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30일 발간했다. 이번 생태교양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총 27종의 생태정보와 사진을 Ⅰ급 14종과 Ⅱ급 13종으로 나눠 총 2편에 담았다. 27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체 267종 중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18~2027)’의 우선 복원대상 25종 중 13종을 비롯해 관심이 필요한 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1편에는 수달, 대륙사슴,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14종을 소개한다. 이들 14종은 포유류 7종, 조류 3종, 파충류 1종, 곤충류 1종, 육상식물 2종으로 구성됐다. 2편에는 무산쇠족제비, 쌍꼬리부전나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13종을 소개한다. 이들 13종은 포유류 3종, 조..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산성상권 르네상스 홍보영상 공모전’을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공주산성시장과 중동 먹자골목 일대를 합친 공주산성상권 활성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산성시장 또는 중동 먹자골목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면 된다. 참가자는 공주산성상권 블로그(https://blog.naver.com/gtr3337)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홍보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gtr3337@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심사기준에 따른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작품의 기획, 구성, 심미성,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으로, 모두 5인(팀)을 선정,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결과는 12월 23일 발표되며, 공모전 수상작은 내년 3월 구축 예정인 공주산..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내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물량을 올해 대비 10배 이상 확보했다. 아산시는 사업비 29억3000만원을 들여 매연저감장치(DPF) 700대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PM-NOx) 11대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공고일 전 아산시에 등록돼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보유차주가 신청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 시 출생년도에 따른 2부제를 적용해 접수일을 달리할 예정이다. 저감장치 장착 소요비용 90%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부담해 자부담은 10% 정도며 생계형 차량은 자부담 없이 우선 지원한다.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며 사업문의는 시 콜센터(1422-42) 또는 기후변화대책과(☏041-530-6256, 6848)..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대상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경로당으로 관내 등록된 387개 경로당 중 198개 경로당이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장기간 경로당 운영 중단, 지속된 장마로 인한 시설 관리 미흡 등이 이번 안전진단의 이유다. 서산시는 정확한 안전진단을 위해 전기안전관리대행 전문 업체와 함께 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전기설비 이상발열 및 열화상태 ▲인입구배선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접지상황 등을 점검한다. 첨단장비를 통한 적외선열화상 온도분포, 정전·무정전 진단 등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부적합 시설은 내년도 보수사업에 반영해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5일 한국중고역도연맹과 중고역도선수권‧연맹회장기대회 개최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 체결로 서천군은 향후 5년간 2개의 전국역도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됩니다. 군은 전국역도대회를 개최해 스포츠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중고역도대회의 경우 개최 기간이 평균 8일인데, 매 대회마다 약 7억 4000만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 대회 유치로 향후 5년간 10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관내 중‧고등학교 역도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 힘써 서천군을 역도 강점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노박래 군수는 한국중고역도연맹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의 역도 사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역도에 대해서 제일 많은 관심이 있고 또 그동안에도 우리 군을 위해서 굉장히 애써주시고 그런 협조와 후원으로 우리 군이 역도로 많이 일어날 수 있도록 (힘써주셨다.) (역도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고요.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군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내년 1월 29일까지 빈집자진철거와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기자] 군은 관내 흉물로 방치된 주택 또는 건축물의 철거를 돕고,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에 의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빈집자진철거지원 대상은 서천군 전 지역 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된 빈집 ▲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의 탈선 장소로 이용되기 쉬운 곳 등입니다. 면적 85㎡이상일 경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면적이 85㎡미만이거나 흙집일 경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슬레이트처리지원은 본인이 철거하거나 처리했을 경우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슬레이트 지붕 면적 150㎡ 기준 주택 1동당 최대 344만 원, 비주택 1동당 면적 1~50㎡이하 최대 172만원, 51~200㎡이하 최대 688만 원이 지원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은 구비서류를 가지고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1년 2월 중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구축에 앞장 서천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천특화시장 식당 동에 4인용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하고 식당 업주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서천군 관광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한 서천특화시장은 매년 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명품 시장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른 확산세를 보여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기산초등학교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실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기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을 위해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에서 방문해 실시했으며, 소프트웨어 교육은 로들 로봇 체험, 3D 프린터를 활용한 상상이룸교육 체험,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는 블록셀 게임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방문 서천소방서는 지난 25일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관계인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관서장이 직접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겨울철을 맞아 화기취급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소방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안전의식 확립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bn뉴스 변덕호입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7일 충청남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광역지원기관과 함께 서천군 서천노인복지센터에서 ‘2020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의 실질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생활지원사와 대상자 간 소통을 원활하게 이끌어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공주·홍성·서천 등 12개 시·군에서 총 18차례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도와 세종시 소재 21개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들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의 이해 △노인의 의사소통 및 상담 기술 등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이번 상담 기법 교육을 추진했다”며 “생활지원사의 효과적인 상담 기술 습득을 돕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25일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주택을 민관협력을 통해 전면 탈바꿈하는 사업을 펼쳤다. 건강이 좋지 않은 남편 A씨와 외국인 아내 B씨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흙으로 지은 옛날식 가옥에서 아궁이로 식사와 난방을 했으며, 상수도가 없어 지하수를 쓰고 씻을 공간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락 위원장은 한산면과 한산보건지소가 함께 참여하는 보건복지통합돌봄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한산면은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등 공적 영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했으며, 지역 내 기관·단체와 공사 업체 등 사업체를 방문하여 대상자 가정의 상황을 설명하고 재능기부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응한 한산 각 지역 기관과 단체, 사업체는 봉사와 재능기부로 상수도 연결, 주방 벽·창호 설치, 바닥 콘크리트 평탄화 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생활공간인 안방과 주방, 다용도실에 건식 보일러관을 설치했다. 또한, 전기 배선 작업과 싱크대 설치, 다용도실에 타일과 샤워기를 설치하고 후원으로 기탁받은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식탁 등 전자제품과 가구를 지원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A씨와 B씨 부부는 “우리를 위해 도와주신 많은 기관·단체와 이웃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이 모여 큰 결실을 얻게 됐다”며 “추진하는 동안 민관협력의 힘을 다시금 느꼈던 사업으로, 앞으로도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암병원에서 열린 ‘2020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계룡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계룡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식습관의 변화와 고령화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비롯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농촌진흥청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자원사업은 유·무형의 농촌지역 보유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면서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청양농기센터는 이날 평가에서 코로나19 극복 과제로 추진한 농촌체험 안전견학 프로그램 ‘한 박자 쉬고 청양’에 따른 방문객 증가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주소지 제한 없는 유료 독감 예방접정을 잠정 중단한다. 당초 서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응하고자 확보한 2700도스의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주소지 상관없이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1인 9000원의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하지만, 최근 며칠간 일일 신규 확진자가 평균 300명을 넘어선 상황에 더해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서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우선 기존 시행하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 취약계층 등이 대상인 무료 예방접종과 주민등록상 서천군 주소지의 주민과 함께 지역 내 기관, 단체,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료 예방접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만 62세 이상 주민과 36개월 이상 18세 이하 주민, 만 19세 이상 61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심한장애(1~3급)·국가유공자 본인·만성질환(당뇨, 암)으로 보건기관에 등록된 자이며, 유료 예방접종은 무료 접종 대상 외 모든 서천군 주소지 주민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명천 예미지 아파트 내 공립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계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10월 위탁체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수탁자와 공립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탁자로는 더퍼스트 예미지 어린이집은 김혜신 씨가, 더베스트 예미지 어린이집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전영아 씨가 각각 원장을 맡게 될 예정이다. 계약에 따라 위수탁 기간은 내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5년간이다. 주공로 100번지에 위치한 더퍼스트 예미지(1차)는 현재 480세대 13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는 150여 명으로 공립어린이집 정원은 35명이다. 또한 명천로 94번지에 위치한 더베스트 예미지..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수도시설 동파사고 예방 방법을 안내한다. 당진시는 수도세 고지서에 △스티로폼, 헌옷, 보온덮개 등 보온재로 감싸 찬 공기가 유입 방지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수건이나 헝겊에 미지근한 물을 적셔 계량기를 감싸고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녹이는 방법 △동파방지를 위해 물을 틀어 놓는 경우 수도요금이 과다하게 청구될 수 있다는 주의사항 등을 담은 홍보물을 동봉해 ‘겨울철 동파예방 관리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사전조치를 충실히 따라주신다면 대부분의 동파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계량기 보온조치와 동결 조치방법을 미리 숙지해 겨울철 동파사고에 대비해주기를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지원을 위해 수험생 시험장 이동지원반을 구성했다. 오는 12월 3일 대전지역에서는 36개교 931개 교실의 시험실에서 대학수능시험을 보게 되는데,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보훈병원의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신탄진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대전시 정신영 재난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대전시 교육청ㆍ소방본부ㆍ자치구와 자가격리 수험생 지원반을 구축했다”며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불가능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구급차량을 지원해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중 시험장(신탄진고)까지 이동지원이 필요한 수험생은 대전시 재난관리과(042-270-595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