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줄리안 코바체프의 객원 지휘 아래 밝고 달콤한 차이콥스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레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를 꼽으라면 차이콥스키를 꼽지 않을 수 없다. 차이콥스키뿐만 아니라 발레 음악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가 남긴 3개의 발레 음악 중 가장 처음 만들어진 작품으로 ‘궁정 왈츠’부터 달콤한 ‘백조의 왈츠’까지 매혹적인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휘를 맡은 줄리안 코바체프는 현재 대구시립교향악의 음악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남다른 리더십으로 대구시향 창단 이후 최고의 전성기로 이끌어 가고 있다.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객석 거리두기는 그대로 진행하며, 객..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극동에치팜㈜이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마스크 1만매를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오가면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극동에치팜㈜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물품 구입, 지역민 채용, 봉사활동 등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2018년 예산군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충청남도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시는 2013년~2017년 5년 연속 최우수상, 2018년~2020년 3년 연속 우수상 등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산시는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와 에너지지킴이를 운영 ▲민간 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절약 캠페인·교육실시 등이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신규 에너지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아동학대 24시간 신고접수 체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천안시는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가 천안시로 이관되면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9명을 배치 완료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학대신고전화 당직근무에 투입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를 막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으로 직접 동행 출동하고 있으며,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현장조사 업무를 지원한다. 또, 출동 범위를 긴급치료가 필요하거나 36개월 이하 아동인 경우 등에서 동행 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아동학대 신고로 확대했다. 전담공무원 출동 이후에도 아동의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응급치..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콜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시범 운행을 통해 주민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버스는 매일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11시간, 하루 10회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마을회관 또는 탑승희망지에서 면사무소까지 운행합니다. 버스비는 성인, 학생, 어린이 구분 없이 100원으로 동일합니다. 이번 시범 사업은 문산면에 한해 오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시행됩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에너지법과 에너지이용권 사업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2020년 연탄보조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자] 군은 지난 7월 각 읍‧면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보조사업 신청을 받아 총 166세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가구 등이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에너지바우처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하는 난방유 지원사업 지원자는 중복지원 받을 수 없습니다. 지급 대상 가구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 당 40만 6000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오는 26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관내 읍‧면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김장철을 맞이해 읍‧면 곳곳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에는 서천읍과 마서면, 문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각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홈택트 건강친구 만들기 챌린지’ 6주 과정 성료 서천군이 서천군체육회와 함께 지역 내 허약노인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맞춤형 홈택트 건강친구 만들기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이를 통해 주관적 건강상태 평가에서 ‘나쁘다’로 응답한 비율이 94%에서 83%로, 우울경험이 83%에서 55%로 감소하는 등 긍정적 개선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국립생태원, 생태‧건축 주제로 ‘무크 에코 플러스’ 3호 발간 국립생태원이 생태와 다양한 분야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부정기간행물 ‘무크 에코 플러스’ 시리즈 ‘생태+건축’을 지난 20일 발간했습니다. 이번 ‘생태+건축’은 생태기술을 이용해 에너지를 줄이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지향하는 생태건축의 다양한 흐름을 담았으며, 자연과 공생하는 건축과 지구에 부담을 줄이는 건축 등 다양한 현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청년의 자발적 협의체인 ‘충남 청년 네트워크’ 제2기 위원 120여 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충남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청년 문제 개성과 정책제안, 정책모니터링 등 도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참여‧소통기구다. 참여 대상은 만18세∼39세로 △충남 주소를 둔 자 △충남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충남 소재 기업 및 단체 종사자 또는 청년 활동가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하면 가능하다. 신청은 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제2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되면 2022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지역별, 관심 분야별(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 참여·권리) 거버넌스를 구성해 청년들의 삶을 종합적으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0년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자원사업 최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농촌 생활 활력 증진을 위해 △농촌 융복합 모델 육성 △농식품 가공 창업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 등의 사업에 243억 7700만 원을 투입,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 전국 최초로 농촌 체험학습장 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해 체험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계찬 농촌자원과장은 “충남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여 새로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농식품 가공산업 및 농촌 체험 관광 명품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한 종합 계획을 마련했다. 26일 ‘충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도내 건설업체의 지역 내 수주율은 29%(공공 47.8%, 민간 19.6%)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타 시도에 비해 저조한 수치로, 특히 민간부문 수주율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역 민간업체 참여율을 보면 서산이 5%로 가장 낮았고, 부여 8.6%, 금산 10.7%, 계룡 12.5%, 아산 18.3%, 당진 15% 등의 순이었다. 충남도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생산 건설자재 및 지역건설장비 사용, 일자리 창출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점추진과제를 최종보고회에 담았다. 중점추진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학교 내 친일 잔재 청산 사업'이 지금까지 순항하고 있다. 일본인 교장 사진이 현관이나 도서관 등에 게시되어 있던 29교에 대해 모두 철거하도록 조치했고, 독립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제정하였던 ‘동맹휴학’, ‘백지동맹’ 등이 들어간 학생생활규정도 모두 개정했다. 또한 일본이 원산지인 가이즈카 향나무 수목 교체를 56교에서 완료했다. 독재정권 유산인 건물 머릿돌을 4교에서 발견하여 2교는 완전 철거 후 교육청으로 이관하고, 1교는 철거 후 학교 내 자체 보관, 1교는 안내판을 설치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동문회 등의 반대로 개정 작업이 부진한 일부 학교의 친일파 작사·작곡 교가와 교훈 개정 작업을 학교 내 구성원 간 민주적 협의와 설득을 통해 지속..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내달 1일부터 운행 예정이던 천안형 심야버스를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보류한다. 당초 심야시간대 시민의 발이 되어 도심 관내 동 지역을 순환하는 천안형 심야버스를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야버스 운행은 적기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잠정 보류를 결정하게 됐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내년부터 총 1만9250명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공공형, 민간형, 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5개 구청을 중심으로 42개 수행기관 240여개 사업단을 조성해 사업량을 배분하고, 내년도 사업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총 683억 원이 투입되며, 일자리 유형별 일자리개수는 공공형 일자리 1만6630개,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 일자리 2620개다. 전년대비 22억 원 늘어난 사업비로 420여 명의 노인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다. 연령으로 인한 신체적 제한으로 많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형에 노노케어, 환경정화, 교통정리 등의 사업도 전년대비 6.6%(1,030개) 확대했다. 일자리에 참여하게 되면 월 27만 원에서 60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내일(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1년 대전시 청년활동 홍보 기자’를 모집한다. ‘청년활동 홍보 기자단’은 대외적인 청년 행사는 물론 청년 정책이나 활동 등 다방면의 청년 관련 소식을 전하고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청년활동 홍보 기자단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39세의 청년으로서 청년 정책이나 문화, 활동 등에 관심이 있고 홍보, 소셜네트워크 활동 등에 적극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원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prk4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자단 모집인원은 15명이며 대전시 청년홍보 기자로 선발되면 대전청년 블로그 등에 기사를 게재하게 된다. 활동기간인 2021년 한 해 동안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기자단 역량교육 등의..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내달 7일까지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주택에서 사용 중인 화목보일러를 폐기한 후 일반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이며, 신청은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로부터 위임받은 세입자가 가능하다. 총 500만원의 예산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보일러 교체비용이 50만원 미만이거나 초과하는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