첼리의 ‘비너스 탄생’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밀레의 ‘이삭줍기’ ▲뭉크의 ‘절규’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 50여 점이 해설과 함께 전시돼 작품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미술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생생하게 교과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다음달 18일까지 2021년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시니어클럽,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등 수행기관 4곳을 통해 모집하는 인원은 올해보다 130명 많은 1898명이다.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041-943-6328)에서는 행복나눔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 노인교육 지도강사를 모집하고 청양군시니어클럽(041-942-5511)에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 재활용품사업, 시장형사업단 일자리 참여자를 찾는다. 또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041-943-8807)에서는 노노케어, 복지시설 관리지원, 공공시설 지킴이, 방역보안관, 학교급식지원, 시니어공연단을 모집하고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041-942-0777)에서는 연중 노노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