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제1농공단지를 경쟁 입찰을 통해 선 분양 한다고 7일 밝혔다.
4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호남고속도로 계룡IC에 인접한 입암리 일대에 조성중인 총 19만3730㎡ 규모의 제1농공단지 분양면적은 총 28필지(98,446㎡)로 산업시설용지 26필지(90,138㎡), R&D용지 2필지(8,308㎡)이다.
산업시설용지는 음·식료품, 전자부품, 전기·장비, 기타 기계·장비 업종과, R&D용지에는 연구개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이 농공단지는 KTX가 정차(18회)하는 계룡역(4km)과 호남고속도로 계룡IC가 단지 옆에 위치하고 있어 경부고속도로 및 천안~논산간 고속국도와 연결되어 있는 중부권 최고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신탄진~서대전~계룡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망(1단계)이 2022년 개통되어 신탄진에서 계룡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농공단지 앞을 통과하는 대전~논산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설계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분양 문의는 계룡시청 지역경제과(☎042-840-2521~4)로 문의하면 된다.