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사각지대 소상공인 긴급지원금 신청기간이 12월 11일까지 연장된다. 대전시는 전년 연매출액 4억 원 이상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각지대 소상공인 긴급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1일까지 온라인(http://sr.djba.or.kr)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내에서 전담창구를 통해 현장 접수하고 있다. 신청서류는 이전과 동일하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연매출액 및 매출감소를 증명하는 매출증빙자료(▲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 신용카드매출액 ▲ 현금영수증매출액 ▲ POS로 확인된 매출액 내역 ▲ 매출전자세금계산서 합계표)를 준비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380-799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도룡동 대전청년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1차 모집 신청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며, 결원 발생 시 2차 모집(12월 17일~12월 21일)을 통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조건은 보증금 100만 원, 월 사용료 27만5000원, 월 관리비 2만 원이고, 입주기간은 2년이다. 모든 기숙사 실에는 침대, 옷장, 냉장고, 신발장, 시스템 에어컨, TV, 침구류가 구비 되어있고, 인터넷 TV와 와이파이가 설치돼있어 별도 가구 구입이나 시설 설치가 없이도 생활이 가능하다. 그리고, 공유라운지, 회의실, 공유주방, 피트니스룸, 릴렉스룸, 세탁실, 미팅룸 등 11개의 공유공간도 마련돼 있다. 입주 신청은 만 18세~만 39세의 대전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청년근로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청년근로자 개인뿐만 아니라 소속 청년근로자에게 주거 공간 제공을 원하는 중소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개인 신청자의 경우 ‘근로기준법’제2조에 따른 평균임금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되고, 중소기업의 경우 ‘중소기업법 시행령’제7조에 따른 평균매출액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중소기업의 경우 소속 청년근무자만 입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0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유성구는 재난안전, 복지, 교육, 민원처리 등 행정 전 방위에 걸쳐 과감한 디지털 혁신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관내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신모델 창출과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행정혁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주도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배움으로 꽃피우는 제8회 평생학습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기자] 이 기간 동안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과 평생학습 포털‧블로그를 통해 ▲42개 프로그램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성과 게시 ▲평생학습 응원 릴레이 영상 게시 등을 진행합니다. 또한, 오는 30일 까지 종합교육센터에서 작품전시회를 열어 ▲작품 100여점 ▲평생학습 성과작품 ▲문인화‧유화‧수채화 작품 등을 전시하며, 오는 12월 31일 까지 같은 장소에서 시화전을 열고 ▲작품 140여점 ▲문해교실 학습자의 시화작품 등을 전시합니다. 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축제를 온라인으로 추진하며 연속성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등산로 시설물 실태조사를 추진합니다. [기자] 군은 노후화된 등산로 시설을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 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관내 ▲천방산 ▲월명산 ▲문수산 ▲희리산 등 8개 산 등산로 54.57km구간을 대상으로 조사합니다. 중점 조사 항목은 ▲안전 로프 교체 여부 ▲목계단‧안전울타리 도색 상태 ▲안내도 노후 상태 ▲편의시설 추가 설치 여부 등입니다. 군은 조사 후 ‘2021년 등산로 관리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제11회 서천예술제’ 문예의전당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천군이 지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2020 서천예술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문예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이 기간 동안 ‘서천을 담다’를 주제로 문학‧미술‧사진 작품을 전시홀에서 전시하며, 17일 오후 7시에는 문화예술단체 200인조의 브랜드 합동공연 ‘서천별곡’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국립생태원, 강우통제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별 적응능력 파악 국립생태원이 강우통제시스템을 이용해 소나무‧잣나무‧편백‧자작나무 등 11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가뭄이 심할수록 식물의 잎이 작고 두꺼워지는 변화가 나타났고, 식물 탄소흡수량을 최대 40%이상 감소시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태원은 강우통제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고유종‧멸종위기 식물종 등을 대상으로 가뭄과 장마에 종별 적응 능력을 평가하고, 강우빈도‧강도 변화에 따른 식물종별 보전정책 수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천소방서, ‘논‧밭두렁 태우기’ 부주의 화재 당부...사전 신고 ‘필수’ 서천소방서가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따른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부득이한 논‧밭이나 주택 인근 쓰레기 소각 등은 관할 소방서에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고 소방차를 출동하게 할 경우 충청남도 화재예방 조례에 따라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중요 문화재인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보물 224호)’에 대해 과학적 보존처리를 지난 12일 완료했다.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은 지구온난화 및 환경 변화로 인해 생물학적 피해가 심화되고 있었다. 옥개석과 면석에서 균열이 관찰되고 해방 이후 보수한 것으로 보이는 수평을 맞추기 위한 고임쇠가 부식돼 구조적 변형과 녹물이 발생하여 무기오염물이 석탑을 오염시키고 있어 보존 과학적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또한, 석탑 상륜부의 완전하지 못한 구성석재로 인해 찰주공에 우수가 침투하고 있어 고임쇠 등의 부식을 유발하는 등 석탑 훼손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이었다. 한번 생성된 오염물은 지속적으로 문화재를 훼손시키며 풍화, 변색을 야기하고, 타 오염원과 복합적으로 작용해 훼손을 가속하므로 오염물 및 오염원의 제거가 필요하다. 보존처리는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이찬희 교수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X-선 회절분석, X선 형광분석(P-XRF) 측정, 비파괴 진단 검사 등 보존 과학적 조사를 실시하여 보존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구축했다. 보존 처리는 표면에 있는 생물학적 오염물과 대기환경으로 인한 오염물을 제거하고 우수유입 방지, 부식방지 조치를 하는 동시에 상태가 취약하다는 판정을 받은 부재에 대해서는 강화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은 백제계 양식을 유지하고 있는 고려시대 석탑으로 현존하는 석탑 중에서는 ‘부여 정림사지 5층 석탑(국보 9호)’과 가장 유사한 탑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제계 석탑의 지방 분포에 따른 양식전파를 파악하는데 매우 귀중한 유물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63년 1월 21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224호로 지정받아 관리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년 1월 본격 출범하는 충남도과학기술진흥원을 이끌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책임급 3명, 선임급 5명, 원급 7명으로 총 15명이다. 원서접수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cnstia.saramin.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응시자격과 우대사항,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홈페이지, 나라일터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은 지역주도 과학·산업분야 연구와 진흥을 통해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미래기술 수요 예측, 정책기획, 국가 핵심기술 연구·개발사업 유치 등을 전담하는 연구·개발(R&D) 기획·평가·조정 전문기관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산림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산림박물관이 들려주는 화석 이야기’ 특별전이 내년 2월 27일까지 연장된다. 이번 연장은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휴관 기간을 고려해 결정했다. ‘산림박물관이 들려주는 화석 이야기’ 특별전에서는 헛개나무, 벌레 먹은 느릅나무 등 54종 61점의 한국 식물화석을 통해 한반도의 태곳적 역사와 신비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화석의 시대 △우리나라의 식물 △한국의 화석 등을 주제로 전시 중이며 고생대부터 중생대까지의 식물군과 신생대 식물의 잎맥을 영상으로 연출한 코너도 관람할 수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27일 저녁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최초 전막발레로 만나는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기획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국내외 여러 발레단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세연과 와이즈발레단이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음악 구성과 그림형제의 동화에 발레의 아름다움을 더해 창작 발레로 탄생했다. 이번 공연에는 5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등장한다. 어린이 출연자들이 헨젤과 그레텔을 도와 마녀를 물리치며 활약하는 장면과 숲의요정이 등장하여 클래식 발레의 테크닉을 선보이는 장면은 작품에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동화의 판타지를 잘 살리기 위해 빵 굽는 냄새와 버터 냄새 등이 공연장에 퍼지는 효과를 사용하여 후각까지 자극하는 오감 만족..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김대건 신부의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1주년(11월 14일)을 기념해 충남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폰트와 웹툰을 배포한다. 김대건 신부 폰트로 제작된 ‘솔뫼 김대건체’는 김대건 신부 서한 필사본을 기초로 한글 자소의 형태를 분석하고 모양새별로 재분류해 글씨의 특징들을 추출했다. 김대건 신부 웹툰은 모바일과 PC에서 볼 수 있으며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총 21화로 제작했다. 한편, 김대건신부 폰트와 웹툰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1주년인 14일을 전후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홈페이지(www.kimdaegeon.com)에서 무료 배포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지난 12일 소방청 주관 ‘2020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구급대응훈련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수 사상자 발생 대응 상황을 설정한 구급대응 시나리오와 재난대응체계 연구논문 평가로 실시됐다. 대전소방본부는 O4O(Online for Offline) system을 적용한 다수사상자 발생 시 환자정보 활용방법을 제시했고, 요양병원에서의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상한 구급대응 시나리오 훈련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불편·불만·불결 등 생활 속 3불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올해만 1만여 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28개 반 92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올해 10월 말 기준 총 1만500여 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했다. 분야별로 교통시설분야가 7800여 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도로‧상하수도분야 1100여 건, 환경‧보건분야 900여 건 순으로 나타났다. 윤도영 공주시 경제도시국장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시민의 작은 민원 하나까지 귀 기울일 수 있었다”며 “공정별 체크리스트 점검으로 철저한 준공검사를 통하여 부실공사 근절 및 공공사업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단독·공동주택 또는 소규모음식점을 대상으로 김장폐기물 한시적 일반종량제봉투 배출을 허용한다. 기간은 1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33일간이다. 김장철에는 평소보다 생활폐기물이 10% 이상 발생함에 따라 반가공 및 1차 손질된 식재료를 구매해 김장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되 발생된 김장폐기물은 잘게 썰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몰 후 배출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감량 의무 대상 사업장은 종전과 같이 위탁계약 업체에 처리하되 각종 이물질은 제거하고 잘게 썰어 배출하면 된다. 천안시는 배출된 김장폐기물을 수거, 소각 처리해 김장폐기물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석기 천안시 청소행정과장은 “시민들이 김장폐기물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12일 ‘충청남도 CEO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업장 대응지침을 홍보했다. 아산과 천안지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지난 5일 오후 6시를 기해 격상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12일 기준 확진자는 94명, 자가격리자는 601명 발생했으며 직장, 콜센터, 사우나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기업 감염병 확산은 인적‧물적 자원 손실을 초래하므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업장 관리요령, 24시간 가동업종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 준수함을 당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업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직원 및 기업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위기대응체계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