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2020 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를 오는 5일 유성구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는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을 주민과 공유하고 온라인을 통한 착한 소비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톡톡Talk! 사회적경제!’에서는 김은경 유성구 사회적경제협의회장, 김은희 초원미래나눔 대표 등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토크쇼에 이어 사회적 가치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마켓’ 코너가 진행되며, 유튜브 대화창을 통한 럭키박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상황이 공동보다는 개인으로 향하는 요즘, 이번 축제를 통해 공동, 신뢰, 소통, 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지쳐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활력소가 되고, 주민에게는 사회적경제 문턱을 낮춰 착한소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충남도가 실시한 ‘2020년 지방세 체납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0월말 기준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징수실적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공주시는 5개 평가항목 중 ▲체납자동차 공매분야에서 1위 ▲체납액 징수율과 부동산 공매 2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종합점수 2위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올해 22억 원 가량의 이월체납액을 징수, 공주시 최초로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50%를 돌파했으며, 올해 지방세 총 징수율 또한 역대 최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식 공주시 세무과장은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 확산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지역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마스코트 ‘흥이’와 ‘춤이’가 3일 공개됐다. 천안시는 흥이와 춤이를 앞세워 흥타령춤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흥이와 춤이는 한글 흥과 춤에서 자라난 캐릭터로, 단순한 기본 모습에서 필요에 따라 통통 튀거나, 원하는 만큼 팔다리를 늘려 다양한 형태로 움직일 수 있게 디자인됐다. 사인물, 인형 등 다양한 상품과 축제의 기념품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천안시는 흥타령춤축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 흥타령 콘텐츠도 선보인다. 확장현실은 증강(AR), 가상(VR), 혼합(MR) 현실 기술을 모두 아우르는 기술이다. 모바일 앱에서 흥이, 춤이와 함께 세계 5개국 전통 춤의 부분 동작을 따라 할 수 있으며, 오는 4일부터는 천안삼거리공원 흥타령관 로비 키오스크에서 체험자가 주인공이 되어 춤을 추고 이를 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 확장현실 콘텐츠는 코로나19로 대면 축제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 연령이 비대면으로 흥타령춤축제를 즐기고,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흥이와 춤이를 통해 흥타령춤축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마스코트를 활용한 제품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흥타령춤축제를 더욱 많은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청 주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769면의 유료 부설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산시는 내년 6월까지 온천동 1636번지를 비롯한 청사부지에 유료 부설주차장을 조성한다. 유료 부설주차장 조성예정지는 그동안 비포장상태의 공용주차장으로 이용되면서 대형차량들의 무질서한 주차와 장기 방치차량, 먼지, 노면불량 등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새롭게 조성될 주차장은 포장공사 뿐만 아니라 주차관제시스템 번호인식 도입을 통한 자동 출입통제와 카드 정산기를 설치하는 등 이용하기 편리해진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친수공원 부지에 장항읍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35명이 모여 오는 7일까지 470그루의 무궁화나무를 식재합니다. [기자] 이 사업은 지난해 장항읍새마을협의회가 충남도 제안사업에 공모 신청한 것으로, 총 예산 1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로써 장항항 친수공원의 7~8km 길가에 470그루의 홍단심계 무궁화 가로수길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임현규 새마을협의회장은 일제강점기의 쌀 수탈과 노동착취의 흔적 등 읍민의 가슴에 남은 상처를 치유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사업을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임현규 / 서천군 장항읍 새마을협의회장 우리 장항 지역에 대한 일제 강점기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다스려보자는 뜻에서... 한편, 지난 1일 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장을 찾아 무궁화나무를 심으며 뜻을 함께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국립생태원,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다룬 생태교양서 발간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달 30일에 생태교양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생태교양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27종의 생태정보와 사진을 2편에 나눠 담았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이유와 복원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연구 활동에 관한 기록도 담았습니다. *서천소방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서천소방서가 내년 2월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합니다. 소방서는 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자율점검 및 점검부 작성 ▲화재안전컨설팅 ▲점포 내 전기‧가스 안전사용 지도 등 소방교육과 훈련을 진행합니다.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2020 저탄소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기후환경교육 콘텐츠를 충남도 내에 확대 보급하고, 찾아가는 교육 제공과 다양한 체험교육을 운영하며 교육‧홍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선인장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섬세하고 실감나게 표현해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국립생태원은 2일 선인장의 생태학적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세밀화로 피어난 선인장 정원’ 기획전을 1일부터 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생태원’을 통해 가상현실(VR)로도 전시된다. 기획전은 2015년 국내 보태니컬 아트 작가들이 모여 설립한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소속 작가 22명이 참여했다. 또 생태원이 보유하고 있는 800여 종의 선인장 중에서 선인장의 다양한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65종을 선정하여 세밀화 작품으로 그려냈다. 전시된 작품들은 덥고 메마른 사막의 척박한 환경 적응하는 과정에서 갖게 된 선인장 가시, 털, 줄기 등의 해부학적 구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선인장의 생태적 특징을 파악하기 쉽도록 그렸다. 특히 멜로칵투스종(Melocactus) 등 10여 종은 세밀화 작품과 선인장을 함께 전시하여 작가들의 시각과 손을 거쳐 완성된 세밀화가 어떤 모습인지 비교하여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선인장 세밀화 작업과정 영상 ▲선인장의 다양한 활용 소개 ▲선인장 보전의 중요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인장에 대해 알려준다. 선인장과에 속하는 식물은 세계적으로 139속 약 1800여 종이 있으며, 일부 립살리스종(Rhipsalis)을 제외한 나머지 종은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서식하고 있다. 특이한 모양과 색을 가진 일부 선인장은 식물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무분별한 채취나 불법거래,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 위협에 처해 있다. 프레스키옵시스속(Preskiopsis), 페레스키아속(Pereskia), 퀴아벤티아속(Quiabentia) 3속을 제외한 선인장과 전체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생태원은 이번 기획전을 찾는 관람객들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시구역 내에서 일정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사막의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인장의 다양한 생존전략, 예술적 아름다움을 함께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한 해를 보내고 계신 국민들이 선인장의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원예농산물 관련 중장기 계획 '원예산업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았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그동안 분산되어 추진한 기존 산지유통종합계획과 과수산업 발전계획, 주산지(밭작물) 계획 등 원예산업 관련 계획을 통합한 종합계획으로,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와 통합마케팅 활성화의 내용을 담은 5개년 계획이다. 이번 승인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이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심사한 결과로, 서천군은 오는 2021년부터 산지유통 관련 사업(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등) 지원 대상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서천군의 경우 원예농산물 생산이 전국의 0.2%로 취약한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예농가를 조직화해 전속출하를 확대하고 참여조직 육성을 통해 2025년까지 통합마케팅 조직의 취급물량을 85억 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에는 블루베리, 수박, 표고버섯, 마늘, 고추, 쪽파 등 6대 전략품목의 규모화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해 생산, 저장 및 가공, 유통 및 마케팅 체계화로 서천군 원예산업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실질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원예산업종합계획을 토대로 농업인, 농협 등 사업 주체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서천군의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경쟁력을 높여 궁극적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고령소비자 보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충남도 고령소비자 보호 네트워크’를 2일 발족했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충남 소비자대회’가 열렸다. ‘충청남도 고령소비자 보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도와 충남지방경찰청,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남지회,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충남도와 유관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령소비자 정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령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고령소비자 피해 다발 분야에 공동으로 대처,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 단기 인턴에 참여할 대학생을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사업장으로는 ▲대천맛김(주) ▲㈜에이지 ▲㈜KDF ▲갓바위식품(주) ▲㈜해강큐비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퍼시픽 에프엔비 ▲삼화중공업(주) ▲㈜이건▲㈜엠브로상사▲연합건설산업(주) 등 11개 기업체에 모두 18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단기인턴 대학생들은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 후 참여사업장에 배치돼 회계 및 사무 보조, 생산 보조, 가공식품 제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3일 현재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방송통신대 및 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 우편(gksthf1355@kore..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2일 충남 태안군이 올해 친환경 과학영농서비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내년도 계획을 밝혔다. 태안군은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운영하며 올해 토양검정 4700점과 가축 퇴·액비검정 366점 을 추진했다.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초유은행 1325L 제공과 가축진단 470건, 축산 유용미생물 2000L를 공급했다. 친환경연구실에서는 농업유용미생물 7종 200톤을 농가에 무료로 제공했다. 과학영농서비스 지원은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농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95%(매우만족 72%, 만족 2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태안군은 코로나19를 대비해 언택트 과학영농서비스로 ‘무인 토양·퇴비수거함’, ‘미생물 무인공급’을 추진하고, △대표필지 토양검정 △잔류농약검사..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합덕읍 신석리 석우천에 위치한 섬말교의 재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일(3일) 개통한다. 섬말교는 기존 교량이 노후화로 인해 전도되는 등 안전 위험성이 제기되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 원을 포함 총 14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공사에 착수했다. 길이 56미터, 폭 6미터 규모의 라멘교와 접속도로 164미터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10월에는 합덕읍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칭 신석무명1교에서 ‘섬말교’로 지역명을 딴 정식 명칭을 부여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이 2020년 대전중견작가전 ‘먹의 시간’을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연다. ‘먹의 시간’은 대전의 중견 한국화가 11인 조평휘, 정명희, 이재호, 윤여환, 허진권, 김송열, 강구철, 정황래, 강규성, 이종필, 박능생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 외에도 작가의 작업세계를 살펴보는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는 전시 개막 이후 유튜브 대전시립미술관 채널에서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전시관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 (www.daejeon.go.kr/dma)에서 예약 가능하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충청남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지역 내 자살 및 자살시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정신보건팀을 비롯한 아산시보건소 직원들은 자살응급위기개입 등 업무량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겪었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자살예방상담, 조기개입, 중재 등에 나섰다. 아울러 소방, 경찰, 복지관 등 타 기관과의 긴밀한 업무연계와 맞춤형 관리를 통한 자살시도 및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시는 ▲민간협력 노인멘토링사업 ▲생명사랑행복마을 ▲농약안전보관함지원 ▲번개탄 보관함지원 ▲우울증선별검사 ▲생명지킴이 교육 등 자살예방사업에서 두각을 보여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및 개인상 수상을 이뤄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0년 국가 기후변화대응 건강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시는 매년 폭염·한파기간 중 온열·한랭질환자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련 질환 감시체계 일일보고·사례보고에 참여했다. 또, 시민의 온열·한랭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 보도자료, SNS, 읍면동 각 지역에 현수막 게시, 이·통장단에 마을방송 배부 등 활발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폭염·한파에 대한 시민의 관심 제고와 자발적 예방활동을 유도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