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자율형 사립고인 전주 상산고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3명이 나왔다.
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가 수험생들에게 배부됐다.
성적통지표 결과 상산고가 3명의 만점자(국·영·수·탐구 4개 영역기준)을 배출했다.
만점의 주인공은 인문계열의 고나영(18)양과 자연계열의 김도한(19)·김동만(19)군이다.
고나영양은 국어 B형과 수학 A형·영어·사회탐구 2과목 등 5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올해 졸업생인 김도한군과 김동만군은 국어 A형과 수학 B형·영어·과학탐구 2과목 등 5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